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제4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박효진, 권예림, 변지민 학생이 공동 출품한 ‘꽃이 피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시 동남구청 신청사 주변 등 원도심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출품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작품 ‘꽃이 피어’는 원도심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이용해 원예 커뮤니티 공간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학생뿐 아니라 주변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적용가능성, 대상지 이해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전 수상작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12월 2일부터 30일까지는 천안시청 지하갤러리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동남구청 주변 및 원도심 재생을 위한 거리, 공원, 공공시설물 등과 관련한 주요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올해 감염병 예방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9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평가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아 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은 감염병 예방행태 실천율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우수 시군구 16곳을 선정했는데, 당진시보건소의 경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손 위생의 날’을 운영해 타 지역으로의 활용전파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는 상시 감염병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취약계층인 노인에 대한 경로당 별 순화교육 실시, 민방위 훈련 입소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비롯해 군부대와 연계한 풀베기로 진드기 서식지를 제거한 점이 인정됐다. 이인숙 소장은 “이번 수상은 2018년부터 감염병 전문관 운영이 빛을 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질병별, 상황별 신속대처는 물론 참신한 사업 발굴로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현안 및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21일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문해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 유치 ▲축사시설의 지역 상생방안 마련 ▲홍성역 이용시설 개선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김학용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광천읍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5억 원) ▲홍성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비 65억 원) ▲홍성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시설비 11억 원) 사업 등의 국회 증액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충남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돼 인구 9만6천명, 면적 400k㎡, 지역총생산 1조 7994억 원(2012년 기준)이 감소되는 등 경제적 손실 및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반드시 혁신도시 관련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언급하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 유치를 강력 건의하고,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충남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동면 문당리·청운대학교와 함께 문당환경교육관에서 민관산학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는 1993년 오리농법의 발상지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친환경농업 마을이다. 이날 협약은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다자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협업을 통하여 지역에 필요한 대학주도 기초·기반 연구, 지역발전 프로젝트 기획·운영, 지역기반 상호지원체계 구축, 우수한 지역친화형 인력양성, 홍성군의 청년인구증가율 제고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홍성환경농업마을영농조하법인 주형로 대표,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 문당리 문산마을 임동안 이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산학이 뜻을 모아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지역친화형 전문 인력과 지역착근형 청년창업가를 양성해 홍성군 청년인구증가율을 높이고, 나아가 홍성군의 발전에 일조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돈사 악취로 인한 오래된 주민갈등을 ‘미생물을 이용한 악취저감시설’ 지원으로 해결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사악취 민원 발생 건수는 201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관내 돼지사육 규모는 80여농가 25만 마리이다. 특히 입장면 시장리·호당리 일원 돈사 악취 민원은 2008년부터 시작돼 마을주민과 양돈농가 간 갈등이 깊어진 상태였다. 이에 시는 민원해소를 위해 복합악취검사, 방류수 수질검사 등을 진행했으나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자 최근 악취저감시설 설치로 큰 효과를 본 농가를 수소문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수차례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시는 악취 민원의 근원적 해결 실마리를 찾게 돼 해당 마을 양돈농가 7개소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악취저감시설 설치비가 1억 원이 소요됨에 따라 우선 마을입구 3농가에 긴급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그 결과 예상보다 크게 악취가 줄어들어 뛰어난 효과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악취저감시설은 분사장치로 미생물 분말을 주기적으로 축사내부에 살포시켜 미생물 분말이 악취물질을 흡착 중화해 외부로 나오는 냄새를 저감하는 시스템이다. 설치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2017년부터 천안시 전역 대상 신규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0년 12월 준공되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후속 사업 후보지로 용곡지구를 결정했다. 개발여건과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용곡지구는 동남구 용곡동 일원에서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무분별한 난개발방지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용곡동, 청당동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10월부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관계도서 등을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람 공고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면적은 57만6158㎡으로,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적치 등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관계도서 열람과 의견 제출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인 경관자원조사가 내달 마무리 되는 가운데 시민의견과 공무원,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왜목마을 등 21개의 우수경관을 확정했다. 