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교과서음악회’가 오는 28일 우송예술회관과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전시립합창단이 기획한 ‘교과서음악회' '독립의 노래들' 은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저항의 상징 윤동주 시인의 ‘서시’,‘별 헤는 밤’등 항일 정신이 담긴 시에 곡을 붙인 노래들을 통해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저항의 상징 윤동주의 시를 노래한다. 조국을 잃어 버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의연하게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의 소망을 노래한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그의 삶과 고뇌가 담겨있는 대표적인 시 ‘서시’, ‘별헤는 밤’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암울했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각시꽃의 노래(전경숙 곡)’,‘가시리(류형선 곡)’를 선보인다. ‘각시꽃의 노래’는 일제강점기 당시 위안부로 고통을 당했던 이들을 위한 진혼곡이다. ‘가시리’는 소녀들의 순수한 영혼과 삶을 짓밟은 일제의 만행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OST로 만들어진 곡으로 피지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아산남성초교 정문에서 제276차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아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아산시 안전보안관, 아산시청 등 40여명이 참석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과 어린이 교통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 안전보안관은 남성초등학교 일원 골목과 도로의 안전점검을 실시후 안전신문고 신고활동으로 안전위해요소 제거 및 조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춘근 안전총괄과장은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및 안전보안관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아산시민 모두가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일 18개 관련부서가 참여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긴급점검 후속조치로 살수차 등을 동원, 도로 물청소를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유동인구 밀집지역, 화물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 등에 노면청소차 3대, 고압살수차 3대, 제설작업용 차량 14대를 동시 투입해 도로 물청소를 할 예정이다. 도로 물청소는 미세먼지 농도가 50㎍/㎥ 이하로 내려가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될 때까지 시행할 계획이며, 도로에 쌓인 재비산먼지를 노면청소차가 1차로 제거하고, 뒤따르는 살수차가 2차로 물청소하는 방식이다. 물청소 보조 역할을 하는 14대의 제설작업용 차량 활용 방안은 지난 5일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제시된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만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얻기는 힘들겠지만, 아산시에서 가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응 수단 중 하나다”며,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는 지난 7일 대전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담당과장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교섭대표 박금자, 안명자 등 노사교섭위원 각각 10명씩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섭을 통하여 교육청과 노동조합은 ▲기본급 인상 2.6% ▲근속수당 근속 1년당 월 30000원에서 32500원으로 인상 ▲상여금 연 600000원에서 900000원으로 인상 ▲직종수당 인상 및 신설 ▲출장여비 공무원 여비규정 준용 ▲방학 중 집합연수 3일 보장 ▲방학 중 비근무자 연차일수 연 12일(2~3식 학교는 14일)보장 ▲정년퇴직자의 연차휴가 비례 부여 등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체결식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견고히 유지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임금협약 체결을 통하여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정립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 민주의거’ 첫번째 기념행사로 8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고등학생 1,200여명이 참여하여 당시 상황을 재현한다고 밝혔다. 3⋅8 민주의거는 당시 집권당이었던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부패로 빈곤과 불법적 인권유린이 극에 달했던 상황에서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1960년 3월 8일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이며,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3⋅8민주의거의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내면화하기 위해 각 학교 별로 교과수업과 계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지역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장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민주시민의 길’을 계획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청장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대덕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대덕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각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해 환경분야 주요업무계획 및 중점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금번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은 대덕의 환경관련분야 발전 및 개선을 위해 구청장부터 앞장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7일 119시민안전체험센터에서 구 공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행동요령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119시민안전체험센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이론과 체험교육을 병행하며 ▲소방안전 체험 ▲생활 응급처치 체험 ▲위기탈출 체험 ▲지진 체험 등 4개 코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생사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가족 및 주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공직자라면 꼭 받아야 하는 필수교육이라 입을 모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안전은 누군가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 생활속에서 언제나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공직자부터 가정과 구민 안전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천형 청년 동아리 육성사업’ 공모에 청년 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서천형 청년동아리 육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sbn서해신문에서 이번에 선정된 5개 팀 중 ‘레트로서천’팀 성주향(39)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레트로서천은 어떤 동아리인가? =저희 레트로서천은 지역의 숨은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는 팀으로 서천의 오래되고 폐허가 된 공간에 대한 스토리 발굴 및 공간 재해석을 통해 서천의 이미지를 바꾸고 활기찬 서천으로 만드는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공모참여 동기는? =우리 지역에는 지역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여러 어려움에 당면해 있어 많은 주민이 삶이 팍팍하고 힘들다고 느낀다. 