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회장 김명규, 이하 협의회)가 지역에 통 큰 기부를 했다. 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는 지난 5일 서면 행복택시 운영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김 황백화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에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전하며 서면 행복택시 운영에 힘을 실었다. 김명규 김양식협의회장은 “서면 주민들의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행복택시가 어르신들의 효자 발 노릇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서면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4월 1일 주민의 희망을 싣고 첫 출발한 서면 행복택시는 교통에 복지를 더한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총 27개월 동안 1만1423명이 이용하고 3349회 운행됐다.
충남 서천군이장마철을 맞아 고추 병해충에 대한 예방 관리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고추재배 농업인들의 장마기 전·후 철저한 포장관리를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장마철에는 탄저병 및 역병 발생과 토양과습에 따른 뿌리활력저하로 생리장애(석회결핍) 등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장마철 사전대책으로는배수로 정비,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쓰러짐 방지로 인한 지주 보강 등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고추 탄저병 및 역병은 장마기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급속히 번져 방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계통이 다른 약제 살포를 통한 방제 및 비 오기 전 배수로 정비 등의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에 따라 총채벌레, 응애류, 노린재 등의 해충 밀도가 증가된 상태로 해충에 의한 2차 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예찰 후 예방과 치료 약제를 적절히 조합하여 방제해야 한다. 비가 많이 온 후에는 침수된 토양은 신속한 물 빼기 작업 실시, 병해충방제 철저 등 생육이 불량한 고추는 요소 0.2%액(요소40g/물20l)이나 4종 복비를 5~7
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에서는 부녀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항읍 창선1리 부녀회(회장 김신한)는 지난 5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나눔꾸러미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하여 48번째‘좋은이웃’으로 선정됐다. 희망나눔꾸러미 사업은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식재료를 지원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항읍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김신한 부녀회장은 “희망나눔꾸러미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하는 데 여러 기관·단체의 나눔과 참여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1리 부녀회는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 배려의 덕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이다.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겸, 이종하, 이하 협의체)와 나눔사랑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지난 5일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작은집수리 2호점’을 완성했다. 협의체와 후원회는 판교면 우라리에 거주하는 임씨 부부의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어 보금자리를 잃고 급하게 이사를 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짐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나서 동네에 오랫동안 비어있는 집 일부를 고쳐 살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해당 가구를 작은집수리 2호로 선정하고 적십자의 희망풍차사업, 판교나눔사랑후원회, 판교교회, 개인 사업가 등의 후원으로 약 900만 원을 마련해 주방, 화장실, 난방설비, 수도설비 등을 수리해 2호점을 탄생시켰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회 회원들이 적극 나서서 이삿짐을 옮기고 임씨 부부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 난 세탁기나 가스레인지를 고쳤을 뿐만 아니라 적십자 회원들도 동참해 먼지가 쌓인 가전제품과 살림살이를 깨끗이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떡과 수박을 준비해 봉사자들에게 전하며 따뜻함이 더해진 뜻깊은 나눔 행사를 만들었다. 이종하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뜻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2리 청장년회(회장 김윤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통 큰 나눔을 실천해 화제이다.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지난 4일 1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한 송림2리 청장년회를‘좋은이웃’47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마을 내 만 65세 이하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송림2리 청장년회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청장년회는 이외에도 마을의 노인회와 부녀회에 각각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좋은 뜻을 모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을 꾸준히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장년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머물고 싶은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고 가꾸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한편, 송림2리 청장년회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경관디자인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송림마을의 발전을 위해 해안쓰레기 수거와 갯벌보호 활동, 소나무 재선충 방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달 27일 오전 4시께 충남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 소재 한 농가 주택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 가구는 90대 노인이 홀로 거주하고 있어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뻔하여 가족과 주변 사람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에 대해 독거노인 A씨는 “자다가 새벽 4시에 화장실 가려고 거실로 나왔는데 물이 차서 놀랐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노인의 연락을 받고 익산과 서울에 사는 A씨의 자녀들이 급히 온 데 이어 119구급대와 면사무소, 인근 주민들의 발 빠른 도움으로 빠른 복구가 이뤄져 참사는 면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장마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번 사고가 고령의 노인 혼자 사는 집에서 발생해 자칫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방지대책’ 마련은 물론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이 특히 요구된다”라고 꼬집었다. 군 관계자는 “사고가 A씨 집 위쪽 임야에서 간밤에 내린 비에 쓸려 내린 토사가 A씨 집 하수구를 막으며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재난사고 예방 차원의
충남 서천군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를 놓고 이해 당사자의 이견으로 시끄럽다. 특히, 방제를 앞두고 공동방제를 둘러싼 논란이 각계에서 일고 있는 등 시행 첫해부터 삐거덕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은 올해 벼 생산에 큰 피해를 주는 ‘벼 먹노린재’ 발생 예측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벼 먹노린재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벼 먹노린재 발생이 예년에 비교해 많을 것을 예상 지난 1월 ‘월동 돌발해충 방제 추진계획’을 세우고 공동방제 시행을 위해 9억4500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관내 각 읍·면 이장을 통해 ‘공동방제계획’을 농가 대상으로 홍보 후 같은 달 8일 각 읍·면 사무소에서 공동방제 신청을 받아 관내 농지 1만500㏊ 중 현재까지 5775㏊의 공동방제 신청을 받은 상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동방제에 대한 효율성에 떨어진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서천읍에서 농약사를 운영하는 A씨는 “농가마다 벼 품종이 다르고 방제 시기가 다른데 일괄적으로 방제를 한다는 게 효율적이지 않다”라며 “공동방제보다는 차라리 농가에 약제비를 지원해 각자 농약을 사서 각 농가의 특성에 따라 방제가 할
