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18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발바닥 사진을 요구한 남자의 실체와 강동구 폭탄 민원인의 사연을 취재한다. ‘양말 신은 발 사진을 보내주기만 하면, 한 장에 6만 원’ 제품 리뷰용 사진이 급하게 필요하다며 한 쇼핑몰의 직원이 제안한 ‘꿀알바’. 해당 내용의 메시지는 실제 모델이거나 SNS를 활발히 하는 1·20대 ‘핵인싸’ 여성들의 SNS로 보내졌다. 여성들은 의심도 했지만 명함에 사업자 등록증, 쇼핑몰 홈페이지까지 보내주자 믿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발 사진을 보내달라던 남자는 꼭 필요한 사진이 있다며 특정 포즈를 요구했는데, 바로 ‘발바닥’이 꼭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발바닥 사진을 보내준 사이 남자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가 보내온 모든 것은 가짜였다. 업체 대표의 가족인 척 비슷한 이름의 SNS 계정을 만드는가 하면, 쇼핑몰의 홈페이지까지 사칭했다고 한다. 확인된 피해자만 120여 명. 대체 남자는 수백 장의 발 사진이 왜 필요했던 걸까. 신던 양말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기막힌 제보를 받은 제작진. 혹시 사진을 받고 잠적한 남자를 찾을 수 있을지 직접 SNS에 스타킹 판매 글을 올렸는데, 얼
[sbn뉴스=김연희 기자] 모바일 하나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사고파는 이커머스 세상.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분야가 더욱 주목받으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폭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한 제품을 가졌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중소기업들. 신남방 온라인 수출에서 길을 찾고 있다.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규모도 2025년까지 185조원 규모 성장할 전망. 시장 잠재력을 알아본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들도 시장 선점을 위해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한국의 성공적인 진출 전략은 무엇인가? 글로벌 이커머스, 신남방 시장을 주목하라! 8년차 글로벌 셀러, 함승진 씨. 고양이 사료를 직접 만들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온갖 박람회를 다녀도 쉽지 않았던 판매. 지금은 의자에 앉아 편하게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개인 셀러도 글로벌 무역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이커머스 세상. 세계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매년 2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곳은 아세안 10개국에 인도를 더한 이른바 신남방 국가들. 6억 5천
[sbn뉴스=김연희 기자] 1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탄생’에서는 연 매출 9억의 반상 요리 한상 맛집을 소개한다. 서울시 마포구.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대박집이 있다. 기다림 없이는 맛보기 어렵다는 대박집의 메뉴. 그런데 테이블마다 올라가는 건 다름 아닌 반상?! 동그란 반상에 정갈하게 올라간 다양한 요리들. 반상 요리 종류만 무려 4개다. 고르곤졸라 떡 구이부터 페이스트리 만두, 비빔 파스타 등등 이색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3번’ 반상. 얼큰한 ‘한우 내장 찜’과 ‘한우 홍두깨살’, 그리고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 ‘수비드 된장 맥적’까지 한 상에서 만날 수 있다. 평범한 요릿집에서 시작해 반상 하나로 대박이 난 주인장. 덕분에 작년 매출만 무려 9억.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한다는 반상 요리 한 상. 하지만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는 계속된 실패와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는데. 끝없는 도전 끝에 대박집의 타이틀을 거머쥔 사장님만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반상 요리로 성공 신화를 이룬 대박집의 특급 비법을 소개한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7일 오후 6시 20
[sbn뉴스=김연희 기자]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신현준의 ‘매니저 갑질’ 논란을 처음 제기하며 사건의 중심에 선 김 전 매니저를 방송 최초로 심층 취재. 해당 사건을 밝힌 이유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연중’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신현준 씨의 김 전 매니저는 지난 7월 9일 과거 그에게 “13년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 더불어 수익 배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신현준 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연중 라이브’에서 현재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주 신현준의 10년 전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경찰에 고발한 김 전 매니저!