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10일 장항전통시장에서 조정환 장항읍장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이장단과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도록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5명의 충남 천안시 공무원들이 유튜버로 변신해 새로운 방식의 재미있는 시정 홍보에 나선다. 천안시는 11일 5명의 공무원을 시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할 홍보대사인 ‘공튜버’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세계적으로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튜브를 통한 시정홍보가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전문 크리에이터가 아닌 공무원이 직접 시정을 소개, 홍보, 분석하는 공튜버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시는 8월 내부소통망을 통해 10일간 공튜버를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모집했으며, 지난 4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20~30대의 남성 1명, 여성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5명의 공튜버들은 ‘천안시 공튜버가 떴습니다’라는 천안시청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서 데뷔해 활동하게 된다. 구본영 시장도 ‘천안사랑’이란 애칭으로 천안시 명예 공튜버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들은 천안시의 홍보대사로서 각종 시정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공무원 이미지를 탈피해 재미와 의미를 더한 영상으로 시민들이 시정을 이해하기 쉽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튜버로 선정된 이유리 주무관은 “유튜브 활동에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됐다”며 “위촉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문해의 달을 맞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합니다. 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에서 ‘2019년 서천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마음을 쓰고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서천군 30개 학습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과 삶, 세상에 대한 마음을 담은 글과 그림 1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고령 주민들이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에서부터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에 대한 그리움, 보고 싶은 손자 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감동과 애잔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토지와 주택 등 재산 납세의무자 약 4만 7천명에게 2019년 정기분 재산세 42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 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 원 초과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부과됩니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6일부터 납세의무자의 주소지로 발송됐으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본인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 가상계좌 이체, 또는 ARS를 통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가산금을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기타 재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앵커] 지난 7월, 충남 서천군 마서면 주민들의 아스콘 공장 반대 목소리를 담아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아스콘 공장 설립 철회가 이루어지지 않자, 주민들은 지난 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집회를 열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현장을 김다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아스콘 공장 설립을 반대하는 마서면 어리, 덕암리, 옥북리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장 먼저, 성명서를 낭독하며 집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종우 /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발전추진위원하나. 옥북리, 덕암리 주민과 주변 장항읍 주민 및 서천시민단체연대와 함께 아스콘 제조 공장 설립을 엄중히 반대한다. 경과보고를 맡은 나용균 전 옥북리 이장은 현재 입주하려는 아스콘 공장은 세종시에 이어 장항생태산단에서도 거부당한 공장이라며, 해당 공장은 산림을 훼손하는 등 환경을 무시하고 허가 신청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용균 / 서천군 마서면 옥북리 전 이장이에 레미콘과 아스콘 공장 사업자는 대체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옥북리 산 1-15, 1-3, 3-10번지는 임대, 1만여 평의 산림을 훼손하고 환경을 무시하고 서천군청에 허가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앵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잠실 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제39회전국장애인체전이 펼쳐집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탁구 종목에 2명, 역도 종목에 1명의 선수가 충남도대표로 참가하는데요. 서천군 대표를 넘어 충남도 대표로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구슬땀 흘리고 있는 세 명의 선수들을 김다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비 오는 오후 장항초등학교 체육관. 이 곳에는 힘찬 기합 소리와 신중한 눈빛만이 가득합니다. 조계춘 선수는 70대라는 나이와 지체장애로 다리가 불편한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체육관 내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며 훈련받고 있습니다. 조 선수는 이러한 노력이 전국체전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조계춘 / 제39회전국장애인체전 충남도대표 탁구 선수처음에는 몸이 약하다보니까 뭔가 운동을 하나 하긴 해야 하는데 탁구가 여자로서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그냥 적당한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탁구는 정말 열심히만 하면 얼마든지 우승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군 복무 시절, 지역 탁구 대회에 출전해 우승 경험이 두 번 있는 신재경 선수는 제대 후 대학 생활을 하다 쓰러져 뇌병변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다문화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생태원은 올해 말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에게 생태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외국어해설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입장권, 4D영상 관람, 교육생활관 숙박, 생태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참가신청은 전국 각 지역의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국립생태원 전시운영부에 사전예약하면 됩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 ‘하반기 엄마와 함께하는 날’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미취학 아동과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아동의 인지․언어 및 정서적 발달을 향상시키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엄마와 함께하는 날’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서면에 위치한 여우네 도서관에서 그림책 읽기 활동,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사과가 쿵’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관람, 실내놀이터에서 다양한 오감놀이 및 신체활동 등을 진행하며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서천군, 추석 앞두고 곳곳에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이제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맥키스 컴퍼니의 소주 ‘이제우린’에서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맥키스 컴퍼니 전략판촉팀 권혁수 과장과 윤승진 팀장은 홍성군을 방문해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를 만나 2019 홍성역사인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제우린’ 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9월 둘째 주부터 역사인물축제 일정 및 주제 등 관련 내용을 삽입한 라벨지가 붙은 가정용과 영업용 ‘이제우린’ 소주 총 20만 본이 본격적인 유통에 들어갔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와 충청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용운 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주 라벨지에 홍성역사인물축제 홍보 라벨지가 부착됨에 따라 대전·충남지역에 축제를 알리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축제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 컴퍼니는 대전·충남의 향토기업으로 계족산 황톳길, 맥키스 오페라, 계족산 맨발축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올 12월 충남 최초의 무장애 놀이터 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애아동 배려정책을 선보이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진면목을 굳혀가고 있다. 