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군의회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경제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식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질서한 컨테이너식 냉장고와 애물단지로 전락한 저온저장시설, 위생건조장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지역경제과는 시장 상인과 협의를 통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회의식 행정사무감사 2일차에서 김경제 의원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운영과 지원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질타했습니다. 가장 먼저 장항전통시장의 무질서한 컨테이너식 냉장고 현황에 대해 꼬집으며, 적합한 장소 마련으로 합법적인 운영을 도울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원 적합한 장소를 주변에 만들어서 가림막을 설치해서 보기 싫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런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무질서하고 공간을 띄워놓고 그 공간을 자기 공간으로 활용하려다보니까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고… 또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건립한 저온저장시설은 현재 전기 요금 체납으로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체납된 전기 요금은 7
[앵커] 2019년 한 해 동안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복지관은 지난 6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1회 서로제’를 개최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의 열정 가득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노인복지관 문화축제의 줄임말인 서로제. 이날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3개의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익힌 솜씨를 가감 없이 발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윤제 총원장신부는 사람은 함께 더불어 살아야하는 존재라며, 무대를 구성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했습니다. 이윤제 / 서천 어메니티 복지마을 총원장신부 사람들은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 함께할 때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나이도, 성별도, 목소리도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합창은 물론, 공연, 댄스, 스포츠 등 여럿이 함께할 때 더욱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에 선 어르신들은 새어 나오는 긴장을 애써 감추고, 동작을 잊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합니다. 이어 한 어르신의 현란한 체조가 선보여지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합니다. 이밖에 스포츠댄스, 포크댄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국내 27개 중소기업이 충남도 9개 시․군에 3,545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증설합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9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티씨씨 오석재 대표 등 27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27개 기업은 천안과 보령, 계룡 등 9개 시·군 내 산업단지 61만 6,305㎡ 규모의 부지에 3,545억 원을 투자합니다. 도는 기업들이 계획대로 투자해 생산 활동에 돌입하면 신규 고용 1,210명, 생산 유발 효과 5,389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339억 원 등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여군과 서천군 등 서남부지역에 많은 기업이 공장을 신설 또는 이전할 계획으로, 인구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천지역에는 △티씨씨 △에이에스텍 △라인스틸산업 △동양케미칼 △나래무인항공 △굿바이카리싸이클링 등 6개 기업이 844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하거나 복귀합니다. 6개 기업 유치에 따라 장항국가산단의 분양률은 28%에서 60%로 수직상승하게 될 전망입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 식당 점포에 입점할 상인을 모집합니다. 군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식당동과 먹거리동에 입점할 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 점포는 서천특화시장 식당동 1개, 먹거리동 2개 점포, 장항전통시장 먹거리동 1개 점포로,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온비드’에 전자입찰을 신청하면 됩니다. 입찰 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군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둔 「협동조합 기본법」의 협동조합으로서, 1가구 1인 1점포, 1협동조합 1점포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용기간은 5년으로, 1회에 한해 5년 연장 가능합니다. 선정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지역경제과 입찰집행관 PC를 통해 확정되며, 제한경쟁인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대전시, #대전시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에 국내 최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섭니다. 서천군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KTL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시험인증센터 유치기관 선정을 공모했고, 서천군이 최종 유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서천군과 KTL은 2023년까지 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장항국가산단내 13,297㎡ 부지에 연면적 3,700㎡ 규모로 연구동, 시험동 및 간이저장소 등 총 3개동으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선진국 수준의 시험인증기술과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관련 규격을 충족할 수 있는 총 30종의 시험 장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원스톱 시험평가 서비스는 물론,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해 국내 보안검색장비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1차년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기초원천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천안시와 대학, 출연(연),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출자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시는 올해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사업 공모절차를 통해 두 개의 공동연구법인을 선정, 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10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주식회사 진이어스가 참여한 연구법인 진이어스는 ‘혈액 내 엑소좀 miRNA(마이크로리보핵산)를 활용한 질병 정밀진단 기술’을, 한국광기술원과 주식회사 에프피에이(FPA)가 참여한 KOPA는 ‘IoT기반 세포배양 챔버용 고분해능 소형 위상지연 영상 모니터링 기기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진이어스는 정밀진단 시스템을 위해 확보한 miRNA 100건의 데이터베이스의 분석결과와 활용방안을 발표했으며, KOPA는 제품제작을 위한 광학설계, 조명설계, 액정위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 김태영 감독이 충남 천안시축구단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천안시는 천안시축구단 제5대 감독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철학과 비전, 리더십을 두루 갖춘 국가대표 출신 김태영(50)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태영 감독은 1993년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수비수로 활동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등에서 활약하고, 국가대표팀 U-20·U-23 코치, 수원삼성 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도 인정받았다. 김 감독은 “우선 천안시축구단 수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부리그에 있는 팀을 성장시키는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지원 계기를 밝혔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부상 중에도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팀의 4강 신화를 이끈 김태영 감독이 천안시축구단의 사령탑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인재육성과 축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K3리그 출전과 2022년 K2 리그 창단·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김태영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신규 코치진과 선수단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올해 1년 동안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국․내외 우량기업으로부터 총1조 104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외국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952억 원이다. 