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가 28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240여 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친 ‘해나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됐다. 이처럼 해나루 브랜드가 소비자들로부터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와 황토감자축제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당진시의 노력이 있었다. 여기에 해나루 브랜드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올해 8월 기준 호주 25톤, 싱가포르 40톤 등 해외로 수출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홍성군 일원에서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영화제 초기 발전단계에 맞추어 작품선정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주목할 만한 단편영화를 선정한 점이 눈에 띈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색깔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선정위원에는 울리히 지몬스(프로그래머,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포럼 익스펜디드), 나나코 츠키다테(깐느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선정위원), 모은영(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허남웅(영화평론가) 등 4인을 선정했다. 선정위원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 올해까지 상영된 단편영화들 중 주목할 만한 영화를 엄선하여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주체성을 찾고 생명력을 갖기 위한 첫 단계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전국의 많은 영화제들이 3~4회 만에 사라지거나 존폐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그 이유는 단순 상금만을 주기 위한 영화의 공모와 영화제의 특색이 없는 일반의 행사로 전락되어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라며, “이에 초창기 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자리 잡은 영화제인 깐느, 베를린 등 유수의 영화제 선정위원 및 프로그래머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끝가지 굳은 절개를 지켜 독립운동가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만해 한용운 기념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일제 경체 침탈, 지소미아 파기 등 악화일로인 한일 관계 속에서 민족대표 33인, 일제 저항시 ‘님의 침묵’ 저자인 한용운 선사의 독립 정신 계승을 일류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첩경으로 인식하고 있다. 우선 결성면 성곡리 일원 한용운 생가지 주변에 야외 전시 공간을 조성해 교육, 여가 기능이 가미된 역사생태관광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 휴게 시설 등을 조성해 한용운 생가지라는 지역 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전국적인 항일 정신의 성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1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내년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또한 홍성읍 대교리 대교공원에는 기미독립선언서 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독립선언서와 공약 3장을 담은 기념비를 건립하는 한편, 민족대표 회의모습, 검사의 신문에 글로써 굴하지 않고 항의하는 한용운 선사의 브론즈 상을 건립해 혈혈단신 일어나 조국을 위해 몸을 불살랐던 선진들의 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그 밖에 군은 동국대학교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충남당진지역 14개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은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보건소를 비롯해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감심리발달지원센터 △당진교육청Wee센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보호관찰소 당진지사 △두드림의원 △미래아이발달교육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농어촌공사당진지사 △합덕아산병원 △행복주는의원 등 14개 기관과 단체가 자살예방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기관이 상호 협력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정신질환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중심의 사전 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지원코자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자살과 정신질환 문제에 대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에 참여하며, 자살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상담과 치료 결과에 대한 상호 공유로 대상자 사례관리 체계 구축에도 동참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가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교육과 캠페인에도 적극 노력키로 했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증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민간과의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한 이래 800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11억 2000만원 상당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08년 삼성SDI와 무료이사지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11년간 23개 기관과 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자원 서비스와 저소득층을 연계해 주며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왔다. 협약체결 현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2개소, 의료기관 14개소, 대학교 1개소, 공익재단 1개소, 사업체 5개소 등 23개소이다. 연도별로는 2008년 1개소, 2010년 1개소, 2011년 1개소, 2016년 2개소, 2017년 4개소, 2018년 10개소, 2019년(8월까지) 4개소이다. 분야별로는 치과, 내과, 안과 등 14개 의료기관이 340명에게 7억 8000만원 상당의 치료 서비스를, 이사와 무료 결혼식 등 5개 사업체에서 460명에게 3억 4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특정유형에 편중된 업무협약이 아닌 대상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유형으로 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협약 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사후 관리를 통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 기술자립형 미래혁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분야 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시는 내년부터 지역 산업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천안실현기술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핵심 부품·소재 등 지역의 8대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기업의 기술수요에 기반을 둔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앞으로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 중소·중견 기업 30개사를 선정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실현기술을 발굴하고 사업과 연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8월 말까지 기업, 대학, 연구기관 조사를 통해 접수된 수요를 대상으로 기술평가 전문업체에 의뢰해 올해 말까지 1차 평가를 하며, 내년 초 사업공고를 통해 선정된 8개 과제에 대해 건당 2억 원씩 실용화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관광 서천의 모습을 담은 참신한 영상물을 공모합니다. 군은 서천군 관련 관광 홍보 영상물을 대상으로 하는 ‘서천관광 UCC 공모전’을 내달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참가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며, 팀인 경우 5인 이하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영상물 내용은 서천군 내에서 촬영한 슬로시티 서천의 자연, 사람, 문화, 관광, 축제 등을 담은 창작 영상물이며 주제는 제한 없습니다. 응모 방법은 서천군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를 비롯한 서류를 작성해 30초에서 3분 내외의 동영상 파일과 함께 충남관광협회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영상 파일은 USB 제출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당선작은 오는 12월 군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로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70만 원, 장려상 2명 각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275-1번지에 위치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임시 폐쇄됩니다. 