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천안시 중장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연결의 장을 열어 구인업체에는 인력난 해소,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상호 간의 필요를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금강엔지니어링(주), 대동산업(주), 상미식품(주) 등 11개의 천안 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생산관리, 총무직, 생산직 등 55명 직원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관에서는 천안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여러 지원제도 안내 및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등도 운영한다. 성정동에 위치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구직 등록·상담, 취업알선,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진행, 취업박람회 개최 등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의 기회는 고용 증대와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국가 정책과 충남도정과 연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1석3조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충남도 단위 계획 및 2020년 충남도 시책에 대한 부서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도정 정책과 연계한 지방정부 차원의 사업 발굴로 기초지방정부와 광역지방정부, 중앙정부로 이어지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실효성을 높이고, 주요 현안의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부서별 대응방안 수립을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비롯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국가와 도 단위 계획에 반영하고 충남도 시책과 연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제4차 전국항만 기본계획 등 9개의 중앙단위 계획과 △제4차 충남 종합계획 △충남 도로건설 관리계획 등 5개의 충남도 단위 계획을 비롯해 충남도가 발굴한 33개의 2020년 시책사업에 대한 우리시 현안과 정책사업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당진경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서해안의 명품 보물섬’으로 일컬어지는 서부면 죽도에 작년 5월 여객선이 첫 취항한 이후 약 5만 4천여 명의 여행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5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간별 가고파호 도선 이용객 수를 군이 종합 분석한 결과다. 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120여 명이고 주말 평균 이용객수는 약 750여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들어 5월 26일 876명, 10월 9일 860여 명 등 관광객 수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말에는 낚시, 캠핑 등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넘쳐 남당항 인근은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으며, 가고파호 취항 시 연일 만선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죽도가 이렇게 관광객 몰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죽도만의 특색 있는 천혜의 트래킹 코스가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토바이조차 없는 에너지자립섬 죽도는 아는 이들에게만 허락된 조용하고 느릿한 낭만 있는 섬으로 입소문을 한껏 타고 있다. 천천히 거닐면 2시간이면 주파가 가능한 둘레길에서는 죽도의 명물 대나무 숲의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도 해송숲길, 갈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땀방울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2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여 충청남도가 종합 7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홍성군 장애인 선수들이 8개 종목에 총 35명의 선수들이 충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금 5개, 은 12개, 동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의 백수현 선수는 역도 여자 60kg급 스쿼트와 파워리프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역도 최경묵 선수는 남자 60kg급 데드리프트 금메달, 김정아 선수는 펜싱 플러레 개인전(B등급) 금메달, 보치아 김미애 선수는 BC2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육상의 강민영 선수는 전국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원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결과를 얻어 앞으로 홍성 육상발전에 큰 기대를 갖게 했다. 군 관계자는 “땀방울을 흘려주신 35명의 자랑스러운 선수와 22명의 임원,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각종 대회에서의 홍성군 체육선수들의 선전은 장애인체육회 소속 지도자들의 신인선수 발굴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제5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충남 서천군 전통규방공예연구회 주경자 명인이 문화유산보전 및 규방공예 교육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을 수상한 주경자 명인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규방공예 교육을 통해 규방공예에 입문했으며 모시직조, 모시쌈솔, 모시규방공예에 특출한 기예와 탁월한 솜씨를 바탕으로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얻은 바 있으며 규방공예 강사로서 다수의 출강과 교육을 통해 규방공예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 명인은 특히 2016년도에 한국 예술문화명인(모시쌈솔 대한민국 1호명인)으로 선정되어 전통문화유산 보존·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주경자 명인은 “오늘 수상이야말로 지난 30여 년간의 노력의 결실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규방공예 기술의 대중화와 서천군의 아름다운 한산모시를 알리기 위한 모시쌈솔 전승, 교육, 전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전통규방공예 연구회는 옛 여인들의 기본 소양 중 하나였던 바느질을 전통규방공예라는 새로운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직된 학습단체로 서천군농업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4일 저녁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비보이에게 첫눈에 반해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비보이의 사랑을 얻기 위해 프리마돈나의 꿈을 접고 거리의 댄서가 되어 사랑을 이루는 순정 사랑 이야기로,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무언극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5년 초연 이후로 130개국 250만 명이 관람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50개 공연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고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도 50회 장기 공연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지정 좌석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신규 지정기관 선정을 받고, 직업상담사 1명과 취업상담사 3명을 채용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종합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 훈련, 인턴 사업, 여성 구인 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이 있다.노박래 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적지 않은 만큼 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의 경제·사회에 적극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윤정복지재단(서천읍 군청안길3번길 47) 건물 내 2층에 있으며, 직업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21일 장항읍 주민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한 장항 청년 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 장항 청소년 아이스브레이크 포럼단, 맛나로 상인 일동을 '좋은이웃 75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각 단체의 대표 자격으로 청년 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의 유홍석 대표, 청소년 포럼단의 장항고등학교 박근홍 군, 맛나로 상인회의 연화식당 이남희 대표가 자리에 참석해 증서를 전달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유홍석 청년 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 대표는 “장항선셋페스티벌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함께 상의한 결과, 생활이 어려운 장항읍 주민을 위해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장항을 만들기 위해 읍민인 우리가 함께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오세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시민이 바라는 행복한 천안은 어떤 모습일까?’ 