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추석맞이 대청소 및 가격·원산지 표시제, 주차 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 서천특화시장상인회, 서천특화시장지역선도형사업단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농수산물, 제사용품 등의 가격·원산지 표시제를 준수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원산지를 미표시할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가격·원산지 표시제 등 시장 질서를 준수해 지역선도형 시장에 걸맞은 신뢰도 높은 시장으로 발전하기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진연)는 지난 4월 서천군에서 실시한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지난달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은 관에서 주도하던 쓰레기 문제를 마을 공동체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회관과 각 가정을 방문해 환경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 인식 개선을 실시하고 마을에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주관해 펼쳐가고 있는 조진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문산면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해 소중함을 일깨우고 무분별하게 버리는 생활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8월 매주 화요일마다 충남 서천군 발사모회(회장 김충열)에서 판교면 행복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노환으로 걷기에 불편하거나 무릎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혈액순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사랑과 정성 가득한 손길로 발 마사지와 말벗을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달 동안 발 마사지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그 누구도 냄새나는 남의 발을 만져주지 않는데 평생에 받아 보지 못한 귀한 손길을 받아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천군 발사모회는 지난 2013년 발 마사지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현재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의 발 건강과 안부 인사를 위해 발 마사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충열 회장은 “주민들이 발 마사지 봉사를 받고 나서 얼굴에 화색이 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된다”며 “앞으로도 발 마사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 이하 협의체)는 지난 3일 2019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은 서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을 통한 사회적 고립방지, 노화와 노인질환 증가율 1위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주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에도 협의체에서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만족도가 제일 높은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 서면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지난 3일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10호로 지정된 서천 장항초등학교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도자 우선 배치를 통해 탁구, 특수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2019년도에는 거점형 학교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여 충남도내 15개 전 시군에 거점형 학교체육시설이 지정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 참여자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 장애인체육회, 해당 학교, 서천군 교육지원청 및 장애인체육회의 협업으로 시행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그동안 본청의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각각 수의계약으로 임대 사용하던 사무용 복합기의 임대차 ‘표준계약서’를 마련하여 행정운영경비 절감에 노력하는 등 알뜰살뜰한 예산 운영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행정운영경비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조직의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경비로, 기준인건비 제도에 따른 인력운영비와 관서운영을 위한 기본경비로 나눠져 있다. 기본경비는 기본적인 행정사무비로 부서운영을 위해 부서의 인원수에 비례해 산출하는 운영경비다. 이 중 행정사무장비의 임차료는 일반운영비(사무관리비)에 속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사용하는 사무용 임대 복합기는 2019년 7월 기준 총 113대, 임차료는 4억2천5백여 만 원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복합기가 칼라냐 흑백이냐의 군 자체 예산편성기준에 따라 사양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임차 금액을 정했던 기존의 방법을 벗어나 복합기의 사양은 높이고 추가요금은 낮추어 사용량에 따라서 단가를 차등 계약 하도록 원가분석을 통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 군은 이와 함께 불필요한 칼라 출력을 자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연간 약 1천7백 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추석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비상진료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며,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후송 등을 위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동남구보건소는 4일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12일에는 신가보건진료소(성환), 보산원보건진료소(광덕)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13일에는 기로보건진료소(직산), 매성보건진료소(병천), 14일에는 군서보건진료소(직산)와 미죽보건진료소(풍세), 15일에는 양당보건진료소(직산)와 봉양보건진료소(성남)가 문을 연다. 서북구보건소는 연휴기간 식중독, 조류독감, 구제역, 홍역 등 감염병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방역대책반(감염병대응센터도 가동해 응급환자 또는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자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며, 비상진료상황 등을 실시간 감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천안지역 내 총 167개소 병·의원과 140개소 약국이 비상진료에 참여한다. 단국대병원, 순천향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4개 종합병원에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전국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대상 ‘제4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1차 접수를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천안시 동남구청 신청사 주변 및 원도심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천안의 경관 및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천안의 정체성,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공모전은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가로경관 부문은 동남구청 신청사 주변 인접 가로에 대한 디자인 제안해야 하며, 공공시설물 부문은 버스나 택시정류장, 자전거 보관소, 벤치 등 거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설물을 제안해 출품하면 된다. 