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 때 많은 사람들이 오가던 시장이었지만 도시화로 인해 쇠퇴한 충남 당진시 송악읍 소재 기지시 옛 장옥이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 광장으로 재탄생 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70억 포함 총110억 원을 투입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한 송악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 된 것. 송악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송악읍 소재지인 기지시리를 중심으로 낙후된 옛 시가지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편익시설 등을 확충해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기 회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다목적광장 조성 외에도 △소규모 공동주차장 조성 △마을안길정비사업 △한전지중화사업 △송악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비 지원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대상지인 기지시리의 옛 장옥 터는 과거 빈번히 장이 열리며 주민교류의 장 역할을 해 왔으나 기지시 외곽으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급격한 외부인구 유입으로 틀모시장이 쇠퇴해 새로운 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장옥을 철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 나갈지 알아보는 ‘지속가능한 당진시 미래발전계획 시민토론회’가 5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천기영) 주관으로 열렸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주제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당진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직접 수립한 2030 미래발전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제안과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코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강학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은 2030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 배경과 목적, 특징, 그리고 당진시 미래발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담당관의 발표에 따르면 2030 미래발전계획은 ‘지속가능한 내일, 살고 싶은 자족도시 당진’을 비전으로, 6개 영역 70개 지표로 구성된 미래발전지표로 구성해 미래발전계획의 피드백 장치도 마련했다. 또한 이를 실현해 나갈 미래발전사업은 △일할 맛 △쉴 맛 △배울 맛 △돌볼 맛 △즐길 맛 △꿈꿀 맛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3~4개의 별도 추진전략을 수립해 총 133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각 부문별 사업은 일할 맛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5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생활권 중심의 주민동아리를 위한 공간인 ‘공간해유’를 개소했다. 쌍용주공7단지아파트 지하1층에 위치한 주민동아리 커뮤니티공간 ‘공간해유’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해유는 연면적 265㎡에 주민동아리 모임·회의실과 공연동아리 연습공간을 갖춰 주민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 주민동아리 모임 외에도 인근주민들의 활동공간으로써 시민 동아리모임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와 천안NGO센터는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동아리를 육성·확산하기 위해 우수 주민동아리를 발굴하고 동아리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사업성과 공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71개 주민동아리 모임을 발굴해 가족요리교실, 가족 품앗이 공동육아, 전래놀이 가족놀이 한마당, 청년음악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주민자치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주민동아리 모임이 활성화돼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3일 '2019 충남평생학습 한마당'에서 개최한 제1회 충남 평생학습인상의 개인부문과 학습동아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인상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충남 평생교육 현장의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평생학습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수상 내용으로는 주광선 평생학습매니저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로 개인부문 대상을, 학습동아리 항아리(항상 아이들과 어른들을 생각하는 리더들의 모임)가 자발적 학습활동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학습동아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보건소 자살예방사업이 보건복지부 위임사무 시군 정성평가에서 ‘2019년 충남도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달 5일 국회 자살예방대상 기관상 수상, 이달 4일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은 3연속 쾌거다. 홍성군보건소의 연이은 수상 쾌거는 자살율의 현저한 감소 성과가 심사 시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홍성군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수가 전년 대비 자살자수 39명에서 37명으로 2명 감소해 충남도에서 감소세를 보인 네 개 시군에 포함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정책적으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인 『I LOVE 광천, 마음동행』 프로젝트 사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천읍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57.4명으로 홍성군에서 가장 높은 상위 5개 읍면에 해당되었으며, 특히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72.4명으로 홍성군 최상위 2개 읍면에 포함됐다. 이에 군은 광천읍 독거노인 954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개별 방문하여 우울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58.8%가 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이어 군은 정신과적 고위험군인 광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2020년 1월 1일자로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이 제외돼 운수종사자의 주당 근로시간이 제한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근로기준법 준수를 위해 운수 종사자의 추가고용이 필요하나 당장은 운수업계 취업 기피 등 버스 기사 채용의 어려움 때문에 노선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86개의 노선이 폐지되고 총 206회가 감회되며, 노선이 폐지·감회되는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22개 신설을 포함해 총 117회 증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폐지·감회 되는 노선이 많은 만큼 농어촌버스 이용자들은 필히 버스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노선별 변경내용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관련 농어촌버스 운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가 적은 노선 위주로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12월 2일부터 노선이 폐지·감회되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4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아동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를 주제로 교육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폭력 예방 및 아동권리’ 교육 공연은 아동의 인권이 우리 삶과 깊이 관련된 중요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정폭력의 유형, 아동학대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형식으로 편하게 관람하면서 동시에 교육이 진행되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소재 레스토랑인 보스포러스의 조성훈 대표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마서면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0박스(50만 원 상당)를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희망종천후원회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종천1리 출향인사 윤숙자 씨와 희망종천후원회 지우주 회장이 각 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종천면이장단에서 30만 원, 주민자치위원회, 산천2리 유기호 이장이 각 20만 원을 후원했다. 