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밝고 환한 밝은거리 조성’을 위한 가로·보안등 고장신고 ‘스마트폰 민원처리시스템’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오픈한다. 지난해 8월 (주)누리빌과 가로등신고처리 온라인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2만 7천여개의 가로・보안등 전수조사 및 OR코드 부착, 고유번호를 등록해 설치이력과 좌표의 DB형성으로‘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은 가로·보안등 고장을 스마트폰의 QR코드 활용과 고유번호로 24시간 간편하게 신고하고 신속히 고장수리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으로 고장난 가로·보안등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으로 연동돼 바로 고장신고를 할 수 있으며, 즉시 아산시청 도시계획과로 접수돼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고 신고인은 실시간으로 처리결과를 문자로 자동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고유번호로도 고장신고가 가능하며 스마트 도로조명관리시스템 인터넷 또는 아산시청 도시계획과, 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당초에는 고장난 가로·보안등의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스마트 도로조명관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과 규모를 확정하는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시청으로 초청해 김홍장 시장 주재로 국비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련 국장과 담당관, 직속기관장들이 어기구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국비 확보 추진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가 이날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을 비롯해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당진~아산 구간)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 등 71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623억 원 규모다. 이중 신규 사업은 생활밀착형 SOC 사업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 등 23개 사업이며, 추진 주체에 따라 구분하면 국가시행 10개, 충남도 시행 1개, 지자체 시행 60개 사업이다. 시와 국회의원측은 향후 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는 지난 26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약은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지정신건강의학과 2개 의료기관과, ▲비움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心, ▲생각과마음 아동교육상담센터 등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이 참석해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 해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치료기관 중 의료기관 2기관, 5개의 상담·심리치료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대전교육청Wee센터를 주축으로 위기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위기 학생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7일부터 아산시청 로비에서‘아산 3.1운동 특별전(이하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따르면 아산지역은 충남에서 가장 많은 22,800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음에도 현재 선장면의 4.4독립운동 이외에는 역사적 사실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아산시는 아산지역의 만세운동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학술연구 용역‘아산3.1운동의 역사’를 토대로 아산 3.1운동의 흐름과 역사적 특징, 각 지역별 3.1운동 전개 과정, 각종 사료 등으로 기획·구성됐으며, 우리 지역의 활발했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의 치열했던 희생정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3.1운동과 관련된 신문자료, 수형인명표, 판결문 등 그 당시의 역사적 자료들도 함께 전시해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덕 자치행정과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으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사업유치 이후 업무협약과 대규모 기부로 탄력을 받고 있는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예정지의 용도지역 변경 문제를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부지예정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이 20% 밖에 되지 않아 자연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필요한데, 관련 절차 이행을 위해서는 예산과 시간이 소요돼 건립계획에 차질이 우려됐었다. 대전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결정부서인 도시정책과에서 직접 용도지역 변경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 1억 원에 달하는 도시계획변경 용역비가 절감되고 사업기간이 단축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협업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연초에 부서별 관할업무를 넘어 행정협업을 통한 국민서비스 개선과 시정발전 도모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한 것과 무관치 않다. 특히, 대전시 도시계획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성공적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전시 정무호 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현, 정진)는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구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복지관 관장, 각 동 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대전복지재단이 주관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다져 원활한 사업추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소재 복지기관 중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은 대덕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총7곳이다. 이들은 사업비 총 2억3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 전원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서약을 함께하며 앞으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동반자로서의 뜻을 함께 했다. 정진 위원장은 “ 오늘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6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으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참석해 사업 소개를 비롯해 안전교육 등을 받았다. 구는 올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총 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해 총 2500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덕구 12개 동과 대덕구시니어클럽, 국제문화교류단,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등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소통 기회제공을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일 하시는 동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국방․벤처기업 등 5개 기업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핵심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위성전문기업 ㈜쎄트렉아이 김병진 대표, 방산․항공․복합재료분야 우수기업 ㈜넥스컴스 주치홍 대표, IOT기반 연구용기구제조기업 ㈜지티사이언 강연균 대표, 광통신 접속장치 생산기업 유씨엘㈜ 박승우 대표, 그리고 국내 10위권 중견손해사정법인 케이엠손해사정㈜ 김종성 대표, 대전시컨텍센터협회장 박남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전시와 ㈜쎄트렉아이 등 3개 기업은 협약을 통해 관내 안산산단 입주와 이전 및 신증설 투자를 통해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지티사이언은 본사와 금산공장을 신동지구로 이전하고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케이엠손해사정㈜도 별도의 협약을 통해 서구 둔산동 컨택센터 신설 투자와 지원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추정치)는 270억 원이며, 이로 인한 신규일자리는 최소 297명이 될 전망이다. 