우선 군은 총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올 12월 느티나무 어린이집 옆에 충남 최초의 무장애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총 면적 650㎡ 부지로 조성될 무장애 놀이터는 모래와 흙, 진흙, 나무 등 자연 그대로를 접할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 아동도 함께 놀 수 있도록 바닥을 마사토로 다져 만들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큰 탁자, 그림판, 그리고 언덕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 아동, 비장애 아동이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게 되었으며, 여타 놀이터와는 다르게 위험한 시설물들이 없어 장애아동들이 안전사고 등에 대한 우려 없이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군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세면시설,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이용 아동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부지 내에 화장실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발달지연 및 장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난 10일 용역 보고회를 갖고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광 상품 연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획은 당진형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계획 수립과 연계해 실행 가능한 집중투자대상 단위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필요한 관광개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관광종합개발계획에는 당진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기본 구상과 기존 관광자원 조사 및 문제점 파악, 향후 관광추세 분석, 자연, 역사, 산업, 인문자원의 분야별 관광콘텐츠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특히 관광거점지역의 랜드마크 발굴과 브랜드 구축방안, 생활SOC와 연계할 수 있는 자원과 단위사업 발굴을 비롯해 기본 관광지 정비와 신규 관광지 개발 등 하드웨어적인 개발계획과 더불어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방안 등 소프트웨어적인 개발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다른 자치단체 관광자원의 우수사례를 파악하고 시의 관광자원과 비교를 통해 연계 가능성도 모색하는 한편 실행 가능성이 높은 집중투자 대상 단위사업에 대한 계획 수립과 재원조달 방안, 상위계획 반영 및 지속가능한 관리운영 계획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당진 14개 읍·면·동 각 지역별로 실시된 주민총회에 총256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총65개의 마을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했다. 주민총회는 마을계획동아리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발굴한 의제에 대해 일정 수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모여 전자투표를 통해 사업의 실행여부를 결정하고 주민이 실행에 동의한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직접 추진하는 광장민주주의와 풀뿌리 주민자치를 표방한다.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형 주민자치의 일환으로 5개 읍면동에서 주민총회를 시범 도입한데 이어 올해 14개 읍·면·동 전지역으로 확대 했으며, 각 읍면동별로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각 지역별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역에 필요한 자치사업을 발굴해 추진토록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주민총회에 참여한 시민은 모두 2560명으로, 이는 당초 시가 올해 참여인원 목표로 잡았던 전체 인구의 1%보다 많은 1.53%에 해당한다. 지역별로 인구 대비 주민총회 참여비율이 높았던 곳은 올해 주민총회가 처음 실시된 대호지(6.4%), 정미(5.6%), 면천(3.1%)으로 조사됐으며, 송악읍은 321명의 주민이 참여해 14개 읍면동 중 가장 많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년 목표 천안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 공간계획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2035년을 목표로 하는 이번 천안 도시기본계획에는 계획인구를 94만 명으로 계획하고 도시성장 추세를 감안해 공간을 재검토, 여건변화에 따른 미래상과 장기발전방향을 수립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적인 도시공간구조 설정, 생활권 설정 및 인구배분 계획, 광역교통·도시교통계획, 환경보전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도시미래상은 ‘행복과 흥이 넘치는 안전한 인간중심의 혁신도시’로 흥이 있는 미래 ‘문화도시’, 깨끗하고 편안하며 활기 넘치는 ‘안전도시’, 삶의 질이 높은 인간중심의 친환경 ‘정주도시’, 생산성이 높고 경제소득이 윤택한 ‘상생도시’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 기능의 집약화와 탄력적인 인구배분계획을 위해 기존 1도심과 2부도심(성환·직산, 목천·병천), 3지역중심(입장·성거, 청룡, 풍세·광덕) 등 4개 생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현재 시공 중인 주요도로사업 공정을 앞당겨 임시개통을 통해 원활한 차량소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00% 공정을 보이고 있는 서북구 입장면 독정리에서 국지도 23호선 연결 ‘시도5호선 도로개설공사’와 서북구 성환읍 도하리에서 입장면 가산리까지 연결하는 ‘시도14호선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해 추석 전 도로개통으로 귀성객과 시민 통행불편을 해소에 나섰다. 특히 길이 2.8㎞, 폭 8m의 시도14호선 도로개설공사는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조기 개통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8월 아스팔트(기층) 포장과 차선도색을 완료해 왕복 2차선으로 전면 개통하게 됐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오는 11일까지 기상상황을 고려해야 하지만 공사 중인 2곳의 도로현장을 추가로 아스팔트포장과 보도블록 포설을 완료해 차량통행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에게도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지난 9일 오후 3시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당진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김 시장이 조 장관에게 건의한 환경 관련 주요 사업은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 당진 설치 △담수호 수질개선 △한국지속가능발전연수원 설립 △고대·부곡지구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 지원 등이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관리종합계획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미세먼지 배출량의 정확한 산정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관으로, 당진시가 지리·환경적으로 최적지임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당진시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최적지인 근거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제철소와 발전소의 입지 △중국 발 대기오염물질 측정에 유리한 서해안에 위치 △산학·민간 감시단과의 연계를 통한 국내 미세먼지 연구 가능 △천안, 아산 등 인접 지자체와의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 체결 등 지방정부 차원의 저감 노력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국가와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수립돼 시행 중인 상황이지만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부재를 지적하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당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송악읍 이주단지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운3리 공영주차장을 새단장 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악읍 복운3리 공영주차장은 5041㎡의 넓은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방치차량과 불법 쓰레기 투기, 주차장 내 비포장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전지역을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진출입로를 정비했으며, 160면의 주차면도 새롭게 표시했다. 또한 야간에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존에는 설치돼 있지 않던 가로등도 설치했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시설환경 개선사업으로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주차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전용건축물 신축과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등 지속적인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버스터미널 주차장을 포함한 유료 공영주차장 7곳 749면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