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과 함께 규제혁신을 디자인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공모신청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대전시 법무담당관실 또는 자치구 규제혁신담당 부서로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우수과제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게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장려 16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공모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자영업․소상공인 등의 경제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019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101명에 대한 재산변동내역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작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8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지난달 말까지 신고해야하며 ‘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30명(시장 1, 부시장 2, 시의원 22, 구청장 5)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71명(자치구 의원 63, 공직유관단체장 8)은 대전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지난 1년간 재산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5억 9천 9백만 원이며,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0명이고 재산이 감소된 공직자는 41명으로 나타났다. 재산규모 별로 볼 때 1~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39.6%(40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재산증가는 1~5천만 원 증가한 경우가 22.8%(23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시내버스 전 차량에 공기정화필터(미세먼지제거 필터)를 장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공기정화필터는 버스 내부 천장 공조장치에 매립하는 형태로 차량 내부 공기를 순환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게 된다. 시는 차종별 공기 흡입구 규격 차이로 내달부터 시내버스 전체 1,016대 중 844대에 미세먼지 전용 필터를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차량은 오는 5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시내버스 내부 공기질이 청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 설치로 빈번히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악화된 버스 내부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내버스 이용승객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 점검 시 중점점검사항으로 여름철 대비 차량 냉방기 흡입구 및 환풍구 세척 상태 확인 등 시내버스 내부 공기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차량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분야 신청예산 심의회’를 개최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56개 사업, 426억여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농업인 등이 신청한 자율사업과 기관에서 신청한 공공사업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지원사업 ▲FTA 기금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에너지절감 시설지원사업 ▲동물보호센터설치 지원사업 ▲농산물공동출하 확대지원사업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56개 사업을 내년도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른 내년 신청예산은 426억여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336억여원, 지방비 65억여원, 융자금 6억여원, 자부담 19억여원 등이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은 충청남도에 제출해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병훈 부시장은 “아산시 농정에 유익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림축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에 나선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지원은 지적 측량비, 건축설계비, 철거비, 시설개보수비, 퇴비사 신축 등 축사 적법화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지원형태는 융자 80%(연 1%, 5년거치 10년 상환)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2013년 2월 20일 이전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 중 작년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 받은 320농가이며 다만, 축사적법화를 완료한 농가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내달 10일까지 아산시청 허가담당관에서 자금지원 신청·접수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9월 27일까지로 자금을 지원받은 농가는 기한 내 축사 적법화를 완료해야한다. 시는 내달 말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통보예정이며 자금은 사업대상자에게 직접 지급하지 않고 사전 동의를 받아 대출취급기관(농협)에서 해당 공사업체에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문제로 적법화 추진이 어려웠던 소규모 축산농가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마을도서관은 지난 27일 강사와 수강생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만들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그림책만들기’ 프로그램은 올해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하루 2시간 씩 총 20회로 진행된다. 책 발간을 위해 서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기획부터 이야기 구성, 배경그림, 편집까지 수강생들의 손을 거쳐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정춘길 문산면장은 “그림책 만드는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일인데, 꾸준히 참석해서 좋은 작품 만들기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한다“고 첫 출발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희정 문산마을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만들기교실은 2019년 신규프로그램으로 개강 전부터 수강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수강생들의 열의에 부응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마을도서관은 그림책만들기교실 이외에도 ‘토탈공예’, ‘한지공예’, ‘퀼트공예’, ‘요리교실’ 등 다양한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 도서관 작품 전시회 및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아산시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해곤)는 내달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아산 전 지역에서 봉기한 애국선열들의 결연한 의지와 피어린 숨결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꿈꾸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내달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우리 민족과 아산의 역사와 의지를 담은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제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광복군에 참여하기 위해 떠나는 젊은이들의 굳은 의지를 담은 ‘아산아리랑’과 전통예술단의 ‘아산의 외침, 기억으로 피어나다’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본 행사는 아산지역 여성독립운동가인 김복희의 나레이션과 함께 어린이 민족대표 33인과 아산시립합창단의 합창 개회로 시작된다. 