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심화된 가운데, 신현준 씨 측은 “지나친 흠집 내기”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결국 법정공방으로까지 치닫은 상황. 이에 16일 저녁 ‘연중 라이브’는 김 전 매니저를 직접 만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친구이자 동료로 지낸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에 대해 최초로 밝혔다. 또한, 지금에서야 신현준의 ‘갑질 논란’을 제기한 사유부터 그동안 말하지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내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드러낸다. 최준용은 17일 방송되는 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아픈 아내를 위한 무대를 펼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0일 첫 방송돼 시청률 8.074%로 역대 MBN 첫 방송 최고 시청률,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5세 연하 나이 아내와 결혼한 최준용.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픈 아내 때문에 늘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다고. 최준용 아내는 대장에서 발견된 3822개 용종으로 결혼 전 대장 절제술을 받았다. 최준용은 “아내는 대장절제술 이후 배변활동을 위해 주머니를 차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며 내가 죽으면 이 사람을 누가 돌봐주나 걱정이 되더라. 아내보다 단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장내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전 이미 아내의 투병 사실을 알았다는 최준용. 그는 “아내가 아픈 것이 내게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라고 아내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드러내 심사위원들을 감동하게 했다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정말 고민을 너무 많이 하다가... 혼자 힘으로는 안돼서 전화를 드렸어요” 지섭(가명) 씨는 일주일째 행방불명인 그의 여자친구를 찾고 있다고 했다. 혜주(가명) 씨를 마지막 목격한 곳은 지난 6일 함께 묵은 호텔이었다. 새벽 3시반 분명 잠든 모습을 봤는데, 혜주 씬 언제 호텔을 나선 건지 그 뒤 연락두절됐다. 그녀에게 나쁜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지섭 씨. 혜주 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제가 오전 11시 정도에 눈을 떴는데 자리에 없어서. 전화기가 꺼진 상태로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 지섭 씨와의 인터뷰 중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아픈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온 지섭 씨와 혜주 씨는 서로에게 많이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올해 초 사소한 말다툼으로 헤어지게 되었고, 그로부터 5개월이 흐른 6월, 혜주 씨에게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았다는 지섭 씨. 혜주 씨는 6월 초 어릴 적 헤어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녀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12억 상당의 재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얘기도 함께 꺼냈는데. 앞으로 많은 돈이 생기니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
[sbn뉴스=김연희 기자] 순옥(가명) 씨는 지난 해 12월 너무나도 황당한 일을 당했다고 했다. 통장에 넣어뒀던 이사 계약금 천 백4십만 원을 손 쓸 새도 없이 잃어버린 것. 은행에서는 누군가가 순옥 씨의 계좌에서 돈을 빼낸 흔적이 발견되었고, 그녀 명의의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이 되어 있었다. 곧장 경찰에 신고한 순옥 씨는 머지않아 아들 현우(가명)에게서 충격적인 문자를 한 통 받았다는데. 이 모든 게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는 것.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엄마 내가 너무 큰 실수를 저지른 것 같아. 나 이제 집에 못 들어가. 돈을 꼭 구해올게, 미안해...” - 현우가 보내온 문자 내용 중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고가의 점퍼를 갖고 싶어 인터넷 SNS 상에 떠도는 광고를 보고 대출업자에게 연락을 했었다는 현우. 부모님의 명의의 신분증과 휴대전화만 있으면 미성년자에게도 대출금 백만 원을 바로 보내주겠다는 말에 그는 즉시 엄마 순옥 씨의 정보를 대출업자에게 넘겼다는데. 하지만 알고 보니 대출금 백만 원은 순옥 씨 통장에서 나간 돈이었고, 그 이후 순옥 씨는 통장에 있는 나머지 돈도 모두 잃게 되었다. “안 건든 게 없어요. 엄마 통장 건들면
