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일 유관순열사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3·1절의 의미와 독립만세운동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계기교육을 실시 한 후 기벌포영화관에서 영화 ‘항거’ 관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화 '항거'는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유관순 열사의 활약상과 투옥 후 이듬해 감옥에서 순국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로, 당시 애국지사의 독립운동 의지와 일제의 잔혹한 탄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차진수 학생은 “1919년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다”라며 “나라사랑과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 관련도서를 도서관에서 더 빌려서 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양초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근대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지난달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후 초미세먼지가 일주일간 기승을 부렸던 가운데, 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 충청남도 시·군 환경과장 긴급회의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위해 노면청소차와 살수차량 운행을 확대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과 함께 대기배출업소 및 건설공사장에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을 취하는 한편, 노면청소차량의 청소구간과 청소시간을 늘리고 공공·민간용 살수 차량을 동원해 통행량이 많은 4차선이상의 주요도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2억9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원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의 경우 525건의 신청을 접수받아 대상자 180명 선정을 완료하는 대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 사업비 29억 7천만 원을 들여 친환경 자동차 보급 사업을 펼친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50대, 전기이륜차 10대, 수소연료 전지차 구매지원 64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전환지원 3대 등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대수를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지원 대상을 모집 중에 있다. 군 관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55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학생승마 사업은 일반승마와 재활승마 두 가지로, 일반승마 체험은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면 궁리에 위치한 홍성군 승마장과 홍북읍 상하리에 위치한 용봉산 승마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재활승마 체험은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홍성군 승마장에서 실시된다. 체험신청은 3월 25일까지이며, 체험비는 전액 무료다. 해당 학교별로 일반승마는 희망 학생이 신청하면 되고, 재활승마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해 대상자를 선정 후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체험은 1일 60분씩 10회에 걸쳐 제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 승마체험을 통해 미래 말 산업 성장에 필요한 승마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권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제공하고 있는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신청한 건수는 총1648건에 달했으며, 이중 시는 모두 605명에게 2754필지, 139만5931.9㎡의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했다. 이는 2017년 대비 55필지, 19만7352.8㎡가 증가한 수치로, 이에 대해 시는 매년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호응도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 배경에는 조상의 갑작스러운 사망 또는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조상명의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상속자에게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조회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쉽고 빠르게 토지정보를 확인하고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 서비스 외에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망신고와 더불어 사망자 재산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원의 파산신청(선고)에 따른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경우 지적전산자료조회결과도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시의 이러한 노력은 2018년 국토교통부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에서 대국민 서비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통계청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서 충남 당진시가 제주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기초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기록했다. 시의 2018년 하반기 고용률은 69.9%로, 이는 2017년 하반기 고용률 68.3%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특히 시는 2013년 처음으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면서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지난해 75개 기업이 당진 투자를 결정하는 등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취업박람회 개최와 청년 인턴제 시행, 지역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 등 다양한 고용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해부터 당진에 잇단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향후 전망을 밝게 한다. 우선 제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국가보조금 지원 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석문산단과 송산2산단이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지정돼 수소산업 기반의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투자기업의 보조금 지원혜택도 늘어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가 지역 응급의료기관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서해병원 응급실에 특수구급차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 내 중증 응급 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사설 구급차량의 운행 여부에 따라 이송이 지체돼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소는 이를 해결 하고자 나선 것이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이송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자, 박환)는 지난 7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도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추진 사업들에 대한 자체평가와 피드백을 시작으로, 노인인구가 면내 전체인구 중 50%에 육박하는 화양면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실정에 맞는 2019년도 특화사업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일에 처해있는 이웃을 살피고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앞장서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양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내 15개 기관․단체․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4일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나섰다. 