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유성천으로 단절된 봉명동과 궁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온천북교(연장 66m) 개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천북교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41억 원(올해 특별교부세 10억 원 포함)을 들여 202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현재 설계를 완료했으며, 상반기 중 착공을 위해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봉명동과 궁동은 지리적으로 유성천에 의해 단절된 지역으로 보행 이동 및 차량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으며, 봉명동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량 집중으로 주변 대학로 구간은 만성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에 시는 지역 숙원 사항인 온천북교를 개설해 지역 간 경제 활성화와 주변 교통 정체 해소는 물론, 하천 자연경관을 고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온천북교가 개설되면 그동안 지리적 여건에 의해 소통과 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있었던 봉명동과 궁동 지역이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며 “봉명동과 궁동 지역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경제 활성화와 교통량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1일 시청 전시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염홍철 전 시장과 권선택 전 시장, 김종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7030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가 최근 구축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홈페이지 ‘대전찰칵’ 공개를 기념하고, 역대 시장과 시정발전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 염 전 시장과 권 전 시장에게 시정 현안과 장래 계획을 설명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식에 앞서 응접실에서 전 시장을 맞이한 허 시장은 안부와 근황을 묻고 감사의 뜻으로 시장 재임시설 활동한 모습을 모아 제작한 앨범을 선물했다. 허 시장은 “전 시장들께서 모두 젊은 시절은 대전의 역사 속에서 함께 보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면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혜안을 언제든 알려 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먼저 염 전 시장은 “대전에 살면서 시정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보탬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시책으로 공식 결정된 것에 대해서는 잘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주겠다”고 밝혔다. 또 권 전 시장은 “그동안 추진되던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 홍)은 매주 토요일 15시 영화상영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만나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올해 2월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토요시네마'는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층 문화사랑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에는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을 시작으로 명탐정코난 극장판 시리즈가 연속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도서관에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300여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세월호 5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사고의 사전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며, 학교 현장에서는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에 주안점을 두어 예방활동에 주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한‘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평가’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시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5년 연속 최우수 등급,‘민원서비스 종합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올해 초 실적은 전 직원이 합심해서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여 얻은 결과임을 언급하며“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감사관실 오소영 반부패청렴담당사무관이‘2019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발표를 실시하여 업무 처리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 공무원의 민원 서비스 친절이 청렴의 시작이며 이러한 청렴 인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지자체 승마대회 활성화) 공모에 선정, 1억6500만원(국비 6500만원, 지방비 1억원)을 투입해 충무공이순신장군탄신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오는 27부터 28일까지 2일간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0개 지자체가 신청, 한국마사회의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PPT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본 대회는 올해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와 연계하여 아산시가 주최, 아산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아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며, 마필 130여두 선수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다. 이틀간 마장마술, 장애물, 릴레이, 유소년 및 국내승용마 경기가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말거리퍼레이드, 어가행렬제연, 전통마상무예공연, 말마차체험, 시민승마체험, 편자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산시민과 아산시를 찾은 관광객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새로운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대회기간 동안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이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천특화시장 2층 식당동과 먹거리동 입점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점포는 2층 식당동 1개 점포와 먹거리동 3개 점포로,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12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에 전자입찰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주민등록상 실거주자이며, 사용 기간은 2019년 4월부터 5년간으로 연 1회 낙찰금액을 사용료로 납부해야 한다. 이번 입점자 모집 선정은 최종적으로 전자입찰을 통해 확정되며, 개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지역경제과에 문의 또는 군청홈페이지 군정소식-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사립 유치원 총 1,600곳의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지원이 꾸러미 형태의 지역 농산물을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지원은‘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주 1회 꾸러미 형태의 바른유성찬 인증 지역 농산물이 직접 배송된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초등 및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던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지원을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과 지역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초·중·고 및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확대했다.특히 대전시는 위해요소에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 배송되는 전 품목에 대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출고 전 검사를 의뢰해 잔류 농약이 불검출 되는 농산물로만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이후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내 안전성 검사실이 설치되면, 전 품목을 매일 모니터링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일괄 배송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5개년 계획의 목표에 따라 지난해 12곳의 민간어린이집이 전환을 확정하고, 리모델링 등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환한 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8곳, 신축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3곳 등 모두 12곳이다. 0세아 전용으로 신축하는 어린이집은 이달부터 설계용역을 시작해 내년 2월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으로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1.8%(증 8곳) 상승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비율도 지난해 4.4%에서 올해는 6.5%로 2.1% 상승했다. 