[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지원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는 올해사업비 5억 8200만원을 투입해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아산시에 등록돼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등 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인터넷에서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를 검색해 차량번호를 조회하면 보유차량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급한다. 3.5t 미만 165만 원, 3.5t 이상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5t 이상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선정 후 4개월 이내 신차를 구매할 때, 차량 기준가액의 200%(최대 3,000만원)에 해당하는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9년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힙합과 접목시킨 창작물이면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콘테스트는 4월 3일 음원 및 영상 심사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4월 7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본선경연은 4월 27일(토) 온양온천역 광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및 총 장학금 56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특별상 50만원, 장려상 전원에게는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춘/이하 서천축협) 본점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이 지난 18일 본점 3층에서 열렸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나로마트는 기존 462.8㎡에서 892.5㎡ 규모로 확장됐는데 1층에 농산물직매장, 정육·수산전문점, 공산품 판매대 등 다양한 품목을 갖췄으며 별동에서 운영하던 수산물코너를 이전하여 원스톱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로컬푸드직매장은 조합원 및 참여 농가가 생산한 농·축산물을 이들이 직접 가격을 결정·진열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로마트의 이 같은 성공적인 변화의 이면에는 사실 사업의 기획부터 개장에 이르기까지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한 서천축협 박근춘(62) 조합장이 있었다. 박 조합장은 지난 1998년부터 (사)한국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장·충남연합회 부회장직 등을 수행하며 평생을 농·축산 경영에 몸담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특히 13년에 이르는 서천축협 조합장 경력은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다. 아쉽게도 오는 3월이면 임기 만료로 조합장직에서 떠날 예정에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20여 년 전 sbn서해신문 기자가 강원도 어느 산골에서 군 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딱 이맘때의 어느 날, 기상 시간인 오전 6시도 안 된 이른 새벽에 기상나팔이 요란하게 울렸다. 그 소리에 곤히 자던 sbn서해신문 기자와 전우들은 정신없이 일어나 연병장에 모였다. 그리고 새벽 어스름에 세찬 눈보라를 맞으며 산 위에서부터 산 아래, 마을 입구까지 눈을 쓸었다. 그렇게 눈을 쓸며 한참을 내려가 마을 입구에 다다르니 그곳에 조그만 구멍가게가 있었다. 우리는 이른 시간에 아직 열지도 않은 가게 문을 허세 좋게 두드려 인심 좋아 보이는 아주머니께 막걸리 몇 병과 요기할 만한 안주를 부탁했다. 잠시 후 아주머니는 막걸리와 물에 데친 두부 그리고 묵은지 한 포기를 가지고 나오셨다. 그때 전우들과 살얼음이 언 묵은지에 두부를 싸서 입안 가득 넣고 막걸리를 들이켜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미소를 짓게 된다. 이번 ‘장항탐방’에서는 sbn서해신문 기자의 군 생활 추억이 깃든 술, 막걸리의 흔적을 따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 ‘대동 양조장’(이하 양조장)을 찾았다. 양조장을 둘러보기에 앞서 예전 이곳이 활발히 운영되던 시절, 양조장 집 며느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민선7기 시정의 실질적 원년인 2019년도 주요·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7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 부서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올해 초 오세현 아산시장의 특별 당부에 따라 2019년 주요업무 보고서 작성 시 행정의 시각은 물론, 외부 전문가의 자문 결과까지 함께 반영한 주요업무계획 작성으로 부서별 보고서의 내실을 더하려 노력한 바 있다. 아산시는 그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국·사업소장 일괄보고 방식을 탈피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바라보고자 보고회 진행 방식을 과감히 바꾸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과장급)이 예하 팀의 주요 업무를 모아 지휘부에게 보고하고, 시장과 부시장, 국·사업소장 등은 실무자인 팀장(6급 상당)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방식을 택해 주요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 실효적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 이유를 “아산시와 같은 기초자치단체의 업무 구조는 각 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팀장님들이 실질적 공약사항 이행자들이나 마찬가지다”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지역의 구제역 감염 의심신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30일 관내 소·돼지 전 두수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긴급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구가 보유한 사전 비축 물량으로 공수의사가 직접 했다. 구는 향후 구제역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염소 등 기타 축종에 대한 일제접종도 검토 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현재 경기권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라·경상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 충청권 방역 경계선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올해 친환경적이고 이용이 편리한 도시가스의 신규 보급 확대에 나선다. 대전시는 그동안 공급이 어려웠던 단독주택 지역을 포함한 1만 3,941세대에 대한 올해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 대상은 동구 1,152세대, 중구 1,667세대, 서구 4,939세대, 유성구 5,658세대, 대덕구 525세대다. 필요한 재원은 모두 160억 3000만 원으로, 단독주택지역에 72억 원과 공동주택지역에 88억 3000만 원이 투입되며, 대전시는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가스공급회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대전시와 자치구, 도시가스사가 함께 협조해 결정됐으며, 대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94.8%보다 0.2% 증가한 95.0%로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미공급지역 1만 3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친환경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 없이 완료되면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을 원했던 민원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가스회사와 긴밀한 협조