서천군은 해당 기간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신축공사를 비롯한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현재 마량리 동백나무 숲의 화장실과 매표소, 편의시설은 많은 관광객들이 동시에 이용하기에 협소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군은 신축공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물탱크실의 보수와 각종 배관공사로 인해 화장실 사용이 불편하며, 진입 부분 포장공사에 따른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임시 폐쇄와 동시에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체육과 문화재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전이나 단수, 전기료 체납, 건강보험료 체납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체납정보가 분석된 위기가구 추정 명단을 받아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실질적인 위기가구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지난 무더위 동안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하고 선풍기, 쿨매트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했다. 장항읍에 거주하시는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도 집으로 직접 찾아와 고충을 들어주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며 선풍기도 전해줘 살맛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조정환 장항읍장은 “마을 구석구석 두루 살펴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파악하고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운 이웃이 삶의 의욕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면장 안정자)은 ‘면민화합, 행복화양’을 위해 추석 맞이 버스 정류장 대청소를 26일부터 2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화양면의 특수시책으로 관내 전체 정류장에 물청소를 비롯해 페인팅 작업, 거미줄 제거, 불법 스티커 제거, 주변 제초, 쓰레기 치우기를 통해 여름 동안 지저분하게 방치됐던 버스 정류장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면과 주민이 함께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아늑함을 제공하고 민관이 서로의 힘을 모아 상생하는 화양면의 모습을 대외에 보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위해 지난 27일 실무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실무추진단은 이용록 부군수가 단장을 맡고 홍성군 관련부서 및 도 의회, 군 의회, 충남개발공사, 홍성군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내포신도시의 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경과 및 정보공유, 유치 확정을 위한 지역 정치권과 공조, 홍보방안 등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군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직접 방문해 내포신도시 이전을 적극 건의했고, 홍성군의회에서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군은 내포신도시가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충남경찰청, 교육청 등이 입지해있어 상호 협력체계가 가능한 광역행정타운임을 강점으로 꼽으며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과 관할서와 1시간대 접근성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부지 및 인프라 구축 완료 ▲조성원가 분양과 신축비 지원으로 예산절감 ▲근무자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용록 부군수는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육성 공약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통합한 첫 대회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힘을 보탠다.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체육회장과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홍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맥키스컴퍼니는 당진시체육회가 제공하는 엠블럼 등을 활용해 자사 상품의 보조라벨과 ‘이제우린’ 소주 홍보용 포스터를 활용해 대회를 홍보키로 했다. 또한 맥키스컴퍼니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맥키스오페라와 함께 내년도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기원을 염원하는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체육회장은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장학금 기탁과 수목원 황톳길 조성, 지역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다”며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는 2020년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당진시 일원에서 열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2학기 개학을 한 주 앞두고 28일부터 학교 주변에 위치한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일제히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30일까지 사흘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학교 매점, 문방구, 분식점, 편의점 등 5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6명과 군 위생팀이 합동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냉동·냉장 시설 온도 기준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행위 등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우선 먹거리가 안전할 수 있도록 이번 일제 점검 이후로도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는 지난 23일 자살예방 협업 사업인 ‘안녕한 우리 마을 서천’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노부부 가족과 독거 세대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자살률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서천군, 서천군자원봉사센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원봉사거점센터가 함께 민관협력 추진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협약식은 각 추진체계를 대표해 노박래 서천군수, 구창완 자원봉사센터장,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조진연 회장,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천 회장, 판교면후원회 이종하 회장, 비인면자원봉사거점센터 강인희 상담가가 참석한 가운데, ‘안녕한 우리 마을 서천’ 사업의 진행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과 군수, 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서천군과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민간 기관·단체에서는 ‘안부, 안전, 안심’을 주제로 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안녕’을 확인해 자살 없는 안녕한 우리 마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모두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정부의 ‘고품질쌀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국비 92억 4000만 원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 23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은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대상으로 가공시설 현대화와 벼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당진을 포함해 전국의 19개 시·군, 20개 사업자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세부 설계 심사 등 5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2020년부터 3년 간 231억 원을 투입, 우강면 성원리 일원에 2만9,704㎡(약9000평)의 사업부지에 4,581㎡(1388평) 규모로 시간 당 백미 15톤을 생산하는 가공시설과 건조시설(30톤×10기), 저장시설 (500톤×12기)을 갖춘 제2통합RPC를 설립하고 원료곡 수송차량도 도입한다. 제2통합RPC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우강, 합덕, 신평, 면천, 정미, 대호지, 고대, 석문농협 등 8개 지역농협이 공동 활용한다. 이에 따라 현재 각 참여 농협들이 사용 중인 기존 RPC 시설 6곳 중 5곳은 건조저장시설(DSC)화 하고 북부권 1개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