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국 테니스 유망주에서 간판으로 떠오른 권순우(22세, 충남 당진시청)가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 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틀란타 오픈과 맥시코 오픈 등 최근 3주 동안 권순우는 ATP투어 대회에서 모두 본선에 오른데 이어 지난 5일에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예선 2회전에서 세계랭킹 65위 존 밀먼을 꺾고 본선에 올랐다. 비록 6일 치러진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벨라루스, 125위)에 아쉽게 패했지만 개인 사상 처음으로 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본선 무대를 밟으며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ATP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는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등급의 대회로, 앞서 치른 애틀란타 오픈이나 맥시코 오픈과는 차원이 다른 무대다. 과거 슈퍼 9 시리즈로 불린 마스터스 1000 시리즈는 1년에 겨우 9차례 대회만 열리며 총상금 규모도 245만 달러 이상이다. 올해 3월 열린 요코하마 케이오 챌린저 우승을 시작으로 5월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도 정상에 오른데 이어 7월에는 4대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운영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아빠 요리교실’은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한 임산부 영양식과 돌 전후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하는 요리교실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사업의 효과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가족 서비스 전문기관인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결혼 이주 여성의 입덧 음식개발에 착수하였다. 이를 위해 3년 이상 한국에서 생활해온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결혼 이주 여성을 자원 활동가로 양성하여 언어권별로 입덧 음식 레시피를 개발할 예정이다. 입덧 음식 레시피 사업에 참여 예정인 누엔티짱은 “대부분 이주 여성이 임신했을 때 가장 힘든 점이 먹거리이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레시피 개발에 노력해 이주여성들의 어려움을 보듬어 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주 여성의 고위험 신생아 출산 비율이 한국 여성에 비해 높다는 것은 전부터 계속 지적되어 왔던 문제점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열악한 가정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인지발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은 서천군 북스타트 사업의 일부로 드림스타트 대상 2~7세의 미취학 아동을 연계해 북스타트 활동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연령에 맞는 책 읽어주기, 책 꾸러미 전달, 책 놀이 지도를 통해 아동의 언어발달을 향상하고 그림책을 이용해 양육자와 아동이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갖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 1월부터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과 ‘1:1 학습 멘토링’ 사업도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은 도심에서 멀리 있는 지역에 살아 학원과 같이 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취학아동에게 제공하고 있다. 4곳의 방문 학습 전문기관(교원 구몬, 재교 눈높이, 재능 교육, 웅진 씽크빅)과 연계해 학습기관과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여 양육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1:1 학습 멘토링’은 또래보다 학습이 부진한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 학력을 향상시킬 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주민세 납부의 달인 8월을 맞아 주민과 관내 사업장 및 법인·단체 등에 주민세를 부과 고지하고 이달 말인 납기 내에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균등분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구성원이 회원의 자격으로 내는 회비의 성격이며 소득과 관계없이 일정액을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서천군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이나 단체가 납부 대상이 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개인별 가상계좌 및 자동이체, 인터넷 지로,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 ARS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는 등 서천군에서는 납세자가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과 전 달까지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일정액 세액경감의 혜택이 주어지며 전자고지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후암리(이장 이병선, 이봉식)에서 후암교회(목사 남대환)의 주관으로 서울시 남성교회 소속 교인들이 내려와 각종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무더위 속에서도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남성교회 교인 등 35명은 시초면 후암리에서 마을회관 도색·도배 작업, 전문 물리치료사의 물리치료, 주민 염색 봉사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후암리 최고령 가정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행복과 나눔의 후암리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후암리 이병선 이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청년들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생필품까지 전달해줘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마련하여 주민 간의 정을 나누고 서로 보살피는 행복한 후암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구본영 천안시장이 7일 오전 주식회사 씨엔티솔루션(성환읍 와룡길)을 방문해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 시장은 서정국 대표, 김정규 부사장, 전성백 상무이사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향후 소재·부품 산업의 전망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개발기업 지원책,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구 시장은 탄소나노튜브 가공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설명을 들으면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씨엔티솔루션은 작년 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현재 21명이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스텔스전투기 내부소재, 자동차경량화 플라스틱, 정전기 방지용 탄소섬유, 플라스틱 전도체 등 탄소나노튜브(CNT)를 활용한 응용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씨엔티솔루션과 협의를 통해 천안시 8대 전략산업인 나노소재 산업육성의 깃대기업으로 활용, 기술창업과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미래자동차 경량화 부품개발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미래형 신소재인 탄소나노튜브 가공 전문기업이 천안시에 있다는 것에 놀랐고 일본에 의해
[앵커] 충남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의 태양광발전 개발 승인이 최종 부결됐습니다. 서천군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판교면 등고리 214번지 외 2필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부지조성에 대한 재심의를 갖고 전원일치 부결로 최종 결정했는데요. 이에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이끌어낸 결과’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5월부터 군청 앞에서는 판교면 등고리 주민들의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마을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고 하자, 마을 곳곳에 현수막을 붙이고 1인 시위를 이어오는 등 오랜 시간 반대 의사를 표시해왔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주는 듯, 군은 지난 2일 계획위원회를 열고 판교면 등고리의 태양광발전 개발 승인을 최종 부결했습니다. 군청 앞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주민들은 그토록 기다리던 부결 소식에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김한솔 /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 주민 저희 마을에 노인회장님이 계시거든요. 부결 발표를 위원장님이 하시는 순간 덩실덩실 일어나서 춤을 추셨거든요. 그렇게 춤추는 건 마을 분들도 생전 처음 보셨대요. 황금성 /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 주민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주민들이 반대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 서천군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특히 춘장대해수욕장은 타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춘장대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을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서천을 찾은 관광객들. 많은 관광지 중에서도 춘장대해수욕장은 곳곳에서 온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이우진 / 경기도 구리시 가족들과 캠핑 왔어요. 작년에도 왔는데 재밌어가지고 (또 왔어요). 저 바닷가도 좋고 노래 듣는 것도 재밌고. 하지만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부족한 점도 존재했습니다. 먼저, 물놀이 후 반드시 필요한 샤워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춘장대해수욕장에 비치된 샤워실의 온수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우진 / 경기도 구리시 화장실에 온수가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샤워할 때. 두 곳만 나오고 다른 곳은 안 나와요. 또한, 상권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났습니다. 주변 음식점이 모두 비슷한 메뉴를 팔고 있어 선택 폭이 좁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권오설 / 대전광역시 주변 상권이 조금 약한 것 같아요. 식당이나 이런 게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머물고 가기위