더 행복한 천안을 그리기 위해 천안시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충남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말하는 더 행복한 천안’을 주제로 2019 제2회 천안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행복지표 개발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원탁토론회는 지난 5월 제1회 원탁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9개 부문 행복지표인 △가족/공동체 △건강/의료 △문화/여가 △일자리/소비 △교육/보육 △환경 △안전 △거버넌스 △주관적웰빙을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토론에서는 지난 토론회의 결과로 개발된 천안시민 행복지표구성과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방법에 대해 토론한 뒤 아이디어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토론은 1부 결과를 종합해 각 부문별 실천과제를 선정,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무선 전자투표기를 이용한 현장투표를 통해 부문별 우선사업을 선정해 작성한 제안서를 시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토론에 참가한 시민들은 현재 행복에 대해 진단하고 행복의 핵심요소와 행복지표 9개의 우선순위를 결정해 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나무로부터 더 큰 내일로(路)! 500만 그루, 나무로 푸른도시 천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25일 오후 2시 도솔광장에서 ‘산소 생성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산소 생성숲 조성 행사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주도 식목행사가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추진해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하고 나무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시는 시민 참여 적극 독려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천안시 공원녹지과, 산림휴양과, 관계자만 참여하는 행사로 축소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를 시범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나무심기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단체, 학생 등 각계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또 시민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홍보와 노력을 기울여 산소 생성숲 조성행사를 단편적인 1회성 행사가 아닌 연속성을 가진 행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안시는 나무 심기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올해 상반기 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청년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당진시의 2020년 청년정책 사업으로 ‘청년타운 운영’이 꼽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당진시청사 의회동 앞 광장에서 지역청년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년민회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준비단 주관으로 열렸다. ‘당진형 란트슈게마인데’로 불리는 청년민회는 실효적인 체감형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시가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해 청년들의 의견이 바로 정책으로 추진되는 젊고 혁신적인 참여 플랫폼으로, 18일 진행된 청년민회는 청년참여예산제와 광장토론회, 청년 당진 비전콘서트로 꾸며졌다. 이중 청년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 펀딩을 접목해 청년민회에 참여한 청년들이 개인별로 지급받은 가상화폐 200만 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사업에 정책 펀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참여예산제에 상정된 상업은 설자리 분야 3개 사업, 일자리 분야 4개 사업, 살자리 분야 3개 사업, 놀자리 분야 3개 사업 등 모두 13개 사업으로, 여기에는 기존에 시가 추진해 오던 사업과 청년들이 제안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정책 펀딩 이후 사회자가 발표한 집계결과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이 이달 26일 제4회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책으로 꿈꾸는 당진, 함께 참여하는 도서관’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진시립도서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9년 ‘지역 책 축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3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각계각층의 독서관련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북 페스티벌로 열린다. 행사는 △참여마당 △소통마당 △성장마당으로 구성된다. 참여마당에서는 독후감상화대회와 독서 OX 퀴즈, 동화구연대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소통마당에서는 김윤정, 김효찬, 이예숙, 임지형, 최덕규, 한이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작가 골목이 운영되며, 성장마당에서는 좋은 책 나눔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특별 프로그램으로 △임지형, 이예숙 작가의 ‘영혼을 파는 가게’ 북 콘서트 △김효찬 작가와 함께 그려요 △‘똥자루 굴러간다’ 김윤경 작가 1인극 △한이 작가의 추리하고 놀자 등이 예정돼 있으며, 독서동아리 추천도서 전시와 ‘손안愛서 사진전’ 등을 기획해 시민들이 책과 좀 더 가깝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어르신 종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여가생활 지원, 안전지원 사업을 본격 발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어르신들의 여가시간 제공 및 자기계발을 위한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금년 8월 기준으로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건강분야·전통문화 분야·교양분야 등으로 세분화해 건강 체조, 실버요가, 노래교실, 영화관람, 교양교육 등 33개 강좌를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 운영횟수만 3,769회에 이르고 있으며, 작년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수만 72,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성황리에 있다. 또한 작년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7.2%가 만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수요를 지속 파악해 내년 강좌를 증설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군은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실에 공기청정기 12개를 추가 지원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미 관내 경로당 370개소에 740대의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한 바 있다. 그 밖에 군은 내년부터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매뉴얼 배포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참여 사업으로 추진하는 ‘으라차차! 도시 활력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읍 오관2리 일원의 유휴공간 2곳을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홍성읍 문화로176번길 33(구 마중 한정식)에서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설림 아트프로젝트’가 전시회를 진행한다. 식당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전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상징’을 주제로 설치미술, 사진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와 함께 라이브페인팅, 연극 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은 10월 31일까지(월, 화 휴무)이며 전시회 입장은 무료로 진행된다. 홍성읍 조양로143번길 33(구 까페1215)에서는 ‘생활창작집단 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 :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접목해 가치를 높인 제품 재생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휴업상태에 있던 카페공간을 활용하여 ‘지구를 살리는 1215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천염염색 강좌, 청바지리폼, 업사이클링 바느질 수업, 물물교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6일과 1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5차,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은 ‘2020년 서천군 예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다!’라는 주제로 군민 제안공모 사업과 관내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내년도 부서별 신규시책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6일 제5차 회의에서는 내년도 신규시책 157건, 694억 원의 사업에 대해 행정·복지·안전·문화관광분과와 경제·농수산업·건설분과로 나눠 심의했으며, 특히 공모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도 포함하여 사업의 적정성 및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18일 진행된 제6차 회의에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00일간 시행된 군민 제안공모 사업에는 총 32건, 42억 원의 사업이 신청되어 해당 부서의 1차 검토를 마쳤으며, 소관 팀장의 제안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결과에 따라 총 10억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 사업을 반영하고, 예산에 반영된 우수 제안에 대하여는 서천사랑상품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