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산불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산불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 담당관·과·직속기관,사업소, 읍·면 및 유관기관 단체에 알려 산불예방에 대한 공조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군 산림녹지과에는 홍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산불위기 경보별 근무기준에 의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인력 77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산불감시원 33명)을 선발해 군내 오서산, 용봉산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홍성군 산불헬기계류장에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배치하여 산불발생 골든타임(GOLDEN TIME) 시간 내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했다.군은 군내 주요산림 52개소 6,053㏊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고시 하였으며, 충남도청대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방지 홍보물을 게시하고, 전 직원 및 군민에게 산불방지 휴대폰 통화 연결음(비즈링) 가입 홍보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의 경각심을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인공지능이 개인의 취향을 분석하고, 생활 속 사물에 인터넷을 접목해 실시간 정보수집과 제공으로 편리성을 극대화시키는 4차 산업이 ‘대세’의 물결을 타고 있다. 이에따라 충남 홍성군은 주민이 피부로 느낄만한 지역 맞춤형 4차 산업 신기술 도입을 위해 420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으로, 최근 정부에서도 지능형 정부를 표방하며 각종 공공서비스 등에 정보통신 정보기술을 접목해 활용하는 다양한 정책을 연일 발표하며 과학기술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정부 시책에 발 맞춰 우선, 행정 정책 수립 시 혜안시스템과 KT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접목할 계획이다. 주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인 인구유입․관광․민원유형 등을 우선 분석하는 한편, 분기별 분석결과를 전 부서와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관련 직무교육도 수시로 실시해 군정 전반에 빅데이터 적용을 확대하고, 각종 정책수립 및 주민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충남 당진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와 시민참여단을 이달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조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민참여단은 시민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이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시책과 정책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와 시민참여단 모두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 공간 △지역공동체 4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추가모집 인원은 18명으로, 당진시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는 여성으로 정기모임 등에 성실하게 참여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다음 당진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양성평등 실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 충남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치매 고위험군인 만75세(1944년생) 어르신 114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치매검사 관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치매 집중검진을 총 3단계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에서 치매위험도결과 인지저하 의심이 나올 경우 2차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진담검사를 실시하고 3차 협약병원에서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로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CT) 등을 무료로 진행해 치매여부를 확진한다. 특히 검진결과에 따라 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될 경우 치료비와 치매관리 용품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방문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했더라도 향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 될 경우 재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치매 예방과 중증으로 이행되는 것을 지연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진참여를 위해 개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유선연락을 통해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과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평일 근무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민원실과 토요일 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요 야간민원실은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8시까지 근무시간을 2시간 연장해서 민원처리를 해주는 민원행정 서비스이다. 지난해 수요 야간민원실 이용실적은 총 856건으로 여권이 735건(85.9%), 제증명 101건(11.8%), 가족관계 19건(2.2%), 차량등록 1건(0.1%)으로, 이중 여권신청 접수 및 교부 민원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토요일 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을 신청하면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여권신청 시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하면 4일후 여권교부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같이 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 한다. 시는 총사업비 58억원(국비 29억원, 도비 8억 7천만원, 시비 20억3천만원)을 확보해 관내 전담기관 4개소 위탁, 총 34개 사업으로 전년 대비 488명이 증가한 1,92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전담기관 4개소(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위탁운영되며, 전담기관은 사업발굴과 어르신들 일자리 보급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일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아산시지회장 오치석)를 시작으로 15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이창우), 19일부터 22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 22일 아산시니어클럽(관장 박진옥)까지 기관별 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소양․안전 교육실시와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3가지 유형이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지원, 경륜전수지원, 복지시설지원, 학교사업지원 등 △노인적합형 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소통과 공감의 독서 문화 조성과 생애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 체험 중심 '책과 대화하는 2019학년도 대전 독서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 추진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여건 조성, 체험․실천중심 독서활동 지원 등으로 소통과 공감의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교의 독서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돕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체험활동 선도학교, 학생독서동아리, 교사독서교육연구회 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독서체험활동 선도학교는 163교가 신청하였으며 1년간 학교 실정에 맞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학교 호응도와 참여 만족도가 높은 함께 읽는 테마 독서, 함께 가는 문학 기행 등을 교육청 주요업무 역점과제 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장 중심,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감성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판단력과 자기 성찰적 소양을 기르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기존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보완해 주민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민선7기 ‘미세먼지 줄이기 특별 개선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날로 강화되는 중앙정부의 미세먼지 대응정책에 발맞춰 그 동안 산재돼 있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수단들을 보다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생활주변 주요발생원 집중관리 ▲친환경조성 사업 적극 추진 ▲고농도 대비 주민건강 보호대책 등 3개 분야에 총14개 과제로 이뤄졌다. 