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이달 31일 당진 청년센터 나래 일원에서 ‘청년마켓 시즌2:NO PLASTIC’ 행사를 개최한다. 예비청년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청년 마켓이 올해는 ‘YOUTH TALK’와 ‘대학연합 프로그램’, ‘필환경 활동’ 등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당진 청년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서는 디퓨저와 엑세서리, 애견의류, 방향제, 천연비누, 장난감 등 청년창업가들이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진에 위치한 3개 대학교에서 참여하는 대학연합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해 드론 조정과 로봇체험, 머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 뷰티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행사장에 전시되는 친환경 수소차도 신성대 자동차계열 학생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청년센터 1층 나래홀에서는 오후 4시부터 청년들의 지적 갈등을 해소해 주기 위한 ‘YOUTH’S TALK’가 진행돼 디자인과 심리학 분야별 청년강사들이 릴레이 강의를 펼친다. 특히 애견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개통령’이라 불리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행복증진을 위한 시민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 시민행복 정책제안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열린다. 참가자격은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특정 분야와 관계없이 일자리 창출 방안, 공동체 육아 활성화 방안, 생활쓰레기 줄이기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제안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로 제안을 접수하거나, 시·구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실무부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 및 1차 실무심사,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시장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응일 정책기획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공모참여를 당부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천안시 정책에 적극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기존 연 1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1750억원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증액 편성해 올해 천안시 총 예산 규모가 2조 2450억원으로 증가한다. 천안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 올해 총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2조 700억원보다 1750억원(8.5%), 당초 예산 1조 8100억원보다 4350억원(24%) 증가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을 포함한 총 예산 규모의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보다 1440억원이 증가한 1조 714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10억원이 증가한 5310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복지제도 등 정부의 주요 정책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과 순세계잉여금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했다. 세출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로 의무적 부담경비와 법정경비에 대한 기정예산 미반영분을 우선 반영했으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시급한 민생현안, 시민편의 증진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일반회계 예산편성을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분야 998억원(5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태권도협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해외 21개국 선수단 260여 명을 포함해 국내 140개 팀 선수와 가족, 임원 등 3,000여 명이 방문하며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여지없이 펼쳐 보였다. 17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신원식 대전MBC 사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열었고,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충남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개회식에 참여한 선수와 임원, 관광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18일에는 종목별 결승전 경기를 펼쳤으며 대전MBC에서 경기를 녹화해 선수들의 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경제 매출 유발 20억 원, 홍보·광고효과 100억 원을 발휘했다고 추산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의 고장 우리 서천군에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훌륭한 국제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버스정류장, 교량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중이용시설 3개소(전통시장 1개소, 버스 정류소 2개소)와 교량 10개소 등 모두 13개소가 점검대상으로 군과 외부전문가가 함께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토목·건축·전기·가스 분야 등을 점검한다. 토목·건축 분야에서는 시설물 및 건축물 주요 구조부 균열, 변형, 누수, 구조물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가스·전기 분야에서는 가스 감지기 정상작동 여부, 가스 정압기실 적정관리, 가스 누설,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전선배선불량 및 전기기구 접지 여부 등 시설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추석 명절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버스정류장에서는 피난 동선이 집중 점검된다. 점검 결과 시설물 노후화가 심각하거나 위험한 시설물의 경우 정밀 안전진단 실시, 시설 이용금지, 대피 명령, 과태료부과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향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꼼꼼히 살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노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홍성읍 조양로에 홍성의 역사인물을 모티브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상징적인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색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마중물사업으로 군에서 추진하는‘천년홍주 조양문 거리개선사업’과 지중화사업을 연계해 조양문에서 장군상 오거리 구간에 있는 버스승강장, 배전함 등에 홍성 역사인물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이 진행되는 조양로는 매년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리고 홍주성천년여행길, 천주교 순례길 등이 있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의 유동 인구가 많은데다 홍주읍성, 홍주성역사관, 홍주의사총 등 홍성군의 대표 관광자원이 인접해 있어 장소성이 있는 거리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양로에 홍성군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노후화된 가로경관을 개선해 관광객 유치 촉진 및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공공디자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사업의 활성화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거리환경 여건을 개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홍성군만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얼굴 있는 홍성푸드, 상생하는 농촌경제, 함께하는 행복 농촌’을 비전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이어지는 홍성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농촌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홍성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심의회 위원 16명과 사업관련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을 맡은 (사)국가산업개발원 유진병 본부장은 홍성군을 4대 권역 3대 축으로 나눠 공간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홍성읍, 홍북읍, 금마면, 갈산면, 구항면은 홍성푸드 권역으로, 유기농 친환경 농업이 발달한 홍동면과 장곡면은 친환경 생명권역으로, 광천새우젓·김, 한우 육성 등을 주로 하는 광천읍과 결성면, 은하면을 지역특화권역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새조개축제·대하축제 등이 발달한 서부면을 지역관광권역으로 분류했다. 이어 홍성 농업발전 계획을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시했다. ▲농업·식품산업 분야에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 양돈농가 육성, 축산분야 ICT 확산 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분야에 농어촌 마을축제 지원, 홍성 4계절 푸드투어 사업, 사회적농업 프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와 무의 재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기 파종과 재배관리를 위한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철저한 관리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 김장무 파종 적기는 이달 중하순으로, 파종이 늦어질 경우 생육후기 저온으로 인한 뿌리 비대 불량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기 파종이 중요하다. 