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울산과 원주의 전통시장 화재로 시장이 전소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군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에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완료하고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도시가스 사용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28일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서천소방서, 시장상인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화전, 소화기를 실제로 사용하는 무 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해 만일에 있을 화재에 대비하는 등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1점포당 1개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전통시장은 군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한 축인 만큼 계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이와 관련 군은 28일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천군 인구정책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인구정책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정책 자문가, 군의원, 관내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서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최초 시행 예정인 청년 직장인 주거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향후 위원회는 서천군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심의·의결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 지역 인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서천 지역을 일하며 임신, 출산, 양육하기 좋은 고장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감소는 주변 여건 변화와 함께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해결이 시급하다”라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성과중심의 군정 운영을 위한 '2019년 군민과의 약속'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및 부서장, 군민평가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에 대한 성과 목표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서천군은 올해 성과과제의 정량적 목표 달성보다는 과제 달성을 통한 군민 만족도 및 효과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은 상호 면담을 진행하고 부서 주요 한안사업들 중에서 총 8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정부예산 확보액 2,100억 원 달성, 어르신일자리창출 및 복지증진, 장항국가산단 조기활성화 및 선도(우량)기업 유치, 천만관광객 및 도민체전대비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이 포함됐다. 또, 서래야 농산물 대형 거래처 납품 확대, 서천사랑상품권 유통확대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도민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부서장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2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 첫 정기회의 및 희망나눔꾸러미 행사를 열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18년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9년 올 한해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결과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은빛나래생신잔치 사업 등은 계속 추진하기로 하고 기존 노인 위주의 사업에서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올해에는 결손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세대 위원장은“이웃에게 꼭 필요하고 우리 읍 실정에 맞는 사업들이 결정돼야하기 때문에 위원들 모두가 신중히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눈 시간이었다”며 “올 한해도 우리 협의체에서는 이웃들에게 더 집중하고 살뜰하게 살피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장항읍 좋은 이웃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는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가구 30가정에 생필품 및 식재료를 전달했다.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미세먼지로 가득한 환경 탓에 답답한 일상이 지속되는 요즘, 아담하고 소담스러운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실증포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실내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약 676.8㎡ 면적으로 조성된 홍성군 도시농업실증포는 급격한 도시화로 녹색공간이 부족해지는 요즘 도시농업 활동 및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의 자연 학습장으로 기능하며 정서적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체험 교육을 진행해 농업과 자연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의 홍보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관음죽 외 29종의 관엽 식물, 물무궁화 외 6종 수생식물, 라벤다 외 12종의 허브류 및 노란 구아바 외 6종의 열대 과수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3월부터 임시 운영기간을 운영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상시 개방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실증포가 온실의 다양한 식물도 구경하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쉬다 갈 수 있는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자연중심의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76개 초‧중교, 유치원, 어린이집과‘아산시 산림교육 정기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들이 산림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산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내달 11일부터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숲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숲 오감 체험 ▲숲 속 생명에 대한 생태관찰 ▲자연물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 등이다.또 2018년도에 조성된 남산유아숲체험원과 송악강당골을 산림교육장으로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숲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체발달, 인성함양, 건강증진 등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된 다양한 산림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아산시 산림교육 협약기관은 2016년 57개소, 2017년 62개소, 2018년 63개소, 2019년 76개소로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3포세대(연애, 결혼, 출산)과 5포세대(3포+내집마련+인간관계), 7포세대(5포+꿈,희망) 2030으로 칭해지는 청년들의 삶이 참 고달프다. 사회적으로는 고용지표와 각종 소득 재분배의 악화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충남 홍성군은 ‘청년이 행복한 홍성,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홍성’을 정책 기조로 전면에 내세우고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지원체계 정비와 청년 정책 내실화에 나섰다. 홍성군의 2030 청년인구는 약 24,000여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약 24%에 이르며 결코 적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군은 우선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올해 7개 사업이 선정된 홍성군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총 11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사업추진 시 인건비와 교육비, 활동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암 이응노 생가 마을 미술관 청년인턴 사업지원 ▲관내 중소기업 청년채용지원 ▲사회복지 시설 내 복지전문 청년 활동가 양성 ▲청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7일 비래동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의 초록우산도서관에서 2019년 제1차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덕구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23곳의 대표자와 운영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에서 작은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4월 13일 송촌동 동춘당공원 열리는 ‘2019 함께해요, 작은도서관 축제’의 개최를 앞두고 책을 통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공유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대덕구는 