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4년 연속 대표홈페이지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이용자 모두가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디자인, 레이아웃의 구조와 기능을 잘 배려한 사이트에 주어진다. 서천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2조의2 제1항에 근거한 2주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2015년도부터 4년간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이재규 정보통신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달 26일 소속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상반기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정보이용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달 28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돌입했다. 보건소는 감염병 취약시기인 하절기를 비상근무체제 및 일일모니터링 시행, 위생해충 매개감염병 예방 위한 조치, 비브리오균 검사 등 전 방위적인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5월 1일부터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올 9월 말까지 약 150여 일간 비상방역 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방역기동반과 역학조사반을 편성해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집단 환자 발생 시 발 빠른 대응 태세를 갖춰 신속한 원인규명과 환자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로 했다. 일일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및 학교 등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질병정보모니터 담당자를 지정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및 집단설사 환자 등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하는 것은 물론 하수구, 쓰레기장, 웅덩이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잔류소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6월부터 연막 소독과 함께 새로 구입한 초미립자약제살포기(ULV)를 이용해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해충 구제에 온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올해 충남에서 첫 사망환자를 발생시킨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서천군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 13명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한산소곡주명품화사업단 및 서천군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며 현장견학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은 지난 4월 25일 군산공항을 거쳐 서천군에 도착했으며 기산면에 위치한 문헌서원호텔에 여장을 푼 후 서천군의 소곡주 양조산업 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한산소곡주명품화사업단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하며 현장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일정기간 중 갈숲마을과 삼화양조장에서 모시송편 만들기와 소곡주 담그기 등 서천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체험 등에 참여하며 서천의 문화와 전통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등 서천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서천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제주도로 돌아갔다. 송창길 제주황칠사업단장은 “굴뚝 없는 청정산업을 지향하는 제주도와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서천군은 여러 가지로 닮아 있는 것 같다”며 “인근에 제주를 오가는 군산공항이 있어 접근성도 좋아서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발전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서천군 화양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덕)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화양면은 지난 4월 맞춤형복지팀 인력을 충원하고 복지차량을 지원 받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추진하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계획을 구체화해 집집마다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인 ‘작은 틈새 이웃 찾기’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등 총 5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외에도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복지 이·반장을 통해 계속적으로 발굴 대상자를 찾아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웃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내 마을 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락주길 바란다”며 “우리 면만큼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틈새도 놓치지 않고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화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남전리에 위치한 장솔가든(대표 문오남)이 지난 27일 마서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갈비탕과 다과 등 중식을 제공하고 노래자랑 및 민속공연을 추진했다. 장솔가든 문오남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개업 3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국제로터리 마서클럽, 사랑의열매봉사단, 경기소리 둘레풍물연구회, 장항색소폰 동호회, 청솔예술단, 안양시 파란하늘문예 예술단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문 대표는 “비록 갈비탕 한 그릇과 사물놀이를 제공하는 간단한 행사였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와 봉사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 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최근 기온상승 등으로 여름철보다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이 관내 식중독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30일 마동초등학교 급식실을 찾아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배식과정의 위생적 관리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나트륨 저감화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추진여부 ▲학교급식소 위험성평가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확인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에서도 매일 급식 위생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종사자 뿐 아니라 학교장, 학부모가 함께 식재료 검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의 특별점검에 이어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등 간부공무원 현장 특별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이환 군수 예비후보는 22일 ‘서천 인구 3만 증가’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미국 FDA아시아본부 및 E.K.사이언스 아시아연구소를 서천군에 유치하게 되면 석·박사급 전문연구 요원 및 행정 요원 등 약 3만 명 정도가 서천으로 파견 이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의 추진배경은 우리나라 및 아시아 전역의 기업들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하여 그동안은 미국 현지로 시험검사비와 제품을 발송하였다”고 전했다. 또 “문제 발생 시 미국 현지로 직접 방문하여 머무르면서 승인을 기다리는 시간과 비용부담, 체제비 등 문화적 차이와 번거로움, 과다한 비용과 시간 소비로 특히 수출을 기다리는 관련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천군에 본 연구소를 건립하여 개설하게 되면 아시아지역의 관련 기업들은 대한민국 서천을 찾아 모든 업무를 처리하게 됨으로써 시간과 비용 절약,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더욱 활발한 산업 활동과 경제부흥이 가능하다는 게 조 후보의 주장이다. 조 후보는 “미국 FDA와 EPA는 연관 관계로 동일 규정과 규제업무로 아시아권과 국내의 미국 FDA 및 EPA 시험
