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서천군이 전문성을 더한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마련에 나선다. 충남 서천군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지난달 29일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자문관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박상철 자문관은 올 연말까지 역량 있는 청년 창업 육성 방안, 청년과 수요자가 주도하는 창업 플랫폼 구축 및 역량 강화 방안, 청년 및 중장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서천군의 전반적인 일자리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일자리 분야 전문가를 자문관으로 위촉해 지속가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고용시장 활력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질 전망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박상철 자문관에게 “일자리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일자리를 증대함으로써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박상철 자문관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인력개발을 전공(박사학위)하고 현재 충남고용네트워크 연구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달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비인만들기 조성을 위해 장포항 해안가 및 백사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비인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선도리 바닷가를 중심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하천 쓰레기 및 폐어구 등 약 6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조자행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들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대청소 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비인면을 만드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실명제’를 운영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대상에 포함되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이달 한 달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기관별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시는 현재 시정현안 주요사업, 대규모 공사·용역사업, 민간과 대전시 협력사업, 공공복리 증감에 영향을 주는 사업, 그리고 시장이 정책실명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중에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 시행으로 국민이 공개를 신청하는 사업도 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이 되며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의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대전시 정책기획관실로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및 공고 란의 ‘국민신청실명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오는 6월 중 대전시 홈페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8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항활성화사업 통합추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차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주민과 함께 열어가는 장항 재창조 프로젝트 ‘2019 장항 열린 포럼’ 은 매월 장항지역 주요 추진 사업들의 내용 공유 및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장항 도시탐험역 콘텐츠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에 대한 장항 통합추진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장항화물역 리모델링 및 공생발전 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항 화물역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새롭게 조성될 ‘장항 도시탐험역’의 콘텐츠 개발 및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현재까지 진행된 용역 구상안을 토대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 주재를 맡은 홍순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중요한 시설의 개관을 앞두고 기대가 크다. 장항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염원만큼 그 첫걸음을 신중하게 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구절마을 백종국 이장이 지난 28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서면 ‘나눔천사’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마서면 나눔천사 29호로 선정된 백종국 씨는 구절이장 및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백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개선사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 참여 계기를 밝혔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작년에 시작된 마서면 나눔천사에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현재 29호까지 선정 됐다”며 “지금까지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서면 나눔천사 운영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기부자들을 나눔천사로 선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의 여성농업인단체와 민선7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농촌생활 개선 등 여성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허심탄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 지원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한국생활개선대전시연합회원 18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터전, 여성이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안전한 시민먹거리 생산, 농촌생활 개선 활동, 전통생활 문화 실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지역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신 한국생활개선시연합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정책과 농촌여성 권익 향상, 지역농산물 홍보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를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도고면 소재 BCPF콘텐츠학교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도고쪽파 축제는 아산맑은도고쪽파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우)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이 공동 주관해 농산물과 방송콘텐츠를 융합해 도고쪽파 홍보와 농민들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된다. 4월 ‘도고 봄 쪽파’는 보양 식재료다. 겨우내 땅속에서 추위를 이겨내 기존의 쪽파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물량의 20%를 넘게 차지하는 전국최고의 쪽파 주산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맛과 아삭한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다. 도고쪽파 축제는 내달 12일 개회식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 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마당,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무대공연과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미디어 마당에서는 VR체험, 드론레이싱 경기, 홈쇼핑 체험, 쪽파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뿐만 도고쪽파를 홍보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먹거리 마당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고 봄 쪽파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인 쪽파라면, 쪽파전, 쪽파와 삼겹살, 쪽파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연합매일신문과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2019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에듀-코칭'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2019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 교수로 구성된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해 그 의미가 각별하다. 