또한 어린이 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 독립군가를 부르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독립의지를 굽히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기억과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삼창에 이어 3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지역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눈에 안기는 친근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구는 먼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덕구 페이스북에 올해 새롭게 변경된 축제명을 묻는 퀴즈를 통해 축제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축제 현장에서는 덕구·더기더기 인형탈과 사진찍기, 축제인증샷 올리기, ‘덕구를 이겨라-윷·주사위 던지기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축제 참여자 누구나 친근하고 즐겁게 대덕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직원들이 연구개발한 대덕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는 친근한 이미지로 대덕구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샘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 캐릭터인 덕구·더기더기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 홍보는 물론 대덕구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대청호대덕뮤지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은 물론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볼거리·먹거리들이 어우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에서는 27일에 대전지역 고등학교 Wee클래스에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 소개와 Wee 프로젝트 신규 학생상담시스템 사용방법 전달”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교)사들의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 요청에 의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기관 소개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있는 Wee 프로젝트 신규 학생상담시스템의 사용방법과 유의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Wee센터에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학교 상담(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연수가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Wee센터와 Wee클래스의 유기적 연대 강화로 학생들을 위한 좀 더 촘촘한 Wee프로젝트 안전망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가중요시설 6곳에 대한 테러예방활동 및 운영 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국가중요시설의 안전사고와 뉴질랜드 총격테러 발생에 따른 대테러 전문기관 합동 특별점검이다. 주요점검내용은 테러이용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사성동위원소 및 특정고압가스의 평소 안전관리 및 운영 실태와 비상시 초동대응테세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결과 발견된 경미한 위험요인은 즉각 시정하고, 시일이 필요한 개선 및 보완과제에 대해서는 체계적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테러취약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은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통학차량 소유자에게 신차구입비용의 일부(대당 500만원, 총 3억 80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절차는 대상차량 소유자가 자동차등록증사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사본,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대전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14일 이내 신차구입 계약서를, 2개월 이내에 신차등록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로 대전시청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기간 내 일괄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안정적인 지방세 세수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올 6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2월말 기준 5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51명, 체납액 8억4천6백만 원으로 파악되며, 이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23억4천9백만 원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재무과장 외 14명의 세무공무원을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담당자로 지정하고 각자에게 분담된 고액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징수활동 및 현장 대면 징수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방불명, 무재산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꼼꼼한 채권 조사를 실시하고 결손 처분 등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이번 징수책임제는 조금 더 강력하고 내실 있는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징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함으로써 조세정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25일 산불유급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다가오는 4월 청명, 한식을 맞이해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해져 마련됐다. 마산면은 철저한 입산자 통제, 인화성물질 소지 금지, 산림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의 감시활동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감시원들의 지정된 근무지 이탈행위나 근무 중 음주행위 근절 등을 당부했다. 마산면은 지난 2월부터 3월 25일까지 산불감시원들을 주축으로 농업부산물 소각 50건, 가가호호 방문 산불예방교육 12회,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산불예방 홍보 85농가, 각종 행사 시 캠페인 참여 5회 등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봄철 산불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산불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감시원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정부합동평가 2020년(‘19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성과·실적을 평가하는 2020년 시군평가는 5대 국정목표를 중심으로 107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적 기준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량지표는 실시간 지자체 합동평가(CVPS)시스템을 통해 실적이 실시간 공개되며 ▲정성지표는 지표 및 우수사례 수가 대폭 증가되는 등 평가방법이 강화됐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2020년 시군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전년도 실적 하위 지표 집중 관리, 연중 실적 관리, 읍면동 협조, 우수사례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부서별 목표와 전략을 공유했다. 유병훈 부시장은“시군평가는 실질적인 아산시정의 성과평가가 측정되는 것으로 올해 새로 도입되는 실시간 지자체 합동평가시스템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부서 간 머리를 맞대 유기적인 협조로 아산시가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군평가 매뉴얼에 시군별 목표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철저한 분석 후 우리 시에 불합리한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사에서 충청남도 9개 시·군과 25개 사가 함께하는 합동 기업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관내 투자를 확정한 두 기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충청남도 기업합동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총 25개사로 아산시는 ㈜영광YKMC(대표 장관섭), ㈜대연(대표 김영식) 등 2개 기업을 유치, 총 361억원의 신규투자와 14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이끌어냈다. 이번 아산시 협약기업은 2개사 모두 창업자가 전문기술로 작게 시작해 뚝심 있게 30년 이상 꾸준히 성장시켜 1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아산시에 수도권이전·신설 투자를 확정한 상태이다. (주)영광YKMC는 반도체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부천에서 시작한 소기업이었지만, 2009년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산업단지에 1호로 입주하며 아산시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이며 2018년 뿌리산업 발전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총 240억원 규모로 음봉면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 동일사업 제2공장(부지면적 9,989㎡)을 신규로 추가 건립한다. 이를 통해 추가 일자리 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