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적 욕구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서천고 청람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교육 공동체간 한책 읽기 실천을 통해 교내 독서문화 형성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서천고 한책 읽기’ 행사의 일환으로 ‘대리사회(김민섭)’를 읽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3학년 구현준 학생은 “사회문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에 대해 알고, 작가님께 직접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서천고 한책읽기, 세계 책의 날, 청람독서단, 청람 파수꾼, 주제탐구보고서 대회, 창작시대회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송림산림욕장은 바다생물과 염생식물, 바닷가 마을 보호를 위해 해안사구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약 17ha 규모의 전국 유일 곰솔 숲이다. 더위가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요즘, 곰솔 숲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산책로인 솔바람 길을 따라 약 2.7ha 규모로 식재한 맥문동이 만개해 산림욕장을 고즈넉이 걸으며 피서를 즐기는 이들에게 덩달아 웃음꽃을 선사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만개한 맥문동을 볼 수 있다.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가까이서 맥문동을 느껴보고, 산림욕장 15m 위로 펼쳐진 236m 길이의 ‘장항스카이워크’ 길을 걸어보면 금강하구와 서해바다, 근대 산업 중흥을 이끌었던 장항제련소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의 특별함은 자리 잡고 있는 그 위치에도 있다. 장항스카이워크가 설치된 장항읍 금강하구 일대의 옛 지명은 ‘기벌포’이다. 기벌포는 과거 7세기 중반 백제와 일본, 신라와 당나라가 한반도 패권을 놓고 동북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을 벌였던 곳이다. 또한 고구려 멸망 이후 한반도 지배야욕을 드러낸 당나라와의 마지막 전투 역시 이곳 기벌포에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공무원과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서천읍 의용소방대, 서천군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4대 불법 주·정차 근절과 주민신고제,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 상향 알림,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했다.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은 △ 소화전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 정류장 10m 이내 △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이며,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달 1일부터 소화전 주변 주·정차 과태료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안전 4대 보험, 원산지 표시, 폭염 대비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안전 문제의 점검을 생활화하기 위해 홍보물도 나눠주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더 많은 주민이 알고 실천하도록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거동과 이동이 불편해 치과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찾아가는 구강병 예방 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의료 취약계층인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비교해 자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워 구강 건강이 불량함에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의료 접근성이 낮아 구강질환 유병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보건소는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강진료팀을 구성해 치과 이동 장비를 활용, 적극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장항읍 성일복지원을 시작으로 비인면 성도원과 종천면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개인별 구강 검진 및 상담, 치주질환자 스케일링,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 위생용품 지원 및 개인별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시행한다. 이춘복 보건소 진료검진팀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하며 대상자들의 의료비 절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우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지난 20일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면장 이용재)에서는 지난 20일 마을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경로잔치를 펼치는 ‘사랑해孝! 다함께 차차차~’ 사업을 성북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인면에서 올해 열한 번째로 시행하는 중점 추진 사업인 이 행사는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과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에서 후원하고 행복비인봉사단과 재능기부자가 참여해 노인 인권교육, 음향장비 지원, 노래 교실, 색소폰연주, 건강체조와 식사를 제공해 참여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북1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항상 잔치를 하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멀리까지 가야만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잔치를 열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2019 심훈 문학제가 오는 30일 심훈 선생 문학의 산실이자 소설 ‘상록수’의 집필지인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심훈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계간 아시아, 픽션과 논픽션학회가 주관하는 심훈 문학제는 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후원하는 당진지역 최대 문학행사다. 올해 심훈문학제는 ‘심훈과 그의 시대’를 주제로 △83주기 심훈 추모제 △심훈문학대상 챌린지 △심훈문학학회 등이 이어진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추모제에서는 심훈선생과 3.1운동을 재조명하고 계승하기 위한 특별 행사가 준비 중으로, 심훈선생의 생전 인연이었던 독립지사의 후손을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심훈문학대상은 기존의 심사방식을 대폭 변경해 ‘심훈문학대상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예선 심사를 통과한 5명의 소설가들이 최근 작품에 관해 함께 토론하고 선별된 문학 전문 관계자들의 투표를 통해 경합을 벌인다. 아울러, 올해 행사에서는 23회를 맞이한 심훈문학상과 제1회 심훈학술상의 시상식도 마련돼 심훈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당진형 란트슈게마인데’로 불리는 청년민회 개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당진시가 22일부터 청년민회에 참여할 청년 1000명 모집을 시작하면서 청년민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0월 19일 전국 최초로 청년 1000명이 참여해 개최하는 청년민회는 실효적인 체감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가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해 청년들의 의견이 바로 정책으로 추진되는 젊고 혁신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청년민회 참여자 1000명은 22일부터 모집을 통해 성별과 연령, 활동분야 등을 고려해 청년 표본층으로 선정되며, 행사의 계획과 진행은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민회 준비단이 직접 주관한다. 청년민회 주요 행사로는 청년참여예산제와 1000인 광장토론회, 청년 당진 비전콘서트 등이 있다. 이중 청년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 크라우드 펀딩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2020년 시가 추진할 청년정책사업을 청년이 제안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민회에 상정되면 민회에 참여한 청년 1000명이 개인별로 지급받은 가상화폐 200만 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사업에 크라우드 펀딩을 하는 방식이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에서 복무하는 4개 부대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천안시티투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군인들의 사기 진작과 다른 지역 출신의 장병들에게 천안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월 말까지 부대별 일정에 맞춰 8회의 시티투어를 운영해 장병들이 천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이달 20일에는 육군 제5291부대 모범 장병 36명이 올해 2번째로 천안 시티투어에 참가해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이동녕선생 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홍대용과학관 등을 둘러봤다. 