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2일 성환문화회관에서 2019년 3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대책 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의 박창주 차장이 동절기 야외근무를 대비한 사업장 안전관리대책과 산업재해예방교육을 담당해 각종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재해 유형과 예방법, 대처법 등을 설명했다. 또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 이어달리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자살고위험군인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교육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동절기에 진행되기 때문에 고령 참여자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와 사업장 관리자들이 산업재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천안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총 22억5000만원을 투입해 748명을 선발,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사회참여와 실질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지난 8일 '행복 찾는 화양 마을 축제'를 열었다. 식전 행사로 학교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에 이어 추억의 코믹 댄스, 태권무, 창작 댄스, 전통 부채춤, 수화,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 연주,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모여 ‘내가 먼저 웃어줄게’를 고운 목소리로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 사회를 맡은 6학년 차진수 학생은 “초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축제를 잘 끝내게 되어 뿌듯하고, 그동안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양 마을 축제'는 화양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수업 시간과 동아리 활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평소에 익힌 기량을 발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기획됐으며, 화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에어로빅, 기타, 난타 등 주민들도 참여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임금 노동자의 현황과 고용형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18년 10월 통계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2019년 원자료를 공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토대로 분석이 이뤄졌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당진시 1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10만1,362명, 비경제활동인구 4만570명, 취업자 수 9만9,156명, 실업자 2,206명으로 집계돼 전국평균과 비교했을 때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이 매우 높고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고용동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2018년 하반기 기준 당진지역 임금노동자 수는 6만2,197명으로, 2017년 하반기 5만7,826명과 비교해 4,000명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1년 미만의 비정규직과 상용직이면서 고용계약기간을 정한 계약직 비정규직, 상용직이면서 주당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인 ‘시간제 비정규직’등을 합한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는 2만722명으로 집계됐으며, 비정규직 비율은 33.3%로 조사돼 전국 비율 35%보다 양호하고, 비중 추세도 2017년 35.9%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2일부터 총4회에 걸쳐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강소․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강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합덕제철고등학교, 신성대학교 제철학과 그리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 모두 1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취업설계와 일 경험 다양화를 위해 기업현장 탐방 및 직무체험, 취업특강 및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탐방기업은 ㈜비츠로셀, ㈜한성식품, (유)동화, ㈜대우공업, ㈜SIMPAC 당진공장, ㈜미래엔서해에너지, ㈜이화글로텍 등 당진을 대표하는 강소․중소기업이자 각 부문별 시장 점유율 상위를 달리는 전문 제조기업이다. 탐방기업에서는 시설과 직무 체험 외에도 기업소개와 인사담당자 간담회도 마련해 기업과 지역청년이 소통하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취업특강은 이홍렬 경희대 교수를 초빙해 ‘취업․건강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취업준비와 다양한 건강다지기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내년도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부 인구증가 관련 지표가 향상됐지만 인구가 2018년 4월 기준 101,747명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어 강도 높은 인구증가 시책이 필요하다는 것. 군이 밝힌 향상지표는 2017년 기준 15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의 순이동 수 460여명 증가, 출생자수 2013년 580명에서 2017년 698명으로 증가, 혼인건수 2013년 402건에서 2017년 494건으로 증가 등 3개 지표다. 우선 군은 내년도 출산축하금 상향 조정을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2019년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300만 원, 넷째 이상 500만 원이었던 출산축하금을 2020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 2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600만 원, 넷째 1,000만 원, 다섯째 이상 3,000만 원으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지원 확대를 위해 대상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증카드 발급, 다자녀 지원사업 종합 안내책자 제작·배부 등의 시책을 도입해 다자녀 지원책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청년 정착을 위한 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남산마을(대학가 원룸촌) 일원에 추진하는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이 2020년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 원으로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청운대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맞춤형 범죄예방 방범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지는 3개의 대학이 위치한 홍성군 최대 교육지역으로 1인 여성가구 대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며, 통학로 및 다가구주택(원룸촌) 골목길은 범죄예방시설이 취약하고 야간보행 시 조도가 낮아 범죄 사각지대의 특성을 보이는 곳으로 적절한 방범시설 등의 설치가 시급하다. 이 밖에도 홍성군은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17년,‘18년 연속 셉테드(CPTED)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부터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 위기관리 및 피해회복을 비롯해 여성친화안심구역 범죄예방 조성, 범죄예방 산책길 조성, 노인안전 컬러디자인, 초·중·고등학교 주변 세이프 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홍성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미혜)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강한 가사도우미 및 정리수납과정을 지난 7일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가사도우미 및 정리수납과정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3시간 동안 여성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주방, 옷장, 욕실 등 공간에 대한 정리수납 이론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여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과 연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내가 잘하는 정리정돈을 전문적으로 배워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게 기쁘고 더욱 노력해 취업까지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미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꾸준히 활동하여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길 기대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수료생들이 실제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도우미 정리수납 서비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서천군 여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화양주민자치센터에서 월례회의를 개최,2년간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에 박환 위원, 부위원장에 이호석 위원, 간사에 이기원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박환 위원장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화양면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센터가 추진․보급한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 절감 패키지기술 시범사업을 비롯해 총10개 사업, 13개소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이 진행됐다. 