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2일, 시청 앞 분수대 광장 및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나무심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시는 감나무, 대추나무 등 총 5종 15000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나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식재방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나무 1그루를 식재할 경우 1년간 미세먼지 35.7g를 흡수하고 미세먼지의 25.6%, 초미세먼지 40.9%의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까지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화 지역과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완화 도시숲 조성, 공원녹지 조성, 도심폭염 완화 시가지 녹화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150만 그루 나무를 심어 산림자원 증대는 물론, 건강하고 품격 있는 도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3일 수원-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에너지전환, 이제는 지역이다’라는 주제로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극심한 미세먼지와 날로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참여와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를 통한 지역에너지전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의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전국포럼 출범식은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무총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경과 발표, 부회장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방정부 선도사례 발표와 지역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지역에너지전환 협력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에는 ▲에너지정책 정보공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대응 재생에너지확대 ▲주민갈등예방 ▲에너지 분권실현 ▲현장중심의 에너지전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국포럼 2부에는 ‘지역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각 부문별 주제발표 와 토론 등으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보건소와 대덕구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가 지난 13일 오정동 하나정형외과의원에서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소가 혈압, 당뇨병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일차의료기관(동네의원)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동네의원에 등록되면 연간 관리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통해 운동, 영양, 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처방 및 교육상담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보건소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협력방안 제시 및 필요 시설·인력 지원 ▲대덕구의사회는 사업 계획수립 및 연계 협력 기반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는 일차의료 지원센터를 활용한 교육·상담 제공 및 참여의원과 기관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동네의원이 주도적으로 만성질환자의 포괄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경증 만성질환자의 동네의원 이용 활성화함으로써 효율적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4일 대전탄방초 통학로 주변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신학기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대전시, 서구청 등 유관기관과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탄방초 주변 횡단보도 및 정문에서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교통안전수칙 리플릿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또한 통학로(보도)설치가 어려워 보차도를 활용하여 통학하고 있는 탄방초 주변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현장 확인하고 통학로 조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 현장 간담회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 중심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과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등하교길 교통지도 활동 등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해외로 취업한 청년들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해외취업성공지원금 등 대전형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취업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리지역 청년들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5세~34세 청년과 대학생들이 K-Move(고용노동부)를 통해 해외취업을 할 경우 해외취업성공지원금 명목으로 항공료로 최대 250만원과 1개월 체재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전시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소재 대학이나 학원(산업인력관리공단 MOU체결) 등에 K-Move 연수사업비 일부도 지원한다. 대전시는 오는 5월 일본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중견기업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CEO 및 인사팀이 방문해 현장 면접을 하고 인재를 채용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대전시 유세종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로 나아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모델”이라며 “지역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新산업 창출’공모사업에 총 3건 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新산업 창출’ 공모사업은 주소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드론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新산업 창출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총 3건의 사업에 2억 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정보, 공유재산, 사물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표준화된 공간데이터로 구축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모델로 드로이드를 활용한 자율 이동, 물류 배송을 개발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다중시설이 밀집된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이후 물류, 택배 및 국민안전, 생활편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데이터 구축 및 운용모델 개발 및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국제표준(GS1) 인식코드 기반 공간데이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공동연구’발굴·기획 등을 위해 내달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간 업무협약 및 학술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건축사가 설계할 의무가 없는 컨테이너 구조의 농막, 임시창고 등 가설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무료 설계 작성 지원에 나선다. 군은 주민들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받기 위해 건축설계사무소에 설계를 의뢰하는 경우 약 1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으로 건축물 무료설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건축 전문직 공무원 5명으로 `무료 건축설계팀'을 구성하고 가설건축물축조신고서 작성안내와 동시에 설계도면을 작성해 민원서류를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료 설계 대상 건물은 건축법 시행령 15조에 따라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 사무실, 임시창고, 연면적 100㎡ 이상의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이다. 서천군 내 신고 되는 가설건축물 신고 건수는 연간 400여건에 달함에 따라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큰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군은 약 300건에 대해 무료설계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각 1백만 원 씩 총 3억 원이 절약되는 혜택을 본 셈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의 경제적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13일 시초면민의 집 광장에서 주민과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백종현, 부녀회장 노희숙)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재활용 실천 운동인 ‘2019년 숨은자원 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농경지와 마을 이곳저곳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시초면은 매년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해 자연보호 및 재활용율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행사를 주관한 백종현 시초면새마을협의회장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라며 “시초면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협의화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함께해 줘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고 말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주민들의 생활을 격려했다. 