이에 환경보호과에서는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일회용 컵 사용 억제에 나서고자 우선적으로 민원인용과 회의용 컵 등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청소행정팀 조찬우 주무관은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인다고 하면, 다같이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서 실천할 수 있는 지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민원인 컵 배부 후 오는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사용 여부와 관련해 지도점검에 나서는 한편, 모범적으로 지키는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적용해 컵 소독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내포신도시가 홍성의 新 성장 동력을 이끌기 위해 나선다. 내포신도시는 홍성군의 양적 성장에 동반해 내포신도시 내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2021년까지 총 260억 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 추가 지정 시 인구증가와 양적 성장이 가속화되리라 판단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개선에 주력 하겠다는 것이다.우선, 신도시 주민들의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홍북읍 내 평생학습교육센터를 증축 할 계획이다.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교육전문가, 중국어 회화 등 총 30여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아이들이 어린 젊은층을 겨냥한 영유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와 (조)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령 발달 특성에 맞는 참여형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총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자해 신도시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 서비스 제공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바둑, 웹툰 등 청소년 문화강좌 운영 및 청소년 거점 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포지역 청소년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 도모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사업은 ▲아름다운 내포신도시 주변 가꾸기 사업에 4명, ▲서부면 해안도로변 유휴지 화단 조성사업에 5명,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 사업에 4명, ▲프로방스 조형물 아트공방 사업에 5명 등 총 4개 분야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의 중심 내포신도시, 아름다운 남당항이 있는 서부면, 벚꽃한우축제 및 불빛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구항면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기 좋은 경관을 조성하고, 저소득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자리사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프로방스 조형물 아트공방 사업의 경우 마을기업 및 지역대학교와 연계해 청년창업 예정자들이 준비하는 아트공방에서 전통놀이 관련 조형물 100개를 제작·설치하며 숙련공을 배출하고, 청년창업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 지난해 시범도입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소는 도시지역보다 농어촌 지역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비율이 높다는 사실에 주목해 지난해 송산초등학교에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해 학생들의 평균 비만도를 0.1%로 낮추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석문초와 서정초, 성당초 등 또 다른 농촌지역 초등학교 3곳을 선정해 이달부터 7월까지 5개월 간 1~2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확대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비만도 사전‧사후 측정과 숨바꼭질, 딱지치기,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형 신체활동과 건강습관 평가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보건소가 참여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확률이 높은 만큼 어린 연령의 어린이들의 비만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의 관심과 지도 또한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 직영 학교급식 공급이 이뤄진 사흘 간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그동안 해나루조공법인이 위탁 운영해 왔으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시가 직접 운영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 직영 전환 이후 첫 학교급식이 이뤄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렇다 할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당진지역 각 학교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가 공급됐다. 직영전환 이후 초기부터 식재료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은 덜게 됐으며, 향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도 큰 차질 없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키로 결정한 이후 담당자들이 주말과 설 연휴를 반납한 채 3월 개학에 맞춰 식재료가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과 4000여 품목의 식재료 공급단가 결정, 저온저장고 확보, 식재료 배송방식 결정 등 직영 전환에 필요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기존에 학교급식을 납품하던 지역농가는 단일 출하회를 조직해 계속해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떠한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sbn뉴스=금산] 김다정 기자 = 충남금산읍 금산시장이 전국 15개 시장을 선정한 2019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공모에 선정됐다. 금산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이 연계해 진행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형 상품으로, 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 상품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궁화호를 이용한 전용열차상품을 운영하는 한편 KTX, 지역열차 등을 이용한 정기열차를 이용해 비수기(7~8월) 및 평일 등 전용열차 운영이 어려운 기간에도 집중 운영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장터체험, 이벤트와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열차운임 1만5000원 및 온누리상품권 5000원 등 총 2만원 상당이 지원되며, 기차여행도 즐기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금산시장 여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관광일정을 코레일측과 조율 중에 있다”며 “5월부터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이용해 인삼약초 체험은 물론 금산 전통시장의 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sbn뉴스=금산] 김다정 기자 = 충남금산군은 기후변화와 한·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인삼, 배 등 12개 품목별연구회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인삼연구회를 시작으로 추진된 토론회는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농업정책 방향 수립을 목적으로 ‘농업분야 한·중 FTA 보완대책 및 군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토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문정우 군수 주재로 형식이나 격의 없이 진행된다. 인삼, 배, 들깻잎 등 12개 품목연구회 600여 회원들이 모여 정부정책 및 금산농업의 발전방향을 두고 의견을 나누고, 분야별로 경쟁력을 제고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품목별 자국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 FTA 대응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가 각 마을을 순회하며 실시중인 ‘찾아가는 화재예방 교육’이 주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시초면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업부산물 소각이 빈번하게 행해지는 시기에 주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 중이다. 한편, 시초면은 산불조심 기간이 끝나는 5월 중순까지 산불유급감시원 등과 함께 화재예방에 대한 주민 계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