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장항선셋페스티벌’과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 추진 계획이 발표된 후,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들은 축제 계획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고, 프로그램 방향 설정, 지속 가능한 방법 모색 등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요구 사항들을 쏟아냈다. 토론 시작에 앞서 홍순경 위원장은 예산 투입을 비롯한 사업 동시 진행 등 장항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천군의 노력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본격적인 토론에서 가장 먼저 장항읍 이장단 김성흠 회장은 해랑들랑어울제에 대해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소 구성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해랑들랑어울제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 것 같다”며 “체험하는 것에만 집중해서 몽골텐트를 체험관에다 했는데, 미디어센터 등 기관에 협조를 구해 어린이들이 충분히 놀 수 있는 공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랑들랑어울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지역 주민들의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장항 6080 맛나로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조성훈 위원장은 “아직까지 지역주민들이 해랑들랑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오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인 ‘장항선셋페스티벌’과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 행사의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장항 열린 포럼’을 개최하고, 장항선셋페스티벌과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의 프로그램 구성 등을 비롯한 축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항선셋페스티벌의 총감독을 맡은 오재열 감독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특산물을 비롯한 콘텐츠 중심의 축제가 아닌 지역 공간을 내어주는 축제라고 강조했다. 오 감독은 “지역 공간을 내어주는 축제라 주민 분들의 동의를 얻고자 한다”며 “장항이라는 공간이 충분히 전국·해외에서 올 수 있는 공간인데 선보일 기회가 근래 많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창작이 열정이 떠오른다는 의미의 ‘장항선셋페스티벌’은 문화 예술 창작가들이 언제든 올 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통한 문화 교류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외부의 시선과 외부의 평가보다 과연 우리 공간을 외부인들에게 잘 내어줄 수 있는지, 그리고 잘 내어줬을 때 외부인들이 본 목적에 맞춰 잘 활용하고 교류를 할 수 있는지, 그래서 장항이 옛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등고리의 태양광발전 개발 승인이 최종 부결됐다. 서천군계획심의위원회는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판교면 등고리 214번지 외 2필지 내 태양광발전시설 부지조성에 대한 재심의를 갖고 전원일치 부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 이끌어낸 결과’라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군청 일원에서는 판교면 등고리 주민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마을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고 하자, 현수막을 붙이고 1인 시위를 이어오는 등 오랜 시간 반대 의사를 표시해왔다. 이러한 주민들의 근심 걱정을 덜어주는 듯, 군은 지난 2일 계획위원회를 열고 판교면 등고리의 태양광발전 개발 승인을 최종 부결했다. 군청 앞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주민들은 그토록 기다리던 부결 소식에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등고리 주민 김한솔 씨는 “마을에 노인회장님이 계시는데, 부결 발표를 위원장님이 하시는 순간 덩실덩실 일어나서 춤을 추셨다”며 “그렇게 춤추는 건 마을 분들도 생전 처음 본다고 말할 만큼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황금성 씨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주민들이 반대하는 뜻을 잘 모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기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섰다. 군은 8월 한 달간 일제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적발 차량에 대해 범칙금을 부과하고, 자진처리에 응하지 않은 경우 강제폐차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군은 현장 조사를 실시해 도로와 공한지에 장기간 무단방치한 자동차를 특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반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20~30만 원의 범칙금 부과와 함께 자진 처리 조치를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 부과와 강제폐차 조치가 내려진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적발된 무단방치 차량은 43건에 달하며, 차량 무단방치 신고는 서천군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19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른 시간부터 축제와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춘장대에는 서천군에 따르면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의 동남구와 서북구를 잇는 상징적인 관문 신성1교(동남구 만남로 43일원)와 신성2교(서북구 백석로 366)가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천안시는 경관조성사업인 ‘신성교 등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신성1교와 신성2교에 경관조명 설치 및 보행환경 개선으로 걷고 싶은 도심풍경을 조성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죽안오거리부터 봉정사거리까지의 신성1교 54m, 신성1교~신성2교 사이 보도 150m, 신성2교 70m의 바닥부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기존 교량 상부에 낡은 거더외장재를 걷어내고 신규 난간을 설치했다. 또 보도 측면에는 경관조명인 난간조명과 볼라드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낡은 신성1교와 신성2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천안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건축디자인과장은 “지속해서 거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다양한 사업으로 천안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경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병도시 최초 일본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부당한 경제보복조치와 백색국가 제외를 자행한 일본정부에 대응하고자 국권회복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온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것. 군은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온 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홍보, 추진할 계획이다. 군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홍보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태극기 관리 요령 및 게양 방법 자료를 배포하여 읍면 이장협의회 및 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마을방송 및 주민 독려를 진행하고, 잘못 게양된 태극기를 바로 달아 국기의 존엄성을 높이고자 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읍, 홍북읍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을버스 전광판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온 군민의 동참을 독려하고자 한다.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관공서 등에서는 평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군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연계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마중버스 및 마을택시 사업의 경우 상반기에만 12,621명이 총 6,690여회를 이용해 마을오지까지 정책이 안착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마중버스는 갈산면 5개 마을에서 시행중이며 오지마을 이용자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소재지로 이동해 무료 환승을 돕게된다. 