[sbn뉴스=김연희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허리 부상을 당한 화사의 요양 라이프가 펼쳐진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평소 자유분방하던 포즈와는 달리, 경직된 자세로 잠에든 모습으로 등장한다. 컴백을 앞두고 허리 부상을 당한 탓에 요양을 시작하게 된 것. 이어 기상과 동시에 착잡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화사는 눈을 뜨자마자 약을 챙겨 먹는가 하면, 복대를 착용한 채 느릿느릿 움직이며 무기력함을 보인다. 하지만 계속해서 찾아오는 고통에도 컴백 준비를 위해 소파에 누워 안무 연습을 하며 '프로'다운 열정을 불태운다고. 그런가 하면 손대신 발가락을 집게처럼 사용, '달인'의 경지에 다다른 면모를 보인다. 발을 이용해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것은 물론, 요리까지 막힘없이 준비해나간다고 해 그녀의 독특한 요양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마리아' 음원이 발매되던 순간이 공개된다. 긴장감과 설렘이 공존하던 찰나 화사는 그동안의 노력을 떠올리자 눈물을 흘리며 생생한 심경을 드러낸다. 또한 가수 생활을 하며 홀로 간직해왔던 고충까지 털어놓는다. "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라며
[sbn뉴스=김연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알고 보니 장민호는 KBS의 아들이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편셰프로 첫 등장한 장민호는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과 함께 남성미, 입담, 아재미, 흥, 귀여움 등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첫 출연부터 해당 방송 회차의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이에 장민호가 ‘편스토랑’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장민호는 프로그램 미팅 차 오랜만에 KBS를 방문했다. 입구부터 자신을 알아봐 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장민호는 처음 트로트 가수를 시작했을 때부터 절친하게 지내는 ‘고속도로의 여왕’ 가수 금잔디와 만나 무명 시절 추억을 되짚었다고. 이어 장민호는 KBS의 역사적인 프로그램들의 포스터가 전시돼있는 복도에서 다시 한 번 추억에 잠겼다고 한다.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반가운 프로그램들을 발견한 것. ‘출발 드림팀’, ‘스펀지’, ‘위기탈출 넘버원’ 등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노래자랑’과 ‘가요무대’까지. 알고 보니 장민
[sbn뉴스=김연희 기자] 문세윤이 가수 김연자에게 엄격한 ‘먹룰’을 적용했다. 17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전골노래자랑’ 특집 2탄을 맞아 노래자랑을 하고 즐기는 전골 먹방이 펼친다. ‘전골노래자랑’ 특집은 지난주 역대급 스케일의 경연과 게스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트로트의 신,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김연자의 노래로 경연을 진행하며 김연자의 위상을 다시금 실감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오리전골’을 앞에 두고 엄격하게 ‘먹룰’을 적용해 김연자를 당황케 했다. 김연자는 오리전골에 들어간 문어숙회를 맛보며 “너무 맛있다. 이런 맛은 처음이다”라고 메뉴 선택 능력에 감탄했다. 먹방을 하며 이어진 토크에 정신이 팔린 사이 문어숙회는 사라졌고, 김연자는 “잠깐 이야기하는 사이에 문어가 없어졌다”라고 당황해 하자 문세윤은 “식탁 위에서 냉정하다”라며 39세 막내의 패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엄격한 ‘먹룰’에도 무사히 먹방을 펼칠 수 있을지 오늘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2020년 5월 10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 최희석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열흘 가까이 이어진 입주민의 계속된 괴롭힘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을 버린 60세의 노인 노동자. 이 고령의 경비노동자를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내몰았던 원인은 무엇일까. 이번 주 ‘시사직격’에서는 노인이 되어서도 일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그들의 노동 환경을 돌아보고 그 개선책을 찾아본다. 5백 명이 주인으로 군림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서글픈 현실 故 최희석 경비원의 죽음은 과연 한 주민의 갑질이 부른 참상에 불과한 걸까? 시사직격 제작팀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파트 경비원들을 직접 만나봤다. 경비원들의 일터인 경비실을 제집 드나들 듯 드나드는 주민에게 멱살을 잡힌 경비원이 있는가 하면 주차차단기를 열어주는 문제로 일방적 폭행을 당한 경비원, 재활용 쓰레기에 스티커를 붙이라고 얘기했다가 해고 직전에 놓인 경비원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어디에도 하소연할 수도, 법적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 자칫 불만을 제기했다가는 바로 해고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입주민이 5백 명이면 5백 명이 주인으로 군림하는 그들의 서글픈 현실을 카메라에 담았다. 법의 사
