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새마을회(회장 이세원)는 지난 24일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회원들의 조직 결속을 다지고 새마을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개회식과 유공 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 화합의 한마당, 그리고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더욱더 굳건히 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고 선도자로서 지역사랑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4명 등 우수지도자 총 31명이 표창을 받았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21일 시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8회 시초면민체육대회 및 화합잔치행사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시초면체육회(회장 강인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 조동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나소열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초면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장수 어르신 시상, 축하공연,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 추천 행사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각계각층의 축하와 주최 측의 적극적인 대처,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강인일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해 소통의 시간의 가질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화합과 단합을 유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와 도로교통공단이 24일 천안축구센터 내에 신설된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 개소식을 열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과 도로교통공단 김덕섭 운전면허본부장,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면허시험처장, 시의회의장, 관내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학과시험장 개소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인근 시험장인 예산과 청주 등을 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속히 추진됐다. 이번에 열린 천안 운전면허 상설 학과시험장은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하는 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대기실의 시설을 갖췄다. 또 응시생들은 축구센터 내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당일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학과시험장이 상설 운영되면 매년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천안종합터미널과 천안역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 인근 아산, 경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심훈기념관에서 진행한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이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로부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참여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은 당진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비영리 법인인 행복배움터 두레가 주최·주관해 당진지역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훈의 생애와 작품세계 강의, 심훈 저항시 릴레이 낭독,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조성, 심훈 슈링클스 만들기 등 독립운동가 심훈의 업적과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알려지지 않았던 심훈선생의 3.1운동 참여와 서대문형무소 투옥, 저항시를 통해 확인되는 독립에 대한 열망 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우고 체험을 통해 몸소 느끼게 한 점이 이번 인증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행복배움터 두레 김효실 대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에 우리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심훈선생과 관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심훈선생의 독립정신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난 23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갖고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추진 평가 결과와 성과관리시스템을 연계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고도화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착수해 오는 10월 말 완료 예정인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고도화 연구용역은 시의 각 부서별 현황을 진단하고 국·도정 과제 등 상위과제들과 연계된 각 부서의 대표 과제 수립이 목표다. 재정비가 마무리되면 기존 224개의 부서 대표 단위과제는 100여 개로 통합·조정된다. 시의 이번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고도화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의 추진 평가 결과를 성과관리시스템에 반영하고 부서와 개인의 성과급에 연동하기 때문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사인 정책공방유즈 권기태 책임연구원의 발표로 2시간가량 진행돼 연구용역의 추진경과와 각 부서별 중점과제로 발굴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과 성과를 연계하면 부서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부서 대표과제를 시민,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지난 18일 국내에서 첫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파주, 연천, 김포에서도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키우고 있는 ‘축산1번지’ 충남 홍성군이 각종 축산 관련 축제 및 행사를 취소하며 특단의 예방조치에 나섰다. 군은 먼저 지난 23일 도축장, 사료공장 및 하차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진행했다. 지난 주말 비바람을 동반했던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기존에 뿌려두었던 생석회와 소독 약품 등이 비바람에 쓸려나간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같은 날 (사)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김동진)에서는 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써달라며 1천2백만 원 상당의 생석회 3,000포를 기탁했다. 이에 군은 기탁받은 생석회 3천포와 소독 약품 3,420kg 등을 관내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공동방제단 8개 반을 통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각 읍·면에 배치한 소독차량도 총 동원해 양돈농가 주변 도로까지 꼼꼼한 소독에 나섰다. 이어 24일부터 기존 홍주종합경기장과 광천 가축시장 2개소에서 운영하던 거점소독시설도 광천 생활체육공원까지 포함해 3개소를 운영하며, 돼지 13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은하면에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남 홍주문화회관, 홍성 CGV,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의 경쟁력을 살리고자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며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2회에 걸친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영화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그들의 영화미학과 영화적 꿈, 그리고 배우로서의 여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는 90년대 한국영화 최고의 표현주의 감독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이어간 이명세 감독으로, 그는 1999년 제작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영화미학의 본보기인 미장센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창조한 감독이다. 