또한 파종 시 토양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정상 발아가 되도록 해야 하며 재배와 관리를 양호하게 하려면 점파 후 밭에 빈 곳이 없도록 한 곳에 3~5립 씩 파종해 솎아주는 것이 좋다. 김장용 배추의 경우에는 육묘 시 오염되지 않은 흙을 사용해야하며, 시판 상토를 구입한 경우 자가 상토를 섞지 말고 시판 상토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배추 정식은 육묘시작 후 20~25일 후인 9월 상중순 사이 흐린 날을 선택해 오후에 심는 것이 활착이 빨라 생육에 좋다. 본포 관리는 무름병과 무사마귀병, 배추좀나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칼슘결핍 등 생리장애 발생 시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잎에 뿌려주어야 한다. 특히 배추 속이 차기 시작하는 생육최성기인 아주심기 30일경부터는 하루에 10a당 20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장애인 가정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기존의 장애등급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출생순위에 따른 지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시는 2014년부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장애인인 경우 임신진단을 받으면 임신진료비 50만 원을 지원했으며, 출산 시에는 출산지원금을 장애등급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출산지원금을 확대하면서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년부터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으로 지원금이 대폭 늘었다. 또한 기존에는 여성장애인이 출산하면 보건복지부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과 시의 자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어 선택에 따라 임신진단비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이 내용도 개선해 7월 1일부터는 출산지원금도 모두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확대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과 임신진료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문의 및 신청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사와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동안 암검진을 받은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국가암검진을 받은 검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념품은 오는 11월 29일 추첨을 실시해 12월 5일 이후 당첨자의 주민등록주소지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이어 국가암검진사업으로 폐암이 추가되며, 폐암검사는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자를 대상(만54세~74세)으로 2년 주기로 검진이 이뤄진다. 검사항목은 저선량 흉부 CT촬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폐암검진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천안시 폐암 검진기관은 단국대학교병원, 충무병원, 천안의료원 3곳이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폐암검진은 암발생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해 정기적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조기에 발견․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추가 실시됨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년은 하루 평균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에서 열린 점포 ‘무료체험 페스티벌’과 방송인 ‘홍석천의 토크쇼’가 청년상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관하고 청년몰확장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 재생 지역 내 위치한 흥흥발전소의 인지도 확산과 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점포 ‘무료체험 페스티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몰에 입주한 청년상인 점포 5개 매장에서 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매장 판촉 효과 및 향후 청년상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위치앤매직 - 타로체험 △앙두 -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체험 △달빛공작소 - 나무공예 체험 △브라운 - 향수만들기 체험 △도깨비 - 생활한복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청년상인·상권활성화 그리고,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홍석천의 토크쇼가 이어져 역전시장상인회장, 지하상가상인회장, 명동상인회장, 도시재생센터장 등 시민 120여명이 참석해 청년상인 창업성공 사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기산초등학교(교장 윤종협) 학부모와 학생들이 지난 6월 8일 ‘전국노래자랑 서천군편’에 참가하여 당당히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에서 KBS1 TV ‘전국노래자랑’ 본선이 열렸고 예심을 통과한 ‘기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은 무대를 장악하며 춤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기산초등학교 노종호 학부모 회장은 “너무나 놀랍고 큰 영광이다. 수상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송해 선생님께서 인기상 수상자로 기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을 호명해 주었을 때 기뻤다. 수많은 연습으로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서천군편 경연은 지난 1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 TV에서 방영되었고 기산초등학교 학부모와 아이들이 전국 전파를 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8일 오후 7시에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며 배우 강석우의 오페라 해설과 더불어 김민지 소프라노, 장동일 테너 등 최고의 성악가들의 멋진 아리아와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꽉 찬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부터 CBS FM라디오의 클래식 음악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강석우의 해설이 곁들어져 관객들의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와 파파게나’ 등 평소 TV와 라디오 매체 등을 통해 쉽게 접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펼쳐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과 오페라라는 장르에 주민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6월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 대응 T/F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종천면 소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가정 방문과 안부 전화를 확대 실시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45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곳은 수리와 교체를 완료했고, 노인 일자리 참여 주민들의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주요 도로 살수차를 운영, 다중이용 장소 그늘막 설치, 버스정류장 통얼음 비치 등 군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모든 공직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염에 적극적으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 서천지부(지부장 홍성희)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소비자교육을 1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7번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8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교육은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는 일명 ‘홍보관’이라는 이름의 상인들이 주민의 노화에 대한 불안감 등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해 지역과 가정경제에 심한 타격을 주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홍보관’은 검증이 안 된 고가의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상조 용품, 의료용품 및 각종 전자기기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여성 노인을 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련의 판매 행위가 장항과 서천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소비자연합회에서는 군민의 사기로부터 안전한 서천이 될 수 있는 사전 예방이 중요함을 교육하고 있다. 홍성희 회장은 “이번 소비자 교육은 잘못된 상행위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해 여성과 더불어 가족의 안전과 여성친화·가족행복도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고 강조하며 “일련의 피해가 있을 때는 국번 없이 1372로 신고하면 소비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