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14일 독거노인 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이하 생활관리사) 70여명과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은 일상적인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독거노인세대를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안전과 의식주 등 주거환경 등을 살피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이하 노인복지관)이 구의 위탁을 받아 추진 중이다. 노인복지관은 기본적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후원물품을 제공하며, 2017년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전국평가 최고등급 A+를 달성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노인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있는 복지 사업을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지역 내 노인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45인승 대형승합버스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용한 지 10년이 지난 버스를 기증받아 사용했으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대덕구는 올해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 이동 버스를 교체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 버스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구입한 버스는 오전, 오후 각각 2회씩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의 시간에 맞추어 운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차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여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12개 실‧과‧소 부서장과 관련 부서 팀장이 징수 및 채권확보 실적 등 그동안 성과와 체납자 분석 현황, 부진 사유 등을 논의하고 고액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 마련을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연말까지 관허사업제한, 번호판영치, 예금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여종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우리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소관 실‧과‧소에서는 체납 발생 시 적극적인 채권 확보와 체납처분 활동을 통해 조기 징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관련 정보교환과 업무연찬을 통해 효율적인 징수체계를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재호) 개소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독 회복자와 가족 등으로 구성된 합창단 축하공연 ▲우수회원 유공자 표창 ▲회복경험 사례발표 ▲ ‘12단계, 회복을 되돌아보다’를 주제로 한 계요병원 김한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재호 센터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앞으로 회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대덕구민이 중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중독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센터의 선재적인 대응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건강한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9월 알코올상담센터로 시작해 2014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10년동안 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와 그 가족의 사례관리와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서해신문=태안] 남석우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18년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각 기관·단체 회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제18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태안군은 적극적인 해양 쓰레기 관리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 군은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항·포구 지역에 해양쓰레기 전용집하장을 확대 설치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해양환경 도우미’ 운영으로 상시 수거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도에서 운영하는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를 활용하여 청소년과 어업인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했으며, 지역마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해양쓰레기 관리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가 되었다. 한편, 이날 열린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열리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덕 문화탐방 청소년, 대덕에 물들다’(이하 문화탐방)를 운영한다고 17일일 밝혔다. 이 문화탐방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문화 자원을 소개하며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탐방코스는 회덕유래비, 비석거리, 뒷골장승, 회덕굴다리, 용호동 구석기 유적지, 삼정동 생태공원으로 이어진다. 역사문화탐방 뿐만 아니라 근․현대 추억 놀이 및 자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준비돼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순 대덕구 평생학습원장은 “대덕구에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역사문화자산이 풍부하다”며 “학생들이 이를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참여 신청 혹은 문의는 대덕구평생학습원으로 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5일 서천관내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이 송편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서천관내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해주었다. 마서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은 “이렇게 집까지 와주고, 맛있는 송편까지 주니 정말 고맙다. 내가 줄 것이 없어서 너무 미안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들과 송편을 처음으로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기쁩니다” 라고 하였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을 연중 운영 중에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가정은 센터(☎041-953-1911)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공직자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제교육은 자치법규 제·개정 추진 및 행정소송 수행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제업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제처 최지훈, 이태정 사무관이 강사로 초빙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행정소송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행정업무는 자치법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업무 담당자들의 법제 업무 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이해도를 높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천군 행정의 적법성과 신뢰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현석)와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 13일 시초면사무소에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 17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가 함께 허리,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인 사유로 보행보조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건용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장은 “허리가 굽은 어르신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며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오늘 전달된 보행보조기가 보행보조 역할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살맛나는 시초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지원과 우쿨렐레 연주회, 효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교회’ 가 지난 4일 한산사랑후원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교회 창립 90주년을 맞은 한산교회는 100년 가까운 시절을 한산면과 함께해온 곳으로 교회는 그간 지역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주민화합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한산교회의 이번 기부는 그간 교회가 실천해온 나눔을 보면 새삼스럽게 놀랄 일도 아님을 알 수 있는데 교회는 매년 5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으며 반찬 배달, 사랑의 전화 등 봉사를 이 목사 부임 이래 12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오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이 같은 교회 운영은 이준(61) 목사가 이곳 담임목사로 부임하며 특히 그 활동이 두드러지는데 이 목사는 2005년 한산교회 목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13년간 이 교회 목회를 맡고 있다.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다는 이 목사는 고시를 준비하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우연한 기회에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교회 생활이 그의 삶 전부가 되었고 그 당시 그가 다녔던 교회 목사님이 그에게 너무 좋게 보여 “나도 저분 같은 목사님이 되어야겠다”라는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무슨 마약 넣었냐?” 는 의심을 사는 코다리 집이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에 있는 ‘새암물 왕코다리’가 그 용의자다. 업체 대표 이장복(52), 한정희(45) 부부가 운영하는 이곳은 작년 9월 문을 열고 개업 일 년 만에 서천군 맛집으로 이름을 올리며 이곳 코다리를 맛보기 위한 손님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에 한 대표는 “별다른 광고를 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바쁘게 지내려던 것도 아닌데 정말 많은 분이 저희 가게를 찾아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어떤 손님은 “‘저희 왕 코다리 매콤 조림을 먹다가 남기고 집에 가셨는데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우니 자꾸 생각나서 화가 났다’ 며, ‘무슨 마약 넣었냐?’ ‘최근 일 년 안에 먹은 식사 중 최고다’”라고 말한 손님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곳에 이 같은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비결은 결국 코다리 맛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이곳 대표메뉴인 왕 코다리 매콤 조림은 칼칼하고 맛있는 매운맛으로 한번 먹어본 손님은 자꾸만 다시 찾게 된다고 한다. 이 같은 맛이 저절로 나온 것은 아닌데 한 대표는 “개업 전 6개월에 걸쳐 전국 코다리 맛집 20여 곳을 다니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기청정기 보급이 8월 말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충남 도내 공·사립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모든 학교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사업은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최저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3년간 임대형식으로 보급했으며, 총 141억8435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저가 공개입찰을 통한 임대형식을 취한 결과 조달청에 등록된 임차가격으로 임대할 때보다 약 9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필터 교체 등 사후관리를 전문 업체에 맡기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도내 학교에 천장형 공기청정기와 기계식 환기장치(내부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를 지속해서 설치해 바닥과 천장 등 모든 곳에 공기청정과 환기를 시행해 공기 질을 개선,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보급 완료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
지난달 31일 충남 서천군 종천면 지석리 김길자(66) 이장이 주민협력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이장은 지난달 18일 방치 차량이 있다는 주민의 제보에 관심을 가지고 파출소로 신고하여 자살 의심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서천경찰서는 “김 이장의 제보가 없었다면 자칫 수많은 수색 인력과 비용이 소요될 수 있었던 사건이었는데 이장의 조치로 신속한 사건 해결이 가능했고 사체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어 유족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라며 김 이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이장은 현재 이장직을 4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평소에도 마을 대소사를 꼼꼼히 챙기고 주민 불편사항 등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지석리 주민들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로 이웃들의 칭송이 자자한데 특히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이어오고 있는 백김치 봉사는 노인 입맛에 맞춘 맵지 않고 자극 없는 맛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백김치 봉사를 위해 “텃밭에 쪽파를 심고 배를 매년 20~30상자씩 사서 저온창고에 보관시켰다가 백김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및 정치인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 제한 기간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서천군 내 10개 조합(농·축·수·산림조합)에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조합 임직원,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방문 면담, 서면, SNS 등의 방법으로 위반사례 예시 안내 등 예방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신고포상금을 종전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으로 상향 지급할 계획이며(공직선거 신고포상금은 최대 5억 원)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밝혔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000만 원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충남 농촌의 맛과 멋, 즐거움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충남도는 오는 14∼16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에서 ‘2018 충남 농촌융복합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남이 담아내는 농촌이야기 맛·멋·펀’을 주제로 여는 이번 농촌융복합산업대전에는 도내 농촌융복합(6차)산업 104개 경영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들 경영체가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은 물론, 도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충남오감’을 비롯한 시·군별 1차 농산물도 만날 수 있다. 또 추석 명절에 맞춰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탁주류, 약주류 증류주 등 ‘충남술 톱 10’도 구입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이와 함께 GS 홈쇼핑을 비롯한 국내 유명 유통MD와 해외 수출기업 바이어가 참여, 현장에서 상품을 평가하고, 경영체와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행사로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직접 만든 천연 염색 의상쇼를 비롯, 참여 경영체 한복 패션쇼, 특판 행사 및 상품 홍보 이벤트 시간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아이스크림 만들기, 고추장·된장 만들기, 곤충 체험 등이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충남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