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군이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기업에는 청년근로자의 인건비를 지원해 고용을 촉진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입니다. 모집 인원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 인력 지원 사업 7명, 문화․예술․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사업 10명으로, 기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 청년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미취업자여야 지원 가능합니다. 해당 기업에서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경우, 청년 한 사람당 기업부담 10%를 포함한 인건비 월 200만 원을 2년 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2019년 지방재정공시자료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공개했다. 2019년 지방재정공시는 2018년 결산기준으로 결산규모와 재정여건, 부채 등 결산공시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으로 작성됐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자체수입과 이자재원, 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액을 합한 시의 2018년 살림규모는 1조1159억 원으로 2017년 대비 342억 원 증가했다. 이는 인구 50만 이하의 유사 지방자치단체 19곳의 평균액인 1조629억 원보다 530억 원이 많은 수치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한 시의 자체 수입은 2577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주민 1인 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113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국가와 충남도의 이전재원은 5431억 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5158억 원보다 273억 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돼 시가 국비와 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시의 채무는 259억 원으로, 2017년 대비 56억 원이 감소하면서 주민 1인당 지방 채무액도 15만5000원으로 2017년 대비 3만3000원 줄었다. 시 관계자는 “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어린이합창단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굿네이버스, 희망 TV SBS,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서천어린이합창단 캠프 개회식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서천어린이합창단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날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는 드림하이 미래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박 3일간 진행된 ‘드림캠프-서천어린이뮤지컬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어린이들이 모였다. 이 캠프는 서천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굿네이버스가 주최하고 희망 TV SBS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1부에서는 캠프의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노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천 지역의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 군수는 “어린이들의 장점, 장기, 소지를 개발하는데 아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고, 어린이들이 잘 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뒤에서 뒷받침해주고 후원해준다는 것이 우리 농어촌 지역에 커다란 희망이고 큰 도움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서천특화시장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이 될 전망이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상인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리며, 서천특화시장을 키워 상인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 많은 상인들이 자리했다.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3년간 서천군과 시장 상인회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 기간 2년 간 국비 총 1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옛날처럼 길바닥에 놓고 장사할 때가 아니기 때문에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했던 거고, 우리 많은 상인 분들이 협조를 하고 참여를 해주셔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 군수는 시장 활성화를 통해 상인의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장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그는 “시장을 키우고 여러분들의 사업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내실 있는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함으로, 참석한 주민들은 높은 관심을 갖고 주차 공간 확보, 젊은 공무원을 위한 공간 마련, 안전한 보행을 위한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서천읍은 기형적으로 발달해 있다며,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균형적 발전을 기대했다. 노 군수는 “서천읍이 군청을 중심으로 보면 서쪽으로 과밀하게 발전된 판국이고, 동편 쪽으로나 북쪽은 산이 있어서 그렇고, 남쪽은 4차선 도로가 횡단하니까 구조적으로 도시가 기형적으로 발달해있다”며 “동편 쪽으로 군청이 들어서고 도시계획이 되면 서천읍 전체 도시망이 균형적으로 잡힌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설계용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는 추진 현황, 건축 계획, 조경계획을 비롯한 기타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1층은 사회복지실, 민원봉사과, 아이돌봄 시설, 모자 휴게실 등이 위치하고, 2층은 대회의실과 북카페, 스포츠 센터, 문화강좌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의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2018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결과와 시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책임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지난 26일 천안시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산기준 재정공시 사항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재정공시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나뉘며, 공통공시는 결산규모, 부채·채무·채권, 지방세·세외수입, 재정성과평가, 주요투자사업 추진 현황 등 9개 분류, 59개 세부항목에 대해 다룬다. 지역의 특수한 재정운용상황을 공시하는 특수공시는 천안역전시장 주차장조성, 천안기능기구 SB플라자 구축 등 총 8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천안시의 2018년도 살림규모는 일반회계 1조819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4214억 원, 기타 특별회계 821억 원, 기금 804억 원으로 총 2조 4038억 원이며, 전년대비 1821억 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7687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통계청이 지난 8월 27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충남 당진시가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시의 2019년 상반기 고용률은 69.2%로, 2018년 하반기 고용률 69.9% 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시는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7년 연속 같은 2위를 유지하며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향후 당진시의 고용 여건도 크게 나쁘지 않다. 지난해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송산2국가산업단지와 함께 국가혁신클러스터로도 지정되면서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이 석문산단에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유망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키로 했으며, 환영철강공업도 2023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입해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고,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의 석문산단 투자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2010년 11.9%에 불과했던 분양률은 7월 말 기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오며 지역별로 특산품이 테마인 먹거리 축제가 대세다. 