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4-H연합회(회장 홍석현)는 13일 어려운 환경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 4-H연합회원 20여 명은 직접 생산한 쌀, 고구마 등 농산물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된 사랑의 장학금을 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의 힘으로 수리하기 힘든 창문과 전열기구 수선 등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천군4-H연합회 홍석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족의 마음으로 꾸준히 교류를 가지며 사랑으로 보듬는 서천군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실천하는 서천군의 청년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며 “미래의 리더로서 4-H의 지덕노체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회원 74명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 창출 및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전문 농업인 자질 배양에 목적을 두고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드림(Dream) 서비스를 실시하여 식사 해결이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동산리 부녀회 회원들은 제육볶음, 고사리나물볶음, 숙주나물부침, 메추리알장조림, 낙지비빔젓갈 등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철 재료를 사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는 사랑과 영양 가득한 반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드림(Dream)서비스는 한산사랑후원회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9개 여성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 중이며, 매달 2회씩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반찬 전달, 안부 확인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구동1리 최금자 부녀회장이 지난 12일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 나눔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문산사랑나눔인 34호’에 선정됐다.
[앵커] 충남 서천군은 현재 군사1리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한창인데요.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11일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서천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스토리 북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제목부터 따뜻한 ‘그 시절 힘들었지만 이 집, 이 곳이 너무 좋았어’ 책 속으로 안내합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한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군사1리지구 마을. 하지만, 지금은 응급차량 진입조차 어려울 만큼 기반시설이 열악한 실정입니다. 이에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군사1리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시행으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의미 가득한 스토리 북을 제작했습니다. 박영순 / 서천군 도시건축과 경관주택팀 팀장 열악한 주거환경을 방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사업을 계속적으로 주택밀집지역에 대해서 계속 해나가야 하는 부분인데 그러면서 항상 이런 아픔이 있어요. 이 동네를 떠나라고 하는 거죠. 저희가 하는 사업이. 누군가는 윤택해지겠지만 떠나시는 분들은 너무 힘들죠. 이분들을 위로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면
[앵커] 충남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과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꿈드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11일에는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8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2019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룸에서 열린 2019년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올해는 센터의 꿈드림 사업을 통해 중졸 1명, 고졸 7명 등 총 8명의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해 축하의 의미로 졸업장이 수여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졸업생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학생은 동생의 건강 악화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꿈드림센터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전했습니다.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생 저는 제가 가고 싶었던 길이 너무 멀어졌다는 것에 괴로웠습니다. 삶의 의미나 희망 같은 것이 없다고 여겼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일도 도와주고 다 같이 시험도 보러갔다는 말에 (공장에서 만난) 언니를 따라 센터를 들어갔죠. 이어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해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센터의 도움으로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사)한국예총 서천지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서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제10회 서천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예총에서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예총에 소속된 5개 지부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해 펼치는 발표회로, ‘서천을 담다’, ‘개막 공연’, ‘작은 음악회’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천을 담다’ 전시회는 문학, 미술, 사진 지부 등 세 분야의 작품들이 하나의 ‘서천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으로, 예술제 전 기간 운영됩니다. 개막 공연은 5개 지부의 국악 어울마당, 연합 색소폰 오케스트라, 풀꽃과 농숙기경, 오카리나 합동 앙상블, 생활 기타 앙상블, 우쿨렐레와 훌라 앙상블, 다 함께 생활 댄스, 서천과 부여의 교류 난타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오색오감’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각 지부가 만들어낸 작품을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무대로 13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강정남 예총 지회장은 “앞으로도 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인과 함께 서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군농어촌다목적체육시설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6회 서천군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서천군, 서천군의회, 서천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장항, 판교, 서면, 한산, 기산, 서천 등 6개 지역의 선수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겨뤘으며, 대회를 통해 최우수, 우수, 3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습니다. 한편,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서 3개의 게이트를 정해진 순서대로 통과시킨 뒤 골폴에 맞추는 것을 겨루는 경기로, 격렬한 몸동작이나 큰 힘을 필요로 하지 않아 노인과 어린이,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대전시, #대전시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제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회의식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질서한 컨테이너식 냉장고와 애물단지로 전락한 저온저장시설, 위생건조장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먼저 장항전통시장의 컨테이너식 냉장고 현황에 대해 꼬집으며, 적합한 장소 마련으로 합법적인 운영을 도울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림막을 설치해서 보기 싫지 않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로 갔으면 좋겠다”며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무질서하고 공간을 띄워놓고 자기 공간으로 활용하려다보니까 주변 환경이 어수선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건립한 저온저장시설은 현재 전기 요금 체납으로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체납된 전기 요금은 75만 6770원이다. 