참여한 김 모 장병은 “이번 시티투어로 제대 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천안에서의 추억 한 페이지를 만들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구본영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천안에서 군 생활을 하는 많은 장병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심을 고취함으로써 제대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천안의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범장병 시티투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 소관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율 평균이 4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각종 소관 위원회 106곳의 여성위원 비율 평균이 40.9%(6월 말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37.4%였으며, 2017년 말에는 29.4%, 2016년 말에는 24.8%로 매년 높아져 3년 만에 16.1%포인트가 상승했다. 전체 위원회 중 여성참여율이 40%를 초과한 위원회는 69곳이며, 전체 위원 1065명 중 393명이 여성으로 총인원 여성비율은 36.9%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평등기본법은 지자체의 정책 결정과정에서 위촉직 위원을 구성할 시 한쪽 성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여성참여율 40%를 달성해야 한다. 시는 여성위원 참여 촉진을 위한 여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숨겨진 여성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여성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기초자치단체의 위촉직 여성참여율 평균 39.1%를 넘는 40.9% 달성하며 여성참여율이 지속 증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는 이번 성과가 양성 평등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의 농촌마을 곳곳의 빈집, 폐교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광천 농협 소유 폐창고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돼 ‘잇슈창고’로 운영될 계획이다. 갤러리, 작은 콘서트, 공연, 지역음식만찬회(소셜 다이닝), 영화상영회, 작은결혼식 개최 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예술·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실내 자연 놀이터도 조성해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육아, 스터디, 아동·부모들의 북카페 겸 스터디룸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의 맞벌이부부,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료 야간돌봄 놀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을 찾는 청년들이 쉬어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홍성청년들의 지역착근형 창업 공간으로 쉐어하우스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 광천읍 대평초등학교에서는 총동문회 주관으로 폐교된 모교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코스모스 축제와 작품전시회가 열리며 도시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또한 장곡초등학교 반계 분교의 경우는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교역사박물관’으로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물관에는 충남도내 폐교에서 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충남 홍성군 금마면 봉서리 봉서마을(이장 박근식)과 서부면 판교리 신촌마을(이장 맹창호)이 ‘녹색마을’ 현판을 달게 됐다. 지난 20일과 21일, 봉서마을과 신촌마을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지역구 군의원·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이 열렸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임업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마을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녹색마을 캠페인을 시행하며 ‘우리 마을 우리 산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공감대 형성과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대한 성취감으로 마을 주민들을 단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이장과 주민여러분이 협력하여 단 한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만료에 따라 위원장인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군 의원, 교수, 단체장, 젠더전문가, 주민 등 15명으로 재구성하게 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지난 5년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과 아이디어 제안 공모 심의 등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향후 5년간 펼칠 2단계 추진 사업으로 여성의 대표성 강화를 위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현황 모니터링과 마을리더 여성비율 확대, 지역 정책 성인지 개선,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기업 발굴, 홍북읍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 교육 등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늘리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군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꼭 필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홍성의 특색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건강도시 기반마련을 위한 지역 특화형 정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의 주민 건강관리 수요 충족을 위해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홍북읍 일원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지역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명시된 금연, 절주, 심뇌혈관, 치매 등 13개 사업 분야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국비확보를 위해 올해 6월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계획대로라면 올 11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촌지역 고령인구 및 읍·면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생활공동체인 마을을 중심으로 스스로 살피고 돌보는 건강공동체 조성사업을 전개 중에 있다. 홍동면 주민들이 추진하는 홍동다움 사업이 대표적이다.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읍면단위 심층 분석 결과를 반영해 홍동면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건강리더 양성, 건강지도 제작, 독거노인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20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19일 기준 체납액은 지방세 148억 원, 세외수입 164억 원으로 총312억 원 수준이다. 지방세의 경우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외수입은 차량 관련 과태료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법 과징금 체납액이 많았다. 이에 시는 지방세 59억 원과 세외수입 32억 원 등 총91억 원을 올해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을 부단장으로 한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고 세외수입 체납자 대상 독촉장과 체납고지서 분기별 일제 발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재산에 대한 압류와 압류재산 매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에 적극 임하는 한편 각종 지방보조금 교부결정 시 체납여부를 확인한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상습 고액 체납을 줄이고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