에듀힐링센터는 공교육 기관 중 전국 최초, 전국 최대의 심리상담센터를 설치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치유를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이번 대상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심도 깊고 많은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정신건강을 위해 에듀힐링진흥원 개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전교육청 이송옥 교육정책과장은 “에듀힐링센터는 우리 교육청의 독창적인 브랜드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맞춤형 심리상담·치유시스템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전시는 작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이 48.0%로 전국 평균인 42.4%보다 5.6%가 높게 나타나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전시 5개 보건소와 책임대학인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책임교수 이무식)이 함께 수행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4,57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대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음주, 흡연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 고혈압 등 질병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에 대한 22개 영역 223문항으로 구성됐다. 항목별로는 월간 음주율은 57.8%로 전국 평균 58.4%에 비해 낮았고, 고위험음주율도 12.1%로 전국 평균 13.9%보다 낮게 나타났다. 지난해 처음 실제측정을 실시한 비만율은 31.1%로 전국에서 세종, 서울 다음으로 낮아 최우수 수준으로 조사됐다. 걷기 실천율은 49.8%로 2017년 47.1% 대비 상승했고, 전국 평균 42.9%에 비해 6.9% 높아 전국 상위수준을 유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2019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에 ‘메타플레이 인식 기반 지능형 게임 서비스 플랫폼 개발’ 과제로 참가, 3년간 37억 원의 문체부 R&D 국비사업비를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는 올해 연이어 치러진 문체부 공모사업에서 ▲e스포츠 상설경기장 조성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결선 유치 ▲메타플레이 인식 기반 지능형 게임 서비스 플렛폼 개발 사업등, e스포츠와 관련된 사업이 줄줄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민선7기 약속사업 조기성과와 함께 약 70억 원의 국비확보는 물론, 4차산업특별시답게 e스포츠 문화산업의 저변확대 및 선도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TRI에서 개발할 ‘메타플레이 인식 기반 지능형 게임 서비스 플렛폼’사업은 메타 플레이 인식을 기반으로 게이머 특성에 대응되는 인게임 행동패턴을 생성시켜, 플레이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 진화하는 게임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다. 대전시는 이를 전략분석, 프로게이머 특성 분류, 승률예측이 가능하며 향후 구축되는 e 스포츠경기장 운영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도 한산면은 모시로 유명하다. 특히나 한산모시짜기는 지난 2011년 유네스코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해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는데 이 같은 서천의 보물인 한산모시를 차와 한과로 세상에 널리 알리고 전파하겠다며 귀촌한 부녀가 있다. 바로 모싯잎차·모시한과 제조·판매업체인 ‘한산’을 운영하는 최성규(57)·최소라(32) 부녀다. 2년 전 우연한 기회에 후배의 권유로 처음 모싯잎차를 접했다는 최성규 대표는 “먹어보니 향도 좋고 맛도 좋았지만, 그 당시 관절이 안 좋았는데 꾸준히 먹으니 관절도 좋아졌다”라며 “이렇게 좋은 모싯잎차가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시의 상품성에 매료된 그는 작년 4월 한산면으로 귀촌해 본격적으로 모싯잎차·모시한과 제조·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현재 최 대표가 제조와 판매를, 그의 딸 최소라 씨가 회계와 홍보 등을 맡고 있다. 사실 그의 모시한과에 대한 자신감은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그의 한과 제조·판매 경험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어른들이 한과 만드시는 걸 어깨너머로 본 기억을 더듬어 무조건 한과 만들기에 나섰다는 그는, 그의 탁월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7080이 트랜드로 자리 잡은 지금 복고문화는 이제 더이상 7080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7080세대란 1970년대와 80년대에 대학 생활을 하며 20대를 보낸 세대로, 2019년 현재 50대 초반에서 60대 초반에 이른 중장년층을 가리킨다고 정의한다. 이들 문화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한 건 2000년 초반 등장한 복고 바람을 타면서부터인데 7080세대가 경제·소비 주체로 부상한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이에 따라 7080은 현재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데 방송, 문화, 예술은 물론 관광 분야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7080 아이템 발굴에 잔뜩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는 이 같은 아이템들이 개발되기만을 기다리며 도시 곳곳에 남아있다. sbn뉴스에서 장항읍 신창리 164번지 일대를 찾았다. 이곳은 70~8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40대인 sbn서해신문 기자를 어린 시절 향수에 젖게 했는데 골목 안으로 들어서니 어린 시절 친구들과 누볐던 바로 그 골목이 그 모습 그대로 이곳에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28일 충남 서천식물예술원에서 오리 두 마리가 봄나들이를 나와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서천 낮 기온은 섭씨 20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미세먼지까지 좋음 수준을 유지해 모처럼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이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이 운영하는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이 문화원 회원들의 관심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 5회 운영되는 ‘문화유적답사’는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항시 대기자가 있을 만큼 호응도가 높다. 지난 27일 서천문화원 회원 130여 명은 강원 원주와 경기 여주로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강원도 원주시의 소금산 출렁다리와, 경기도 여주시의 신륵사와 명성황후생가를 둘러봤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그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나이를 잊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문화유적답사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 안정을 위해 서천군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인구구조가 불균형이 심화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군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요 기관·단체·병원·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의 45%만이 서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이유가 주거환경 대비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이유가 대부분임에 따라 서천군은 이러한 문제점에 적극 대응해 주거비에 대한 사회 초년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충청남도 최초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현 직장 재직기간이 5년 이하이며 서천군에 전입해 거주한지 1년 이상 되고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청년이다. 대상 주택은 전세 1억 원 이하이고 월세의 경우 임차보증금이 있을 시 5천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이 없을 시 월세 60만 원 이하가 해당된다. 군은 분기별 공고와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10만 원 연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