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25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한 중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스러운 굿판과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사연을 전한다. 지난 6월 21일, ‘실화탐사대’에 한 사립 중학교에서 굿판이 벌어졌다는 황당한 제보가 들어왔다. 처음 현장을 목격한 정희(가명) 씨에 따르면 당시 징 소리가 울리던 학교 현관에서는 한 남자가 돼지를 발골하고 있었고 비품실에는 제사상이 차려져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신성한 학교에서 벌어진 굿판! 더욱 놀라운 것은 교내 모든 CCTV까지 꺼놓은 채 굿판을 벌인 사람이 바로 학교의 행정실장이라는 것. 그녀는 대체 왜 학교에서 굿판을 벌인 걸까. 굿판 이후, 학교는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아이들 사이에는 귀신 괴담까지 퍼져 화장실을 가는 것조차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번 굿판이 더욱 소름 끼치는 이유는 또 있었다. 굿판 현장에서 정희(가명) 씨와 교장 선생님의 이름이 적힌 종이가 발견된 것이다! 그날 이후, 운전한 지 수십 년 만에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장 선생님과 악몽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정희(가명) 씨. 정희(가명) 씨는 이 굿판이 자신을 저주하는 굿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과연, 그날의 굿판은
[sbn뉴스=김연희 기자] 30년 전 실종된 딸을 살해한 것이 본인이라는 한 연쇄살인범의 고백. 아버지가 지금껏 놓지 못했던 희망이 산산이 조각나는 순간이었다. 막내딸을 죽인 살인범에게 꼭 들어야 할 말이 있었던 아버지는 지난 7월 15일, 아들과 함께 그를 직접 만나기 위해 부산교도소로 향했다. 접견 신청을 받아들인 살인자는 바로 지난 2019년 10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된 이춘재였다. “그러면 그거를 왜 하신 거라 생각해요?”“그 당시에, 그 상황에 대해서는….” 어렵게 꺼낸 질문에 이어지는 그의 대답은 지금껏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는 추가 범행을 자백할 당시 스스로 목숨을 끊으러 야산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만난 초등학생과 대화를 나누게 됐고, 신발주머니에서 꺼낸 줄넘기로 아이의 손목을 묶고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그렇게 무참히 가족을 죽인 살인자의 입을 통해 듣는 모든 이야기는 기약 없이 기다렸던 30년보다도 훨씬 잔인한 것이었다. “외람되지마는 형사들하고 저기가 다 해결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시신이라도 좀 찾으면 좋겠다, 생각이 있거든예.” 그리고 살인자가 입을 열고 난 후부터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
[sbn뉴스=김연희 기자] ‘행정수도 이전’이 16년 만에 다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04년 헌재의 위헌결정으로 좌초됐던 ‘행정수도 완성’을 화두로 던지며 공론화에 나선 가운데, 미래통합당은 부동산 정책 실패와 지지율 하락을 무마하기 위한 국면 전환용 카드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에는 반드시 끝을 보겠다며 TF까지 꾸리고 속도전에 나섰지만, 통합당은 여당의 논리에 말리지 않기 위해 관련 논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국회 세종분원’ 정도는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더해 방법론적으로 위헌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과 국민투표와 개헌을 통한 추진은 물론 여야 합의를 통한 입법으로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은 정치적 파장도 크고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큰 이슈인 만큼 국민적 공감대도 필수적이다. 여권발 ‘행정수도 이전론’은 국토 균형 발전의 해법인가? 아니면 국면 전환용 카드인가? 행정수도 이전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절차상 방법은 어떤 것이 타당한가?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쟁점과
[sbn뉴스=김연희 기자] 방송인 유퉁이 이별의 아픔을 토로한다. 유퉁은 7월 24일 방송되는 MBN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이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091%(2부)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케이블,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대 MBN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는 유퉁이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애틋한 사연을 전한다. 여러 번의 결혼과 이별의 아픔을 겪은 유퉁. 그는 “사랑둥이 유퉁인 줄 알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니 이별에 울고 있더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유퉁은 지난해 몽골인 아내와 결별한 뒤 55세 나이에 낳은 늦둥이 딸과도 생이별했다. 