그만의 영화미학은 <형사>와 <M>을 통해 더욱 실험적인 형식으로 표현되었고, 이에 27일 18시 CGV홍성 1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에서는 그의 대표작 중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M>, 그리고 최근 제작된 단편영화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상영하고 영화 평론가인 허남웅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축제에 참여하는 국제춤대회 참가팀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환영식에는 국제춤대회에 참여하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소보, 말레이시아, 멕시코, 팔라우, 폴란드, 루마니아, 사하공화국, 태국,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총 16개국 17팀 중 13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무용단과 시립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구본영 시장의 환영사와 시의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각 참가팀의 기수, 감독 무용수 대표, 단원 등이 입장하고, 자국의 전통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후 외국 무용단은 서울 청계광장과 왕십리역 광장,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전에 축제를 홍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쇼케이스’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나눔공연’에 참가해 각국의 춤을 소개했다.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여자중학교 수학동아리 ‘수사반’-2학년 노유진 학생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 '2019 수학탐구대회 수학 디자인 분야'에서 대상을 획득했다. 수학동아리 수사반(수학사랑반) 지도교사 김수정 선생님은 "수학과목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활동을 한 결과 이러한 쾌거를 얻었다"며 "특히 수학 디자인 분야는 경쟁이 많은 분야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노희삼 교장은 “앞으로도 수학과학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구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23일 학부모회 참여 아래 전통전래 놀이길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회는 △호박고누 △달팽이 놀이 △우물고누 △사방치기 △소라망줍기 등 다양한 놀이 체험 공간을 만들었고, 오는 27일 전통전래놀이길 놀이방법 과 학생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이수 후 학생들을(저녁돌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할 예정이다. 학부모회장 임승자 씨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뛰노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전래 놀이길이여서 더 뿌듯하고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동규 교장은 “자칫 잊혀 질 수 있는 우리 전통놀이를 마을교육과 학부모회 자치활동이 연계하여 보존해갈 수 있는 기회마련에 기쁘다”며 “학부모는 유년시절 즐기던 놀이들을 학생들과 체험함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전자기기 및 매체에 익숙한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는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사회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2년 연속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산에 98억 원(2019년 48억 원, 2020년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군은 2018년 도내 군(郡) 단위 최초로 지역에너지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2020 융복합사업 공모 선정으로 에너지 전환에 큰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 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컨소시엄 구성, 참여 세대 모집을 실시하여 공모 신청했으며 사업발표와 현장 평가를 거쳐 지난 20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태양광 1,256㎾, 태양열 678㎡, 지열 787㎾, 풍력 20㎾(7개 읍·면 15개 마을 294개소)로 총사업비 50억 6천만 원 중 약 50%인 23억 9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고 지방비 21억 2천만 원, 민간부담 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문산면 구동리 사과 농장을 방문, 가을철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군에서는 고령화로 수확기 일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장주의 갑작스러운 사고사까지 겹친 문산면 구동리 일대 사과의 수확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신속히 진행했다. 이날 군 농정과를 비롯한 사회복지실,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서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참가자 약 70명은 지역민의 고충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사과수확과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 관계자는 “2번의 연이은 태풍과 갑작스러운 농장주 사고로 인력확보에 차질이 생겨 사과를 수확할 수 있을지 애태웠는데 이렇게 일사천리로 해결해준 서천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이번에 수확한 사과의 일부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도움을 받은 만큼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밝히며 에벤에셀 모자원 등 관내 복지시설 8곳에 사과 100박스를 기부했다. 박명수 서천군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잦은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적극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 행복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이대철 면장과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산비탈 등 위험지역에 위치한 복지대상가구에 방문해 태풍피해 및 주거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대철 문산면장은 “아직도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위치해 힘들어하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수곤)는 지난 20일 마을 주민들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리동네 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예체험교실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면 ‘갯벌도예’에서 마을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수업은, 주민들이 자기만의 도자기, 그릇, 컵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도예 활동을 하는 주민이 많다 보니 경직된 분위기로 시작됐으나, 갯벌도예의 김상덕 대표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금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완벽하지 않은 모양새임에도 각자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 도기를 완성시켜나가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지었다. 종천면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오며 문화, 예술을 많이 접하지 못한 종천면 주민들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준비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제9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가 충남도내 유일의 회원도시인 당진에서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다. IAEC의 국내 의장도시인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당진시가 주관하는 이번 지역회의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교육’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도시사업과 정책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커널스 마리나 IAEC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내외 지방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회식과 기조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사례발표 등이 이어진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뿐만 아니라 유럽의 독일과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 등 7개국에서 10여 명의 정책입안자들도 참석해 시민주도의 지속가능교육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한 도시구축 정책 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당진시가 2015년 4월 IAEC에 가입한 이후 2016년 태국 푸껫에서 열린 IAEC 아시아태평양 교육회의에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18년 11월에는 김홍장 시장이 포르투갈 카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