[앵커] 지난 2일 기자회견에 이어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5일 또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양 지사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수출 규제 및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함축’이라며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응 체계 강화,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 지원,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 유관 기관 협력, 관광 및 식품 관리 강화 등 도 차원 대책 5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양 지사는 지난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트리스트 제외’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견을 통해 양 지사는 당장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를 기회로 반전시켜 경제까지 앞장서는 대한민국을 소망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함축입니다. 물론 당장의 어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위험의 요소를 제거하고 이를 기회로 반전시켜 나간다면 정신과 문화는 물론 경제마저 우월한, 위대한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어 도의 대책으로, 가장 먼저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체계적 점검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실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책반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19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에 앞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낮 시간대 프로그램인 ‘춘장대 푸드파이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개최됐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고, 축제기간 동안 ‘한여름밤의 트롯이야기’와 ‘한여름밤의 청춘이야기’를 주제로 초청가수 금잔디, 감주원, 진이랑, VOS 박지헌 등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김기석 / 경기도 용인시한 10년 전부터 애들 데리고 항상 왔었는데, 용인에서 왔거든요. 이번년도는 휴가를 안 갈까 하다가 2시간이면 오니까. 그래서 아침에 왔다가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이런 문화행사도 하고 있어서 보고 늦게 가려고… 고세중 / 경기도 용인시처갓집이 안면도예요. 안면도 가기 전에 여기(춘장대해수욕장) 들렀다가 캠핑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또 캠핑 좋아해서. (축제도) 너무 컨셉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원래 해돋이도 보러 가고 했었는데, 이렇게 흥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들의 유동이 많은 버스 정류장에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그늘막과 통 얼음을 비치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서천군은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천특화시장 주변 버스 정류장과 한산 버스정류장 등 10개소에 매일 50kg의 사각 통 얼음 16개를 비치하고 있으며, 그늘막 10개를 설치했다. 군은 폭염이 계속되는 만큼 버스정류장에 에어커튼 32개와 그늘막 5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75세 이상 버스 교통카드제 시행으로 예년보다 많은 주민이 버스를 이용하는 상황에서 폭염에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각기 나뉘어 있던 주민 안전과 관련된 보험을 안전 4대 보험으로 통칭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전 4대 보험은 군민을 위해 군에서 일괄 가입한 군민 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 사업장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재난 배상책임보험,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풍수해 보험으로 구성되어있다. 군민 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서천군에 거주하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 가입 필요 없이 재난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난 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해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가입대상은 19종의 음식점을 포함한 시설로 인허가 후 30일 이내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 시에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지막으로 풍수해 보험은 태풍, 호우, 풍랑,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로 인해 상가, 공장, 주택 등의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정부가 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하는 등 국민 누구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을 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칠석을 맞이해 전 면민이 참여하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휴가철 출향민의 고향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청소 행사를 올해에는 전 면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실시했다. 행사가 끝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져 온 마을에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시초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민이 지키는 청정 시초, 화합 일등 시초’ 만들기에 전 면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길량)의 마을도서관은 지난 6일 도서관 강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한 가죽공예교실은 9월 중순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2시간씩 총 6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가죽에 수지판 무늬 넣는 법 등 가죽공예에 대한 기본 수업을 듣고 자동차 스마트키 케이스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공예 수업을 운영하여 도서관이 활기가 넘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 마을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만들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제19회 충남 홍성마라톤 대회'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홍성군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홍성군은 국민적 영웅이며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홍성군, 광천고등학교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으로 진행되며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단축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0,000원, 매니아 부문은 20,000원, 건강코스, 패밀리런 코스는 15,000원이며, 하프코스와 단축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에 광천새우젓을 추가로 지급한다. 접수는 전화, 팩스,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홍성군 체육회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담백한 소고기 국밥, 시원한 냉면, 수육, 두부김치 등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먹거리와 대형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페이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