한편, 시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솔선수범하는 등 살기 좋고 깨끗한 시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쓰레기봉투 판매대금 횡령액이 기존 2억여 원을 넘어 8억~10억 원에 이른다는 의혹이 제기돼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사건은 서천군에서 지난 1월 발생한 민간위탁업체 직원 B씨가 판매대금 2억여 원을 횡령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11일 해당 업체가 피해 금액 2억2000여만 원 전액 변제로 형사처분은 별개로 사건이 일단락된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서천지역 한 시민단체 A대표가 정보공개요청 자료에 근거, 피해 금액이 8억~1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며 일명 ‘서천군 쓰레기 커넥션’이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A대표는 같은 날 관련 서류 작성·비치 의무 위반과 책임자로서 관리·감독을 태만해 횡령 사건을 조장한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며 관련 부서공무원 9명과 해당 업체대표 2명 등 11명을 서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서천군 감사팀 조성룡 팀장은 “피해 금액 8억, 10억 운운하는 것은 얼토당토않은 얘기다”라고 일축하며 “A대표가 정보 공개한 자료를 검토해봤지만,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7일 체결한 한국도로공사와 서천-공주 고속도로 북서천(가칭) ‘하이패스 IC 설치·운영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이 불리한 조건으로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다. 서천지역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13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5년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IC) 전국 확대 설치방안’을 들며 “지자체와 도로공사의 부담률을 총사업비의 50%로 제한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북서천(가칭) 하이패스 IC의 경우 지자체가 57억 원(68%), 도로공사가 27억 원(32%)의 공사비를 부담하기로 합의한 것은 명백히 잘못된 협약이다”라고 일갈했다. 이에 대해 군청 건설과 관계자는 “저희가 조사한 BC(타당성 조사) 결과, 도로공사기준(1.0)보다 적게(0.88) 나와서 도로공사에서는 IC 설치를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만 접속도로 등 도로 일부 구간 공사와 하이패스설치 등을 서천군에서 부담하는 조건이라면 IC 설치를 해주겠다는 도로공사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서천군에서 이러한 부분을 부담하게 되면서 부담비율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FC(단장 김연규) 중등부가 지난 10일 대전에서 개최된 제13회 대전시장기 풋살대회에서 우승했다. 서천 FC 중등부는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2승으로 예선 통과 후 본선 1위 팀끼리 치른 4강에서 청주 CTS와 겨뤄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대전 CH.HIVE와의 결승전에서는 중등부 주장 서천중 3학년 정채민 선수의 결승 골과 골키퍼 나영인 선수의 선방으로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골키퍼 나영인 선수는 “한 발 더 뛰고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자고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팀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천 FC 전은수 감독은 “공부와 병행하며 주 2회 즐겁게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쁨이 두 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며 즐겁게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흐린 날씨에도 대전까지 오셔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2일 배방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하 배방도시재생)’추진을 위한 제4차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배방도시재생은 지난 2015년 9월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된 후 주민의견수렴 ․ 행정절차이행 등을 거쳐 작년 4월 배방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시는 장항선 이설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배방읍 공수리(구 모산역)일원에 내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00억원을 투입해 종합적인 문화·경제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주요 도시재생사업으로 ▲모산역 문화플랫폼 및 문화어울림 공간 조성사업 ▲중앙상권 경관개선 및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커뮤니티 거점 조성 및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이다. 배방도시재생사업 사업추진협의회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을 의장으로 주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제4차 회의에서는 주민시범사업, 커뮤니티 거점공간 및 협동조합지원센터 조성, 사업별 소위원회 구성방안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현황보고와 2019년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주민 역량강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는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마케팅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2010년 시작돼 작년까지 107개 업체에 총 125억 원을 투입,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이 사업으로 연평균 매출증가율 7.04%, 고용창출 403명의 성과를 올려 기술사업화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사업비는 모두 20억 원으로 총 25개 업체에 대해 1년간 7000만 원 내에서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보완 ▲제품제작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있으며, 완료평가 결과 우수기업은 1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장진입형’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기술 보완, 제품상용화 등을 지원하고 ‘시장확대형’ 기업을 대상으로는 신규시장 진출을 지원 하는 등 기술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R&D투자비율 1%이상이면서 특허출원(등록) 보유 또는 정부 R&D지원 후 성공판정을 받은 기업 등이며, 사업신청 후 서류 및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 시설의 안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2019년도 정수장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환경부(금강유역환경청)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월평정수장과 송촌정수장에 대해 실시한다. 국가기반시설인 정수장의 경우 지난 2014년 제52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방침에 따라 매년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되며, 취수시설, 취수장 및 가압장, 관로시설, 정수시설, 배수지 등 5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게 된다. 정수장 시설의 주요 점검사항은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 내진설계 여부, 공사 중인 시설, 해빙기 지반·사면·토사붕괴 여부 등이다. 월평정수장은 1일 60만㎥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대전시 중구, 서구, 유성구 일원과 세종시, 계룡시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송촌정수장은 1일 30만㎥의 생산 능력으로 동구, 중구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국가기반시설이다. 대전시 전재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대비하고 정수장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부터 정수장별 자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며, “철저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 등 조도취약지역 LED 보안등 설치에 나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들여 보안등 250개를 LED로 교체하거나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보안등의 단점으로 지적된 어둡고, 빛이 사방으로 퍼져 빛 공해를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을 높여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오는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고효율 광원 교체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종 건설과장은 "LED보안등 교체 등 지속적인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