공공미술 및 상징조형물 부문은 환경조형물이나 벽화,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을, 미디어 영상부문은 애국, 자연 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천안시 관내에 적용될 수 있는 자유주제의 디자인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차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 받아 입상작을 다음 달 17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과 우편으로 2차 작품을 제출하면, 천안시는 분야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2800만 원을 투입해 당진지역 공공청사와 복지관 등 다중이용시설 15곳에 장애인전동보장구 공용충전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배터리 소모와 방전으로 발생하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진과 안정적인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공용충전기는 △당진시청사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송악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보건소 △남부사회복지관 △북부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당진종합병원 △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를 비롯해 송악읍과 합덕읍, 신평면, 당진1동,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등 평소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장애인전동보장구 공용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충전뿐만 아니라 충전 대기시간 동안 스마트폰도 함께 충전할 수 있으며, 휠체어의 타이어 공기압 보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동보장구 공용충전시설 설치로 장애인의 이동권역이 보다 넓어져 사회참여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충전시설을 확충해 장애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체육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스포츠센터가 장애인 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확실시 자리매김했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을 위한 요가, 헬스, 특수체육 등 장애인들을 위한 27개 종목의 프로그램과 휠체어농구, 좌식배구 등 비장애인과의 어울림 프로그램 12개 종목을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스포츠센터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기존 2대의 차량 외에도 휠체어 3대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을 구입해 장애인들의 생활 체육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2017년도에 6명에서 10명까지 증원 배치했다. 장애인 체육 배려정책은 유망 선수 발굴로도 이어져 제21회 및 제22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2년 연속 종합우승, 그리고 전년도 제24회와 금년도에 개최된 제25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2위의 성과를 냈다. 또한 홍성군 장애인인구 7,475명중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지난 6월말 기준 연간 누적 이용자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오덕운)는 지난 2일 서천읍 둔덕리 공동묘지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해 무연분묘 600여 기에 대해 대대적인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무연분묘 벌초와 더불어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인도와 주요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귀성객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 정류장 청소도 함께 실시하는 등 깨끗한 서천 만들기에 동참해 명절 귀향객 맞이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에 거주하고 있는 허춘식(66) 씨는 지난 2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손수 농사지은 햅쌀 310kg(77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허춘식 씨의 선행은 11년 전부터 이어졌다. 2008년부터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형편이 좋지 않은 동료 농민들에게 매년 삽과 낫 등 농기구를 기부했고,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허춘식 씨는 “나도 한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을 겪어봐서 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화양면 주민들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화양면 관내 소외계층 31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청남도와 홍성군, 한국청소년연맹이 2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석환 홍성군수,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2020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83년부터 격년제로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대자연속에서 이루어지는 야영과 축제가 결합된 세계 청소년들의 캠핑 페스티벌로, 명실상부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행사추진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에 노력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은 안전한 체험활동과 성공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충청남도와 홍성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상호간 긴밀한 인적, 물적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주 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홍성군의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협조하겠다”며, “군에서도 성공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추진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이하 제6산단)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주식회사 태영건설과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업시설용지의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과 4차 산업 관련 첨단산업 기업의 유치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남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6산단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체결로 최종 민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민관 합동방식으로 추진 중인 제6산단 조성사업은 시가 20%를 출자하고, 태영건설이 50%, 지역건설회사인 활림건설이 16.67%, 리딩투자증권이 13.33%를 각각 출자할 계획이다. 우선 민간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고 시는 출자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면 SPC에 출자를 이행할 계획이다. 사업협약에 따라 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민간사업자는 산업단지계획 수립 및 조성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우수콘텐츠 기업 청년일자리 플러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에 인건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전문인력 부족 문제 해소 및 기업 경쟁력 향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미취업 청년의 지역정착 유도를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9400만원을 확보해 20명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추가로 10억7400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문화콘텐츠 참여기업을 모집해 15개 이내 기업을 선발하고,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 1인당 기본급 월 180만원과 교통비 월 10만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청년 고용 기업은 인건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하고, 채용된 청년이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취업한 청년은 문화콘텐츠산업체의 직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아 직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지역정착을 돕는 청년과 지역 간 네트워킹 자리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기업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본부(지부)를 둔 고용보험 가입한 콘텐츠 기업이여야 하며, 지원인원은 기업별 2명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