그는 딸과 영상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간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 이별에 얽힌 진심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그가 '보이스트롯'에 도전한 이유 역시 몽골에 있는 딸을 위해서라고. 유퉁은 힘있는 무대와 넘치는 감정으로 생애 첫 트로트 도전을 펼쳤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는 “소리통이 오살나게(?) 크다”라는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24일 방송에 배우 이규형이 첫 출연, 집을 공개한다. 자취 8년 차라고 밝힌 이규형은 “남자 혼자 사는데 칙칙하게 살지 말자”라며 남다른 자취 신념을 밝힌다. 그의 말을 입증하듯 시크하고 모던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더불어 칼 각을 자랑하는 살림살이를 선보이며, 프로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규형은 “주변에서 손맛이 있다고들 하거든요”라며 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가지런하게 정리된 냉장고 속에서 망설임 없이 재료를 선택해 요리에 돌입, 거침없는 칼질과 양념 제조로 콜라비 무침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고. 그러나 돈가스를 튀기던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 “아 이거는 잘 모르겠네”라며 당황한다고 해 요리 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전화 사주를 보는 독특한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밝히지만, 선생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며 ‘사주 맹신론자’로 등극한다고. 한편 가장 고대하던 질문에 “로또 맞을 확률”이라는 대답이 되돌아와 실망한다고 해 과연 그의 관심사가 무엇일지, 그를 충격에 빠지게 한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44세 싱글남 장민호가 공터에서 홀로 먹방을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제주댁 한지혜에 이어 첫 도전한 장민호까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우리 김’을 주제로 4인 편셰프들이 어떤 최종메뉴를 선보이고,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NEW편셰프 장민호의 도전에 궁금증이 쏠린다. 장민호는 이번 ‘편스토랑’을 통해 달걀 프라이도 할 줄 모르는 ‘요알못’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혼자서도 뚝딱 혼밥상을 차려 먹을 줄 아는 ‘요리 꿈나무’로 거듭났다. 여기에 반전과 웃음 가득한 일상, 우리는 몰랐던 그의 과거까지 모조리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 같은 장민호의 웃음 가득한 일상은 이어진다. 44세 싱글남 장민호가 재래시장을 방문, 두 손 가득 산 맛있는 음식들을 들고 홀로 공터에 자리 잡은 것. 이어 공터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사람들의 돈까스, 강정, 젓갈 등 메뉴 불만 폭풍 먹
[sbn뉴스=김연희 기자] 푸른 동해 끝. 물 맑고 사람도 맑기로 유명한 섬, 울릉도. 이곳에서 희대의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10년간 마을 어르신들은 물론,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부모 대하듯 극진히 보살폈다던 방 여사. 그녀가 주민들이 평생을 피땀 흘려 모은 돈 수억 원을 빌려쓰고 도주한 것이다.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을 지어드리고, 몸이 아프신 분들을 모시며 물심양면으로 잘해줬다던 방 여사. 다른 이도 아닌 그녀가 사기를 치다니. 평화롭던 울릉도는 한순간에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취재를 위해 울릉도에 들어간 제작진은 뭔가 묘한 분위기를 느꼈다. 그 누구도 이 사건에 대해 말을 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들 사기 사건이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아무도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는 입장. 제작진은 어렵게 그녀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명이나물 말려 받은 돈 300원을 꼬박꼬박 모아 만든 전 재산 2000여 만원을 빌려줬다는 박 씨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도 신고는 커녕 경찰조사까지 받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대체 이 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신고할 필요도 없어요. 안 할래요. 난 이래 된 거 처벌도 원하지 않고” -