이 자리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2019년도에도 작은도서관 38곳에 도서구입비 및 운영비 등 총9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규 대덕구 복합문화센터장은 “작은도서관이 동네 구석구석에서 문화적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구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는 현재 사립 작은도서관이 23개관, 공립 작은도서관이 15개관으로 모두 38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대덕구 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는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무인비행장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공간정보의 등록, 관리, 보안 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무인비행장치 운영규정’을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무인비행장치(드론)의 급속한 기술발전과 활용분야의 확대로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드론활용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능동적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무인비행장치 운영규정’에 대한 법제심사를 거쳐 28일 훈령안을 공포했다. 이 규정은 항공안전법과 국가공간정보기본법을 근거로 무인비행장치 운영 종합계획의 수립, 운영, 관리, 관리시스템의 구축, 교육 및 조종자격, 촬영 및 비행승인 신청, 공간정보의 관리 및 보안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방법 등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훈령안 공포가 관내 드론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이나 공유재산 관리지원은 물론, 재난재해 데이터·드론 플랫폼을 구축해 재난재해 예측을 통한 사전 예방 및 선제적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선도함으로써 ‘첨단 방재도시 대전’이미지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40명에게 학업에 전념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4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이들은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10개월간 매월 각각 20만원씩 총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글로벌인재육성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구 예산이 아닌 지역 기업체 등의 후원을 통해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매월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343명 학생에게 6억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오정동농수산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유통업체 12곳에서 21백만원, ㈜아트라스비엑스(대표 배호열)에서 2천만원, ㈜라이온켐텍(대표 박희원)에서 1천만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에서 1천만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에서 1천만원, ㈜명일(대표 김오식)에서 5백만원, 남영냉열설비(대표 함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욱도)는 오는 3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개 조합에서 총 30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으며, 2월 27일 후보자등록 마감과 함께 기호추첨 및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는 '후보자회의'를 개최했다. 선거운동기간은 28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후보자 본인만 어깨띠․윗옷․소품을 이용하거나 전화․정보통신망․명함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을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정하여야 한다. 선거인명부는 열림 및 이의신청을 거쳐 3월 3일에 확정된다. 조합장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041-956-139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원도심의 침체된 역세권 상업지역 등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용적률완화 및 공공기여방안을 담아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28일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대전시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드림타운’ 3000호 공급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설된‘대전드림타운 지구단위계획’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대전도시철도 ▲대동역, 대전역, 중앙로역,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 용문역의 출입구로부터 250m 이내지역 ▲동구 대전복합터미널 주변 상업지역의 1,000㎡ 이상 면적에 대해 제안이 가능하다. 용적률은 주거복합건축물로서 공동주택연면적의 합계가 90퍼센트 미만인 경우 상한용적률(일반상업지역 1,100%, 중심상업지역 1,300%) 까지 완화 적용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해 일정부분 공공기여 하는 방안을 담도록 하고 있다. 대전시는 자체분석결과‘대전드림타운’을 통해 1조 3000억 원 정도의 민간 건설경기 부양효과 및 1조 5000억 원의 생산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작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했다. 충남 홍성군은 축제 전문가, 문화예술 관계자, 축제 및 관광관련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5일 위촉장 수여 및 축제일정 선정 등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역사인물축제의 경우 매년 추석 2주전에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추석연휴가 앞당겨져 명절연휴 이후에 개최하기로 했으며 학사일정, 3년간 평균 강수량, 충남지역 축제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27일 축제의 막을 올리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영동축제관광재단 백성우 팀장은 “축제일정의 경우 다음해 일정까지 정해 미리 홍보하는 방안이 필요하며, 문화관광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자문했으며, 이기진 동아일보 대전·충남 본부장은 “최근 축제는 음식이 중요시 되는 만큼 인물과 부합되는 특화된 음식을 개발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측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추진위원회 회의에
[sbn뉴스=홍성] 남석우 기자 =‘축산1번지’ 충남 홍성군의 대표 브랜드 홍성한우가 충남 최초로 베트남 수출을 확정하고 한우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27일 홍성군 관계자와 아토한우영농조합법인 이종현 사장, 베트남 하노이 MOJO-HOTEL 총괄세프 이영준 사장은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에서 수출 계약을 맺고 베트남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계약에 참여한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가공장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방비 보조 7억 원, 자부담 4억 3500만 원 등 총 사업비 11억3500만 원을 투자해 3,300㎡의 공장면적에 하루 1차 가공 소 50두, 2차 가공 5톤의 생산 가공능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과거 아토한우 지정가공장 준공식에서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홍성한우를 알리고 싶다. 홍성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바 있는 이종현 사장은 베트남 바이어의 접촉과 함께 사업추진 의향서가 전달됨에 따라 다음 달 첫 수출 길에 오르며 꿈을 이루게 됐다. 이번 계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베트남과 접촉해온 홍성군과 아토한우 홍성한우 지정 가공장은 올해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출검역장 지정을
[sbn뉴스=당진] 남석우 기자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6일 주요 영농현장 6곳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곳은 대덕동에 위치한 대체급식센터와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고구마무병묘 육묘장, AI 드론활용 방역현장, 순성면 나산리 딸기 시설하우스 지중저수열이용 기술 시범사업장, 농가 맛집 등이다. 현장 방문에서 김 시장은 센터 사업 담당자들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농업 발전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김시장이 방문한 대체급식센터의 경우 내달 4일부터 차질 없는 학교급식 직영운영을 위해 부지 2169㎡, 건물 432.91㎡ 규모로 설치된 식재료 보관시설이다. 현재 학교급식은 업체발주가 마무리 됐으며, 식재료 입고와 검수를 통해 당진지역 각급 학교에 안전하게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고구마무병묘 육묘장은 고구마의 덩굴쪼김병 등으로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를 줄이고자 무병 고구마묘 5만 본 생산을 목표로 증식하고 있는 현장으로, 농가 소득향상과 경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 시설하우스 현장은 지하수를 이용해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