우수사업장 방문지인 당진시 순성면의 딸기 시살하우스 농가의 경우 센터가 과채류 맞춤형 에너지 절감 패키지 기술을 투입한 곳이다. 이곳에는 공기열히트펌프와 히팅케이블, 다겹보온커튼 등이 설치돼 딸기의 화아분화 촉진과 겨울철 난방비 절감 등에 효과가 있어 딸기 수량 증대는 물론 에너지를 최대 35%까지 절약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우수사업장 견학은 당진시 우강면에 있는 양파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곳에는 ICT를 활용한 양파 저장성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양파의 건조와 저장을 동시에 가능토록 함으로써 양파 수거와 이동에 필요한 노동력을 30% 이상 절감하고 저장 중 부패율도 관행 대비 대폭 낮춰 양파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 양파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농산물 직거래 2018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1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이 2018년 직매장, 장터, 꾸러미,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액을 총 집계한 결과다. 이는 도내 2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금년도 3분기 현재 실적은 97억 원으로 연말 잠정 13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돼 군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의 농산물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는 데는 유기농산물 비중이 월등히 커 소비자들의 신뢰도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군은 전체 농산물 면적 대비 유기농산물 재배 면적 비중을 1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기농산물은 농산물 재배 시 화학비료, 농약 등을 일체 쓰지 않아야 인증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농산물의 경우 2년 이상 유기농법을 지속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군은 앞으로 유기농업특구 특성에 걸맞은 친환경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자해 우수 농산물 대도시 직거래장, 직거래 장터 지원 사업, TV 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농산물 유통시설 현대화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우수한 맛과 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홍성 딸기가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학영농장비 기술보급을 통해 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된 과학영농 측정 장비에 대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맞춤형 과채단지육성 시범사업은 홍성군딸기연구회가 주관하는 2년 연속사업으로, 첫 해인 지난해에는 지역 전체 딸기농가의 80%가 참여해 ‘홍성 딸기U(딸기유)’라는 대표 브랜드를 본격 출범하며 딸기 출하박스를 통합하는 등 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적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2년차를 맞이한 올해 사업에서는 내실을 기하기 위한 기술력 강화의 노력으로 총토양산도 및 수분관리, 적외선온도계 등 안정적인 딸기 재배를 할 수 있는 측정기, 해충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해충트랩, 내부 환경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기 등 총 5종의 과학영농장비 보급은 물론, 경영기록장을 제작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규모는 작지만 전국에서 소문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어코자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이하 쌀직불금) 186억 원과 밭농업직접지불금(이하 밭직불금) 16억 원 등 총202억 원의 직불금일 이달 13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쌀직불금은 당진지역 1만1866명, 1만8,350㏊ 면적에 대해 지급되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안 농지는 ㏊당 107만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7,312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다만 해당 연도의 수확기(10월~다음연도 1월) 산지 평균 쌀값이 발동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지급하는 변동 직불금의 경우 국회에서 목표가격이 정해지면 확정 금액에 따라 지급여부와 지급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밭직불금은 당 지역 7,187농가, 2,896㏊ 면적이 지급대상이며, 지급단가는 진흥지역 안 농지의 경우 ㏊당 70만2,938원, 진흥지역 밖 농지 52만7,204원으로 지난해 대비 ㏊당 약 5만 원가량 인상됐다. 다만 쌀·밭직불금은 신청 전년도 기준 농업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경우, 타인의 농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 해소 및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택배 보관함인 ‘여성안심택배함’ 2곳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함 운영사업은 1인 가구와 택배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른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앞서 원성1동 안심마을 시범사업과 연계해 원성1동 주민센터 내에 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청룡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두정동 소재)에 각각 택배함을 설치했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으로 물품 주문 시 여성안심택배함을 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품을 보관한 뒤 수취인 정보를 입력하고, 이후 이용자가 종합센터로부터 받은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24시간 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 친화도시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이번 여성안심택배함이 여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택배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용률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전담할 복지전달 체계를 개편하고, 이를 위한 보건복지 인력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달체계 개편 및 인사단행에 따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17개 추가 신설하고 보건복지인력 66명 신규 충원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며 11개 중심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팀인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업무를 추진해 왔다. 이번 17개 맞춤형복지팀이 추가 신설됨에 따라 총 2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하게 됐으며, 시는 2021년까지 복지인력을 점진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 위기가구·생애전환기가구 등에 찾아가는 상담 시행,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체계 활성화, 주민력·지역력 강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 복지체감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읍면동 복지전달체계 개편 및 전담 인력 배치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이뤄지던 복지 서비스가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립예술단 전통무용단은 지난 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9멜번코리아페스티벌’과 9일 애들레이드 ‘남호주 한국문화음식축제’에 초청돼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렸다. 전통무용단의 해외 공연은 지난 8월 몽골국립예술단과의 협연 이후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일정은 외교부가 주최하고 주호주연방 대한민국대사관, 멜번분관이 주관하는 ‘공공외교 역량강화 사업(한국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군립의 무용단이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교식 군립예술단장을 대신해 이번 일정을 함께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장은 단원들과 31일에 한국을 떠나 1일 오전 호주에 도착해 이날 저녁 멜번분관 총영사와의 만남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일에는 멜번분관 총영사와 멜버른 언론의 사진 촬영으로 ‘2019멜번코리아페스티벌’ 일정을 시작했다. 멜버른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페더레이션 광장(Federation Square)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주호주연방대한민국대사관 멜번분관 전한일 총영사와 더불어 수많은 멜버른 시민이 자리했다. 멜버른에서 일정을 마친 군립전통무용단은 4일 남호주 애들레이드로 건너가 6일 호주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교인 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