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3기 서천군농업대학‧제4기 서천군농업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2019년도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3기 서천군농업대학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한 양봉 과정과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효기술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100명, 32명이 입학했다. 학사일정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농번기인 5월과 10월을 제외하고 매주 1회 진행되며 입학생은 24~25회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일정에는 분임별 과제활동, 현장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등이 포함돼 있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각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대학‧원의 운영 통해 기존 농업인과 더불어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 청년창업농 등 새로운 농촌의 주역으로 자리 잡는 교육생들의 영농기술력 배양은 물론 지역자원을 이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로 소득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등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농업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농업대학·원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농업기술 습득과 실천으로 농업인 역량강화와 함께 농가소득으로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일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기후변화대책과 등 18개 관련부서 담당관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긴급점검 회의를 가졌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가 ①오늘 평균 50㎍/㎥초과하고 내일 50㎍/㎥ 초과 예상시, ②오늘 주의보(75㎍/㎥ 이상 2시간)이고 내일 50㎍/㎥ 초과 예상시, ③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일 경우 시행된다. 이날 회의는 충남 북부지역(아산·천안·당진)에서 5일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미세먼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별 역할과 유관기관 협조 등 비상저감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자 마련됐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모든 공공기관이 차량2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변 살수차 추가 투입, 아파트 내 분수시설 가동 협조 등 즉각 대응 사항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의 중장기 대책이 논의됐다. 아산시가 내놓은 주요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책으로는 먼저 공공분야에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등과 협조해 생활자원처리장 가동률을 20% 이상 감축하고 관급 공사장 공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5일 덕암동 소재 한 카페(커피안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짜 교육과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는?’의 저자인 알권리연구소 전진한 소장이 아이의 자존감과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방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버스킹 공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에서 40여명의 참석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 교육 방법 등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삶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여러 교육주체를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를 열어 정책 대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 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3월 신학기는 입학과 진급에 따라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각급 학교에서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와 소통을 통해 신학기 증후군을 최소화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및 금지로 호흡기 질환 예방 등 학생건강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개학에 따라 학교폭력, 감염병, 식중독, 각종 학생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소관 부서별로 적극적인 예방대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여 일선학교에서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 당부했다. 한편, 과학직업정보과 황선찬 장학관이 대전의 과학교육 브랜드로 미래에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를 실시하여 과학교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명 이내의 열린기자단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열린기자단은 대전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기사 작성을 위해 대전교육현장의 소식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지원 자격에 해당되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기자단은 오는 27일 위촉장 수여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대전교육청 SNS 기자증을 발급하고 우수 홍보요원에게는 표창을 실시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교육청 안복현 공보관은 “이번 열린기자단 모집에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열린기자단이 대전교육홍보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대전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을 완료하고 대전을 대표할만한 파워브랜드의 도시마케팅을 강화키로 했다. 도시마케팅 용역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을 기점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은 그동안 과학도시, 교통도시, 행정도시의 이미지로 구축되어 왔으나,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들의 성장, 경부선·호남선 KTX 정차·환승역의 오송역 이동,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도시 기능 강화 등으로 도시성장의 위협요인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대전발전을 위해서는 차별화된 장소마케팅 전략, 시의 주요 정책 등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중장기 도시마케팅 마스터플랜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전 도시마케팅 중장기 마스터플랜’은 ‘시민 우선의 도시 대전, Citizen First!’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대전의 특성을 여유, 품격, 혁신, 포용의 네 가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도시마케팅의 목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어메니티 창조’와 ‘중부지역 광역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공동화되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원 도심 내 빈 점포의 활용방안 찾기에 나선다. 대전시는 원도심 빈 점포의 1차 실태파악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세부 현황조사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원도심 빈 점포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대전시가 지난달 말 마무리한 1차 실태파악 결과에 따르면 원도심 중앙로프로젝트 사업 구역 내에 모두 480개의 빈 점포가 발생했다. 원도심 빈점포 조사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와 LX(국토정보공사) 협업으로, 빈점포 기준에 의한 데이터 조사결과 1,665개를 추출했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장 조사원 10명을 채용해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빈점포 기준은 건축법상 비주택 용도로 전기사용량 6개월 이상 사용량이 없거나 총합이 60kwh이하인 점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실제 빈 점포를 조사했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480개 빈 점포의 건축물관리대장과 건물주 정보 등 2차 세부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건물주와 활용가능 여부와 활용범위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올 하반기에 활용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과정에서 임대료 안정협약을 원하는 빈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6일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이날 보고회는 2020년 정부예산 확보 83개 사업에 대한 사업별 추진 상황 및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사업 중 국가시행사업은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화 사업 150억 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 65억 원 ▲국립생태원~동서천 IC 국도건설 60억 원 ▲판교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55억 원 등 12건에 1270억 원이다. 