[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늘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지난주 ‘분노한 부동산 민심, 해법은?’ 방송에 이어 지난 7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을 주제로 토론한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거센 비판을 받은 정부는,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7월 10일 보완책을 다시 내놓았다. ‘7.10 부동산 대책’은 ▲다주택자·단기거래에 대한 부동산 세제 강화 ▲(서민·실수요자 부담 경감을 위한) 공급 물량 확대 및 기준 완화 ▲등록임대사업자 폐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인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대폭 늘리는 방안에 대해 ‘세금을 올리면 전세, 월세를 올려서 세금을 낼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 한편, ‘집을 주거목적으로만 생각하게 하고, 근로소득보다 세율을 더욱 강화하는 게 맞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또, 집을 가져본 적 없는 무주택자를 위한 생애 최초 특별공급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대책이 ‘내 집 마련’의 갈증을 느낀 2030 청년세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정부의 22차례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수도권의 집값이 안정되지 않았던 이유와 앞으로 정부가 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과 류지광, 강태관, 나태주, 노지훈, 김중연, 황윤성, 남승민으로 이루어진 콘7이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의 특집을 선사한다. 16일(오늘)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6회에서는 TOP7과 콘7이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선보일 ‘칼군무 단체 무대’와 레전드 트로트 명곡들을 재탄생시킨 듀엣 무대로 시청자들을 초절정 흥삘의 세계로 초대한다. TOP7은 콘7과 함께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14명이 완벽하게 합을 맞춰야 하는 ‘고난도 칼군무’ 단체 무대에 도전했던 상태. 처음으로 갖는 단체 무대로 인한 긴장감도 잠시, 14인 트롯맨은 마치 콘서트에서 보여줄 ‘미스터트롯’ 멤버 단체 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화려하고 성대한 스케일의 오프닝을 펼쳤다. 과연 14인 트롯맨은 어떤 노래로 단체무대를 완성했을지 특별한 기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14인 트롯맨은 ‘환상의 트롯 짝꿍 특집’답게 듀엣곡으로 ‘트로트 명곡들’의 향연을 선보여 흥삘 부스터를 끌어올린다. ‘짠짜라’, ‘아파트’, ‘나침
[sbn뉴스=김연희 기자] 출간 일주일 만에 78만 부 판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의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 : 백악관 회고록’. 2018년 4월부터 17개월 동안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재직하며 백악관에서 경험한 일을 담은 책이다. 국가원수의 참모가 직위에서 해제된 지 9개월 만에 회고록을 발간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 큰 화제를 모았다. 기밀 누설이냐, 표현의 자유냐. 출판되기도 전부터 논란에 휩싸이며 미국 내 뜨거운 감자가 된 볼턴의 회고록. 그런데, 회고록의 여파가 미국을 넘어 한반도까지 미쳤다. 총 15장으로 구성된 볼턴 회고록 중 한반도에 관련된 부분은 4장, 11장. 회고록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외교 비사를 아주 상세하게 담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볼턴 회고록에 묘사된 북미 정상회담 정치적 춤판, 조현병, 끼어들기. 볼턴은 회고록을 통해 한국의 외교적 노력을 부정적 단어로 폄하했다. 볼턴의 시각으로 본 정상회담은 어땠을까. 볼턴은 팩트만을 적었다고 주장하지만, 볼턴의 프레임 속 진실은 아닐까?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2년간, 남북미 회담의 현장을 직접 취재해왔다. 특히, 회고록 4장의 주요
[sbn뉴스=김연희 기자] ‘심리학 전문가’ 김경일 교수가 지금껏 보지 못한 소통 비법을 공개한다. 14일(화)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이하 ‘가치 들어요’)는 마음의 힐링과 지식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쌍방향 콜라보 강연쇼다. ‘어쩌면 우리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공감과 위로, 힐링을 전하며 매회 ‘소통 전문가’와 ‘지식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힐링 강연을 선보인다. 첫 방송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 ‘지식 전문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부부의 세계 – 소통의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김경일은 “대화 중 육하원칙 하나만 바꿔 끼우면 결과가 달라진다”며 소통 비법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한국인은 자신보다 주변의 관계에 집중하는 ‘관계주의’ 문화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상황에 민감하다”면서, “때문에 ‘너 오늘 공부 언제 할거야’라는 것보다 ‘너 오늘 어디서 공부할 거야’라고 물으면 돌아오는 답과 상황이 달라진다”고 밝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그는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을 칭찬할 때는 대상의 ‘관계’를 칭찬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