[sbn뉴스=대전] ◇ 국장급(3급) 승진 : 2명/ 2.13.字 승진▲정책기획관 임재진 ▲과학산업국장 문창용 ◇ 과장급(4급) 승진: 8명/ 2.13.字 승진▲투자유치과장 이규삼 ▲시민봉사과장 최범옥 ▲교육복지청소년과장 최정희 ▲장애인복지과장 김은옥 ▲공원관리사업소장 성현영 ▲차량등록사업소장 최용노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최영각 ▲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이재화 ◇ 팀장급(5급) 승진: 12명/ 2.13.字 승진▲정보화담당관 김영란 ▲일자리노동경제과 염호섭 ▲농생명정책과 송윤호 ▲시민봉사과 김시용 ▲세정과 하태산 ▲체육진흥과 전윤식 ▲문화콘텐츠과 성영제 ▲보건정책과 김천영 박미정 ▲도시광역교통과 박미영 ▲버스정책과 윤여성 ▲상수도사업본부 곽효상 ◇ 6급 승진: 53명/ 2.11.字 승진▲대변인 이기운 ▲인사혁신담당관 이태훈 성지영 ▲정책기획관 안광진 ▲예산담당관 서동진 ▲정보화담당관 이경애 ▲스마트시티담당관 김희성 이정미 ▲안전정책과 박세훈 ▲기업창업지원과 정현석 ▲투자유치과 안세환 이근경 ▲농생명정책과 김명현 ▲과학산업과 고명주 오윤희 ▲미래성장산업과 윤재유 ▲자치분권과 김종우 ▲운영지원과 최경호 ▲시민봉사과 이남순 ▲세정과 김용락 ▲회계과 이상윤 ▲사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강성락)가 지난 3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복지 상담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인 ‘한산사랑나누어 dream팀’이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과 복주머니 만들기 등 오감미술 활동을 제공해 흥미를 더욱 높였다. 한 어르신은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것을 알려주니 속이 시원하다”며, “복주머니까지 예쁘게 만들었으니 올 한해는 복이 가득 들어올 것 같다”고 말했다. 강미경 한산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어르신들이 보건복지정보에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꾸준히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은 2019년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며 맞춤형복지 상담, 보건지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전문 자원봉사자의 여가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30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4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생활용품 등 3백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활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준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더욱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로,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사회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미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서천교육 실현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대회와 충남교육청 청렴소통강사인 박동인 교육과장의 청탁금지법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직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라는 다짐문을 낭독하며 시작한 이번 다짐대회는 교육장 청렴의지 서한문 발송, 취약시기 교육기관 집중 감찰, 선물 반환 신고센터 상시 운영 등을 통해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인 교육과장은 “서천 교육가족 모두가 이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정 서천교육을 실현하자 ”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와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은 관내 고등‧대학교 졸업자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아산시와 업무협약의 체결로 지역우수인재와 지역우수기업의 매칭지원을 통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취업연계 지원 사업이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지역우수인재는 동행면접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지역우수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1인당 360만원 연 최대 72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2018년까지 지역 내 90개 기업이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35개 기업에서 지역인재 45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약 1억600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채용된 지역우수인재 45명중 39명이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장기 재직률이 86%를 웃돌고 있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며 소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네거리의 굴다리에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민안전보행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신탄진네거리에서 석봉네거리 방향 신탄진 굴다리 양측 126m 구간에 모두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행로 내부 안심시설인 CCTV, 안심벨, 반사경, 로고젝터 등을 설치하고, 출입구 양측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18년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대상작 ‘안심 빛 나루’를 설계에 반영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제안해 예산을 수립하고, 시민이 공모한 아이디어를 셉테드(CPTED) 사업에 반영하는 시민에 의한 대전시민의 사업이다. 또한 출입구 4곳의 디자인 ‘안심 빛 나루’는 신탄진 지명의 유래를 기원으로 과거 나루터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용자에게 신탄진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심리적이고 실체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17년 대화동 어린이공원에 셉테드 기법과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완료한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에 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대전의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업·대학·연구소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챌린지 사업은 도시에 상존하는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들을 스마트시티 기술(솔루션 및 서비스)로 해결하면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투자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의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 기획과 일부 솔루션 및 서비스의 실증을 추진하고, 성과가 입증돼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도전적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챌린지 사업은 스마트시티 시장 개척을 위해 민간경상보조 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가진 기업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인 사업이다. 대전시 김인기 스마트시티담당관은 “대덕 R&D 특구의 좋은 기술을 활용해 기술 창업을 하는 기업이 대전에 많다”라며 “이번 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일자리가 풍성한 활력 넘치는 도시 대덕’이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민선 7기 일자리 만들기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 열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 보고회’에서 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인프라 구축 ▲청년주도형 일자리 창출 강화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육성 일자리 창출 등 4대 핵심전략과 16개 중점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내놨다. 구체적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일하기 좋은 환경 및 노사민정 네트워크 구성,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청년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와 청년 창업 공간 마련을 위해 오정동 일대에 청년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환경이 조성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은 물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활능력 향상과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및 청년 창업가 육성 사업 등도 포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일자리 전문가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