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지난 10일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서천읍은 행복나눔후원회 좋은 이웃사촌 기금을 사용해 지난 6월 20일 진행됐던 1차 10세대 전달에 이어 이날 2차로 10세대에 추가 전달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행복한 나눔을 전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현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장은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선풍기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좋은 이웃사촌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행복한 서천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 좋은 이웃사촌은 현재 36명의 후원자가 탄생했으며, 후원금은 ‘서천읍 함께 즐기는 작은 음악회’를 비롯하여 ‘영양만점 생생돈가스’, ‘행복듬뿍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에 쓰이고 있다.
서천군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위원장 장건용, 이하 후원회)는 홀로 힘겹게 사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후원회는 지난달 말 ‘혼자 어렵게 생활하는 분이 계시다’라는 시초면 풍정리 주민의 제보를 받아 김 모 어르신 댁을 방문했고, 김 모 어르신은 “10여 년 전 남편을 여의고 깊은 시름에 잠겨 전국을 여행하다가 시초면이 아름다워 정착하게 되었으나,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를 알지 못해 아예 행정의 혜택을 포기하고 홀로 외로이 살게 됐다”고 밝혔다. 상담을 통해 알게 된 고향에 대한 지리적 특성, 아버지 성함,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추적한 결과 현 주소지를 파악했으나 이미 거주불명자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였다. 이에 시초면은 말소된 주민등록을 재등록하고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후원회가 과태료와 주민등록을 위한 부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김 모 할머니는 본인의 이름이 적혀진 주민등록증을 받게 됐다. 시초면은 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연금 신청을 돕고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본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쌀, 이불 등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장건용 민간위원장은 “시초면에 어렵게 지내는 분이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이 달 9일~13일을 학교폭력 예방주간으로 정해 학교폭력을 방관하지 않는 용기 있는 학생이 되려는 다짐을 하고 교우 관계 개선 및 친목을 도모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있다. 1학기 동안 함께 생활하고 우정을 나눈 친구들에게 고․ 미․ 사(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편지를 쓰고 선물과 함께 증정하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며 부채 꾸미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보고 감정을 공유하는 보드게임하기 등의 학급 활동을 하며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이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며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친구들과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 한 걸음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본다.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전문적인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JA KOREA와 협조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 진로교육, 기업가 정신교육을 했다. JA KOREA는 삼일회계법인 후원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시행하여 시장, 경제, 기업 경영, 직업에 관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주는 국제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1학년은 우리 가족, 2학년은 우리 마을, 3학년은 우리 도시, 4학년은 우리 지역, 5학년은 우리 나라, 6학년은 우리 세계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경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향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조금 더 현실적으로 알게 되어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글로벌 경제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서천군은 7월 12일 자로 승진 40명, 승진 요원 6명, 전보 101명, 복직 2명, 파견 1명, 총 150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5급(승진요원)▲의회수석전문위원(직무대리) 홍경숙 ▲판교면장(직무대리) 정해춘 ▲종천면장(직무대리) 구승완 ◇5급(전보)▲안전총괄과장 한무협 ▲공공시설사업소장 황인집 ▲서천읍장 김중겸 ▲화양면장 안정자 ▲ 비인면장 이병직 ▲국립생태원(파견) 이용재 ◇6급(승진)▲정책기획실 김훈태 ▲투자유치과 임창혁 ▲보건소 김남호 ▲보건소 한옥희 ▲장항읍 김영욱 ▲정책기획실 이일용(승진요원) ▲투자유치과 이상근(승진요원) ▲농림과 차도환(승진요원) ◇6급(전보)▲장항읍 부읍장 오천환 ▲마산면 부면장 나진열 ▲시초면 부면장 백종인 ▲문산면 부면장 김진완 ▲홍보팀장 한승교 ▲감사팀장 조성룡 ▲노인복지팀장 한상광 ▲아동청소년팀장 오은순 ▲전략사업팀장 나복연 ▲지적팀장 노경찬 ▲조직인사팀장 정해민 ▲비서실장 유환숭 ▲재산경영팀장 남혜경 ▲경리팀장 조대현 ▲문화정책팀장 김익열 ▲농업정책팀장 이명란 ▲학교급식지원팀장 조성일 ▲일자리공동체팀장 강선미 ▲청소행정팀장 이인복 ▲수산정책팀장 신동원 ▲수산물유통팀장 정선림 ▲도시재생팀 나주하 ▲안전관리팀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를 모시째기 과정부터 모시짜기까지 전체 과정을 영상 및 소리로 담는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서천군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단장 노희랑/이하 사업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지역전략산업특화과제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지역전략산업특화과제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지원해 제작된 콘텐츠의 지속적인 활용과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육성 및 발전, 지역 전략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지향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대표 특화자원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를 활용한 ‘한산모시 명품 힐링 융복합콘텐츠’개발로 이번 과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군은 한산모시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로 육성할 계획이다. 저자극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진행되는 ‘한산모시 명품 힐링 융복합콘텐츠 개발’ 과제는 한산모시짜기라는 전통문화유산을 유튜브(Youtube) 등 영상 채널에서 1000만개가 넘는 영상 개수와 하나의 영상 당 4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ASMR 콘텐츠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소속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패척결과 투명한 공직사회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청렴윤리연구소 대표원장인 이지영 강사를 초빙해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개정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금지법을 통한 청렴문화 내재화, △부패와 국가 경쟁력 및 국민행복도의 상관관계, △청렴의 중요성,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공직자 행동강령 등으로, 이를 통해 참여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의 기본은 청렴”이라며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희망찬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직원들이 각 업무를 수행할 때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7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와 충청남도가 진행한 2017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청렴 으뜸 기관으로 우뚝 섰으며, 올해 또한 주기적인 청렴교육과 부패사전