종천면체육회 김영식 회장은 160만 원 상당의 무, 찹쌀 등을, 김봉겸·이창행·신언규 이장, 오연숙·신석옥 부녀회장을 비롯한 이장, 부녀회장들이 수십만 원 상당의 쪽파, 마늘, 양파 등을 후원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보탰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천안시민리포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민리포터는 천안지역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제작하고 홍보하는 개방형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말 기준 466명이 천안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유튜브 채널기획과 영상 제작·편집에 대해 다뤄 시민리포터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고 효과적인 홍보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천안시민리포터 이진희씨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시도를 못했는데 이제 영상도 제작하고 편집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영상을 통한 시정홍보에 집중할 계획으로, 그동안 시민리포터의 콘텐츠가 사진과 글만으로 이뤄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게시됐다면 앞으로는 영상을 포함한 콘텐츠를 구축하고 유튜브 채널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권석 홍보담당관은 “천안시민리포터는 자발적으로 시정홍보를 하는 시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지역을 누구보다 잘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국내 천연가스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제5LNG생산기지 건설 사업의 1단계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이르면 이달부터 시작된다. 제5LNG생산기지는 제12, 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로 확정됐다. 사업규모는 약3조3108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석문산단 내에 부지면적 88만5,771㎡(26.8만 평) 규모로 20만㎘급 저장탱크 10기와 LNG부두 등을 건설한다. 지난해 3월 석문산단의 최종입지 선정 이후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B/C) 1.08, 수익성1.01, 종합평가(AHP) 0.613으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0만㎘급 저장탱크 4기와 부대설비 등을 설치하는 제5LNG생산기지 1단계 건설 기본계획에 대해 의사회 의결을 받았으며, 현재는 제5기지 건설을 위한 준비반을 운영 중이다. 1단계 건설공사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022년 1월 착공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한국가스공사는 2020년 1
[앵커] 2일차에는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선리에 위치한 쌀문화센터의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김경제 의원은 총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쌀문화센터의 이용률이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담당 부서인 농정과는 충남귀농인학교 운영, 공유농업 플랫폼 추진 등의 노력을 통한 수입 비율 활성화를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시설 지원을 비롯한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던 쌀문화센터. 하지만 현재 경영비 대비 수입이 극단적으로 전무한 상황입니다. 이에 김경제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며 지적했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개별 숙소도 있고 여러 가지 게스트하우트, 식당동, 캠핑장, 장항에서 쌀문화센터까지 보행길 선로 한다고 2억 1천만 원 이상이 들어갔고. 실질적으로 이렇게 수많은 예산이 투입됐어요. 근데 문제는 뭐냐면 아직도 단 하루도 제대로 운영을 못 했다는 문제가 있어요. 수입 구조를 살펴보면 2017년 49만 원, 2018년 303만 원, 2019년 9월 말까지 563만 원으로, 연간 수입이
[앵커] 충남 서천군 마을 곳곳에서는 현재 주민주도로 즐겁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한창인데요. 군은 지난달 29일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제1회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를 개최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3월 창안대회에서 1등부터 5등까지 순위를 차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열린 제1회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 5개 마을은 그동안 농촌현장포럼, 마을 대학, 선행 사업 등을 수행하며 마을 만들기를 위한 기초 역량을 높여 왔습니다. 농촌현장포럼이란, 지역주민 주도로 현장활동가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해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공동체 협의 프로그램입니다. 신덕순 추진위원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 마을은 물론이고, 마을 주민들의 의식 개선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덕순 / 서천군 문산면 은곡리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장 마을 주민들이 많이 소극적에서 적극적으로, 부정적에서 긍적적으로, 비창조적에서 창조적으로 많은 의식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참여 의식이 높아졌고 또 침체되어 있던 공동체 활동도 복원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대단히 역동성 있는 마을로 변하지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지역에서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증가함에 따라 충남지방경찰청이 ‘스마트 국민제보’를 통한 단속에 나섰습니다. 또한, 신호위반, 인도주행, 지그재그 난폭운전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12월부터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국민제보’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경찰청 앱(App)을 의미합니다. 경찰은 특히 상습 법규위반 지역을 중심으로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단속과 비노출 단속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배달대행 이륜차에 대해서는 배달시킨 업주를 상대로 ‘도로교통법 제159조 양벌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범죄수사팀을 활용해 이륜차 폭주행위, 레이싱 등 난폭운전에 대한 기획수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스마트국민제보 앱에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신고 항목을 활용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충남지역의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1466건으로, 작년에 비해 19%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건수는 7,482건으로, 이중 사망자는 395명입니다. <취재 =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의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전략 구축 연구모임’은 지난달 29일 장항전통시장에서 토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도시재생전략 마련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토론회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이 진행을, 노재정 부여문화마을협동조합 상임이사가 발제를 맡았고, 토론자로는 최현태 장항전통시장 상인회장, 김민석 부여도시재생지원센터 팀장, 임현규 장항읍새마을협의회장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재정 이사는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지역이 생존하기 위해선 민간의 협력을 통해 함께 살 수 있는 자립적 경제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순환경제의 판을 키우고 시스템을 바꾸는 촉진자와 촉진조직이 필요하고 마을과 상권 도시재생, 사회적경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팀장은 “전통시장 지역 상권에 대한 일반적인 전략 또는 계획 수립시 포괄적인 전략이 구체적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지녀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본·사업계획을 최대한 연계해 하나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익현 의원은 “연구모임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