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2009년 개관 후 대전 및 인근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아이누리(관장 이충선, 이하 어린이회관)가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체험시설을 교체한다. 리모델링 하는 곳은 핸즈온 방식의 체험으로 사랑받아온 4개의 체험관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공간에 AR, V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적용,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회관은 10월 13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새단장을 위해 임시 휴관하며, 이 기간 동안 기존 예약한 단체에 한해 뮤지컬 공연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7회 어린이회관 사생대회 “우리들이 만드는 녹색지구”가 10월 3일 어린이회관 앞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http://www.djkids.or.kr) 및 전화(042-824-5500)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57개 단체가 참여하는 2018 대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 따뜻한 대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증대 시키고 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 대전 자원봉사 재능공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따뜻한 대전 자원봉사의 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영상메세지와 전국 자원봉사 공동행동 안녕대전 리액션 퍼포먼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57개 자원봉사단체·기관이 참여해 공예․문화예술․건강․스포츠체험 등 60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커피향으로 전하는 핸즈온 ‘커피클레이로 화분만들기’ 청소년 봉사활동, 복싱선수들의 재능활동을 통한 기부 특설 무대로 ‘사랑의 나눔 샌드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대덕구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의 수상자는 ▲지역발전부문 이기태(남) ▲사회복지부문 명관(남) ▲문화예술부문 정연숙(여) ▲체육진흥부문 이종임(여) ▲충효실천부문 상동규(남)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쓰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상자들의 지역 사랑의 마음을 이어받아 구민이 행복한,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시상식은 지난 6일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큰잔치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로 주민안전을 고려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이날 구청에서 치러졌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생활공감 모니터단(대표 김수연)은 10일 오전 중구 서리서리 사계절급식소에서 모니터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 아동,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10개 생활시설 8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가득한 사랑의 빵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제공하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연 대표는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빵을 굽는 내내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돼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행안부에서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을 위촉해 복지, 문화, 교통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에 수시로 제안하는 정책 모니터 기능으로 우리시는 140여명의 모니터단이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금강변 초화단지(대덕구 석봉동 둔치)의 핑크뮬리가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을 뽐내고 있다.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에 걸쳐 핑크뮬리 16만본 외 구절초, 에키네시아, 샤스타데이지, 억새 등 초화류 6만여 본을 식재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초화단지를 조성했다. 흔히 핑크뮬리로 불리는 핑크뮬리그라스(분홍쥐꼬리새)는 미국이 원산인 벼과 여러해살이풀로 분홍빛 안개 같은 자태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전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초화단지는 이와 같은 핑크뮬리를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대규모로 식재해 각종 SNS와 입소문을 타고 대전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박인규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하천을 찾는 시민들과 나아가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깊어가는 가을 속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부수협 앞 해안도로 주변의 잦은 침수로 주민 우려가 잇따라 연안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서천군의회 강신두 의원은 8일 군의회 군정 질의에서 서천 서부수협 앞 주변 해안도로의 잦은 침수를 지적하며 연안 정비사업의 시급함을 강조했다.이날 강 의원은 “연안 정비사업을 계속 언급하는 이유가 거기가 일 년에도 몇 번씩 물이 잘 차오른다”라며 “연안 정비사업이 언제쯤 가능할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조남용 건설과장은 “해당 진입로가 만조 시에 수위보다 낮아서 물에 잠기는 일이 있다”라며 “올해 2월에 연안 정비 기본계획반영 요청, 지난달에 실사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공유수면 매립면적이 너무 넓어 축소하는 방향으로 공법을 변경해 다시 계획서를 올렸다”라며 “이달 중에는 결정이 날것으로 보고 결정이 되면 2020년부터 사업이 시행될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또, 강 의원은 바다낚시 활성화에 대해 “최근 서면 홍원항을 중심으로 출조 인원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데 인근 군산지역과 달리 서천군은 야간 출조와 1일 2회 출항이 금지되어 있다”라며 “군산의 경우 올 1월부터 야간 출조가 합법화됐는데 군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 주택 100여 채가 도시가스(LNG)관 설치를 하지 못해 도시가스 공급을 못 받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천군의회 노성철 의원은 8일 군의회 군정 질의를 통해 “장항읍에 도시가스관이 설치되면서 장항읍 신창리 340·346번지 일대 100여 채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등유나 석유보다 난방비가 적게 들고 유해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도시가스 사용을 원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신창리 340-1, 346-43번지가 개인소유라서 소유자의 사용승낙서가 있어야 가스관 설치가 가능하다” 라며 “군에서 해당 토지를 매입해서라도 주민불편을 해결해줘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군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군에서 가스관 설치를 위한 토지사용 승낙서 문제로 토지소유자와 이야기를 해보고 주민들이 찾아가 보기도 했다”라며 “하지만, 소유자와 토지 가격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여 협의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해당 지역주민과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항읍 신창리 지역에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