특히 가을이 제철인 대하는 가을철 대표 스테미너 음식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가족들과 대하도 먹고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체험도 즐기는 남당항 여행 코스를 충남 홍성군이 추천하고 나섰다. ▲ ‘제철’ 맞은 남당항 대하축제 … 9월 15일까지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남당항 대하축제는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서해안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대하의 작황이 좋아 kg당 3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축제 프로그램도 다수 선보인다. 맨손 대하잡기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새우요리 경연대회, 갯벌체험, 농악경연대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주말에만 진행된다. 군은 방송사 섭외는 물론, 구독자수 130만을 바라보는 유튜브 유명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을 일일 홍보대사로 섭외하며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속동 갯벌체험, 잊을 수 없이 아름다운 서해안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자동차 번호판 체계 변경이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8월 30일을 기준으로 충남 홍성군 내 공공·민간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시설물 89대 중 69대(77%)가 이달 중 업데이트 작업을 마치며 교통 혼란과 주민불편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 대를 넘어서며 현행 7자리로는 등록번호를 모두 수용할 수 없게 되자 정부는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키로 하고, 다음달 2일부터 신규 발급 번호판에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량번호인식시스템도 새로운 번호체계에 맞춰 업데이트가 필요해졌으며, 홍성군내 대상 시설은 공공기관(CCTV, 카메라) 공영·민영 주차장, 교정시설, 병원, 아파트, 마트 등 총 15개소 89개로 확인됐다. 이 중 공공시설은 6개소, 민간시설은 9개소다. 이에 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기관장과 병원, 공동주택 등 번호인식시설물 관리자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번호판 도입과 번호인식시스템의 업데이트 필요성을 홍보해왔다. 그 결과 8월 30일을 기준으로 공공시설의 경우 67개 중 66개(98%)로 잠정 집계됐으며, 남은 1개 시설물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지난 28일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 열린 ‘2019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650석 규모의 문예의 전당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아리아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주민이 찾아와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번 공연은 배우 강석우의 해설로 진행됐으며,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서경욱 상임 지휘자,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장동일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감동을 선사했다.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공연에서는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투우사의 노래’, ‘파파게노 파파게나’, ‘별은 빛나건만’ 등 평소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해 온 친근한 아리아들이 연주됐다. 특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연을 즐겨주어 “반응이 너무 좋아 연주하는 데 큰 힘이 됐다”는 오케스트라 관계자의 후문이 있었다. 약 1시간 30분가량의 공연은 ‘축배의 노래’와 ‘오 솔레미오’ 두 개의 앙코르곡으로 마무리됐으며 감동을 선사해준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들에게 주민들은 기립 박수와 끊임없는 환호를 보내며 자리를 뜨지 못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한일가구백화점(대표 박성구)이 지난 28일 한산면 저소득 주거 취약가정을 찾아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집수리 가정은 장애인 가구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상황에서 얼마 전 주방 싱크대가 부서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연을 접한 박성구(38) 대표는 해당 가정을 찾아가 무너진 싱크대를 교체하고 주방시설을 정비했다. 박성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한산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이웃 사랑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후원과 봉사를 해준 박성구 대표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앵커] 지난 23일 충남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내실 있는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함인데요. 이에 참석한 주민들은 높은 관심을 갖고, 주차 공간 확보, 젊은 공무원을 위한 공간 마련, 안전한 보행을 위한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서천읍은 기형적으로 발달해 있다며,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균형적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지금 서천읍이 군청을 중심으로 보면 서쪽으로 과밀하게 발전된 판국이고, 동편 쪽으로나 북쪽은 산이 있어서 그렇고, 남쪽은 4차선 도로가 횡단하니까 구조적으로 도시가 기형적으로 발달해있습니다. 그래서 동편 쪽이 군청이 들어서고 도시계획이 되면 서천읍 전체 도시망이 균형적으로 잡힌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어 건축설계용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설명회는 추진 현황, 건축 계획, 조경계획을 비롯한 기타계획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1층은 사회복지실, 민원봉사과, 아
[앵커] 충남 서천의 특화시장이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이 될 전망입니다. 서천군이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이에 노박래 군수는 상인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에게 공을 돌리며, 서천특화시장을 키워 상인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 많은 상인들이 자리했습니다.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3년간 서천군과 시장 상인회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 기간 2년 간 국비 총 18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사람이 올 수 있도록 분위기도 만들어주고 거리도 이벤트도 하고 그래야하는 것 아니냐. 수준 좀 높여야하는 것 아니냐. 옛날 길바닥에다 놓고 담아놓고 장사할 때, 그 때가 아니지 않느냐 지금. 그래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을 했던 거고 또 우리 많은 분들이 협조를 하고 참여를 해주셔서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어 노 군수는 시
[앵커] 충남도가 온실가스 감축실적 전국 도 지자체 1위를 달성했습니다. 도는 지난 27일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사업 수행 결과, 도 지자체 공공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률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수행 평가 대상은 광역지자체 본청과 각종 연구원․연구소․사업소, 소방서 등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충남도는 도청을 비롯해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농업기술원, 충남도립대,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도내 16개 소방서 등 총 28개 공공기관이 포함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1일 2018년도 전국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최종 공표했으며, 환경공단은 지난 26일 이를 토대로 에너지 사용량 취합 자료 등 지자체에서 제출한 결과에 대해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도는 46.102%의 감축률을 기록해 도 지자체 전국 평균 감축률 18.811%에 비해 월등한 온실가스 감축률을 달성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사실조사를 실시합니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내달 27일까지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 불명자와 100세 이상 고령자 등 특정 계층에 대한 주민 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체 거주 불명인 사람, 보건복지부 시스템 상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사람, 100세 이상 고령인 사람,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된 사람에 대해 조사가 진행됩니다. 군은 다음 달 27일까지 홍보와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무단전출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인 사람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사 기간 중 과태료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