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초등학교(교장 임정규)는 지난 12일 오전 유치원생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점검했다. 이어 교통안전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 일어난 안타까운 일들에 대해 알아보고 통학버스 및 승용차를 탈 때 차 안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통학로 근처나 도로를 보행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보행 안전에 대해서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선다, 본다,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 수칙을 읽으며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활동으로 마무리 했다. 임정규 교장은 “학생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서 더욱 교통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달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하는 멋진 문산 친구들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한주간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매년 두 번에 걸쳐 실시되는 ‘꿈·끼 탐색주간’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체험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주간이다.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학년별로 특성에 맞는 활동들을 함으로써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1~6학년은 ‘30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보고 꿈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래의 모습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미래의 자기 모습을 상상하며 편지를 쓰고 그것을 발표 하며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장항중앙초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는 다방면으로 다양한 꿈과 끼를 개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1주간에 걸친 ‘꿈·끼 탐색주간’에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의 꿈을 더 구체화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0년도 정부예산 중 내년도 국비 9,519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9,328억 원에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0년 새해 예산에 국회증액 사업비 191억 원을 포함한 규모이며, 2019년도 국비 5,800억 원보다 3,719억 원(64.1%)이 늘어났다. 분야별로 내년도 국비확보액을 살펴보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4,20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미세먼지 저감·일자리 창출·미래 성장 동력 확충 및 연구·개발 (R&D) 투자 확대 등에는 1,339억 원, 마을하수도 등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266억 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국비예산 중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는 천안~아산(당진)고속도로 1,909억 원, 서울~세종고속도로 1,602억 원, 서북~성거연결도로(국도1호~국지도23호) 100억 원 등 주요 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비가 반영됐으며,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에 936억 원, 생활밀착형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난 2016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인증 기관에 선정돼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이다. 서면평가, 현지검증, 암행평가를 거쳐 올해 18개 신규 인증과 11개 재인증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민원처리 진행상황 실시간 조회로 민원인의 알권리를 충족해 왔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해 바쁜 직장인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 운영과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제작·비치,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제도를 시행했고, 모유수유실·임산부쉼터, 가족화장실을 설치해 방문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다. 또 민원실 이용 시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북카페, 건강 체크 코너, 민원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삼각산 일원에 임도를 조성해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삼각산이 산악 레포츠와 새로운 등산 명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진시 석문면 초락도리에 위치한 삼각산은 약200㏊ 면적의 산으로, 서해바다와 대호호에 인접해 있어 정상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조망이 가능한 곳이지만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등산을 하거나 효율적으로 산림을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시가 당진시산림조합(대표 김기만)과 함께 총연장 3.06㎞ 구간의 임도를 조성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 등 레포츠 활동 장소로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각산 임도는 구조물 설치를 최소화함으로써 훼손을 줄인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는데, 이러한 임도 탄생에는 삼각산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남양홍씨 종중의 노력도 컸다. 남양홍씨 종중은 사유지임에도 지역주민들이 삼각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도 조성에 동의한 것에 그치지 않고 종중의 홍성직 회장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임도가 조성되는 동안 명예 감독관으로서 감리를 맡은 산림기술사사무소 늘산애(대표 김도호)와 함께 활동하며 자연 친화적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가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기본지원형’에 대해 각 방과후아카데미의 2017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2년간 운영성과를 서면과 현장 평가했다. 평가결과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과 사업수행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성과 사례, 기관장 참여도 등 평가지표 대부분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전국 158개 평가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포함됐다. 특히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중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향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 운영과 관련한 정부 우선지원과 최우수기관 2년 인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한편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한 위생 관리 시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홍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영양·위생관리지원사업을 강화했다. 홍성군 보육시설 103개 시설 중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는 총 100개소에 이른다. 군은 영유아 급식소 조리기구의 ATP측정(세균측정) ·식품표기 및 식재료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위생을 강화했으며, 편식예방 등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주제로 한 ‘어린이 건강인형극’을 개최했다. 또한 어린이·조리원을 대상으로 시설별 연 2회 어린이 성장발달에 관한 대상자별 방문교육과 원장·교사·학부모 대상으로 저염식, 식중독 예방법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도 실시했다. 이어 지역행사와 연계해 ‘홍성군 어린이 큰잔치(5.4)’,‘식품 안전 날 행사(5.14)’, ‘홍성군 역사인물축제(9.27)’에 참여해 체험형 교육과 저염·저당 식품모형 전시를 통해 아동들의 영양 인식개선에 힘썼다. 군은 조부모 손주 양육 가정 증가에 따라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조손가족 조부모 대상 조리교실을 4회 운영했으며, 관내 지역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전문가, 여성단체, 시민참여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및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홍주소리회 동아리에서 민요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을 4개월 가량 이끌어 준 임정규 강사가 그동안 시민참여단의 성과를 보고했다. 뒤이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면 돼지’라는 주제로 4명의 시민참여단이 교육, 음식, 건강, 놀이 분야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여성의 일자리를 발굴하겠다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7월 공개모집 등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로 3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8월부터 10회에 걸친 역량강화 교육과 7회에 걸친 기획 및 현장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임정규 강사는 “홍성군은 전국 최대 축산 도시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돼지’를 아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오는 14~15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국창 이동백 선양 제7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린다.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서천 출신 중고제 명창인 이동백·김창룡 선생을 선양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판소리, 고법, 민요, 기악 및 병창 등의 부문으로 치러지고 예선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은 1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부문별 명인부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 신인부 대상에는 충청남도지사상이 수여 되는 등 총 57명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서천 문예의 전당 교육실에서 내실 있는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친화 정책형성 교육은 공무원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여성친화 정책 개발 및 연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아산젠더포럼 대표 윤금이 강사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정 안에서 성인지적 관점과 여성친화사업의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책의 기획·집행 과정 등에서 양성평등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8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2019년에는 여성친화도시 홍보 및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이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산면의 ‘복지이장’은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취약계층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11일 리얼라이즈컬처앤컴퍼니(대표 이은미, 이하 리얼라이즈)를 장항읍 좋은 이웃 78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리얼라이즈에서 공연을 통해 관람료 대신 받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한 것으로 리얼라이즈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10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리얼라이즈 이은미 대표는 “공연을 통해 후원받은 이 물품들은 값어치를 떠나 주변의 이웃을 위해 관객들이 나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라이즈는 장항읍 소재의 사회적기업으로 지역민의 문화적 감성개발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등 공연 제작, 종이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계동교회의 권태혁 목사와 교인 일동이 마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마서면 나눔천사 37호에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2019 교육공무직 업무담당 직무연수 및 청렴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업무처리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청렴이벤트를 통해 교직원의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혼동되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등의 주요내용과 청렴상식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았으며 특히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청렴OX퀴즈를 진행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함수민 주무관은 “청렴퀴즈대회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부패사전예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발굴과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회(회장 홍순경)는 11일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장항읍 주민자치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에서 학습의 결과를 발표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펼쳐졌다. 발표회에서는 서예, 옷 만들기 등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아랑고고 장구, 태극권, 라인댄스, 노래교실, 난타, 줌바댄스, 풍물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문화 공연 발표가 열렸다. 이후 행운권 추첨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경 장항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표회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가 강조되는 시점에 장항읍 주민자치회의 주도적인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언급하며 “향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읍은 1년간의 운영 결과를 정리하고 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위해 내년에도 더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