서천군은 21일 시초면 부엉이마실간 극장에서 ‘2018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개최했다.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사업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고 공동체 안에서 배려와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천군을 비롯해 서천교육지원청,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시초면 별별학교(부엉이마실간도서관)가 힘을 모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을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초면 넉배골 생태투어를 시작으로 토종씨앗 배움, 꽃 화전 부치기, 우리 밀 국수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지역 어르신들의 마술쇼 및 자전거 수리 재능 나눔, 부엉이퀼트 전시, 마을농악 길놀이, 우쿨렐레 연주 발표 등 그 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마을 주민들의 노래, 오카리나 공연, 창극, 밴드공연은 밤이 깊어지면서 개구리 소리와 어우러져 분위기를 한층 높였으며 마을 평생교육과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된 토크 콘서트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지역농업을 발전시켜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제12기 서천군농업대학'이 농번기 자가 현장학습에 들어갔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농번기 자가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이 본인의 영농, 농산물가공사업 등에 종사하고 학습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천군농업대학은 ‘채소과정’에 참여중인 50명, ‘발효식품과정’10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 입학식을 가진 이후 각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7회차 수업을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에 맞춰 농업과 병행한 자가 현장학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채소과정’에서는 작물생리, 고추재배기술, 시설원예환경관리, 농기계안전사용 요령 등 채소재배에 필요한 기초영농 교육을 실시했고 ‘발효식품과정’은 발효종균 특성과 이용, 식품원료의 이해와 올바른 식품첨가물 사용법 등 발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수업을 진행하며 과정별 기본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특히, 채소반 과정에서 추진한 현장학습은 종자산업진흥센터, 채소육묘장 등 선진영농현장을 방문해 종자와 유전자원, 육묘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채소육묘 재배기술 노하우 습득으로 교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와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은 지난 4월 13일부터 마산면 내 1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화목한 삶, 준비하는 삶’이라는 찾아가는 웰다잉(Well Dying Well Living) 교육을 진행하며 25일, 27일 이틀은 서봉리, 신장리 마을에서 행복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천군노인관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웰다잉 교육은 지역 노인의 아름다움 삶과 마무리를 위해 우리 동네 이웃이 찾아가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웰다잉 교육 후 마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교육도 병행해 진행했으며 바쁜 농번기에도 마을의 노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교육에 관심이 있는 마을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봉리와 신장리 2개 마을에서 교육 종료 후 교육에 참석한 80여명의 마을주민들을 위해 행복밥차를 통해 건강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신장리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보니 정작 건강하고 화목한 삶이 무엇인지 잊고 살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곧 다가올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26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회장 백종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소하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시초면의 중심을 흐르는 홍현천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인근 농경지에서 버린 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집중 수거하여 하천의 오염원을 제거하는 효과를 거뒀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그간 농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는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생산한 농산물의 격을 높이는 일이다”고 말하며 자연정화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초면은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면내 각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무려 13년이나 방송된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지난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그동안 십 수년간 시청해온 탓에 정이 들어서인지 무한도전이 유한도전으로 끝맺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장항전통시장에는 시장 발전을 위해 진정한 무한도전을 해오고 있는 장본인이 있다. 바로 장항전통시장 내 ‘덕포수산’ 조수헌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2007년부터 장항전통시장에서 영업을 해온 조 대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상인회 감사직을 수행하며 지금의 현대식 전통시장 신축에 앞장섰고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상인회 회장을 맡아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상인들의 소득증대에 힘써왔다. 또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고심하던 중 일본을 4차례에 걸쳐 오가며 일본의 선진 수산물시장을 벤치마킹 해 지금의 쇼케이스를 도입하는 등 상인들 판매환경 개선과 소득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조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지역과 상인들을 위한 나눔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오고 있는데 ‘장항읍희망나눔꾸러미사업’에 지난 10월부터 조기 및 박대 등 수산물을 후원하고 있고 읍내 독거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을 해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9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항중앙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한산중학교 총 3개팀 학부모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신경희 교육장의 청렴의지 전달, 팀별 활동계획 발표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렴지킴이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내 반부패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학교급식 모니터링, 자원봉사활동, 청렴의식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장은 “청렴 문화의 정착은 가정과 학교, 사회를 연합 할 수 있는 연결 고리로서 학부모의 역할에 달린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라며 “학부모의 청렴한 가치관이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팔딱팔딱 힘차게 뛰어오르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볼 수 있는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다가오는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서천군에 따르면 광어와 도미는 제철인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이 좋아 축제기간동안 방문객들은 마량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맨손으로 광어 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뜰채 잡기 체험, 기념공원에서 광어 찾기 이벤트, 깜짝 경매, 느린 우체통, SNS 홍보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인 ‘맨손 광어잡기 체험’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요리 장터는 상시 운영돼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쫄깃하고 담백한 자연산 광어 도미뿐만 아니라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은 축제장에 흥을 불어 넣으며 한층 더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축제장에 오셔서 신선한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의 확보 및 활용 등을 전담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권한대행 김은옥)은 19일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설립 초기에도 불구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개관이후 해양어류, 해양무척추동물 등 해양생물자원을 확보하고 해양바이오산업에 활용가치가 있는 유전정보와 유용소재 발굴에 힘써 왔다.또, SCI 논문 54편, 비SCI 논문 32편과 저서 6권을 비롯해 23건의 특허 출원과 1건의 특허 등록을 받는 등 해양생물자원 국가자산화와 가치창출에 필요한 연구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개원 이후 3년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한 전시 관람객은 71만1142명, 교육 참가생은 1만8344명으로 해양생물자원 정보 활용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과 해양생물 전시교육 전문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양생물자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양해각서(MOU) 체결, 국제협력 심포지엄 개최, 해양생물자원이 풍부한 서천지역과의 협력 사업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은옥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권한대행은 “국립해양생물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