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사회복지실 2층 회의실에서 방문형서비스사업 담당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2018년 방문형서비스사업 연계·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사업은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제공자가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돌봄·의료(보건)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에는 서천군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보건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방문, 중복서비스 조정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천군 희망복지팀은 분기별로 ‘방문형서비스 협력회의’를 개최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서비스 간 현황을 공유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방문형서비스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촘촘한 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문예의전당 회의실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추진체계를 확립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고 2018년 서천군 주요 일자리 사업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8년 관내 일부학교 및 기업체 인사‧취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취업담당교사와 한솔제지(주), ㈜퍼시픽글라스 등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우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이 서천군 지역적 특성과 인구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 중견 제조업의 부재 등에 따른 고용률 급감 등 노동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소방안 토론, 서천군 일자리 사업 내용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타 지역으로 떠나는 청년 수가 늘어나 서천군의 노동시장이 고령화됨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지역기업에서 흡수하기 위한 고용여건에 대한 분석과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청년층 인재 육성 방안, 청년 취업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도 함께 병행하였다. 이와 관련 서천군은 청년 고용률 촉진 및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서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마른김 중간 생산관리자 양성교육사업’등을 추진하며 서천군 산업 특성과 지역 여건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9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제안사업 공모는 실질적인 주민참여 확대로 재정 민주주의 실현은 물론 군민의 실제 생활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진행된다.주민 소득 창출 사업, 재해예방 사업 등 주민 수혜도 및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대상으로 군민 또는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된 건에 대해 서천군은 1차 사업부서 심의와 2차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천군의회와 함께 최종 10억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해 2019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예산에 반영된 우수제안자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씩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직접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주민참여예산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여 서천군의 행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
지난 22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 서천군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가 그 화려했던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은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국내 유일 전통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약 3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12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문화제에 맞추어 ‘전통문화교육관’과 ‘방문자센터’를 새롭게 마련해 방문객에게 1,500년 역사의 한산모시를 알림은 물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한산모시의 우수성 전파에 전력을 다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미니베틀 한산모시짜기’는 시작 전부터 200명 예약이 모두 완료되었고 총상금 40만 원이 걸린 한산모시 ‘잠자리 사수대회’ 역시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전부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7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한복드레스 명인 목은정 디자이너가 아트디렉터를 맡아 우리나라 전통 소재와 글로벌 감각을 융화시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쇼’는 한산모시의 현대적 발전과 글로벌 비전을 위한 가치를 담아냈다라는 평을 받으며 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한산모시짜기 풍속을 여섯 마당으로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교사 최종오, 박영숙의 지도로 2학년 1반, 4학년 1반 학생들이 함께 강당 앞과 운동장에 설치되어 있는 게시판에 그림을 그렸다. 이번 활동은 ‘낡은 게시판을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게시판으로 바꿀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어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림 게시판으로 탈바꿈 하였다. 게시판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2학년 김유진은 “우리 학교 교화인 장미를 그렸는데, 나중에 커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게시판은 등·학교 길의 학생, 학부모와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장항중앙초등학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6월 27일(수), 서천교육지원청과 관내 진로체험처에서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 연수를 실시하였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로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은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자유학년제 학부모지원단은 자유학년제의 교육과정 운영이 교내외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학부모 모임이다. 자유학년제 담당 장학사의 충남형 자유학년제의 추진배경, 자유학기제의 성과, 자유학년제의 주요추진 내용 및 서천 관내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학생 진로탐색활동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진로체험처로 이동을 하여 원예체험 및 아나운서, 라디오 DJ 체험을 하였으며 직접 음반 녹음 실습도 하였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아나운서, 라디오 DJ 체험에 학부모지원단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유학년제 교육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의 진로선택에 있어서 진로체험처 방문 체험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추성식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7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소화기에 대한 교체를 당부했다. 지난 2017년 1월 26일 관련 법령에 따라,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됐다. 따라서, 2008년 6월 이전에 생성된 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성능 확인을 받아야 하며, 소화기 성능 확인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의뢰해 검사에 합격하면 3년에 한해 재사용 할 수 있다. 소화기의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돼 있어 확인할 수 있으며 내용연수가 경과하지 않아도 압력 저하, 심각하게 부식된 용기 또한 교체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 점검 등으로 현장에 나가 살펴보면 오래된 소화기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긴박한 화재 상황에서 작동이 되지 않거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노후소화기는 되려 주민의 위험성만 증가시키니 반드시 폐기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는 지난 26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랑 나눔사업으로 관내 영·유아 및 초·중학교 학생 전원에게 이·미용 쿠폰 300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는 서면 주민자치회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인 ‘커피바리스타 과정’ 제1기 수료생들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렸던 제19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기간 중에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지역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며 참여했다.