[sbn뉴스=김연희 기자] 머리와 팔다리에 붕대를 감고 1년 만에 가족들 앞에 나타난 경민(가명) 씨의 몸은 만신창이였다.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스물 네 살의 경민 씨는 중학교 후배 박 씨 커플에게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한다. 그들은 골프채와 쇠파이프로 경민 씨를 때렸고, 끓는 물을 수 십 차례 경민 씨의 몸에 끼얹거나 불로 몸을 지지는 행위를 일삼았다. 경민 씨는 그들의 가혹 행위로 두피의 대부분이 벗겨지고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었다. “그 날 이후로 악몽도 꾸고 이제, 꿈에 나오는 거예요. 제대로 잠도 못 자겠고. 그 사람들은 악마였어요.” - 경민 씨 2년 전 경민 씨는, 중학생 시절 같은 지역에서 운동을 하다 친해졌다는 후배 박 씨에게 사업을 제안 받았다. 둘 다 운동을 잘하니 헬스클럽을 하자는 달콤한 제안. 그렇게 같이 살게 되면서 악몽이 시작되었다. 사업에 필요하다며 경민 씨 명의로 휴대전화 3대를 개통하고 무려 600만원의 요금을 부담시키기도 하고, 3억 5천만원짜리 차용증을 쓰게 하기도 했다. 견디다 못한 경민 씨가 도망가려고 하면 부모님을 산채로 장기매매하고, 동생은 노예로 부려먹을 거라 협박하며 경민 씨를 옭아매어 두었다. 자신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MBC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를 위성 생중계 한다. 류현진은 2019년 LA다저스 소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하며 토론토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류현진의 이번 선발 등판으로 탬파베이의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과 고교 선후배 맞대결 성사 여부에 따른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는 김나진 MBC 아나운서와 허구연, 김선우 해설위원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류현진 선수의 2020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 경기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는 25일(토) 오전 7시 20분부터 MBC에서 위성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단 경기인 60경기 시
[sbn뉴스=김연희 기자]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들. 작년 한 해에만 마흔세 명의 아동이 학대로 인해 숨졌다. 반복되는 끔찍한 사건들 앞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쉽게 비난할 대상만을 찾아 분노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린다. 하지만 관심이 떠난 자리에도 아이들의 삶은 계속된다.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심리치료는커녕 머무를 보호시설조차 충분치 않은 현실 속에 이들은 또 다른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 이야기.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시사직격>에서는 ‘아동학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최초공개]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의 목소리 집이라는 밀폐된 공간, 그 안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건들. 피해 아동들의 고통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지난 6월, 아이가 여행용 가방에 가둬져 사망한 ‘천안아동학대사건’과 4층 높이의 베란다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창녕아동학대사건’. 두 사건이 알려지자 어김없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비판과 질타가 쏟아졌다. ‘왜 학대의 심각성을 빠르게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부모와 아이를 분리해야 했던 것은 아닌
[sbn뉴스=김연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고백남으로 변신, 저장을 부르는 ‘1인칭 남친짤’을 생성시키며 달달 지수를 드높인다. 23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7회에서는 TOP7이 ‘고백송 특집’을 통해 전지적 남친 시점으로 신청자와 시청자들에게 장르를 총망라한 각양각색 고백송을 선사한다. 핑크색 슈트를 차려입고 고백남으로 분한 TOP7은 오프닝에서 각각 1인칭 시점으로 카메라를 향해 프러포즈를 건넸다. “널 위해 준비했다”며 엄청난 다이아몬드를 꺼내든 재력가 콘셉트 고백부터 애교 폭탄 고백까지 심장을 멎게 만드는 각종 고백을 총출동시키는, 각양각색 러블리 포텐을 터트린 것. 무엇보다 TOP7이 한 번도 밝힌 적 없던 각자의 실제 고백 경험을 공개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먼저 임영웅은 “나는 이벤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남자”라는 자신만만한 반전 고백으로 포문을 연 뒤 많은 사람이 보는 곳에서 “어릴 때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촛불로 고백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벤트는 전혀 안 할 거 같은 상남자 영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해서 성공했다”며 유일무이한 고백
