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중학교(교장 박미희)는 지난 20일 전 현직 휠체어럭비팀 선수들과 ‘휠체어럭비’ 장애인 체육 체험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휠체어럭비는 하지마비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휠체어를 통한 빠른 공격과 몸싸움이 격렬한 운동이다. 휠체어럭비 시범 경기 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강사이자 휠체어럭비팀 선수들에게 휠체어 럭비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학생들은 직접 럭비 전용 휠체어를 타며 경기에 참여했다. 3학년 배민서 학생은 “장애인 하면 내가 무엇을 도와줘야 되나라고만 생각했는데, 휠체어럭비선수들을 만나고 장애인스포츠 체험을 해보니 불쌍하다가 아니라 불편하다, 우리 주변에 달라져야 될 것이 많구나, 함께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미희 교장은 “장애인들을 동정의 대상이 아닌 동행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포용과 바른 인성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19년 서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활동을 정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20일 가졌다. 이날 군민참여단은 2019년 모니터링 활동을 보고하고 해당 부서와 조치계획을 공유했으며, 향후 군민참여단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군민참여단은 여성의 일상적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영역인 서천특화시장영역, 공중화장실 영역, 도로 및 인도영역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송미옥 군민참여단 단장은 “군민참여단이 제안한 부분에 대해 해당부서의 담당자들이 조치계획 및 의견을 제시해줘 활동하는데 힘이 났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및 제안 부분을 잘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증진 및 여성친화 문화 확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발족한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19년 추가모집을 통해 현재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서천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총 7회차 강의와 워크숍, 1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간 갈등사례 회복,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지역 자원 발굴,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 맞춤형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26명의 수료자 전원은 교육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함께 동참하며 제시한다는 의미를 크게 부여하며, 서천군의 미래에 큰 포부와 다짐을 함께 했다. 한편 서천군은 2020년 상반기도 도시재생대학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와 함께 지난 19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서천 사회적경제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0년 서천군 사회경제네트워크 재정립을 위한 의견 수렴과 방향성을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사회적경제기업 천군만마 외 25개사가 참여해 사회경제네트워크 구축 협의, 공동연대를 통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서천군 경제진흥통합센터의 진행 상황과 역할에 대하여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도출된 안건을 바탕으로 서천의 사회적경제 현실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내년 계획에 반영하고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연대를 이끄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천군 사회적경제 기업은 인증사회적기업 8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9개, 협동조합 35개, 이외 서천 청년·주민기업 등을 포함하여 총 9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인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센터(총괄책임자 박성신 교수)가 운영하는 2019년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장항포럼 T’가 지난 18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개최됐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조정환)는 지난 19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좋은 이웃 및 협의체 위원 80여 명과 ‘2019년도 장항읍 좋은 이웃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항읍 협의체는 민관협력 활성화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하여 '장항읍 좋은 이웃제'를 통해 2017년 4월부터 현금·현물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등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1호부터 78호까지 증서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오세대 민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정환 장항읍장의 좋은 이웃 소개, 이웃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따뜻했던 1년간의 협의체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 날 좋은이웃 5호 민국레미콘(대표 조규천)과 32호 한사랑약국(약사 정용석)이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은 지난 19일 동짓날을 맞아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 주관으로 마산면문화활력소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산면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후원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등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종업식’이 열렸다.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기초, 산수학습, 생활 문해 해득 등 문해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제2의 교육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종업식은 성실히 문해교실을 참여한 수강생들을 위해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교복과 학사모를 대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길량 마산면장과 이병도 주민자치회 회장이 13여명의 수강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함으로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문해교실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낫놓고 기역자도 몰라 일생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당당히 이름 석 자를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 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문해강사와 관계자 등 문해교실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종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배움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종업식은
[앵커] 충남도가 2020년에는 도정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미래성장 전략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양승조 / 충남도지사 지금껏 추진해온 8대 핵심 과제는 심화․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7기 충청남도 출범과 함께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다짐한 양승조 지사. 그는 비전 실현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세우고, 2019년 한 해 동안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실천에 집중한 한 해라고 자부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며,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 2020년은 경제․정치․외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가 생기며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도지사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 등 3대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와 발전 전략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은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시기이기도 합니
