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위원장 신상애)는 17일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 4·5·6학년 대상으로 서천 어린이 환경체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역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통해 어린이가 지역에서 환경지킴이로써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여 서천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용 현장 견학을 통해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에서는 내모습 머그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금강과 조류이야기, 지역생태이야기를 전문가를 통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서천지속협 신상애 위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 필요성, 교육을 통해 지역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심어주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2015년 시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6년 마동초등학교,한산초등학교 2017년 서면초등학교,서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천어린이체험학교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17일 비인중학교에서 실시했다. 뜨거운 햇살아래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비인중학교 교직원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등교하는 비인중학교 학생들에게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건네고 실생활에 유용한 양치세트를 나누어주었으며 레드카펫과 즐거운 음악을 제공해 학생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비인중학교 한 학생은 “난생 처음 밟아보는 레드카펫이 새로웠고 제가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실시한 등교맞이 캠페인을 통해 오히려 힘을 얻어가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하는 서천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도가 실시한 2018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종합 1위의 성적으로 작년,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33억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에 추진한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12개 분야, 31개 시책, 153개 세부지표에 대해 충남도 관계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서천군은 12개 분야 중 일반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규제개혁 분야에서 탁월 등급, 사회복지, 중점과제, 도정과제에서 우수 등급 등을 받았고 총점 845.445점으로 시‧군부 통틀어 최고점을 기록, 군부 평균 811.2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주요 우수 시책 ▲행정역량 제고 ▲복지기반 관리 ▲식‧의약품 관리 ▲지역 정주여건 인프라 강화 ▲축산업무 추진 ▲환경오염 관리 ▲산림자원 육성 ▲재난안전 관리 ▲ 비상대비 및 민방위 강화 ▲사이버 안전관리 ▲지방규제 개혁 ▲지역일자리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머물고 싶은 최고의 생태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생태관광 협의체’를 구성하여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서천군만의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태∙역사∙농어촌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학습)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5일 자연환경해설사협회와 주민 등 총 32명으로 구성된 생태관광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역공동체와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펼쳐진 습지, 유부도, 철새의 기착지, 갯벌 등을 천혜의 자연자원은 있지만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에 대한 인프라의 부재, 전국 지자체의 농어촌체험마을 증가에 따른 농촌관광객 확보의 문제점, 경유형 관광객 증가에 대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관광 협의체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물적 자원인 숙박, 식당, 체험장 등을 생태자원인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에 접목해 특화된 1박2일간 머물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 방안을 강구해 서천군의 특색 있는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태 관광객을 확보함으로써 실질적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서천군 종합교육센터는 16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하반기 교육기간은 16일부터 올 12월 14일까지이며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여가 시간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학력보완 등 5개영역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주1~2회, 1회당 2~3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서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군민이 언제든지 학습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시스템을 확고히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프로그램 정규과정 20주간 동안 70%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는 무더위가 한창인 지난 1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사랑 가득 찬(饌)’ 밑반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서비스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30여 명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닭볶음탕, 버섯계란장조림, 깻잎지 등을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의미가 깊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결식을 우려해 비인면은 매달 행복비인후원회의 후원과 봉사단원의 열성적인 참여로 제철 밑반찬을 만들어서 사랑까지 덤으로 전달하고 있다. 송면순 행복비인봉사단원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끼니를 굶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보살핌이 그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천군 한산면이 연일 뜨거운 폭염만큼이나 나눔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화제이다. 지난 13일 지현리 이귀원 어르신(72세)께서 50만원 기탁한데 이어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한산세모시짜기) 보유자로 인정받은 박미옥 여사는 16일 한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원 기탁해 '한산 나누어 Dream' 착한이웃 31호로 선정됐다. 박 여사님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한산세모시짜기) 보유자이신 어머니 고 나상덕 여사께서 2년 전 돌아가신 후 어머니의 뒤를 잇고자 수많은 땀과 노력 끝에 지난달 11일 2대째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세모시짜기)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김봉녀 면장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될 만큼 전국적인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우리의 소중한 유산 한산모시의 전통을 잇기 위해 애쓰시며 지역민과의 소중한 나눔에도 함께 해주신 박 여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더불어 행복한 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사적 제473호 서천 봉선리유적에서 백제시대 최대 규모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13일 백제시대 제의유적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과 학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서천 봉선리유적 정상부에서 확인된 제의관련 유적은 평면 원형에 약 3개의 단으로 구성됐다. 북서쪽의 전면부는 암반을 굴착하거나 대지를 조성해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북쪽 사면부는 급한 경사를 모두 토축하여 단을 조성한 흔적이 발견됐다. 제의관련 유구로는 대부분 북서쪽의 전면부 평탄면에서 확인되고 초석 건물 3동과 점토로 조성된 유구 6기 등이 조사됐다. 제의관련 유적은 출토유물로 보아 한성기부터 사비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수(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발굴조사 단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서천지역에서 제의관련 유적이 확인되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백제시대 제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주민과 학계 모두가 조사된 유적이 서천지역과 금강 하구의 문화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2일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찾아서, 비전 UP” 희망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하여 진로와 관련된 주제들로 이뤄졌다. 