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공원에 위치한 대덕마더센터에서 ‘감성이 흐르는 공감 드로잉 콘서트’가 열렸다. 드로잉 콘서트는 화가와 가수가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공연 장르로 이날 주민 25명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함께했다. 참석 주민이 자신의 이름 혹은 그리운 이의 이름과 이름에 담긴 뜻을 설명하면 정진채 가수가 한 줄의 시와 멜로디로 시노래를 만들어 관객과 함께 부르는 동안 박석신 화가가 이름꽃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그려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마더쉼협동조합의 윤선례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감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오늘 공연을 계기로 대덕마더센터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역할을 활발히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주민과 콘서트를 함께 즐긴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웃 간의 따듯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한 대덕마더센터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맘 놓고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대덕구 주도로 개소한 대덕마더센터는 육아돌봄방‧북카페 등 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산업현장의 인턴을 통해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올해 대전형 코업(co-op)‘청년 뉴리더 양성’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총 300만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모집공고는 21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대전시청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접수는 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포털을 통해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에서 접수한다. 대전시는 이 사업과 관련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옛 충남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수돗물 음용 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최종 급수단계인 가정, 학교 등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수질상태를 무료로 확인시켜 주는 제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수질의 기본이 되는 탁도, 잔류염소, 중금속 등 6개 항목을 현장에서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해 주고 수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2차로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진단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검사결과를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통보해준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 2차적인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탱크 청소를 독려하고 있다”며 “수용가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개인 및 공동주택의 급수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이 직접 확인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은 그동안 전화와 물사랑 홈페이지에서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아파트단지 내 요일장터나 기념행사 등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산업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육 과정은 조류생태전시관과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및 서천갯벌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21과목, 총 80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15일까지 조류생태전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및 조류생태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천군청 관광축제과 관광기획팀(041-950-4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기관 채용 모집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들이 많이 양성돼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생태해설을 제공하고 생태관광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도 기여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이 이뤄지는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1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락)가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집수리사업 ‘한산사랑 고쳐드림(deram)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산사랑고쳐드림(dream)서비스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전등전기무선스위치, 미끄럼방지매트, 보일러 점검 등 독립생활 및 낙상예방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산면은 재능기부에 동참할 자원봉사자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집수리 관련기술을 갖고 있으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원봉사가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 또는 전화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발 결과는 3월 7일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한상일 면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이 본인 집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본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며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는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19년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에 참석한 160여명을 대상으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서천군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은 산불·화재 예방, 2019 국가안전대진단, 행락철 안전관리 및 군민안전보험,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안전신고를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이용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입니다. 전기·가스 등 화재를 주의하세요” 문구가 부착된 홍보용 냄비받침 나눠 주며 봄철 건조기 대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캠페인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 주변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관자원조사가 경관 분야 학술지인 한국경관학회지 제10권 2호에 소개되는 등 관련 학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경관계획의 재정비에 앞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관관리와 형성에 기여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계획과 사업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관자원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경관자원의 체계적인 조사·분석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당진시의 고유 경관 가치를 재창출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잠재 경관자원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기존의 조사 방식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치단체가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경관자원조사를 진행한 사례는 있지만 이번처럼 자치단체가 관할하는 행정구역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는 진행한 건 이번이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기초, 광역, 국가 차원의 경관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 자치단체에 경관조사를 실시토록 검토 중인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경관자원조사에 나섰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시의 이러한 선도적인 경관자원조사는 지난해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올해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정책, 전반적인 케어까지 아우르는 복지 정책 사업에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전국 장애인 수는 272만7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5.6%에 육박하고 있다. 이 중 병(56.2%)이나 사고(32.7%)가 주원인이 되어 후천적 장애인이 된 사람의 비율은 88.9%. 누구나 예기치 못한 일로 장애를 가질 수 있으며, 장애인 배려정책이 얼마나 필요한지 사회적 경종을 울리는 수치인 것이다. 이에 홍성군은 가장 먼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암리 수도사업소 앞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의 활성화를 위해 3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는 것. 홍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은 중증장애인 및 이용 장애인 30명이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의 세탁업과 임가공업에 종사하며 근로와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에 기여해 전국적으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조양크린의 매출액 증가를 위해 공공기관 및 숙박업소, 유관기관 회의 시 집중 홍보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제2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내달 19일부터 5월17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원어민과 수강생의 1:4수업 또는 1:1 수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결정하고 화상영어 수업 전 사전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복습을 통해 실력을 다진다. 