김진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단지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제1기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학생들이지역의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쿠폰을 전달받은 관내 학교 관계자들은 “행사를 통해 어렵게 모으신 수익금을 학생들에게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쿠폰은 1만 원 권으로 서면 지역 이·미용업소 9곳에서 사용 할 수 있으고 이번 나눔실천에 관내 이·미용업소도 쿠폰 당 3,000원을 지원해 주민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27일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 읍면 홍보관 판매 수익금 44만2000원을 지역 내 후원회 및 북카페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면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부채만들기’ 및‘모시를 잡아라’체험 부스를 운영해 번 수익금 25만원과 19만2000원을 각각 한산면북카페운영위원회와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면은 지난 19일 문을 연 북카페의 조기 정착화를 돕기 위해 부채만들기 체험을 유료화하고 체험부스 운영 과정에 북카페 운영 위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협력함으로써 북카페 기탁에 의미를 더하였다. 장기수 부면장은“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수익금이 지역 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는 행정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여름철 평균 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폭염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오는 9월 30일(폭염대책기간)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를 위해 13개 읍‧면별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인력(재난도우미)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가정과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기초검진(혈압 및 당뇨 체크), 무더위 쉼터 안내, 폭염 예방 건강관리 수칙과 행동요령을 알리는 등 ‘찾아가는 건강한 여름나기 방문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폭염발생 시 건강관리법과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법, 여름철 만성질환관리법, 올바른 전기기기 사용법 등으로 대상 어르신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 다음의 5가지 수칙을 강조했는데 첫째는 물 자주 마시기, 두 번째 실내 외 온도차 5도 이내 유지, 셋째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넷째 규칙적인 식사하기, 다섯째 통풍이 잘되는 옷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을 피하고 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6개 마을 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교육’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당면한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및 현안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 중인 교육으로 26개 마을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벼 본답 중점관리 대책으로 저항성 잡초 방제, 이삭거름 적기시용 등을 다루며, 밭작물과 시설채소에 대해서는 현장실물과 표본을 활용해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바이러스피해 예방 등 당면한 작물 재배관리 방안 설명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최근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발생이 늘어난 벼 먹노린재, 과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발생 현황과 피해양상을 알리고, 적기방제의 중요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준비 중인 방주영 서천군 인력육성팀장은 “여름철은 가뭄, 고온, 해충증가, 장마 등으로 작물 재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현장교육이 조금이나마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 교육 참여를 부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년도 이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차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여종 부군수 주재로 체납액 5백만 원 이상 건수에 대해 실·과 19개 실무팀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군은 올 상반기에 고액체납자 징수 책임제를 실시하고 상반기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및 전체 체납자에 대한 납부안내문 발송을 추진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재산 및 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3억1천8백만 원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향후 납세의지가 없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공매처분과 통장압류 등을 실시하고 징수 불능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 처분을 할 계획이다. 박여종 부군수는 “형식적인 보고회를 지양하고, 실질적인 징수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들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관리로 체납액 징수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권한대행 김은옥)은 금강과 서해안을 잇는 금강하구에서 미세먼지 오염가능성에 대한 대책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지역은 1990년 하구둑 건설 이후 안개 발생빈도가 증가해 왔으며, 중국 및 국내에서 발생되는 황사 및 스모그 증가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해안가의 잦은 안개 발생은 미세먼지 농축현상을 일으켜 이 지역 주민건강의 위해 뿐 아니라 해양환경의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금강하구 인근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하여 연중 실시간으로 대기 및 강우시료를 수집해 왔으며, 계절별 해양조사를 통하여 중국발 미세먼지의 금강하구 내 유입 가능성을 규명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생태보전연구실 김하련 박사는 “원소의 상대적인 질량비 차이를 이용한 안정동위원소 기법과 농도측정을 통하여 금강하구 내 녹조를 발생시키는 미세먼지 속 질소 오염물질 유입량을 계산하고, 신경독성 물질로 알려진 수은농도를 측정하여 미세먼지를 통한 서해안 금강하구 내 중금속 유입총량을 추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은옥 권한대행은 “2018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천)는 지난 25일 더운 여름 날씨에 입 맛 없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5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새콤한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봉하마을에 거주하는 이 모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입맛도 없고 움직이기도 힘들어 반찬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를 갖다 줘서 한시름 놓았다”며 “나처럼 혼자 지내는 사람들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김형천 위원장은 “『계절밥상』사업이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계절밥상』사업은 독거노인에게 계절별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분기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후원 신청은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950-6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군은 지난 23일 프랑스 미항드(Mirande)에서 개최된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를 통해 회원 도시로 인증받아 지난 25일 이탈리아에 위치한 국제슬로시티연맹 본부에서 가입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 전문가들이 함께한 국내 현장 실사를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과 아루투르 드로흐나(Artur Wrochna) 국제슬로시티연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국제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월 국제슬로시티 연맹 가입을 위한 72개 평가항목별 보고서를 제출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17일 벨기에 마세이크(Maaseik)에서 개최된 상반기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최종 승인받았다. 서천군은 산과 들, 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생태환경과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로 대표되는 독특한 전통문화를 강조해 국제슬로시티 가입 조건을 충족시키며 국제 현장 실사 등에서 좋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슬로시티 가입이 공식적으로 인증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