왜목마을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평가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전문가 현장조사 평가에서는 서해대교가 1위, 공무원 설문조사 평가에서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아미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박물관) △면천읍성 △합덕성당 △난지섬 △삽교호 △당진천 벚꽃길 △아미미술관 △행담도 △신리성지 △버그내순례길 △석문방조제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당진시청 △남산공원 △영탑사 △당산저수지 생태공원도 우수 경관자원으로 선정됐다. 우수경관자원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필경사와 당진전통시장, 안국사지, 골정지 및 건곤일초정 등 17개 경관자원도 우수경관자원 후보로 꼽혔다. 시는 이번 경관자원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법정계획인 당진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우수경관자원 21개를 중심으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검토해 지정하는 등 자원에 대한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 기간을 부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천군 체납자는 총 14명으로 법인 7개에 1억 6천3백만 원이며, 개인은 7명에 2억 4천1백만 원이다. 명단 공개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 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해당 명단은 서천군과 충청남도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공공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근절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료법인 서해병원을 통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웹 신고로 한파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며 군민들에게 한파 대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이며 특히,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령된 때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동상, 저체온증이 의심될 때는 바로 가까운 응급실을 내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파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뉜다. 주의보는 영하 12℃ 이하의 아침 최저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 기온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경보의 경우 영하 15℃ 이하의 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돌봄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화양면민들의 후원금으로 매월 1회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한 문정숙 적십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밑반찬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눠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겨울애(愛)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문산면새마을부녀회,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사랑후원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구동2리 김재섭 씨, 지원2리 이재심 씨, 이화미용실 백은화 대표, 금복3리 마을에서 총 배추 300포기를 기부해 이웃 사랑을 더했다. 김장김치는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65가정을 선정해 부녀회, 협의체, 후원회가 찾아가 배달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가 교정 내·외부를 가을의 상징인 국화꽃 향기로 가득채웠다. 이 국화는 지난 4월 말부터 동아리 학생들이 삽목하고, 국화재배 방법을 공부하며 키워낸 것이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진지역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설악가든 루비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실질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적 영역의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재단 등의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코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 각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모금과 실제 사업 추진이다. 이를 위해 협약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개발에 협력키로 했으며, 시에서는 일시 및 정기기부(CMS) 등을 통한 특화사업 재원 모금과 관련된 계획수립과 홍보에 집중키로 했다. 또한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자원 개발과 조성된 기부금을 당진시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 받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 및 특화사업 지원과 조성된 기부금 사업 정산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역할을 수행하게 될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별로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I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도심 속에서 딸기농사를 짓는 스마트팜 기업 ㈜올레팜이 충남 당진에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20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올레팜 마이클 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설립과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올레팜은 약5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업단지 내에 1만8000여㎡ 규모의 부지에 생산공장과 딸기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규모와 시설은 이번 투자의향 협약 이후 시와 기업 측이 본 협약을 통해 확정키로 했다. 올해 2월 창업한 ㈜올레팜은 딸기생산 모듈 안에서 작물별 특화 LED 제어와 2세대 AI 기술로 일정한 품질의 맛을 보장하는 딸기 ‘설향’ 재배에 성공했으며, 지난 5월 열린 제8회 서울 도시 농업 박람회에서 그 가능성을 선보였다. ㈜올레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모듈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부가적 기능으로 대기 중의 공기를 수집해 정화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산소를 걸러 다시 배출, 1모듈 당 나무 15~30그루의 대체 식재 효과도
[앵커] 지난해 12월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잇는 동백대교가 개통됐습니다. 서천군은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지난 5월 실시했는데요. 하지만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교 분석할 데이터가 없고, 빅데이터 수집에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각 요인에 따른 원인 분석이 불명확하다는 평가가 잇따랐습니다. 이에 군은 세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달라며 지적했습니다. 김다정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 동백대교 개통 파급효과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이날 보고를 맡은 허훈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교통량 조사 결과, 금강하굿둑과 동백대교의 일일 평균통행량은 2018년 25,370대, 2019년 25,448대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개통 전후 서천군과 군산시 간의 총 통행량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입니다. 허훈 /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동백대교 개통 이후에 총 통행량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어 서천군 전역의 제조업과 커피숍, 주유소, 민박, 음식점, 시장 등 6개 업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매출액 변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