기업별로는 ▲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광규)는 지난 26일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복)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의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기산면은 주민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이날 청소와 교육을 실시했으며 기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 앞장서 참여했다. 이정복 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을 선도할 수 있도록 먼저 나서 환경에 대해서 배우고 대청소를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기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기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우리 마을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관내 운동학원과 연계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민·관 협업 Health-디자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민·관 협업 Health-디자인'사업은 지역주민이 보건소에서 건강측정과 건강목표를 받은 후 협약된 운동학원에 가서 수강료를 할인받아 운동하고, 3개월 후 목표달성 시 다시 수강료를 할인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2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열린 '민·관협업 Health-디자인' 협약식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군체육회, 관내 운동학원 관계자 11명이 참여해 군민건강증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 필라테스, 복싱학원 등 운동학원 5개소가 민관협업 사업에 합류하게 되면서 올 3월부터는 기존 12개소에서 17개소로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약된 운동종목은 △요가 △필라테스 △1:1개인트레이닝 △복싱 △헬스 △스피닝 △크로스핏 △트램폴린 △실내암벽등반 △에어로빅 △댄스(줌바, 피규어, 밸리)가 있으며, 벌써부터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홍성군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차량등록사업소 본소(부사동)과 분소(노은동)의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새로 선정되는 발급대행자는 자동차관리법, 자동차등록령, 시 조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등 관련법령에 따라 등록번호판 제작․발급․봉인 및 재발급 업무를 처리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은 다음달 18일까지 시청 시민봉사과(2층) 민원접수창구에 접수하면 된다. 대행업체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한‘대전광역시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심의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공정한 대행자 선정을 위해 교통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번호판 종류별 발급수수료,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내달 중 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해당 업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행기간은 지정된 업무개시일로부터 5년간으로,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대행자는 법적 장비 등 기준시설을 모두 갖춘 뒤 최종 확인되면 시로부터 발급대행자 지정서를 정식 발부받고 내년 1월 1일부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대전형 ‘좋은 일터’ 조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형‘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시간 줄이기’등 8대 핵심과제를 이행할 15개 기업체를 공개모집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체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대전시는 내달 20일 선정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4월 중 참여기업 대표자와 노조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사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오는 4월부터 9월말까지 선정 업체별 약속사항에 대해 추진하게 되는데 시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10∼11월 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좋은일터’사업장 인증패와 함께 추가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노동환경과 일자리는 불가분의 관계로 좋은 일터는 양질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창출하는 사업이며 노사 모두 행복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지난 25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강동구)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3・1운동 독립선언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탄진동 소재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민들 100여명이 모여 동행정복지센터 행정게시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으로 시작해 신탄진역 광장까지 태극기 가두행진과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의 태극기 가두행진에서는 유관순 열사를 떠오르게 하는 하얀 저고리에 검은 한복치마를 입은 20여명의 아이들이 행진 선두에 앞장섰다. 고사리손에 태극기를 쥐고 걸어가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모습은 어린아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잊혀가는 3・1운동의 함성을 직접 체험하는 학습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잼버리어린이집 배윤숙 원장은 “아이들이 유관순 한복을 입고 양손에 태극기를 쥐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평소 책으로만 배우던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한 동에 감사를 표했다. 강동구 동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그동안 마트・편의점이나 PC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스마트폰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청소행정 시스템을 개선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대형폐기물 신고와 수수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선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야별정보▶환경위생▶생활폐기물 배출신고 항목을 차례로 선택하면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마트・편의점 방문이 어렵거나 PC가 없는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가 쉽지 않았던 문제를 이번 조치로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납부필증을 구매・출력 후 부착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사진 촬영 후 업로드해 신고접수가 가능함에 따라 시간도 절약되고, 연간 최대 400만원의 스티커 제작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신고가 가능하도록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아이디어 톡톡 튀는 스마트 행정을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더 큰 시정위원회(이하 시정위원회)’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산형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정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아산시 대표 민․관 거버넌스로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책 자문기구 역할을 넘어 시민의 생활과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수시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아산시는 시정위원회 분과별 SNS 및 시 홈페이지 내 공식 계정을 개설·완료하고 위원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며, 앞서 아산시는 지난 1~2월 각 분과(6개)의 분과위원장의 의견수렴 및 간사단 회의 개최를 통해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SNS는 분과위원장 및 간사를 주축으로 위원 간 자유소통과 공론화가 가능한 분과단위 활동공간이며, 시 홈페이지는 위원회와 행정내부 간 양방향 수시 소통이 가능한 공식계정으로 위원회의 활동사항에 대해 시민 전체가 볼 수 있다. 내달 중 분과별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공약사항을 비롯한 주요정책에 대한 점검 및 자문, 시민수요에 적합한 정책과제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는 동시에 위원회와의 소통 및 제안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