대전시 보육팀장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후 해당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긍심과 부모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원장들도 영유아를 위한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00곳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전시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확충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등 이달부터 예고된 지역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준비 주무부서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주문했다. 박 청장은 지난 1일 중회의실에서 가진 구정전략회의에서 “이번 주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두 달간 우리 구의 대표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가 큰 짐이 될 수 있겠지만 주민들이 문화행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 또한 공직자의 의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작 행사를 준비하는 직원들은 휴일을 반납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과의 즐길 기회까지 포기해야 한다”며 “주최 부서와 업무 분담 및 행사 지원 직원에 대한 동료지원들의 배려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박 청장은 “이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에서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대신 맡은 것”이라며 강조한 뒤 “모든 공직자가 그 무거운 짐을 나눠 덜고 최대한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 중심 시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아산시 더 큰 시정위회’의올해첫 분과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분과별로 진행된 이번 분과회의는 분과 소관의 민선7기 주요․부진 공약과 올해 주요 정책과제의 점검 및 토론, 분과별 정책과제 개발 착수에 관한 건을 다루었으며 사업별 부서장 또는 담당팀장이 해당사업의 주요내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 질의 및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분과별 5~6개 과제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 및 정책적 대안 등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수요와 공급, 질을 고려한 친환경농업‧로컬푸드 확대 및 신뢰도 제고 방안 ▲영인산 관광코스 개발 등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 ▲생활SOC사업 유치 방안 ▲도시재생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지속성 확보방안 등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한편, 시는 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공유 및 검토,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화될 수 있도록 관리할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1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거리부터 서천중학교 앞까지 진행된 무분별한 공사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사는 공사 구간 100여 미터 내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사가 진행돼 주민불편은 물론 보행자 사고 위험성까지 제기되며 지역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군에 따르면환경부 국책사업인이 공사는 서천현대화사업으로 재정자립도가 미흡한 시·군에 노후상수관 정비·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78억 원이 소요되며 오는 2021년까지 추진된다. 하지만, 이번 공사는 군의 안전사고 예방 처리 미숙과 사전 공지가 없는 지역민과의 소통 부재 등 안일한 행정 처리에서 나온 문제라는 목소리다. 서천 참여시민모임 이강선 대표는 “공사를 하더라도 혼잡한 서천읍 시가지를 고려해 안전한 차량운행과 지역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우선시하는 군청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이 아쉽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욱이 한쪽 차선을 막아놔 가뜩이나 혼잡한 시가지의 보행로까지 막아놓고 공사를 시행해 사람이나 차나 도무지 다닐 수가 없는 지경이다”라며 토로했다. 이어 “공사 시행에 앞서 사전 공지를 통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달 29일, 선문대학교가 주최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콘서트에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과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콘서트는 선문대 비전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을 나누기 위해 선문대 총동문회와 선문대 주관으로 열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따뜻한 봄날, 선문대와 총동문회에서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시간을 아산시민과 함께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 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장려법’과 ‘대전광역시 명장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규정에 의거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 기술 발전 및 숙련 기술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정, 우대하기 위한 제도다. 특히, 우리시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대상은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이면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 등재 및 사업장 종사자’ ▲‘동일분야 명장, 타시도 명장, 대한민국 명장 선정 경력이 없는 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일자리정책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대상자에게는 명장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장려금으로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지급하며, 지역 숙련기술자 단체의 기술전수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허태정 대전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벚꽃이 가득한 금강변 대청공원에서 국내 최고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 최고의 음악축제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주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행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먼저 지난달 28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비상여수로댐둔치 및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의 임시주차장 부지와 행사장과 주차장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노선을 돌아보며 교통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주말인 지난달 30일에는 간부 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신탄진용정초등학교부터 대청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금강변 목재 산책로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막바지에 이른 행사 준비상황을 돌아봤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청호반길의 벚꽃을 비롯한 봄꽃들이 오는 주말 뮤직페스티벌행사를 위해 봄기운 가득 머금은 채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대덕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뮤직페스티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 3.1운동 100주년기념 재현행사 개최와 관련해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온양온천역 ~ 관광호텔 사거리(회전교차로)구간 양방향 모든 차로를 통제한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아산시와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아산시추진위원회가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온양온천역광장에서 개막식을 연다. 시는 이날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 만세운동 재현’을 위해 부득이 행사장 주변 일부구간을 교통통제하며 통제구간인 온양온천역 ~ 관광호텔 사거리(회전교차로)는 시민로사거리와 아고오거리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시청 공무원, 모범운전자 및 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관리와 사고예방에 나선다. 아산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해 혼잡이 예상돼 행사 참가자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리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