충남 서천군의회 조동준 신임의장(더불어민주당 서천군 나선거구)이 당선소감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진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조동준 신임의장은지난 3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서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조 의장은 “희망 가득 찬 제8대 서천군의회 출범과 더불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군민들께서 우리 의회에 거는 기대와 본연의 임무를 생각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우리 의회가 명실공히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집행부로부터 존중받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군민 본위의 의정을 구현하고,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군민의 행복을 증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 의장은이를 위해“제8대 서천군의회 의장으로서 선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실력있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 사랑받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개별 의원의 의정활동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의 행정과 정책, 지역현안과 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력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키우도록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 조동준 의원 당선자는 17.6%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조동준 당선인 ◇당선인께서는 17.6%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서천군의회 재선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서천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7대 서천군의회 최연소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의 의정활동을 했고,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안타깝게도 서천군의회 의석이 감소하여, 군의원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음을 감안하면 당선의 기쁨보다 부담감이 터 큰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4년 전 다졌던 주민의 편에서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다짐과 사심 없이 공익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새로운 4년을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방자치가 부활하고 3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지방의회는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의원들의 역할이 주민들의 기대에 충분히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많은 부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노성철 의원 당선자는 24.2%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노성철 당선인 ◇당선인께서는 24.2%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3전 4기 도전 끝에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먼저 저의 당선을 위해 아낌없이 정성을 다해 도와준 친구들, 지역 어르신들과 선배님, 후배님들과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첫째도 군민, 둘째도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4번째 출마를 말리셨던 아버지! 저의 고집을 꺾지 못하시고 밤낮으로 걱정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88세의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자식의 당선을 위해 새벽예배 후 자전거를 타고 장항읍, 마서면 등 선거구의 마을회관과 은행, 마트, 주유소 등에서 유권자에게 명함을 돌리면서 아들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여주신 덕입니다.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들이 저의 진실성과 성실함을 믿고 선택하여 주셔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결정적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 이현호 의원 당선자는 18.6%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이현호 당선인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인께서는 18.6%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민주당과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가 저를 군의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첫 출마로 당선과 동시에 나 선거구에서 1등이라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저를 선택하시면서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셨던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문재인 정부의 1년여의 중간평가에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파란 돌풍이 일었습니다. 또한, 서천군의회의 무용론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론이 이번 선거에서 많은 초선의원을 탄생시켰습니다. 지방 분권을 대비하여야 할 현 상황에서 소신 있는 정치에 책임질 수 있는 군의원이 필요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결정적 승리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의 원팀 선거는 민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당선자는 59.6%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김아진 당선인 ◇당선인께서는 59.6%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의원이 선출되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쉽지가 않았던 자리이고, 변화를 위한 기대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선에 자만하지 않고 군민들이 선택해 주셨고 기대하시는 만큼, 실망하시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의 개인적인 역량이라기보다는 전국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높은 기대와 지지율로 압승이 예고되어 있었고, 서천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따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령화에 따른 보수의 색채가 짙은 서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셨다는 결과는, 서천에도 개혁과 변화의 욕구가 상당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결정적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비례대표후보는 후보 개인의 선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원 당선자는 17%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김경제 당선인 ◇당선인께서는 17%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서천군의회 의원 김경제 인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으로 6.13지방선거를 통해 서천군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게 기회를 다시 한번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살려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도움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장애인, 노약자가 배려받는 사회. 사회안전망이 잘 구축되어 청소년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서천. 생동감이 넘쳐 살맛 나는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께서 선택해 주신만큼 그 선택에 보답하도록 주민들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청취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발로 뛰고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군의원으로 다시 뛰겠습니다. ◇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려고 주민이 찾으면 달려가 만나며 진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원 당선자는 16.1%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나학균 당선인 ◇당선인께서는 16.1%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군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3선 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군청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행정경험을 살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구 주민들과 접할 기회가 많아 처음 출마한 후보자들보다 인지도가 높았고,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을 성실하게 해결해줌으로써 신뢰를 쌓은 것이 당선에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결정적 승리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군의원 선거는 입후보자가 많고 기호가 복잡하여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농촌의 경우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 중에는 아직도 한글을 모르는 유권자가 많은데 기호가 가, 나, 다로 나누어져 있어 투표용지 중간에 있는 후보자의 경우 이를 설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가’ 번이 아닌 경우 투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 서천군의회 강신두 의원 당선자는 15.8%라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당선인을 만나 이번 당선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강신두 당선인 ◇당선인께서는 15.8%의 지지율로 서천군민의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당선 소감은? =안녕하십니까? 먼저 6.13 지방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해 서천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강신두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선택해 주신 서천군민과 유권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분들에게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당선이란 영광된 단어 앞에 저는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열정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임할 생각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들에 혼을 다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번 선거에서 서면과 비인지역을 포함에 서천군민들이 정치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지역 곳곳을 누비는 현장 의정을 위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와 보수라는 개념과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서천군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