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차별화된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먼저 편리한 결제를 위해 서천군은 이달 중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카드 단말기 설치, 서천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등 홍보를 펼친다. 군은 내년까지 ‘입주 점포의 90% 이상 편리한 지불결제 개선 동참’을 목표로 홍보를 추진하고, 이후에는 장항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까지 홍보범위를 확대해 서천사랑상품권과 상승효과를 낼 계획이다. 군은 이와 관련한 특성화 교육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8회 실시했으며, 오는 11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이 핵심이며, 특히 상인들의 의식 향상과 편리한 지불결제 개선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전통시장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 전국 1,400여 전통시장 중 20위를 차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달 27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적절한 약물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보건소 등록환자에게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지속치료율 향상에 힘썼으며, 정기적인 합병증 검진사업을 추진하여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강관리에 취약한 3050세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캠페인’ 등의 사업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여 참여를 독려했으며, 찾아가는 이동 홍보관을 통해 기초검진과 상담,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뇌혈관질환은 사회·경제적 질병 부담이 가장 큰 질환으로 고혈압 유병률은 37.4%, 당뇨병 유병률은 13.6%이며 고령화에 따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뇌혈관예방을 위해서는 9대 생활수칙인 △ 금연 △ 술은 하루 1~2잔 이하 △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각 학교에 배송할 적격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김치류, 유제품 및 떡류를 포함한 7개 품목군으로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19년 11월 28일) 기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관련 법규에 의한 인허가 또는 집단 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 등 학교급식 납품 자격과 서천군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여야 한다. 업체 선정 절차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15일간의 공고 및 신청기간을 거쳐 12월 17일부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적격업체로 선정되면 수·발주 프로그램 교육, 위생·안전 교육을 받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각 업체의 식재료 공급가격은 매월 학교급식지원센터 물품선정분과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식재료 공급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2월 13일까지 서천군 농정과 학교급식지원센터(서천군 마서면 남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서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애란)는 지난달 27일 서천특화시장 일대에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위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추진됐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서천’을 주제로 폭력예방 구호를 제창하며 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애란 서천성폭력상담소장은 “폭력을 예방하고 폭력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기관들과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앵커] 행정감사 2일차에는 지난 10월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서 개최된 장항선셋페스티벌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담당 부서인 문화체육과는 이번 장항선셋페스티벌에 대해 ‘고상한 척 하다 외면 받은 케이스’라며 시인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홍보 미흡, 지역민 공감 부족 등 실패 요인 분석을 통한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습니다. 김다정 기잡니다. [기자] 지난 28일 열린 제27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에는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장항선셋페스티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선셋페스티벌의 정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정해순 문화체육과 과장은 이번 축제의 부족한 점을 시인했습니다. 정해순 / 서천군 문화체육과 과장장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장항의 문화의, 서천의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는데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고상한 척만 하다가 외면 받은 케이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날 김아진, 노성철, 김경제 의원은 군비 5억, 도비 5억, 총 10억을 투입한 축제가 막대한 예산에 비해 준비기간, 홍보, 지역민 공감 부족 등 사전 준비가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아진 / 서천군의회 의원장항선셋페스티벌의 가장 큰 실패
[앵커]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우리 소리를 알리기 위해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전통예술단이 있습니다. 바로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양 청아소리예술단인데요. 서천특화시장 야외 공연장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있는 이들을 김다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지난 7월부터 서천특화시장 야외 공연장에는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국악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가 없이, 관람객의 수와 관계없이 서천 5일장 한 장 건너, 즉 열흘에 한 번씩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들은 서천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양 청아소리예술단. 중고제 명창인 서천 출신 이동백과 김창룡 선생의 뒤를 이어 중고제 판소리를 복원하고, 우리 소리를 이어가고자 활동 중인 전통예술단은 모두 서천을 중심으로 군산, 전주 등 각 지역에서 ‘우리 소리가 좋아 모인 사람들’입니다. 이선옥 / 서천 국창이동백․김창룡 선양 청아소리예술단 대표스스로 조직을 해서 여기 서천 계신 분도 있고 전주에 계신 분도 있고 군산에 계신 분도 있고 이렇게 서로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를 만들어서 우애도 다지고 우리 전통을 배워서… 모두가 직업이 있는 만큼 자주 공연을 할 수 없어 아쉽다는 이들은 매 공연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11월 25일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인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충남 서천군과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통한 폭력 없는 행복한 서천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페인은 폭력추방 결의문 낭독, 길거리 가두행진 캠페인 및 폭력추방 인식개신 포스터, 판넬을 활용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애란 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지난 11월 1일에 개소한 서천성폭력상담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며, 폭력에 노출됐다면 언제든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애란 / 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서천성폭력상담소가 11월 1일에 개소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서천성폭력상담소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계시고 이전에 상담소가 갑자기 폐소해서 상담소의 개소한 일정들을 잘 모르셔서 오늘 리플릿도 나눠드리고 폭력에 노출된 분들에게 언제든지 찾아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해드리고… 한편, 민관합동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계룡시가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넘어 세계 군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7일 민선7기 2년 차 계룡시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최홍묵 시장과 정책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맺은 협약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 △병영체험관 건립을 통한 랜드마크화 △국방관련 기관 등 공공기관 유치 △군문화엑스포 개최 후 지속발전 및 지원방안 마련 등 크게 4가지입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도․시비와 수입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세계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연면적 2,800㎡, 지상 4층 규모의 병영체험관 건립을 위해서도 80억 원을 투입해 이를 랜드마크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방 관련 기관과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동시에 군문화엑스포의 지속발전을 위한 국방․안보의 메카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
