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5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김재홍 대장이 제4대 대덕구 자율방범연합대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원, 박병규 대덕경찰서장, 권유한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장 등 기관 단체장들과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의숙 전임대장의 이임사와 감사패 전달, 제4대 신임 김재홍 대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김재홍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야간 방범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강화해 기본에 충실한 방범대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이 있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재홍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대덕구 지킴이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6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고입 동시 실시를 유지하며,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제외) 및 특성화고는 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하고,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 자율형 사립고 ․ 외국어고는 후기에 실시한다. 올해 달라진 내용은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방법 중 특성화고를 지원하는 학생의 교과 성적 반영 시기를 기존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에서 ‘3학년 1학기 학기말고사까지’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일은 특성화고 11월 1일, 일반고를 포함한 후기학교 12월 4일이다. 전기고 중 ▲특성화고는 11월 18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전기고의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 이전 이루어진다. 후기고 중 ▲외국어고·자사고는 12월 9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말까지 이루어지며, ▲일반고는 12월 16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0일, 배정학교 발표는 1월 23일 각각 시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역화폐 도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7급 이하 공무원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직접 지역화폐 발행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질의응답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화폐는 지역경제에 파란을 일으킬 새로운 경제모델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지역화폐 사용에 적극 앞장 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데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교육으로 지역화폐를 사용해야 대덕구 경제가 살아난다는데 공감하게 됐고, 지역화폐가 출시되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 고장 지역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는 관할 행정구역 내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로,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환전차익거래(일명 깡) 문제 해소와 가맹점 모집 편의성을 고려해 종이 상품권이 아닌 전자카드 형태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 조성으로 행복한 생활여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범죄안전 도시환경조성(셉테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이형재 대전보호관찰소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대전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성공적인 셉테드(CPTED) 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간의 협조체제 구축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셉테드(CPTED)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물 및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셉테드 조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 구축, 범죄예방을 위한 협약기관 간 합동회의, 범죄예방 홍보활동, 학교주변 등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도시환경조성 협력 등이다. 대전시는 올해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안전브랜드를 셉테드 모델로 추진하고 있으며, 셉테드 사업으로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도심으로 돌아온 등대(Ⅱ, Ⅲ)’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달 설계에 착수했다. ‘도심으로 돌아온 등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를 비롯한 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지역인재 광역화가 이뤄지면 대전・충청권 지역학생들이 충북(10개), 충남(2개), 세종(19개)의 31개의무채용 공공기관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허태정(대전시장), 이춘희(세종시장), 이시종(충북지사), 양승조(충남지사)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무채용 광역화 및 의무채용 예외 규정 완화* 등 관련 법령의 조속한 개정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이전한 공공기관까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적용 등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상호 협력 및 공동 대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혁신도시법 발효 전・후 구분 없이 모든 공공기관에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고, 전국 각 지역에 있는 기존 공공기관도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적용하게 되면 중앙과 지방간, 지방과 지방간의 불균형을 해결한 대표적 사례가 되는 만큼 충청권 자치단체는 그동안 국회, 정부에 지속적으로 법률개정을 요구해왔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청권이 뜻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사업은 우리나라가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e스포츠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은 규모 2,927㎡로 현재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첨단과학관을 리모델링하여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 ▲50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1인 미디어실 ▲ 선수대기실 및 심판실 ▲기자대기실 ▲카페테리아 등 부대시설도 갖출 계획으로 10년간 376억 원이 투입 예정이다. 또한 경기가 없을 때에도 100대의 인터넷 게임시설을 상시 운영하고, 경기장과 연계하여 VR․AR 실증체험 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데에는 그동안 대전시가 10여년 이상 대전시장배 한밭대전을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e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4기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주민을 다음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정원 25명 중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임 위원을 제외한 10명으로, 만 18세 이상의 서천군민 또는 서천군 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해짐에 따라 위원회 정원을 당초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참여 신청 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예산편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 제안공모 사업 및 군 주요 시책사업 심의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이며 공모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위원회 구성에 따라 4월 중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한산면 일원에 기능성 전통주 원료곡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소곡주 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소곡주 가공업체는 찹쌀을 개별농가 또는 타 지역을 통해 확보해왔으나 지난해 조성된 소곡주 전용 찹쌀 재배단지와의 계약재배로 시장가 약 94% 가격의 고품질 품질이 균일한 찹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한편 참여농가는 기존의 쌀 수입 대비 110%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서천군은 쌀 소득 다양화를 위해 추진한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기능성 전통주 원료곡 재배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한산면 일원의 재배단지에 지난해 약 50㏊의 보람찰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전체 생산물량의 85%인 240톤(3,000가마/쌀80㎏)을 지역 가공업체에 공급했다. 