일본 기업 모리린의 500만 불 투자를 비롯해 벨기에 베오스사가 7000만 불, 중국 삼화그룹이 6백 만 불을 당진에 투자한다. 시가 일본의 무엽보복과 미․중 무역 분쟁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일본과 중국, 유럽 현지 기업으로부터 8100만 불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해외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는 타켓형 투자유치 전략 덕분이다. 국내 기업의 투자 금액은 1조에 육박하는 9152억 원에 달한다. 시는 2019년 한 해에만 국내 10개 국내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라미드 골프앤 리조트가 2000억 원을 투자해 석문산단 체육시설 용지에 골프장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종근당건강(1822억) , 동아제약(1150억) 등은 투자규모가 1000억을 상회한다. 국내기업 투자 유치에는 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 외에도 기존에 당진에 투자한 기업들이 투자유치 전도사로 나선 사례도 있다. 동아제약 계열사인 ㈜수석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가축사육현황과 질병발생 등 9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 최우수 당진시, 우수, 논산시와 예산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의 이번 수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당진이 지리적으로 경기도와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양계 1위, 양돈 2위 등 모든 축종에서 사육 두수가 충남도내 상위를 달릴 정도로 축산업이 발달해 가축방역에 여러모로 악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취약요인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사전 준비로 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인 차단 방역을 추진해 왔다. 실제로 올해 시는 9월 중순부터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가축질병 신고접수와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또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가축질병 발생 고위험 대상인 외국인노동자 근무농장과 소규모 사육농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송아지 경매시장 일시 폐쇄와 외국인식료품 판매점 수시 단속 등으로 각종 가축질병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도 지역에 아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김석환 충남 홍성군수가 9월 청와대 방문, 11월 19일과 21일 국회 방문, 12월 2일 해양수산부 방문에 이어 지난 12월 11일 문화재청을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대행진을 펼치며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김 군수는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문화재현상변경 허가를 요청했다.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오관리 535-4번지 일원 14,988㎡에 20층 높이의 공동주택 6동 320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 8월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2008년 9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지만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합병(LH)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어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군수는 대상구역에 대한 문화재 영향검토 협의를 완료했음을 알리며 현재 대상구역은 홍주읍성 외곽으로부터 390m 이상 이격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도 문화재인 홍주읍성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지역임을 짚고 과도·밀집 및 노후 주거지역의 개선을 위해 문화재현상변경을 허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통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3일 10시부터 21시까지 홍성읍 옥암리에 위치한 홍성청년일자리카페인 ‘커피오감’에서 놀면서 기부하는 청년들의 무료 일일찻집‘영차있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그동안 청년있슈마을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의 주거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홍성군에 정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중 연말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영차있차’ 청년 일일찻집은 홍성군의 지원에 의미 있는 행사로 보답하고자 청년있슈마을 입주민들과 홍성군 청년단체 ‘홍성청년들잇슈’ 회원들이 일일 종업원이 되어 봉사·나눔 문화 확산과 관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행사다. 청년들은 이날 일일찻집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카나페, 타르트, 크로아상 샌드위치, 떡갈비꼬치, 마들렌 등 정성들여 만든 수제 디저트와 재미를 곁들인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한다. 청년에게는 2천 원, 그 외 이용자에게는 5천 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이용객들이 만족한 만큼 자발적으로 음료값을 기부하는 기부함을 설치해 기부금과 운영 수익금 전액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할 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한선교)은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 활동 실적 보고 및 2020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군민평가단은 올해 3월 상반기 정기회의와 군정 운영방향 청취로 활동을 시작하여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21곳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서천군 보조금 지원사업 11건에 대한 성과평가, 우수지자체 비교행정연수, 2019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에 참여했다. 또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 2020년 시책구상보고회 등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였고,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및 부서평가에도 참여하는 등 군정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제2기 군민평가단이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신규위원 5명을 포함한 제3기 군민평가단을 구성·위촉해 2년 임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의 주재로 추진된 이날 정기회의는 연간 운영 일정 및 분과위원별 활동 강화 방안, 평가단 역량 강화 추진 방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10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사회구조 변화로 다양한 복지욕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해 사회보장의 체감도가 저하되는 상황에서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의 사회복지의 흐름이 관 주도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과 관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 강화와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서로 돕는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특히 주민과 협업을 통한 현장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공서비스 확대와 민관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의 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은 앞으로 가정 방문, 경로당, 각종 기관·단체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면장 홍성갑)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10일 ‘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과 기초식재료 등을 전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3차 지원 사업에는 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목표로 발전소 주변 15km 이내 4개 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기초 식재료(판교 도토리묵, 종천 고춧가루, 비인 표고버섯, 서면 사과즙 등)를 직접 구입하여 각 마을회관과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 서면사랑후원회 김형천 회장은 “날씨가 상당히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은 특히 홀로 지내시는 분들과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농산물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해 1차로 쌀과 고구마, 2차로 동절기 김장김치, 3차로는 농산물과 식재료 지원하면서 각 마을회관과 취약계층 약 350가구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서천지역 학생안전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10일 교통안전 민관학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통지도 및 캠페인, 옐로카펫 설치, 학교주변 위험요소 안전점검 및 개선방안 협의 등을 목적으로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스쿨존과 등하교 교통안전대책과 교통안전캠페인, 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통안전대책을 협의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라며 유관기관간 협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