이에 저희는 지역의 공간을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회원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며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니 쉽게 시간을 낼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회원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는 7일 대회 준비 주요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박여종 부군수 및 대회 준비 관련 부서장과 서천군체육회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해 성화 안치식 장소인 서천특화시장 대형주차장, 장항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서천종합운동장 등 대회 주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서천군생활체육센터에서 개회식장 행사장 구성 계획, 서천종합운동장 주변 교통 및 주차장 대책, 꽃 조형물 등 환경 개선 대책 등 대회 주요 핵심과제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회 준비의 실행력을 제고했다. 개회식 당일 제공될 예정인 초대 음식과 관람객 편의용품을 미리 선보이며 준비상황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보완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지역 요리 전문가인 이혜숙 몽리향 대표은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있어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살필 줄은 몰랐다”며 “대회 준비 관계자의 세심함과 노력에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대회 기간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민간위탁사업 추진의 적정성 검토부터 수탁기관 선정, 사후평가까지 추진단계별로 세부기준을 마련한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민간위탁 기본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는 민간위탁 사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1개 사업에 약 430억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나, 그 동안 공통된 기준과 절차가 마련되지 않아 사업의 관리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아산시는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단계별 세부기준을 마련해 민간위탁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을 만들어 기준에 따라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관리지침의 주요내용은 민간위탁사업의 준비단계, 진행단계, 사후관리단계로 세부기준을 마련했으며 ▲준비단계는 민간위탁 추진을 위한 사전기초조사, 대상사무의 민간위탁 적정성(공공성, 효율성) 사전검토 ▲진행단계는 민간위탁 추진계획수립,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 동의, 수탁기관 선정, 위·수탁계약체결 등 ▲ 사후관리단계는 수탁기관의 의무, 담당자 유의사항, 지휘·감독 및 위탁의 취소, 처리상황 감사, 지도점검 체크리스트, 성과평가 등으로 민간위탁 사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6일 청소년시설인 대덕구청소년수련관과 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민간 위탁 운영을 위해 재단법인 대전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유흥식)와 위·수탁 협약 체결했다. 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시설 2곳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및 놀이 체험의 장으로서의 제 역할을 함에 있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 정책사업 수행역할과 서비스 연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있도록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6일 구청 사랑방에서 일본 사회복지법인 21세기회(이사장 히구치 무네마루) 및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나준식)과 대덕구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 교류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민들레의료사협의 나준식 이사장, 21세기회의 히구치 무네하루(樋口宗治)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커뮤니티케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본 사회복지단체 관계자들로부터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민ㆍ관 협력 체계 구축과 추진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향후 커뮤니티케어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히구치 무네하루 이사장은“한국도 초고령화사회 진입이 가까워짐에 따라 많은 관심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21세기회 뿐만 아니라 일본 지자체인 미토시, 이바라키현과 대덕구의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 사회복지단체 및 지자체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3대 하천의 야간경관이 ‘대전의 빛’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전시는 3대 하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대전만의 품격 있는 야간경관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야간경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야간경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단기사업(‵19~‵20)은 3개 사업에 6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대덕대교~둔산대교) ▲탄동천 ▲별빛이 내리는 밤(만년교~갑천대교)이 추진된다.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은 대덕대교와 둔산대교의 고수부지, 교량 하부에 ‘첨단 빛’이미지의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해 ‘4차 산업도시 대전’도시브랜드를 각인 시킬 계획이다. ‘별 빛이 내리는 밤’은 갑천근린공원의 산책로를 빛의 향연이 이루어지는 ‘벚꽃터널’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성온천공원 및 유성 카페거리와 연계돼 유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기사업(‵21~‵24)은 한빛대교와 대전천에 2곳에 24억 원을 투입하며, ▲한빛대교는 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에서 조망되는 이점을 활용해 ‘4차 산업도시 대전’이 연상되는 첨단이미지 랜드마크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지역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요지표를 모아 ‘2018년 하반기 시정주요통계’(2018년 12월 31일 기준)를 작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정주요통계는 기본현황, 재정, 경제 등 9개 부문에 대한 통계자료와 대전의 하루를 볼 수 있는 통계자료를 수록했으며, 최근자료를 적시에 제공해 체감도 높은 정책수립 및 시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하반기 시정주요통계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기본현황) 인구(외국인포함)는 1,508천명, 세대수는 624,965세대이며, 79개의 행정동과 177개의 법정동이 있음. 학교수(유치원포함)는 601개소, 사설학원수는 2,169개소임. (재정분야) 전체 예산규모(일반회계)는 6조 887억원이고, 그 중 사회복지분야가 42.5%를 차지하고 있음. 2019년에는 사회복지분야에 2조 9,66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018년 최종예산과 비교하여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경제분야) 15세이상인구 1,293천명 중 취업자 수는 759천명으로 고용률은 58.7%로 나타나고, 실업률은 4.2%로 7개 특·광역시 중 세 번째로 낮게 나타남. (문화체육분야) 공연시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대표자 박형구)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방문해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에 측정기 40점을 기탁했다. 이날 한국중부발전(주) 서천건설본부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밀라돈측정기 1점과 간이라돈측정기 39점을 전했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된 ‘라돈’으로 인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친화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라돈측정기 기탁으로 실내공기 중 라돈농도를 직접 측정해 봄으로써 라돈에 대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이달 중 라돈측정기 6점을 구입해 기탁된 라돈측정기 40점과 함께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건설본부는 신서천 용접학교 운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비 지원, ‘희망의 보금자리’ 3호점 마련, 사랑의 김장나누기,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