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지난 1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봄 산불조심기간에 활동할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농사 준비철이 다가오면서 산불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활동 전개를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산불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지역 순찰 강화, 주민들에 대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안내, 음주 및 근무지 이탈금지 등의 근무기강 확립 등이 주를 이뤘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정월대보름이 가까워지고 있고 비가 오지 않는 날씨가 계속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봄철산불조심기간 동안 틈틈이 교육을 진행해 산불발생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음달 16일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최를 앞두고 개발한 ‘꾸미와 동배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관광산업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 초 지역 대표 봄 축제인 동백꽃주꾸미 축제만의 스토리를 담은 개성 있는 ‘꾸미와 동배기’ 캐릭터를 개발했다. 서천의 동백꽃과 주꾸미가 합쳐진 ‘꾸미와 동배기’는 동백나무 숲에 사는 동배기가 우연히 바람에 날려 서천 앞바다에 사는 꾸미 머리에 올라타게 되면서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서천군 대표 SNS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축제 포스터 속 꾸미와 동배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축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은 다음 달 꾸미와 동배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를 추진하고 인형탈을 제작해 SNS에 공유함으로써 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제142회 정기연주회 ‘봄, 깨어나다’가 다음달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제142회 정기연주회 ‘봄, 깨어나다’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바흐부터 도브, 번스타인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들의 음악과 한국민요를 통해 봄이 오는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 무반주 합창음악(아카펠라), 오르간 반주의 마니피캇과 타악기의 생동감있는 리듬을 반주로 하는 다양한 합창음악까지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실시한 학교의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학교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비산석면 검사는 해당사업장의 석면해체·제거작업의 면적이 5,000m2이상일 경우에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9개교의 교실, 위생설비, 폐기물 적재소 등에서 36건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에 석면시설 제거대상인 학교는 167곳으로 대전시는 2014년부터 학교의 석면해체·제거작업을 실시했고, 모두 61개교의 작업을 완료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관내 학교의 석면시설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학교에서 발생하는 비산석면의 검사를 철저하게 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지난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 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비 6억 원(한국에너지재단 4억 원, 대덕구 2억 원)을 투입해 대덕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사용 효율화 및 주거개선 등을 위해 가구당 최고 3백만 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 사업은 난방효율을 높이기 위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등 주택의 개보수’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고효율 보일러 교체’,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LED조명, 싱크대,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구는 이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 에너지 복지 확대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오늘 협약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을 기대한다”며, “에너지 복지 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4월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횃불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지역의 만세운동은 3월 11일 온양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교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친 것을 시작으로, 4월 4일 헌병주재소를 습격하는 등 선장면의 독립운동으로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산시는 이날 아산지역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온양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선장4.4만세운동과 연계해 청소년 민족대표 33인, 청소년 100인 의열단 학생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범시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횃불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미로 횃불을 이용한 만세운동 전개, 일제탄압 퍼포먼스, 독립운동가의 격렬한 항거에 이은 대규모 ‘대한독립만세’로 이어지는 그날의 기억과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산지역 3.1운동 역사 홍보를 위한 토크콘서트와 학생 동아리 퍼포먼스 공연,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연다. 아산지역의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더가든라비체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애 시의장 등 내빈과 여성단체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4대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문선영회장이 취임했으며, 부회장 최병옥·엄청남 ,감사 장복연·최애자, 재무 김혜정, 총무 이명자씨가 선출됐다. 또 이날 여성발전 유공자 감사패는 최인식(전임 회장), 소금숙, 황미선, 김춘옥, 김형미씨가 받았다. 문선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산시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아산시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최인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취임한 문선영 회장님께는 앞으로도 아산시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아산시 역시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선영 회장은 현재 한국여성소비자연합아산시지부 회장으로 향후 2년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여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19일 당진2동과 당진3동 방문을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2019년 연두순방을 모두 마무리 했다. 시는 이번 순방에서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와 더불어 올해 역점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여러 지역에서 주민자치를 수차례 언급할 정도로 강조하면서 순방 등에서 건의되는 지역숙원사업의 경우 주민총회 등의 절차를 통해 주민 간 숙의과정을 거쳐 우선사업을 정해 추진하는 방식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은 물론 선심성 예산집행을 차단하고 지역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김 시장은 이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건강이 중요하고 건강한 삶은 건강한 먹거리에서 출발한다”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과 농촌이 변화하고 행정과 농협이 통합과 혁신을 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농업인과 행정, 농협 모두의 능동적인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다. 