[sbn뉴스=김연희 기자] 활발하고 다재다능했던 톱스타 구하라. 스물여덟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유족 들 사이에 소송이 벌어졌다. 구하라 오빠, 구호인 씨는 가출한 생모에게 동생의 재산을 줄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들의 분노에 대한 생모의 입장은 무엇일까?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구씨의 친모를 직접 만났다. 방송 카메라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구하라 생모. 제작진에게 처음 털어놓는 생모의 속사정. 그런데 취재 도중 뜻밖의 말을 꺼내는데. 생전에 딸과 누구보다 애틋한 사이였으며, 유족도 모르는 ‘모정’을 나눴다고 주장한다. 생모 측의 주장은 재산 분할 소송에서 어떤 의미를 띄게 될까? 스포트라이트에서 입수한 구하라 일기장! 일기장 속에는 구하라의 속내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리고 생모를 향한 상반된 정서가 담겨 있었다. 일기장의 비밀 기록이 생모의 상속 자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죽은 동생을 위한 마지막 선물이라며 ‘구하라법’을 청원한 오빠. 구하라의 재산을 둘러싼 유족 간의 송사! 법과 현실의 괴리가 커지고 있는 상속법의 현주소를 탐사한다. 구하라를 둘러싼 또 하나의 쟁점, 불법 촬영 논란. 전 남자친구였던 최 씨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9일 돌연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피고소인인 박 전 시장이 사망하면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지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없으신가”라고 질문한 기자에게 욕설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는 명칭을 쓰는 등 박 전 시장의 성추문 의혹을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는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180석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개월 만에 10% 정도 떨어지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 원인에는 故박원순 서울시장 사건뿐만 아니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 사건, 부동산 정책,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 의혹 등 잇단 악재들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석이 된 서울, 부산 시장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할지도 주목할 점이다. 내년 재보궐선거 이후 다음 해에 바로 대선이 이어지는 만큼 재보선의 흐름이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원조 발라드 황제 조성모와 ‘빗속 듀엣’을 결성, 세대를 뛰어넘는 ‘레전드급 감성 무대’를 선사한다. 22일(수)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11회에서는 트롯맨 F4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한민국에 발라드 열풍을 일으켰던, 레전드 조성모와 여름밤을 촉촉이 적시는 ‘우중(雨中) 감성 클래스’를 선보인다. 트롯맨 F4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뽕 하우스’에서 힐링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매실 한 바구니를 들고 나타나 “우리 매실 조카 몰라? 우리 조카 아시나요?”라는 의문의 한 마디를 남겨 트롯맨 F4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상황. 뒤이어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 조성모가 등장, 줄기차게 내리는 빗속에서 ‘아시나요’를 열창해, 트롯맨 F4를 놀라게 만들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취한 트롯맨 F4도 쏟아지는 빗줄기에 개의치 않고 조성모와 함께 ‘아시나요’를 떼창하면서 시작부터 훈훈한 케미를 자아냈다. 노래를 끝낸 조성모는 장인, 장모님이 ‘미스터트롯’ 찐팬이라면서 “장인, 장모님께 점수도 따고 트롯맨 F4와 동네 형, 동생으로 편하게 놀다 가고 싶다”며
[sbn뉴스=김연희 기자] 트로트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왔다. 특별MC 가애란 아나운서까지 초청! 6시 내고향 네박자 경연 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참가자는 예산 슈퍼스타 신성, 미모 센터 노지훈, 트롯돌 황윤성, 막둥소 김경민. 쟁쟁한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 대회가 시작된다. 첫 번째 참가자는 예산의 아들 신성. 잔망스러운 표정과 함께 시작된 트로트는 마을 주민들의 흥을 끌어올리는데 더할 나위 없다. 그 흥을 이어 받아 다음 무대는 비글미를 자랑하는 황윤성의 차례. 트롯돌의 간드러진 노래와 춤사위로 무대를 장악! 섹시한 허리 댄스까지 추는데. 여기에 다른 네박자 멤버들도 출사표를 던진다?! 과연 최고의 섹시남은 누구일지 기대해 보자. 미모 센터 노지훈은 절절한 트로트를 선곡. 어머니들의 마음은 물론, 가애란 아나운서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여심을 저격한 노지훈의 트로트는 어떤 곡이었을지도 집중할 포인트다. 첫소절부터 가슴을 뻥 뚫어버리는 성량! 막둥소 김경민의 무대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데 그만이다.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무대 매너는 누구보다 노련한 김경민의 무대로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트로트 실력은 막상막하! 개인기는 웃음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