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2일 “정책수립과 추진방향에 있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청장은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구청장 공약사업 ‘성인지적 관점 제고방안 토론’을 주재한 자리에서 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청장은 “성인지의 핵심은 일자리 격차와 권한의 격차다”라고 전제하며 “성 격차 해소를 선도하는 모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공약 추진에 있어서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방안의 개선 방향이 나쁘지는 않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뒤 “여성 정책 뿐 아니라 모든 정책수립 과정에서 최대한 워킹그룹을 만들어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코스모스축제 ▲구민화합큰잔치 ▲대청호마라톤대회 등 10월에 개최되는 지역의 굵직굵직한 행사와 관련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군민 정신건강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10. 10.)’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WHO에서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정신건강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웃음치료협회 김덕자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의 지친 마음을 열고 업무나 일상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주변 사람들과 웃음을 나누며 외로움과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행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양군민을 위하여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여러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원인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특강을 계기로 스트레스, 우울감 등에서 벗어나 생명 사랑의식이나 자존감 등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0세부터 100세까지 맞춤형 콘서트로 찾아간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시민 맞춤형 콘서트로 가을을 수놓는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카이스트에서 ‘캠퍼스에 퍼지는 비타민 클래식’을, 1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0세 음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캠퍼스에 퍼지는 비타민 클래식’은 스쿨 클래식 시리즈로 카이스트 가족과 시민들을 위해 열리며, ‘0세 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해 ‘클래식 속의 동화’를 주제로 연주한다. 두 연주 모두 전석 초대다. 신데렐라, 마술피리,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선보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이 0세부터 어른까지 시민 맞춤형 콘서트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친절한 해설이 함께 하는 지휘와 소프라노 마혜선, 조은주, 바리톤 길경호의 아름다운 아리아가 함께한다. 두 연주의 레퍼토리는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서곡, 훔퍼딩크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서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셀렉션,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공주’ 서주와 왈츠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카이스트 공연은 플루티스트 라팔 졸코스의 연주로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사장조, 작품 313’이,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일 대덕문화체육관에 13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한 가운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 잔치를 열렸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아해뜰어린이집의 웃다리농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댄스, 어르신 다사랑 공연봉사대의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모범장수노인, 경로효친7사상이 투철한 효행자 및 효 실천 기여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유공자 등의 26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위안잔치와 함께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의 점심식사가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지금 노인복지정책은 시혜가 아닌 시대적 필수 과제”라며 “어르신들의 요구에 적합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4일 실‧과 주무팀장과 읍・면 부면장(재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충청남도 체납액 징수평가를 대비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재정 안정에 기여하고자 개최됐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주 1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관외체납자에 대한 징수기동팀 운영,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기준 부군수는 “오늘 보고회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47% 이상 차지하고 있으므로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일상 속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기부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열고 식품이나 생필품을 이웃과 나누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600여명의 대덕구 직원들은 아침 출근길 통조림, 라면, 세제 등 준비한 생필품 등을 챙겨와 기탁하거나, 일부는 기부물품 대신 미리 준비한 현금을 모금함에 넣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구 관계자는 “이웃과의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직원들께 고맙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덕구의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인 기부물품은 법2동에 위치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점장 김익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해신문=태안] 남석우 기자 =충남 태안군이 천연발효식초 전문가 양성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식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식초발효반’ 전문교육을 관내 농업인 및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곡류식초와 과일식초 발효의 원리 △현미식초와 사과식초 제조 △오디발효액식초 제조 △산야초 식초 제조 △올바른 종초 관리 △산도측정법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하여 식초 전반에 대한 실용기술 및 응용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식초는 요리에 쓰이는 조미료의 단순한 기능을 넘어 천연 건강식품으로 인정받는 발효식품으로,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년간 이어지고 있는 ‘식초발효반’은 올해 교육 신청자가 정원의 두 배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수료한 교육생들이 발효식초전문가로 활동하거나 교육받은 내용을 실생활에 적극 활용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군은 밝혔다. ‘식초발효반’ 전문교육을 수료한 안의숙 씨는 “군에서 받은 전문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충남 청양군이 ‘청양전통시장 주말장터’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활동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전통시장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청양전통시장은 통상 5일장 형태로 2일과 7일마다 장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6일부터 11월 말까지 장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양전통시장 다목적 장터 비가림 시설에서 주말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주말장터는 약 30여개의 점포에서 청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다문화음식·주전부리 등 먹거리장터, 의류·공예·가공품 등 벼룩시장으로 운영된다. 