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서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학업으로 인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상·하반기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27명의 학생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신청했다. 군의 이러한 적극적인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학생들은 학업 중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읍·면사무소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발급기한 경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다. 서천군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과 함께 증 분실 신고 및 재발급 방법, 위변조 처벌내용 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홍경숙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학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2020년 서림학당 재원생 선발을 위한 선발고사를 실시했다. 인원은 중학교 3학년 40명, 고등학생 학년별 25명씩 총 11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각 학교에서 응시 희망자를 받아 중등부는 영어, 수학 2과목, 고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렀다. 서천 서림학당은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교과수업뿐만 아니라 진학상담, 면접 특강, 자기소개서 특강 등을 함께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서림학당은 ‘자기주도학습 코칭반’을 새롭게 개설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걸맞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코칭을 강화하고, 재원생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서림학당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019년 시초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서비스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현장의견을 반영하고자 시초면 모니터링 대상자 1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2%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으며, 85% 이상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후원물품지원(45%), 찾아가는 복지상담(30%), 공적급여연계(8%)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시초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지역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1,400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했으며, 1,377건의 공적·민간서비스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실시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대철)은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해 지난 19일부터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관내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문산면장과 행정복지센터 각 부서 팀장이 순회 방문에 함께했으며, 토론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2020년 면정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대철 문산면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문산행복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찬 위원과 서해로타리클럽(회장 임성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3~24일 12월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 성탄절 관련 행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독서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독서 행사는,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겨울·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 빌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책은 생각의 밑거름이다. 장항중앙초 학생들이 보다 넓은 독서 경험으로 열린 독서 습관을 가지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충남 당진 왜목마을이 주목 받고 있다. 왜목마을의 일몰과 일출 모습은 중국 국영방송인 CCTV를 통해 중국에 생중계 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모습을 중국인들도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동해의 장엄한 일출과 달리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사랑받는 왜목마을은 해안가에 높이 30미터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조형물 ‘새빛 왜목’도 있다. 해가 떠오를 때 태양빛을 받은 새빛 왜목은 마치 왜가리가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것 같은 황홀한 모습을 보여준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도 어김없이 열린다. 이달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해넘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해넘이 퍼포먼스, 개막축하공연, 당진시민 미스&미스터 트롯 , LED 소원등,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새해 아침 7시부터는 일출 관람과 해맞이 퍼포먼스, 떡국 나눔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새해 일출과 만조시기가 겹쳐 황금빛으로 가득 찬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왜목마을에서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해의 소망을 빌어 보시길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국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길현, 이하 전북지역본부)가 충남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안길현 본부장 등 시와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더 좋은 세상만들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지역본부가 당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원대상자를 모집해 추천한다. 또한 전북지역본부는 2020년부터 21년까지 2년 간 시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당진 지역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 기탁, 연탄 기부 등의 지원 사업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이 당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3월 국내 천연가스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제5LNG생산기지 건설지역으로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로 확정한 바 있다. 제5LNG생산기지는 약3조3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천안엔바이로주식회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16년 2월 최초제안서접수를 시작으로 적격성조사와 제3자 제안공고와 협상을 거쳐 이달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 의결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찌꺼기 감량을 위해 총사업비 1969억원 규모로 시설을 현대화한다. 노후한 1단계 시설 철거 후 신설(Q=70,000㎥/일), 2단계 개량(Q=80,000㎥/일), 5단계 증설(Q=23,000㎥/일), 하수찌꺼기감량화시설이 조성된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걸쳐 내년 12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용초 하수시설과장은 “노후된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악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민원 해결은 물론 추가로 발생하는 여유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 오히려 하수처리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월부터 충남지역 최초로 시행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지역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취업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커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시작 이후 6개월 동안 면접정장 무료대여 건수는 609건으로, 월 평균 10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청년 취업지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라는 평이다. 취업준비생인 A씨(25)는 이번에 두 번째로 무료대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서 “처음 방문과 똑같이 신체에 맞는 정장을 추천해주고 다양한 정장을 입어볼 수 있어 좋다”며 “학생신분으로 취업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데 무료로 면접정장을 대여해 주니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면접정장을 무료대여 서비스는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의 청년 구직자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다니는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응시예정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품목은 재킷, 셔츠, 블라우스 등 면접용 정장이며, 1인당 연 3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1회 이용 시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서비스 이용 희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2019 통계조사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서는 전국 243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중 서천군을 포함한 총 7개의 지자체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남에서는 서천군이 유일하게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실시한 전국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통계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면밀한 사전준비와 전문성 있는 조사요원의 채용과 운용,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본 조사기간 철저한 실사지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광업·제조업 조사의 경우 단 한 곳의 불응업체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 통계의 품질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실시된 여러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과 사업체,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해 주신 조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의 수립, 집행,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질 좋은 통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9 충청남도 재난안전 정책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주관으로 도내 자치단체 중 지난 1년 동안 재난안전 분야 정책을 우수하게 추진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서천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서천 만들기를 목표로 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 추진 지역 안전역량강화를 위한 화재분야 안전컨설팅 참여 △재난안전 분야 예산확보 노력 △지역 재난안전 개선을 위한 5개년 지역안전종합대책수립 계획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발 빠른 종합대책 추진 △주민의 안전을 위한 군민 안전보험 확대 운영 △ 어린이 안전을 위한 청소년 안전골든벨 도내 최초로 운영했다. 특히 안전골든벨은 도내 우수사례로 전파되어 내년부터는 도내 전체 지자체 운영 사업으로 선정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재난안전 정책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대, 이하 협의체)는 지난 18일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33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기존의 공적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실제로 어렵게 생활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했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 이불 지원뿐만 아니라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동백커피바리스타 봉사회(회장 김정자)는 지난 20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면 즐거운 나눔’ 사업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품을 기부하며 69번째로 참여했다. 봉사회는 지난달 실시했던 ‘일일 찻집 행사’의 수익금으로 고추장, 커피, 조미료 등 기초 식재료를 담은 상자를 서면의 24개 마을회관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정자 회장은 “지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동절기 마을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나르미’들은 23일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서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사업 ‘나눔천사’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여 건강죽 6종 세트를 마련했고, 50명의 행복나르미들이 발굴한 대상자 50명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