[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한 앙골라대사, 서천군 (주)다산기계 방문 에드라 아우구스토 브랑당 가스파 마르틴스 주한 앙골라 대사가 지난 27일 서천군 (주)다산기계를 방문해 노박래 서천군수와 장항․종천농공단지협의회장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방문은 (주)다산기계의 자체 개발품인 5t 차량의 사륜구동 차축을 해외에 홍보하는 과정에서 주한 앙골라 대사의 관심에 따라 추진됐으며, 대사는 개발품 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개발품으로 완성된 차량의 시운전을 실시했습니다. 주한 앙골라 대사는 이번 방문에서 앙골라와의 합작 프로젝트 추진 등 (주)다산기계 개발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투자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서천군 장항읍-군산시 해신동, 자매결연 협약 서천군 장항읍과 군산시 해신동은 공동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6일 해신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환 장항읍장, 진신성 해신동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들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제․문화․교육 분야 교류 협력 추진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교류사업 발굴 △각계각층의 민간교류 활성화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해양생명자원 공동 확보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열렸다. 자원관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아세안 및 카리브 해역 해양생명연구기관들과 ‘해양생명자원 공동 연구 방안’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각 해역의 해양생물다양성과 연구 협력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유종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기반연구본부장의 ‘해외해양생명자원 확보 및 활용 기반의 개발’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아세안 해역과 카리브 해역에서의 해양생명자원연구 국제협력 현황과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시티 래아나 무하다므 살레 말레이시아 사바대학교 보르네오 해양연구소 소장과 엔구엔 반 뚜 베트남 열대생물연구소 부소장은 아세안 해역, 랜달 헤라르도 가르시아 비께스 코스타리카 생물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카리브해역에 대해 발표했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지혜와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협동적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적인 연구 방법과 방안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스마트 오피스 도입으로 똑똑한 행정 처리에 앞장 설 전망이다. 기존의 데스크(DESK) 행정처리 중심에서 스마트(SMART) 행정처리 중심으로 나아간다는 것으로, 군은 지난 25일 ‘서천군 스마트 모바일오피스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콘텐츠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이교식 부군수, 각 실과소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천군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 용역 완료보고회. 현재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서천군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용역은 (주)세이정보기술과 (주)지오넷이 수행사로, 지난 6월부터 5개월 간 진행됐다. 새롭게 구축되는 스마트 모바일 오피스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동서남북’ 구축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와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연동한 증강현실 기반의 지도 안내 서비스 도입이다. 이를 통해 사진과 지도만으로 현장 위치 판단이 어려울 때 앱을 활용해 목적지를 설정하고, AR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직원연락처, 경조사, 사다리타기, 제비뽑기, 쪽지 전송 등 일반 사무 소통성을 강화한 특징도 있다. 업무의 유연성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이 농업·농촌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청담웨딩홀에서 열린 (사)한국농업경영인서천군연합회 가족단합대회에서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업정책, 그리고 농촌 문제는 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조그마한 도움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바뀌어야한다”며 “적어도 중장기적인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어야한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사실상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개도국 지위 포기 역시 해야 하는 시점이라면 포기할 수 있지만, 대책이 먼저 수립됐어야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개도국 포기, 해야 하는 시점이라면 할 수 있다. 다만 농업정책에 대한 대책수립을 하고 포기를 했어야 하는데 정부가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합의에 실패한 쌀 목표가격 설정에 대해 정부안보다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흠 의원은 “쌀 목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2020년 5월 21일,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될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 산하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서천군은 질 높은 서비스, 원활한 교통 대책, 군의 우수성을 앞세운 체계적 홍보 등을 통한 철저한 준비를 약속했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준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군 산하 부서장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구성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각 부서는 많은 외지인이 찾는 만큼 위생과 친절 등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반음식점 및 기존 영업자와 상인, 여객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홍경숙 민원봉사과장은 “경기장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지도 점검을 3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감시원 25명과 위생팀 4명이 합동으로 점검하도록 하겠다. 2020년 4월 중 친절교육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상인에 대한 친절과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운수종사자에 대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와 함께 진행한 2019 홍성군 이동복지관을 지난 28일 광천읍 방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한 2019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올해 결성면, 서부면, 구항면, 홍북읍을 찾아 총 1,109명의 어르신이 14,174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광천읍 광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동복지관에는 35여개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복지・노인문제 상담, 틀니 점검 및 수리,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발걸음을 했으며, 대한적십자 홍성지구협의회(회장 윤일순)에서는 이동복지관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국밥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해가 거듭해 갈수록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기관·단체가 늘어나고 있다.”며 “더 많은 기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 팀포춘(Teamfortune)사(대표 왕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6차산업 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에는 시와 팀포춘 외에도 당진시 신평면 소재 진생바이오텍(대표 김수겸)과 충남인삼산학협력단(단장 도은수)도 참여했다. 베이징 팀포춘사는 일반식품 외에 농산물과 애견사료 원료 등을 주로 거래하는 회사로, 주로 태국과 베트남과 거래해 오고 있다. 팀포춘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생바이오텍의 제조가공 공장을 견학하고 금산 약초시장도 둘러볼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당진지역 6차산업 우수 제품을 비롯해 해나루 공동 브랜드 농․식품의 수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또한 협약을 맺은 진생바이텍은 구운홍삼 제조기술 특허를 취득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운홍삼의 한뿌리와 절편 등 주력 제품의 중국 시장진출 확대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도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6차산업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고 해나루 브랜드 농․식품의 세계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충남인삼산학협력단은 인삼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