특히, 1:4수업은 모둠 프로젝트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협력학습을 통해 창의성도 길러준다. 원어민 강사는 모두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이며 TESOL과 교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가 78%에 이르는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포진되어 있다. 아산시는 초3~중3까지 1:4수업 시 수강료 5만 6천원 중 1만8천원(2개월 기준)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아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센터 인터넷 신청이며 내달 18일까지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을 통해 아산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화상영어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9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겨울방학동안 진행된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전반 사항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장치 등 유치원, 초⋅중학교 안전 점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신학기를 앞두고 공사현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공사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통학중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교통안전장치를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겨울방학중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석면교체공사는 둔천초외 9교 70억원,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는 둔산초 외 2교 23억원, 강당 및 식당 증축공사는 탄방중 외 11교 433억원 등 총 526억원 예산을 반영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둔산초, 탄방중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으로 인한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에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상황 및 공사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철두철미한 공사추진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장미유치원을 방문하여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및 위치알림서비스를 직접 시연 점검하면서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학생들이 통학버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만 2세 이하(36개월 미만) 선천성 난청 환아에게 보청기를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은 선천성 질환중 발생률이 높은 질환의 하나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가 발생하며,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발생 초기에 보청기 착용 등의 재활치료 조치가 필요하다. 그동안 선천성 난청 진단을 받고도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한 환아는 장애인 보장구 급여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어 왔으나 이번 보청기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2세 이하 영유아로, 양측성 난청이며,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 범위로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에 지원 받을 수 있고 아산시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선천성 난청의 조기진단을 위해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외래검사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refer)으로 판정된 후 난청 확진검사를 받을 시 확진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내달 상설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강좌는 ▲다큐멘터리제작 과정 ▲시민MC·아나운서 과정 ▲영상이력서 제작교실 ▲원데이 미디어클래스(포토샵) ▲스튜디오 활용교육 ▲1인미디어제작실 활용교육 ▲녹음실 활용교육 등 총 7개 강좌다. 영상제작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다큐멘터리제작 과정‘은 영상제작을 위한 기획부터 촬영, 편집 심화과정을 배울 수 있다. 사전 기획서 평가를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며 내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15차시로 진행된다. ‘시민MC·아나운서 과정’은 현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발성법 및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으로 내달 4일부터 매주 월요일, 목요일 6차시로 운영된다. 내달 5일 2주간 6차시로 열리는 ‘영상이력서 제작교실’은 취업준비생 대상 프리미어를 활용한 자기소개영상 제작 교육이다. 내달 16일에는 센터 스튜디오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한 편의 스튜디오물을 제작하는 ‘스튜디오 활용교육’과 포토샵을 사용해 유튜브 썸네일을 완성하는 ‘원데이 미디어클래스’가 열리며 3차시 과정을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다. ‘녹음실 활용교육’은 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2019~2021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홈페이지와 외국어홈페이지(영어, 일어, 중국어) 새 단장에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제공 중인 콘텐츠를 재정비 및 보강하고 대전시 관광홈페이지에 월별로 대전 명소, 맛집, 축제 등 모두 12개의 테마 여행 콘텐츠를 신규 제작해 서비스 하고 있다. 또, 대전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 대전 둘레산길 등 대전 도보여행길 콘텐츠를 영문, 중문, 일문으로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대전시 외국어 홈페이지에는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용 디자인을 메인 화면에 배치하고, 다문화 가족지원, 공공교통 등 외국인을 위한 생활관련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앞으로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 여행코스와 문화예술, 근대문화유산테마 등 테마별 코스를 추가적으로 제작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2019~2021 대전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대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신속하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홈페이지는 외국어 홈페이지를 포함해 대전시가 운영하는 총 47개의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이라는 신기술을 적용해 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8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사랑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지역화폐 제도 취지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직원 공감교육을 실시했다. 구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직장교육에는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김성훈 회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지역화폐의 사례와 대전형 지역화폐 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성훈 회장은 지역화폐의 대두 배경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화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동체정신과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화폐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경제활성화 모델”이라며,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다함께 잘사는 새로운 대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유통되는 자금이 하나의 지역 내 재투자돼 생산․유통․소비가 선순환 되는 경제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화폐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제도 도입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마쳤다. 앞으로 지역화폐 발행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지역화폐 명칭 공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신규채용 54명, 직종계약변경 19명, 일반전보 307명, 휴․복직 및 퇴직 59명 등 총 439명의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장기근무에 따른 업무침체 개선과 학교현장의 인적쇄신, 근로자의 근무기회 확대를 위하여 직종별로 현 소속기간근무 6년에서 14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내신서를 받아 전보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사를 시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처음으로 교무실무원과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장기 근속자에 대해 전보를 실시하였고, 이로 인해 학교현장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고 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로 교육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대비하여 2~3식 조리교의 영양사와 조리원 인력 일부를 재배치하고 조리원 신규인력 50명을 결원학교에 배치하여 업무공백 해소에 주력하였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지난해 9월 1일자 전보가 직종별로 10년에서 16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대상이었다”며 “장기근속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의 인적쇄신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재배치하여 대전교육의 역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