또, 참여한 28농가와 찹쌀 계약재배 약정 및 수매협약을 맺고 지역 정미소와 도정계약 및 2개의 가공업체 또는 조합과 구매계약을 맺었다. 사업 추진협의체 박창순 대표는 “지난해 벼 가격 상승으로 낮은 수매율을 보일까 걱정됐지만 적극적인 농가의 참여와 가공업체의의 호응으로 사업목적을 달성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도로(한샘대교) 건설 공사가 25일 첫 삽을 떴다. 대전시는 25일 서구 평송수련원삼거리 옆 유등천 둔치에서 한샘대교 건설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정용기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주요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행사장 입구에 안전시공과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기록하고, 축포와 함께 성공적인 공사시행을 기원했다. 대전산업단지 서측진입도로(한샘대교)는 서구 둔산동 평송수련원삼거리에서 유등천을 건너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서측을 연결하는 연장 420m 폭 23~32m의 왕복4차로 교량으로, 총사업비 446억 원이 투입돼 202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산업단지는 준공된 지 50년 가까이 돼 산업환경이나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하고 , 유등천, 갑천, 경부선 철도, 임야 등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섬 형식의 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하고 물류유통에도 지장이 많았다. 이에 2009년부터 대전산단의 재도약과 동․서 균형발전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및 지역 청년기업인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여성단체에 이은 두 번째 직능단체 정책간담회로 서천군 청년정책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실효성 있는 정책의 설정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참석자들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로 인해 위축된 사회분위기속에서 청년들이 당당하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인 사회참여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동준 의장은 “직능별 정책간담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특히 오늘은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서천건설을 위해 퍼즐조각을 하나하나 맞추어 나가는 의미있는 자리라 생각한다”며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 연일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는 관내 자동차부품사 위기극복을 위해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 이하‘신보’)과 협약을 맺고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부품사의 적기 유동성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GM군산사태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완성차 업체의 내수 및 수출부진과 함께 현재 자동차산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래차 시대 도래,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라 완성차업체의 구조조정 계획 등이 연일 보도되며 내연기관차에서 수소차·전기차 등으로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충남에서 가장 많은 400여개의 자동차부품사를 품고 있는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반도체와 함께 지역전략산업의 한 축인 자동차 업종의 대변화 속 과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사 활력 제고에 나서게 됐다.이번 업무협약(MOU)는 아산시와 KEB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48억원의 대출보증을 실시해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에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산시 관내 소재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2일 구청 청렴관에서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업 퀴즈골든벨’을 개최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개인뿐 아니라 2~3인이 팀을 이뤄 출전하며 선후배 공직자의 열띤 응원전도 함께 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즐기는 퀴즈프로그램 방식으로 열렸다. 출제 문제는 구정방향 및 공약현안, 각 부서 주요추진사업, 구의 문화관광자원등 여러 부서 동료들이 직접 출제한 것으로 부서 상호 간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직접 문제출제자로 나서기도 하고 외국인이 참여한 깜짝 영어문제, 조기탈락자를 위한 패자부활전 코너 등을 통해 흥미를 한층 더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명선 주무관은 “출전을 준비하면서 다른 부서의 업무를 공부하며 내 업무가 아닌 또 다른 분야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대회를 통해 배우고 함께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퀴즈를 통해 서로를 배우며, 열린 조직을 향한 경쾌한 한 걸음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3년 동안 대전특화 게임콘텐츠(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게임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중부권 게임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글로벌게임센터’를 구축하고 국비를 포함해 26억 5000만 원의 예산을 게임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285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425억 원 달성, 신규 고용 274명 창출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강점을 살려 융복합 게임분야인 VR·AR 기반 시뮬레이션 게임을 특성화해 차세대 게임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토종기업 발굴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14개사에 불과했던 지역 게임기업 수가 80개사로 500% 증가했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초기부터 인력수급, 콘텐츠개발, 판로개척, 사업화 분야를 구분해 기업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역량강화와 수익창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컨설팅 등 사업화 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 4호선(계백로) 교통량 분산 및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해 서구 정림중 일원에서 중구 사정교까지 2.4㎞ 구간을 터널과 교량을 포함한 왕복 4차로(폭 20m) 도로로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906억 원(국비 418억 원, 시비 488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올해 설계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대전시는 설계용역 수행 업체 선정을 위해 이달 중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내달 설계 수행 업체를 선정해 2020년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사업은 대전 도심권 내 극심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단절 도로망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 구축 계획(7개 노선, 32.5km) 노선 중 첫 번째 사업이다. 대전시는 나머지 잔여 구간인‘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등 6개 노선에 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간선도로망 정비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타당성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따른 군민들의 궁금증해소를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결정 절차에 대한 전문가 상담으로 주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불필요한 이의신청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유선상담 또는 서천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 해당 지역의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현장방문상담을 통해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여부를 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후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와 함께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