지방시행사업은 ▲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61억 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설치 46억 원 ▲서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40억 원 ▲서천군 지역개발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5억 원 등 71건에 873억 원이다. 군은 앞으로 단계별 예산 확보를 위한 주민 동의 확보 및 사전 절차 이행을 중점 시행하고 중앙부처의 정책방향 분석 및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기초생활인프라 및 문화, 복지, 교육 등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이원제 신부 외 3명이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초초등학교는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에 있는 노인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과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연2회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에도 1, 2학기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시초초사랑애(愛) 후원릴레이 운동 9호 후원자로 선정되었으며, 후원금은 장학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조성업 교장은 "지역사회와 졸업생들의 관심과 뜨거운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교직원이 협심 단결하여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봉사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교육 본연의 길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사업전반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보다 안전한 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이광우 서천경찰서 경비교통계장의 교통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판교면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도로변‧시장 등 취약지역 환경정비, 공설납골당 청소 등의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노후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어르신들이 소득활동을 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평생학습관(관장 박진규)은 지난 4일 대전늘푸른학교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생 평균연령은 65세로 55세부터 77세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교육청 관계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중학교 첫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 되었다. 대전늘푸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의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정규 중학교와 마찬가지로 3년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과정을 마친 학습자에게는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또한, 대전평생학습관은 중학과정을 졸업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돕고자 한국교육개발원 및 대전여자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연계를 통한 기초학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경험인증제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학생 오학례(여, 70세)씨는“힘들고 고난이 온다한들 배우지 못했던 설움만큼 아쉬울게 없다고 생각한다. 늦었지만 건강이 허락만 해 준다면 고등학교, 대학교 과정까지 도전해 보고 싶다”며 학업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평생학습관 박진규 관장은“배움에 대한 간절했던 소망들을 늘푸른학교 입학을 통해 마음껏 나래를 펼쳐 바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서민 법률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초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채권·채무 ▲근로계약·임금 ▲이혼·상속·유언 ▲손해배상 ▲회생·파산 등 생활법률이며, 변호사의 법률상담과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기관 연계로 법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산시청 민원실 내에 법률상담실에서 가능하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일정을 정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4일 신학기를 맞아 서천중학교와 서천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입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입학을 맞이한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Wee센터 홍보물품(리플릿, 볼펜, 노트)을 배포하고 Wee센터의 위치와 역할을 알리며 입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Wee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입학생을 둔 한 학부모는 “아이를 입학시키며 학교생활 적응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Wee센터에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행이다”며 “Wee센터 이용이 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서천중학교 후문 서천외국어학습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 상담자가 지역 내의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특별교육, 전문기관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이용 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 또는 방문, 공문으로 신청이 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늘부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여, 학부모 가계 부담 경감은 물론 차별 없는 실질적인 교육복지 혜택의 범위를 넓혀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동결된 무상급식단가 또한 10%이상 인상하며, 친환경 식품비(220원)도 지난 해 까지는 초·중 1, 2학년까지만 지원하던 것을 유치원 및 중3,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하여, 학생 1인당 연간 65만원에서 84만원 가량의 급식비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지난 해 학부모 부담으로 운영하던 평균 급식 단가 3,620원 보다도 900원 높은 단가를 지원하여, 양질의 식재료 사용과 영양가 높은 식단 운영이 가능해져 ‘공짜 밥은 맛이 없다’라는 인식을 깨고 학생들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질거라 예상된다.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1,236억원 지원과 더불어 7개교(초 2교, 중 3교, 고 1교)를 대상으로 64억원을 들여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8억 5천만원, 공동구매를 통한 급식기구 교체 사업비 11억 8천만 원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단체, 중간지원조직 등과의 민․관협력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민․관협력 워킹그룹’은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인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사무처장,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장용석 센터장, 대전시 박도현 자치분권팀장, 자치구 주민자치 업무 팀장(담당)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워킹그룹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월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방안 논의 ▲주민자치학교 교육내용 협의 ▲주민자치회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워킹그룹 구성취지 설명, 운영방안 협의 등을 위한 첫 회의를 오는 6일 개최하고 앞으로 워킹그룹에서 논의․결정된 사항들을 정책에 실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 담당자 및 동 자치지원관 등과의 실무협의체도 구성해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사항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추진과정의 실무내용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동구 가양2동 ▲서구 갈마1동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