마을택시는 관내 홍성읍 외 5개 읍면 9개 마을에서 시행 중으로, 대중교통 소외 지역에 택시를 대중교통 비용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7억 6천만을 투입중이며 연차적으로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반기 이용자수도 12,011명, 총 횟수 19,329회에 이른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과 동반보호자를 위해 상시 대기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내 장애인 콜택시 7대 위탁운영비 4억 원을 편성했다. 군은 또한 홍성 구도심을 중심으로 접근성 향상을 향상 도로연계망 확충 사업에도 결실을 맺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홍성읍 일원 “신동아아파트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 고대면과 고려대학교가 같은 ‘고대’라는 인연으로 상호 우호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대면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어도선)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고대면에 소재한 고산초등학교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과학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그런데 마침 이 기간 중 지난 8일 오후 3시 고대면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에서 고대면 주민총회가 열려 고려대 학생들도 함께 주민총회에 참가했다. 주민총회는 일정 수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모여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전자투표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일종의 광장민주주의로, 전국 선도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제도로 꼽힌다. 이날 고려대 사회봉사단 학생들은 농촌의 고령화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시 면지역에서 개최된 주민총회를 현장에서 지켜보고 고대면 특산물인 황토 호박고구마의 조형물 디자인을 주민총회 사업으로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고대면주민자치위원회는 고대면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을 특화시켜 스포츠 메카로 육성해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활력이 넘치는 곳이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 주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곽현신)의 6개 관련 기관들이 긴밀한 협업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던 한 노숙인을 도와 화제가 되고 있다. 대상자 강 모 (남, 64세)씨는 3∼4년간 방죽안오거리 신부교 다리 밑에서 노숙생활을 하면서 신부동 지역을 배회하고 혼잣말과 고함 등의 기이한 행동을 벌여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동남구 주민복지과, 동남구 보건소, 신안동행정복지센터, 천안동남경찰서(신안파출소), 동남구 119구급대, 천안희망쉼터 등 6개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노숙인의 위기상황을 해결해 훈훈한 사례를 남겼다. 지난 2018년 11월 민원이 접수된 후 동남구 주민복지 노숙인 담당과 노숙인쉼터 직원이 수차례 현장에 나가 보살피며 쉼터 입소와 병원 치료를 권했으나 대상자는 완강히 거부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왔다. 지난 7월 25일에는 동남구 보건소 정신건강센터 전문가와 주민복지과, 신안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쉼터가 현장에서 만나 대상자의 응급입원 필요성에 합의하고 동남경찰서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동남경찰서는 응급입원보다는 행정입원이 타당하다고 의견을 제시해 지난 2일 6개 기관이 현장에서 모여 대상자를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안전‧교통부서 공무원들이 나서 8일 오후 아라리오 광장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령 개선 시행으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중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됐음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이다. 횡단보도 전체구역과 소화전은 적색표시구역, 버스정류소와 도로 모퉁이는 복선 표시구역으로 모두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주·정차 위반 차량의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충남교육청과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저출산문제, 맞벌이가정 양육부담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상호 기관 간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돌봄센터 설치와 돌봄서비스의 안전, 지역특성을 반영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며, 충남교육청은 돌봄수요조사 및 교육자원활용 등에 적극 지원·협조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흩어져 있는 지역교육자원이 체계적으로 발굴, 육성돼 다함께돌봄사업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천안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불당동 이안아파트 내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을 통한 돌봄사각지대 해소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체계 확대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도교육감은 “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산림 재해 예방과 도심 속 그린인프라 구축으로 녹색도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총력 군은 지난 2017년 구항면에서 발생한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지난 2년간 재발방지에 성공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구역을 회복해 산림청장 모범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군은 산불감시인력 77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 산불감시원 33)을 선발 하여 오서산, 용봉산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산불임차헬기 1대를 군 산불헬기계류장에 배치하여 골든타임(GOLDEN TIME, 30분) 확보를 산불 대응 인프라를 구축했다. 군은 불법소각 근절문화 확산을 위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300개 전체 마을주민 상대로 추진한 결과 172개 마을이 참여한 바 있다. 이러한 군의 노력을 높이 사 금년 7월에 산림청장으로부터 모범 표창 1명(은하면 백인마을 이장 최영선, 부상 20만원)과 우수 녹색마을 2개소(금마면 봉서마을 이장 박근식, 서부면 신촌마을 이장 맹창호)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논·밭두렁·영농부산물의 무단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2019년 하반기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4개 분야, 총 53강좌, 9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인문교양 분야에 ‘초급 중국어 회화’ 등 7개 프로그램, 문화예술 분야에 ‘자연으로 엮는 라탄공예’, ‘아크릴화’ 등 14개 프로그램, 직업능력 분야에 ‘방과후 스피치지도사’ 등 6개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하는 영유아 강좌에 ‘놀이친구 노리야’, ‘두뇌발달 촉감놀이 꼼지락’ 등 26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8월 12일 10시부터 16일 17시까지 5일간 진행되며, 수강생 본인의 센터 방문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접수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공정한 추첨을 위한 전산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개적으로 추첨이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가 무더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미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수산 지원반으로 구성된 합동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합동TF팀은 폭염과 관련한 종합대책 추진과 취약계층관리, 국민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자 감시 등 다양한 역할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시는 당진소방서 119 폭염구급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 발송키로 하는 등 폭염에 대응한 현장 대응능력과 신속한 전파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을 활용해 당진지역에 총177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건강보건전문인력과 노인돌보미 등 797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와 함께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합덕읍의 경우 지난 달 말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100가정을 순회하며 얼음 생수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