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현)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2018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학술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복지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복지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수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술워크숍의 질을 높였으며, 노인분과, 장애인분과, 영유아분과, 여성분과, 보건의료분과, 아동·청소년분과, 통합사례서비스분과의 실무위원들이 모여 각 분과별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튿날 힐링프로그램 및 토론 내용을 토대로 분과별 발표 후,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제4기 서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 용역 브리핑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이 내실 있게 진행됐다는 호평을 받았다.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공적인 수립을 위해 복지
서천군 한산면 북적북적 북카페(관장 유수경)가 지난 23일‘북적북적 책 안의 동물들 이야기 들어볼까요’라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15차시에 걸쳐 2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북카페는 지난 1일부터 20일간 재능기부자를 모집했으며, 현재 국립생태원 연구원으로 육아휴직중인 고은하 씨와 연세대 경영학을 전공하고 서천으로 귀농한 심황보 씨의 재능기부로‘북적북적 책 안의 동물들 이야기’와‘함께 읽기’등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1개 프로그램 당 1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1회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 저녁 5시부터 8시 사이에 북적북적 북카페에서 운영된다. 특히, 책을 통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탐험하는 등 실습도 병행될 예정이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농촌지역 특성상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독서논술과 외국어를 가르쳐 줌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봉녀 면장은“지역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아이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후원회장 김용찬)는 지난 20일 노박래 서천군수, 마서사랑후원회원, 마서면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총 82대 전달식을 가졌다. 마서사랑후원회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동불편 취약계층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사전 파악된 총 37명의 어르신이 1차 지원을 받았으며, 향후 가정방문, 복지이장·반장 등을 통해 발굴된 분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오늘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서사랑후원회원님들의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날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마서사랑후원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이웃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성구 마서면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마서사랑후원회를 통해 마서면민이 매년 더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마서사랑후원회와 함께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배근)는 지난 23일 비인면 독거어르신 16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해충방제 소독을 실시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한 해충방제 소독을 진행하였다. 유배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극심한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더욱 잘 살펴볼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직 비인면장은 “면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21일‘아이들이 행복한 날’사업에 서해로타리클럽(회장 이성운) 회원들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후원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아이들이 행복한 날 사업은 매월 외식의 기회가 적은 가정들에게 외식을 시켜주는 사업이며, 세 번째 참여자로 서해로타리클럽이 나서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성운 서해로타리클럽회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해로타리클럽은 올 한해 ‘아이들이 행복한 날’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창의융합형 진로탐색’ 교육을 운영한다. 환경교육과 진로탐색교육을 접목시킨 이번 강좌는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대기오염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기과학 및 전산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소형 컴퓨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아두이노를 응용해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기오염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본 강좌는 봄의마을 전산교육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주간 무료로 진행된다.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환경 분야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 및 관심이 필요한 때”이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당분야에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27일까지 기후변화교육센터(956-8789) 또는 서천군청 환경보호과(950-4092)로 문의하면 된다.
트로트가수 평순아씨는 지난 24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평순아 씨가 트로트 음반을 발표한 후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로,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순아 씨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더 어려울 수 있는 시기에 저의 작은 정성이 힘을 얻으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활동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23일 농작물, 김 등에 쓰이는 영양제를 생산하는 충남 서천군 비인면 소재 A업체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지역민 간의 갈등을 고조되고 있다. 특히 비인면 장포리 주민들이 수년째 악취에 시달리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이 없어 주민들이 커다란 고통을 겪고 있다. 게다가 군청 관련 부서는 민원이 들어오는 그때그때 마다 벌금 부과 등 제재와 같은 미봉책 외에 해결의 실마리를 풀 만한 뚜렷한 해법이 없어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이날 악취의 진원지 현장을 취재한 결과, 불가사리를 발효해 농작물, 김 등에 쓰이는 영양제를 생산하는 A 업체는 비인면 장포리 마을 가운데 위치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다. 이 업체는 바다의 무법자, 바다의 포식자로 불리며 조개나 전복, 해삼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며 바다를 황폐화하는 불가사리를 수년에 걸친 연구 끝에 유기농 액체 비료를 개발해 특허를 받아 상품화했다. 이에 대해 업체 대표는 “불가사리의 성분을 잘 활용하면 농촌과 환경을 살리는 큰 자원이 될 수 있다”라는 주장했다. 하지만 본 기자가 이 업체 공장 내부에 진입한 순간, 매캐하고 기분 나쁜 냄새로 잠시도 현장에 있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4일부터 농어촌버스에 행선지를 알리는 LED 번호판을 설치하고 전면운행에 들어간다. 군은 총 87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서천여객 28대 농어촌버스에 LED 전광판 설치를 지원했고 시범운행 결과 모아진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버스 LED 번호판은 그동안 문자로만 표시되던 행선지 안내의 단점을 보완한 숫자 병행 방식이다. 