주말장터와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함께 추진해 침체해가는 청양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관광객과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살거리·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전통시장 주말장터를 통해 지역특화형 전통시장을 발굴하고 상설화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태안] 남석우 기자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와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군은 오는 6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및 사구 일원에서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통합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까지 별도로 치러지던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사구축제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상승효과를 통해 태안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군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올해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태안, 금빛 모래이야기’라는 주제로 6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경연대회 외에도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가 펼쳐져 환상적인 모래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메인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
[서해신문=태안] 남석우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산불감시 및 해수욕장 인명 구조 등 안전 분야에 무인 항공기인 ‘드론(drone)’을 적극 활용하며 드론 활용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고 있다. 군은 드론을 통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산림과 해수욕장 등 재난 위험지역에 대한 감시와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수색 등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홍보분야에서 2016년 충청남도 주관 ‘스토리가 있는 충남의 명소·명장면’ 공모전에 격렬비열도와 가의도의 비경을 드론으로 촬영해 영상부문 항공촬영분야 2건에서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서해의 수산자원을 수호하는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가 드론을 이용해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고 있으며 특히, 해수욕장 인명 구조용으로 드론을 적극 활용해 올해 군이 ‘해수욕장 3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군 기획감사실 지현규 주무관은 “홍보분야에 이어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드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직원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태안군은 드론을 가장 잘 활용하는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고 있다”며 “드론이 군의 안전을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무료로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으로,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극단 ‘골목길’이 연출한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공연은 연극계의 모든 상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얻은 작품으로 1945년 일본, 2004년 이라크, 2010년 백령도, 2016년 대한민국 등 4개의 시점과 장소가 교차되는 4가지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상이한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하나의 동일한 외침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국가와 인간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하며 삶의 교훈을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공연티켓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포함) 무료로 1인 2매로 제한해 선착순 배부된다.공연 관련 문의는 서천군 문화콘텐츠팀으로 하면
[서해신문= 천안] 남석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기획단의 박람회 추진상황 종합보고와 주요현안에 대한 12개 부서장의 부서별 보고 등 그동안 추진사항과 남은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행사의전, 자원봉사자 모집, 주차장 확보, 웰빙식당 운영,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기반조성, 시설물 안전점검 등 현안과제에 대한 막바지 준비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지난 2015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농기계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32개 참가국, 482개 기업체가 참여해 지난 2016년 박람회 대비 4개국, 29개 업체가 증가하며 더욱 다양한 농기계·자재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다 함께 즐기는 군민 대화합 한마당” 주제로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영등포구청 등 자매단체 축하 사절단과 10개 읍·면 임원, 선수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에 이어 제25회 청양 군민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 모두 큰 박수를 받았다.청양군민대상 사회봉사부문은 이응복(64, 청양읍)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선행부문은 강달형(56, 청양읍)씨가 수상했다. 이응복씨는 지난 2014년부터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봉사활동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효행·선행부문 수상자 강달형씨는 1992년 경찰에 임용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풍요로움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은 승패를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28일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화정초등학교에서 ‘두시에 만나요’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덕모범운전자지회, 녹색어머니대덕구지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덕지회,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오정동 제1경로당, 보행지킴이와 대덕경찰서, 대덕구 직원 등 약120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뛰뒤방방(횡단보도 건널 때 “뛰”지 않기, 차로 변경시 앞과 “뒤”살피기, 차로변경시 “방”향등 켜기, 안전한 “방”어운전하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1km 걷기 ▲생애주기별 실천약속 ▲교통문화 먼저가슈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대전사랑의 시작입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맞춤형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정동 제1경로당을 방문 ‘횡단보도는 초록불에 건너세요~’ 초록리본 달기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22일을 교통캠페인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를 만들어 가겠
[서해신문=청양] 남석우 기자 =충남 청양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청양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극단당진의 연극 ‘아비’를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작인 연극 '아비'는 2018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2018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다. ‘아비'는 명사 ‘아버지'의 낮춤말이다. 블랙코미디 연극 ‘아비’는 그러한 '아버지'의 낮춤과 업신여김을 '풍자'하며, '돈'이 최고라는 세태 풍조를 마음껏 비아냥거리는 풍속연극이다. 아버지가 한평생 좋은 것 안 신고, 안 입고, 먹을 것 안 먹고 모은 300억원대 유산을 모 지방대학에 기부하는 문제를 두고 자식들과 아버지가 다투는 모습을 코믹하고 세태를 비판하는 휴먼 코믹연극으로 구성해 관객들과 만난다. 돈에 대한 욕망을 주제로 전개되는 이 연극을 통해 이 시대의 아버지는 늘 그랬듯이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외로운 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아비’는 이런 가족의 사랑을 코믹하게 재조명한 연극으로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만나고 진지하게 돌아보며 돈을 향한 욕망에 가려 부모형제도 없는 물질만능시대에 가족의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