[앵커]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2020년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보건소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증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2019년 4분기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보고회. 이날 보건소 8개 팀은 팀별 사업성과에 이어 2020년 신규 사업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가장 먼저 감염병관리팀은 방역장비 무료 대여 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 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을 꼽았습니다. 구영희 / 서천군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장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 9대 점검 및 관리가 되겠고요. 5월 중 공공근로자 및 농가세대에 기피제 배포를 1만 7천 개 배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5월과 6월, 9월과 10월 예방 수칙 집중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이어 의약팀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응급의료후송체계 구축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건강증진팀은 절주 교육 및 홍보 캠페인, 3050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지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군은 지난 19일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주제로, 7주차 강의,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이 진행됐습니다. 강의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갈등 해결, 공동체 회복 방안, 마을 현황 파악 및 마을 의제 발굴, 문제해결 능력 등 참가자들이 마을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26명의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동참하며 제시한다는 의미를 크게 부여하며, 서천군의 미래에 큰 포부와 다짐을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서천군은 2020년 상반기에 제6기 도시재생대학을 지속 운영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며, 2020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서천군 도시재생 미래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이 ‘행복한 군민, 건강한 서천’ 비전 실현을 위해 나섰습니다. 군은 지난 18일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교식 서천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석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김순임 서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서천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른 2019년 시행 결과를 평가하고, 2020년 시행 계획을 심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군은 ‘행복한 군민, 건강한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구석구석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를 통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 △건강생활습관 실천 확산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 3개 전략과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2020년 시행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서천군은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2019년 시행 결과 및 2020년 시행 계획 최종안을 군의회에 보고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충청남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 중장기 계획, 연차별 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지역 주민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과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꿈드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8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2019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룸에서 열린 2019년 서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올해는 센터의 꿈드림 사업을 통해 중졸 1명, 고졸 7명 등 총 8명의 청소년이 학력을 취득해 축하의 의미로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졸업생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학생은 동생의 건강 악화로 학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꿈드림센터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이날 졸업생 A양은 “가고 싶었던 길이 너무 멀어졌다는 것에 괴로웠다. 삶의 의미나 희망 같은 것이 없다고 여겼던 시간이었다”며 “그러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일도 도와주고 다 같이 시험도 보러갔다는 말에 공장에서 만난 언니를 따라 센터를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해주신 선생님을 비롯한 센터의 도움으로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A양은 “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지역 군사1리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한창인 서천군이 지난 11일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서천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스토리 북 전달식’을 가졌다. 한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군사1리지구 마을. 지금은 응급차량 진입조차 어려울 만큼 기반시설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군사1리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시행으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의미 가득한 스토리 북을 제작했다. 박영순 경관주택팀 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주택밀집지역에 대한 사업을 계속 해나가야 하는 부분”이라며 “사업을 하다보면 주민들에게 동네를 떠나라고 하는 아픔이 있는데, 떠나는 주민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스토리 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토리 북을 제작한 이남수 아트팩토리 피플 대표 또한 제작하면서 뭉클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며,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길을 만드는 게 편의를 위해서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밖으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해 12월 말 개통한 동백대교로 인해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간 교통량은 약 22% 증가했고, 서천군 1~3분기 외지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동백대교 개통 파급효과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동백대교가 서천-군산 교통량의 60%, 금강하굿둑이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교수는 이러한 상황에서 군의 유발수요 창출 노력이 잇따른다면 동백대교의 잠재수요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상권 분석에서는 올해 1~3분기 외지인의 방문객은 전년 동기대비 8.6% 성장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동백대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이어 상권 강화를 위해 주요 상권에 대한 주기적인 조사는 물론 관광시설, 서비스 등의 질적 강화 추진,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밖에 정주환경 분석 결과, 군산시 중심의 여건 변화로 최근 5년 간 서천군 20~30대의 군산시 이전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