특히, 안내판을 LED 전광판으로 설치해 일몰 이후 시간에도 행선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버스 뒷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군은 처음 시행하는 번호체계에 대한 버스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사용하던 버스 표지판도 함께 부착해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 정착 시까지 병행해 운행할 계획이다.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LED번호판 안내가 우리군 대중교통 선진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LED번호판 홍보와 함께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새로운문화 관광 콘텐츠 ‘서천 9경·9미·9품’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서천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천 9경(景)·9미(味)·9품(品)’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서천 9경9미9품 선정·육성 사업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1차 군민공모, 2차 전문가 의견조사, 3차 군민과 관광객 설문조사를 통해 부문별 후보대상 30개씩을 정한 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확정된 부문별 30개 후보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최종 선정 후보 9개씩을 선정했으며 순위 선정을 위해 주민선호도 40점과 위원들의 부문별 평가항목 60점을 반영해 서천만의 특색과 경쟁력을 가진 ‘서천 9경·9미·9품’을 선정했다. 서천 9경에는 경관성, 상징성, 문화적 우수성, 보전가치를 고려해 ▲마량동백나무숲과 해돋이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마을 ▲문헌서원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철새도래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유부도와 서천 갯벌이 이름을 올렸다. 서천 9미에는 ▲해물칼국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보건복지형 선도 자치단체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주민 참여의 실질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로, 주민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과 공동체 내 돌봄을 활성화하기 위한 읍·면·동 혁신 사업이다. 전국적으로 주민자치분야 14개, 보건복지 16개 등 30개 자치단체를 선정된 가운데 충남도내에서는 서천군이 보건 복지 분야에서 단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따라 서천군은 농어촌 특성 살린 선도 모델로 맞춤형 통합보건서비스와 원스톱 보건의료서비스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2%를 초과하여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지역 간 건강격차가 심해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참여 주도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주민과 가장 가깝게 접촉하는 보건지소에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 인력을 확충해 보건지소를 플랫폼으로 하는 찾아가는 방문전담팀을 신설하고 기능을 보강해 지역 맞춤형 통합 보건 담당제를 실현함으로써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커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전국곳곳에 폭염특보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폭염대비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각 읍면별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천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관내 34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수칙에 대해 안내했으며, 향후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마서면은 지난 20일 42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에어컨 정상 가동 여부와 주말 개방홍보,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 냉방비 보조금 지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또한, 기산면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계촌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에어컨 및 냉장고 가동 상태와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와 무더위 쉼터를 이용 등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안부확인 및 불편사항 등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16일부터 관내 30개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설관리 상태를 점검 중인 한산면은 오는 25일까지 경로당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천군 봄의마을에서 서천愛문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서천愛 문화 힐링 콘서트’뿐만 아니라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참가할 수 있는 ‘모시 브로치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서천문화원이 5월 한국문화원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추진되며, 이달을 시작으로 세 차례의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천군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높이고, 문화향유권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서천문화원(041-953-0123)으로 하면 된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서해로터리클럽(회장 이성운) 일동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새로 취임한 이성운 회장은 “서해로타리클럽의 회장을 맡게 되면서 감사의 마음으로 행복한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이 앞으로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해순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앞장서고 있는 로타리클럽에서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가 힘을 합쳐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서면 지역뿐만 아니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려운 가정을 돌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서면사랑후원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이다.
발달장애인 미술 전시회(전시회명 : 틀린그림찾기)가 지난 20일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전시회는 구민기(20세)외 19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경순) 주관하고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회장 이애숙)와 발달장애인미술창작협동조합 보물섬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여경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노력했던 작품들이 모여 이렇게 멋진 전시회로 꾸며져 기쁘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여러 행사에 다녀 봤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행사는 처음이었다”며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4회까지 전시회를 주관했던 이애숙 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손길이 닿은 작품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 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펼쳐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시회에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오는 8월 19일까지 열리며 작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