김 의원은 상인들의 요청에 의해 전기 공급이 해제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온저장시설에 대해 ‘상인들이 감당도 못 하는 사업’이라며, 상인과 소통을 통한 시설 가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도비 5천만 원, 군비 2억 5천만 원을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주차장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서천군의회는 지난달 열린 회의식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주차장 현황 파악과 더불어 부설 주차장 관리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식 행정사무감사 2일차에서 김아진 의원은 주차장 조성에 대해 현재 수급실태조사는 물론, 교통량 조사 또한 미흡하다며 질타했다. 김 의원은 “자료 요청을 했지만 실태조사는커녕, 현황 파악도 안 되어 있다”며 “교통량 조사는 건설과에서 한다고 이야기 해 건설과에 자료를 요청 했더니 화금리에서만 교통량 측정을 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건설과에 따르면 화금리 교통량 측정 결과,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일간 2,500여 대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 김 의원은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서천로터리와 서해로터리, 화금리만 포함해도 일간 최소 7,500여 대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내 주차면 수는 5,036면으로,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축물 부설주차장에 대해서는 조례를 통해 세대별 0.6대에서 1대로 강화할 수 있었지만, 담당부서의 관심 부족으로 개선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존에 등록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12일과 13일 경남 통영시 소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역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에서 충남 당진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지역통계 우수사례와 표준 매뉴얼 등을 전파 및 확산하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통계 개발개선과 정책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에 앞서 통계청은 전국 광역지방정부와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광역 4건, 기초 6건 등 모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기초 우수사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12일 진행된 지역통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작성한 ‘2030 당진의 미래를 그리다’를 우수사례로 소개해 주목 받았다. ‘2030 당진의 미래를 그리다’는 크게 미래발전지표와 읍면동 시민생활지표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미래발전지표는 6개 영역, 28개 분야, 70개 지표로 구성해 당진 미래발전계획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했으며, 읍면동 3개 분야 8개 항목, 31개 지표로 구성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전략 수립 근거로 활용했다. 특히 미래발전지표의 경우 과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천안시는 6월 20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만성․급성 질환이 있는 돌봄 대상 모델 400여명을 발굴해왔다.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거·돌봄·의료분야 30여 개의 서비스를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취지를 살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선도사업을 통해 정부의 사업 취지에 맞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대상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서비스로 돌봄 대상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1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진행됐다. 비전 공유대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행에 따른 정책효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방안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의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 국세청, 세무서 등 374개 중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1차 서면심사(6월), 2차 현지검증 및 암행평가(7~8월), 3차 최종심사(10월)를 거쳐 올해 총 29개 기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면서 민원행정 우수기관의 위엄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 배려창구 운영, 외국인 언어통역서비스, 직원 도움벨설치, 노인 컬러유니버셜 색상을 도입한 민원안내 바닥사인 제작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3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며, 모든 민원인을 내부모 형제처럼 섬기는 섬김행정추진에 앞장서준 민원실 직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과속카메라 설치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일명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2년까지 관내 149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카메라 설치한다. 현재 천안에는 154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이 지정돼 있으며, 올해 가온초, 아름초 등 2개소에 과속카메라가 설치돼 총 5개소에서 과속카메라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의를 거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연차별로 149개소의 과속카메라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내년에 우선 15억 원, 2021년 20억 원, 2022년 19억 원 등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국·도비를 확보 등을 통해 예산을 반영하고, 현지조사를 거쳐 설치장소와 카메라 대수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모든 초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안전속도 5030캠페인을 추진하면서 노란발자국, 음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주민들의 여가선양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것. 군은 지난 2013년 도청 이전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발전계획 작성 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성군의 경우 평생학습도시 참여율이 44.2%, 향후 프로그램 참여의향이 91.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예술 스포츠교육, 인문 교양 교육 순으로 학습 프로그램 선호도가 나타났으며, 평생학습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도는 60.2점으로 비참여자 47.9점보다 12.3점 높았다. 또한 군의 경우 20년 이상 거주 군민이 81.4%로 높지만 5년 미만 거주비율도 9.2%로 나타나 외부 전입으로 인해 인구 구성의 다양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사회통합 일환의 정책적 접근으로 평생교육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 군이 해소해야 할 평생교육 정책 방향은 읍·면간 학습 격차 해소, 마을의 자원 및 대학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생활권 학습센터 조성 등이 제시됐다. 세부적으로는 지속가능한 평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올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서해 일출명소 왜목마을과 한진포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은 어촌과 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재생과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해수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당진은 지난해 첫 공모사업에 난지섬 일원이 선정된바 있다. 올해 시는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항과 용무치항, 마성항, 송악읍 한진포구 등 4개 지역을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신청해 왜목항과 한진포구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왜목마을에는 총8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마리나 전망 쉼터와 워크길, 주차타워, 독살 갯벌장 등 관광문화 특화 시설과 요트 투어링, 부잔교, 수중조명 등 어항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한진포구에는 어촌뉴딜 300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한마음 복지센터 설치를 비롯해 안전시설 설치와 주차장 확장, 호안정비 등이 이뤄진다. 특히 한진포구는 올해 한진지구 연안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해 어촌뉴딜 300 사업과 연계해 해안산책로 조성과 보도교데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