서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한 이번 캠프의 주요내용은 △숲밧줄 놀이 △미디어 프로그램 △요리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과 밧줄을 이용한 숲밧줄 놀이, 아나운서와 프로듀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프로그램, 오븐을 이용해 제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희망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이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학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복지반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등 한산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산면은 복지반장으로서의 책임감 부여를 통한 활동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명함을 제작해 배부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반장들은 오늘 8월 말까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사랑의 안심전화 카드」부착 및 작은틈새 이웃찾기「복지사각지대 전수 조사」등 다양한 한산면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이웃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복지반장들의 노력이 있어야 가장 효과적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며, “민․관이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촘촘한 보호를 위해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안심전화 카드는 비상연락망을 기록한 자석스티커로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 외에도 한산면은 독거노인 반찬드림서비스,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모니터링 사업, 사랑의 안심전화 카드 운영 등 복지 안전망 확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는 지난 12일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6월 ‘마실가유∼’에 이어 7월 ‘마실오셔유∼’를 추진했다. 마산면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특작물 농사로 바빠 이웃 간의 대화가 많이 부족한 시기로 보고,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서 마산면 행복경로당 초복맞이 삼계탕 지원 행사와 연계한 ‘마실오셔유~’특화사업으로 마산면민을 한자리에 모았다. 특정 대상이 아닌 모든 마산면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 같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8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이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마산면민은 주변의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든든한 삼계탕 한 끼 식사를 즐기는 등 건강한 웃음꽃을 피웠다. 양경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일 폭염주의보로 이웃 살피는 일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마산면민이 서로를 챙기는 시간이 됐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여한 마을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명근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마산면장)은“마산면민을 한자리에서 만나 소소한 일상,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바쁜 시기일수록 이웃을 살피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일을 잊지 않도록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벌써 7회째를 맞은 비인면행복잔치가 지난 12일 시원한 바다 냄새를 품고 있는 서천군 비인면 장포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행복잔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밥차로 점심을 직접 지어 주민들을 대접하고 웰다잉 교육강사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라는 주제로 교육하는 비인면의 주된 행사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가 시원한 과일과 떡 등 먹을거리와 노래강사비를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 됐다. 문도선 행복비인후원회장은 “농번기를 맞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힘든 걸 잊고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후원회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편적 복지에 끊임없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서면 장벌마을 이상석 이장과 솔리수산 이용철 대표가 각각 31, 32번째로 행복한 기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이장으로 첫 임명된 이상석 이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일을 하다 보니 공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이달에도 기부금을 쾌적한 솔리수산 이용철 대표는 “횟수가 무슨 상관이냐, 나의 행복을 주변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분과 조금씩 나누고 싶을 때마다 참여할 것”이라고 후원 의지를 피력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정해순 서면장은 “서면의 나눔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분들의 마음 씀씀이가 헛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기부』는 행복한 날, 행복한 순간에 내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듬어 주자는 의미로, 1%의 나눔으로 100%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후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추진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서면행정복지센터(950-6581)로 하면 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 이하 ‘공단’)은 2010년 7월부터 이동법률상담버스(2대)를 통해 전국의 법률보호 소외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 및 소송접수 등 ONE-STOP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에 나섰다. 이동법률상담은 전국에 설치된 131개 사무소(지부 19, 출장소 40, 지소 72)에서 근무하는 변호사 및 공익법무관 등의 지원을 받아 적극적 법률구조를 해 줌으로서 해당 지역 주민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2018. 7. 25.(10:00~15:00) 서천군청에서 이동법률상담버스에 의한 법률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법률상담은 2010년 7월 가동 이후 2018. 6. 30.까지 전국 1,186곳을 방문해13,504건의상담을 해오고 있다. 공단에서는 ■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민사·가사, 형사, 행정 등)에 대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단 홈페이지 (http://www.klac.or.kr)에서 가까운 공단 사무소를 안내받을 수 있고 ■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성·본창설, 개명허가신청,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사건 ■ 불법사금융 피해 사건 ■
충남 서천지역 대부분 건축현장이 낙하물 방지망·추락 방지망 없는 공사 강행으로 건설근로자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지만, 단속기관의 안일한 근무와 지역 행정관청의 방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지역 내 공사를 시행하는 건축현장을 점검한 결과, 대다수 고층건물 공사현장은 당연히 설치하여야 할 낙하물 방지망·추락 방지망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되고 있었다. 또 인부들이 건물 외벽에 설치된 철 구조물을 마치 곡예라도 하듯 타고 다님에도 떨어지면 받아줄 추락 방지망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공사장 밑을 지나가는 보행인도 위험에 노출돼있기는 마찬가지였다. 낙하물 방지망이 없어 머리 위로 낙하물이 언제 떨어질지 알 수 없는 보행로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모습이 위태롭기 그지없는 상황을 연출되기도 했다. 산업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제456조에 따르면 공사 시 낙하물로 인한 위험의 우려가 있는 경우 낙하물 방지망 또는 방호 선반 등의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이 같은 규정이 엄연히 있는데도 관내 공사현장이 무법지대로 방치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는 과거 건축법의 적용을 받던 ‘건축물의 낙하물 방지망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