먼저 구는 자동차 배출가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대덕산업단지 일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비롯해 노면청소차 확대 운행, 녹지 공간 확충, 청정에너지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원,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대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정책이 추진된다. 또한, 대기오염 경보발령 시 문자전송, 건강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대기오염측정망 확대, 실시간 대기질 정보 제공,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기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연간 150톤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과 가축의 면역에 도움을 주며 생산성을 높여주는 미생물이다. 가축에게는 생균제로 사용돼 성장촉진과 질병예방으로 활용되며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유용미생물은 모두 3종으로 농업용(복합균),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며 지난해에는 136.2톤을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급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및 재배면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며,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시민도 월 10리터까지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을 원할 경우 면적확인이 가능한 서류 및 용기를 지참해 미생물배양실에서 신청 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15일까지 2019년‘제5회 대전음악제’에 참여할 음악인과 음악 단체들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전음악제는 대전시립박물관과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 순수예술기획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회로 도안 신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 개척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전문화예술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이 음악제는 ‘음악 하기 좋은 도시, 대전’, ‘지역 정체성에 중심을 둔 축제’구현을 목표로 한다. 대전음악제 참가 지원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현재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단체(음악인) 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장르는 클래식, 성악, 타악, 국악, 퓨전음악, 보컬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제5회 대전음악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대전시립박물관 B동 1층 로비(특설 공연장)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208회 공연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음악제의 모든 공연은 음악인들의 순수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음악제 이상철 예술 총감독은 “대전의 음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충남도는 일반재산 위임관리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의 가치 증대와 지방 재정 확충,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활용도 향상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15개 시군을 A등급에서 E등급까지 5등급으로 구분하고 등급에 따라 포상금과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귀속비율을 30%에서 20%까지 차등 적용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군은 공유재산의 매각, 변상금 부과·징수,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잇따른 호평으로 포상금 1900만원과 A등급 지원 혜택인 도유재산 매각대금 귀속비율 30%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우리군은 공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해 유휴지 대부, 무단 점유지 조사발굴, 활용계획이 없는 재산 처분 등을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세외수입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지난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민관 협력 강화,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성평등 감수성 교육 및 매뉴얼 제작 보급, 각종 위원회의 높은 여성비율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 주체 역량강화 부문이 특히 돋보였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단이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이뤄내 민·관 협력도 이끌어냈다. 또한 육아 돌봄방, 소모임이 가능한 창작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된 대덕 마더센터 조성과 지역의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한 대덕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해 여성의 사회활동참여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가 성평등인 만큼, 우리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성 평등은 정말 중요한 이슈다”라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에 이르기 까지 러시아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과 대전방문의 해 기념 지역 작곡가 오이돈 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 등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연주는 냉정한 카리스마로 음악의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열정적인 지휘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연주력 최고의 피아니스트 안나 치불레바의 협연으로 강렬함이 가득한 러시아 음악을 선사한다. 사랑에 고뇌하는 인간의 감정을 가장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최고라 평가 받으며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색채를 느낄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가 이어진다. 이어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으로 지역출신 작곡가인 호서대학교 오이돈교수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변주적 서곡(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오마주)이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기존 교향악 틀에서 벗어나 사색적이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음식물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보관해 연휴기간 내 섭취하게 되고 추운 날씨를 이유로 실외에 음식을 보관하는 등 음식물 보관에 소홀하기 쉽다. 또한 익힌 재료와 익히지 않은 재료를 취급할 때 서로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부침)의 경우 25℃에서 4시간을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시작했으며, 10℃에서 보관할 경우도 48시간이 지나면 초기부패*가 시작되는 것으로 관찰됐다.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준비한 음식물은 2시간 내에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며“특히 겨울식중독을 대표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고 아주 적은 개체수로도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항상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달 31일 본청, 직속기관 및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안보통일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계룡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국군 홍보동영상 관람, 육군기록전시관, 명예의 전당 등 시설 견학 및 BB탄 사격 등의 체험을 실시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안보통일현장 견학과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통일안보관과 애국심의 함양은 물론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