한편 올해 연두순방에서 시민들은 지역 숙원사업 외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8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도청 공무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출신 홍기후, 이계양, 이선영 도의원을 비롯해 충남도청 각 국‧과장과 당진출신 향우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사업과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는 2020년 정부예산 중점 확보 대상사업과 도비 확보대상 주요사업, 충남도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한 향우공무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정부예산확보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 초청 간담회와 당진출신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중앙부처도 지속 방문해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올해 어업기반 시설 확충과 산지 유통기능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의 수산물 가공·유통체계를 확립하며 명품 수산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해양수산 분야에 57억5천7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던 홍성군은 올해 약 47%의 예산을 증액한 84억6천4백만 원을 편성하며 △남당항 어업용 면세 유류 공급시설 설치(16억9,400만 원), △어촌관광형 수산물 위판장 건립(20억 원) 등의 역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경유 250드럼 1기, 휘발유 250드럼 1기로 구성된 144.44㎡의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시설과 676㎡의 수산물 위판장이 건립되면 어업인의 편익이 증대되고 산지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바로 선별, 위판, 유통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산물 유통체계가 구축되어 수산업의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수룡항, 죽도항을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 및 고시하기 위한 연안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쾌적한 연안환경 조성과 어촌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서부면 연안 종합개발계획을 포함한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 신청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63억5,100만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강화한다. 아산시는 예년 대비 건조한 날씨로 현재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해 어느 해보다 정월대보름기간에 산불 없는 아산시를 실현하기 위한 비상근무체제 강화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 동안 본청 및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대·운영한다. 또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및 산불진화차량 17대를 전진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 산불감시원(114명) 전원을 쥐불놀이·들불놀이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와 무속행위가 빈번한 장소 및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오후 9시까지 집중 배치해 산불조기 발견 및 산불감시 활동을 수행한다. 이 밖에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등을 점검·구비하고 산림헬기 담수지(염치, 송악저수지)를 상시관리해 비상시 급수체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정월대보름기간 내 쥐불놀이 풍등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충남 당진에서 향기로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봄의 전령사 프리지어 출하가 한창이다. 당진 프리지어는 국산품종인 골드리치와 이본느(화란) 품종으로,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서울 화훼공판장 등으로 출하되고 있는데, 밝은 화색과 달콤한 향기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저온성 작물인 프리지어는 최저기온 10℃만 유지되면 되기 때문에 다른 꽃에 비해 난방비 등이 적게 들어 당진에서는 겨울철 효자작목으로 통한다. 당진에서는 약2㏊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고 향기가 짙어 국내 소비자는 물론 일본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아 이달 중 수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는 3월부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일반 도시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수확체험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프리지어 재배 확산을 위해 농업인들과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재배기술은 물론 병해충 방제와 선별‧포장 등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개와 고양이 등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는 입양자에게 진료비 및 미용비, 예방접종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금일동물보호센터에는 한 달 평균 30여 마리에 가까운 동물들이 들어오고 있다. 이 중 몇몇은 주인이 나타나 새로운 삶을 찾아가지만, 대부분이 입양되지 못하고 입소 30일이 지나면 안락사 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정해진 공간과 비용 문제로 인해 오랜 기간 보호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유기동물들의 입양 활성화와 인도적 차원에서의 동물 보호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약 100여 마리에 대해 입양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입양 동물 한 마리 당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등록비, 미용비 등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입양한 동물은 등록이 필수임을 함께 알리며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유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입양비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입양을 망설이던 군민들의 유기동물 입양이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동물보호센터에서 발급 받은 분양 확인서와 동물병원 진료 영수증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6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20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제23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액운을 쫓고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풍물패의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진 길놀이가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소원고사와 올 한 해 액땜을 기원하는 액막이 타령 공연이 뒤를 이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기해년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엮어 매단 6m 크기의 대형 소원달집태우기였다. 주민과 방문객들은 보름달을 사를 기세의 큰 불로 승화한 대형 소원달집 앞에서 각자 새해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성대한 불꽃놀이와 함께 행사장에 운집한 20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너 나 구분 없이 모두 손을 잡고 활활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빙빙 도는 강강술래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쥐불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부럼깨기 체험도 열려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 민속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중장년층에는 추억을 되살리는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재해로 시민의 불안한 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의 안전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산시는 선제적 재해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 위해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시스템 강화 등 체계적인 자연재난 예방·대응의 플랫폼을 구축 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재해예방을 위해 권곡모종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총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교량 3개소, 하천 및 배수로 1.55km 정비공사를 2019년 준공 예정이며, 아산시 전지역에 대한 위험지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을 201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의 관제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 아산시 전지역에 설치된 약 1800대의 방범CCTV와 약 2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