[서해신문=서천] 남석우 기자 = 작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충남 서천군 서해병원 응급실 운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민원이 잇따라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서천군의회 이현호 의원은 8일 군의회 군정 질의에서 “서해병원에 정형외과가 있냐”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서해병원에 정형외과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중에 정형외과 치료가 필요한 분들은 군산이나 보령으로 가야 하는데 이 같은 실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재연 보건소장은 “저도 주민으로서 본다면 부실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애초에 응급실 설치 면에서 본다면 환자가 응급실에 왔을 때 바로 상태를 분류해서 상급기관으로 보내는 처치를 하는 취지의 응급실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이 의원은 “응급실 운영하는데 시·군에서 지원비를 지원하는 곳이 있냐”라고 묻자 김 소장은 “실질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하는 곳은 서천군이 유일하고 금산군의 경우 도에서 일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응급실이 야간·휴일 진료의 역할밖에는 못 한다는 지적이 있다”라며 “응급실이 야간·휴일 진료의 역할밖에는 못 한다면 이를 보건소에서 직접 하는 것에 대해 고려해본 적 있느냐”라며 추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내년부터 대전지역 고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무상급식지원이 확대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무상교복이 지원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상급식, 무상교복 지원 관련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고교 무상급식 및 중·고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의 전면 시행시기와 분담비율 등에 대한 협의를 벌여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약 10%(초 300원, 중 400원)의 인상분이 반영된 내년도 무상급식비 총예산 약 1,160억 중 교육청이 580억 원, 시와 자치구가 580억 원을 각각 부담하는 데 합의함에 따라, 내년부터 대전시 관내 300여개 학교 약 17만 1,600명의 학생이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관할 중앙부처가 달라 제도적 차이가 있다는 현실을 감안해 교육청과 시가 각각 역할을 분담키로 하고 유치원 무상급식은 전액 교육청에서, 어린이집 차액보육료와 무상급식은 전액 시에서 지원키로 합의했다. 유치원 만3~5세 대상 무상급식 전면 시행은 최근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월 4일(목) 11:00,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추진위원회 운영계획(안)’심의를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설치추진위원회는 급식 및 우수농산물 식재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영양교사로 구성되었으며, 급식 식재료의 안전한 공급 및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대전지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의미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었다. 또한, 학부모와 학교가 원하는 맞춤형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무엇보다 대전지역 특성을 잘 살린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논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위원장)은 “비록 대전이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설치가 빠르진 않지만, 위원회를 통해 그만큼 타지역의 우수한 급식지원센터의 장점을 살려 실속있는 대전형 명품 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0월 8일(월) 10:30, 서부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블루드림센터(대표 유지혜)와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진학 교육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학기(년)제 및 진로진학교육 유관기관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방 세미나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결정하는 것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유학기제 및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블루드림센터 활용 활성화, 기관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체제 구축,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한편, 블루드림센터는 2017년 교육부에서 선정한 꿈길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소외계층 및 위기 청소년 1:1 멘토링 프로그램 , 청소년 인성 및 러더십 캠프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블루드림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고도화된 지능정보화 사회를 대비하여 진로 직업 탐색과 설계 역량이 길러질 수 있는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5일 구청 청렴관에서 ‘청소년 꿈에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새로운 대덕 청소년 정책 마련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민선7기 100일을 맞아 구정 핵심가치인 주민참여협치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공고를 통해 응모한 학생과 학교에서 추천받은 지역 중·고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딱딱한 형식과 절차를 배제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행사 진행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개회선언 및 환영인사와 함께 시작한 행사는 민선7기 공약사업과 청소년이 제안하고 싶은 정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의견교환 후 투표를 통해 새로운 대덕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우선순위를 확정해 구에 전달하고 구청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집 주변 학습공간 확충 ▲학생 참여자치 강화 ▲청소년동아리 지원 확대 ▲학생이 원하는 문화시설 건립 ▲학교주변 금연구역 지정 등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집 주변 학습공간 조성’이 31%의 지지로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타시도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성남시립국악단 단원 100여 명의 대규모 합동무대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는 섬세하고 유연한 지휘로 무대를 압도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우영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새롭게 변화하는 젊은 국악을 전하고 있는 성남시립국악단 김만석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교류 지휘로 대전과 성남 지역의 음악적 색깔을 하나로 합해 조화롭고 파워풀한 대규모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국악관현악 ‘산곡’을 시작으로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 대금 수석 이동수의 대금 협주곡 ‘청성곡’, 성남시립국악단 가야금 부수석 오정희의 옥류금 협주곡 ‘황금산의 백도라지’를 김만석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공우영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청청’, 대전시립과 성남시립 성악단이 함께 노래하는 성악협주곡 ‘토리이야기’, 국악관현악 ‘아리랑 환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화려한 만남’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악의 전통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사로잡은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과 문화예술도시성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창단된 성남시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범시민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인문고전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 시민(초‧중‧고‧대학생 포함)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이메일(bok@dile.or.kr)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징비록·열하일기·장발장 등 인문고전 도서 10권(붙임 참조) 중 택일해 200자 원고지 10매(2,000자)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오후 4시 진흥원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문별 최우수자에게는 대전시장상과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신일여자중학교(교장: 윤여욱)가 지난 10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 25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에서 통산 10번째로 ‘으뜸디자인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차세대 디자인 스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특허청의 후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있다. 3학년 박환희 학생이 우리가락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주제로 테마보드를 제작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홍차이(3학년), 지수민(2학년), 유진(1학년) 학생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배경에는 대전신일여중만의 차별화된 미술교육이 있다. 2010년 미술중점학교로 선정된 이래 ‘아트 투어 노트(Art Tour Note)’, ‘아트 메이트 노트(Art Mate Note)’를 통한 포트폴리오 활동, 미술전시·체험활동(W.A, Walk into Art)을 통해 체계적인 예술 교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술중점학급은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강사가 2명씩 투입되는 실기과목을 수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