충남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임무송)는 지난 9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0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스포츠댄스팀(강사:정인미)과 다이어트 댄스팀(강사:정순정)이 식전행사 공연을 선보였으며, 1부 행사에서 여성헌장낭독, 양성평등 유공(서천군수 표창), 외조상 감사패, 우수 모범가정 및 최우수 여성단체 수상과 서천군 11개 여성단체 회장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 공주교육대학원 외래교수이자 한국양성평등 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의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강의가 진행되고, 끝으로 3부‘화합한마당’이 펼쳐져 참석자 모두가 즐겁게 노래 부르며 웃음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30회 서천군여성대회 개최 축하인사를 전하고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양성평등유공 군수표창(11명) △새마을 부녀회 김선희, △소비자 교육중앙회 백정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혜숙, △한국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가 추진 중인‘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이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 행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실’은 어려운 이웃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이웃에 안내하며 상담 및 접수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원수2리를 시작으로 성주1,2,3리, 신창1리 등 5개 마을에서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60여건의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와 건강관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는 주로 복지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았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교통이 불편해 읍사무소에 자주 갈 수 없어 상담을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얘기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찾아가는 우리동네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 함께 행복한 장항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 이하 후원회)는 이달 초 내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난 9일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후원회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주택 일부가 파손되고 담이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서천읍 박 모 씨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위로금을 마련하였다. 박 씨는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힘을 얻었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9일 전교생(79명)을 대상으로 여름 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음식 만들기는 시초초등학교의 특색 활동인 ‘시원한 여름 계절 학교’활동의 하나이며, 이번 계절 학교에서는 모시 개떡과 수박 화채를 만들어 먹었다. 모시개떡 재료는 학교 텃밭에 심은 모시 잎을 거두어 쌀가루와 섞어서 떡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손으로 모시개떡을 오물쪼물 만들고, 수박화채를 만들었다. 시초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음식 만들기를 직접 체험해보며 음식의 소중함과 다양한 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 2학년 박이은 학생은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야 음식이 만들어지는 줄 몰랐어요. 앞으로 어떤 음식이든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어요”라며 “나중에 가을 계절 학교 때도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독거노인·취약계층 등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선다. 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9일부터 내달 말까지 2개월간 ‘폭염대비 독거노인 등에 대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77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무더위 쉼터 운영,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독거노인 관리자 45명을 지정해 주1회 가정 방문함과 동시에 주2회 전화통화로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13개 읍면사무소와 각 마을 경로당 등 총 34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에어컨 가동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개소당 20만 원 씩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이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한다. 군 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심폐소생술⋅혈액투석⋅항암제투여⋅인공호흡기 착용)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호스피스에 관한 의견을 직접 문서로 작성 하는 것이다. 또 연명의료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을 통해 임종 과정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환자의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으로써 올해 2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됐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서천군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이 없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등록기관 지정운영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해소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들의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관련된 자세한 상담은 서천군 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서면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요보호아동 세대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6일, 7일 이틀에 걸쳐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 천주교 대전 교구 북부지구연합 5개 성당과, 서면성당, 서면 예비군 면대원 등 총 60명은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한미희 센터장)가 발굴 의뢰한 서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사업실패로 위기를 맞은 이 가정은 한부모가정으로, 아빠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해 중2, 초4, 초2인 3명의 아이들만이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창틀, 방범창, 방화문을 교체하고 서면성당과 서면 예비군 면대는 주택 내·외부 쓰레기 정리 등 대청소에 나섰다. 또한, 서면성당은 천주교 대전교구 북부지구 6개 성당의 연합자원봉사팀과 함께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설치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선사하였다. 홍기광 서면성당 사회복지 분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충남 서천군은 지난 7일 춘장대해수욕장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개장식을 갖고 내달 19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의장, 도·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신제를 시작으로 개장선언, 축사, 현판식, 꽃게치어 방류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오후 1시부터 흥 넘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춘장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형형색색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춘장대 해수욕장은푸른 해송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은빛모래와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합한 피서지로 손꼽힌다. 이에 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해변레크리에이션, 관광객노래자랑, DJ 클럽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또 8월 1일부터 6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한 생존수영교실과 큰 서프보드 위에 일어서서 노를 젓는 SUP(Stand Up Paddle)체험교실 등을 진행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여름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에 이름을 올린 춘장대해수욕장을 방문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