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지난 20일 당진농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는 이번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급식봉사의 날로 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당진시 면천면에서는 면천면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면천지역의 상징인 진달래 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면천초등학교 교문부터 진달래동산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진달래 500주를 심었으며, 앞으로 면천초등학교 전체가 진달래꽃으로 만발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신평면에서도 이날 신평면농촌지도자회 회원 85명이 신평면 일원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21일에는 당진시청과 당진수협,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와 당진지역 어업인들이 3월 연안화의 날을 맞아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일원에서 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와 겨우내 방치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지난 20일 충남도가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FIZ)을 충남도내 6번째 단지형 외투지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외국기업들의 투자가 몰리고 있는 산업도시 당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 지역에는 이번에 지정된 송산2-2 외투지역 외에 2015년 10월 지정된 송산2 외투지역과 2017년 1월 지정된 송산2-1 외투지역이 있다. 기존 송산2, 송산2-1 외투지역의 지정면적은 각각 13만4023㎡와 16만5309㎡이며, 신규 지정된 송산2-2 외투 지역의 지정면적인 11만7936.5㎡를 모두 합하면 당진지역 외투지역 총 면적은 41만7268.5㎡에 이른다. 송산2 외투지역에는 현재 중국기업인 해윤광업과 일본기업인 페로텍이 입주해 7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송산2-1외투지역에는 미국기업인 쿠퍼스탠다드가 가동 중에 있고, 독일기업인 쿼츠베르크가 상반기 중 착공예정으로 55%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두 곳의 입주율을 보면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보이지만 프랑스와 벨기에,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외국기업들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두 곳 모두 이르면 올해 안에 100% 입주가 예상된다. 신규 지정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0일 교직원과 유치원생, 1~6학년 재학생이 참여하는 학교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교직원과 학생들은 1층 과학실에서 불이 난 가상상황에 맞춰 비상 사이렌이 울린 후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날 학생들은 소화기로 불을 끄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해보며 화재 진압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후 화재의 위험성과 대피 방법,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앵커] 제20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막을 열며, 대한민국 대표 봄철 축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그 활기찬 현장으로 김다정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서천 마량포구항 축제장은 쫄깃쫄깃 고소한 맛이 일품인 봄철 별미 주꾸미와 붉게 물든 봄 전령사 동백꽃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특히 축제 개최 20회를 맞아 개발한 꾸미와 동배기 캐릭터가 축제장을 찾아준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꾸미와 동배기를 마주한 어린이들은 신나게 사진도 찍고 만져 보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봄철 보양식 주꾸미를 주재료로 만들어진 볶음, 샤브샤브 등 다양한 요리로 주꾸미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곳곳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은 맛있는 주꾸미를 먹으며 흡족해합니다. 이동헌 / 서울특별시 관악구 푸짐하게 보이고요. 마리수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맛있을 것 같습니다. 김종희 / 충남 논산시 주꾸미 맛이 최곱니다. 먹을 것도 많고, 구경할 만 하네요. 와서 골고루 먹고 맛있게. 특히 주꾸미 먹물에는 타우린 성분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위한 ‘글로벌시대의 공직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고 공무국외여행 시작 전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세계 각국에서 외교관 생활을 하고 외교부 정년 퇴임한 박상식 전 충청남도 국제관계대사를 초빙해 글로벌시대에서 기대하는 공직자의 역할과 국제의전 및 글로벌 에티켓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교육이 국제화된 시각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글로벌마인드를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서면초등학교 26회 동창회(회장 강신설) 회원들은 지난 19일 동창생들이 모금한 400만 원을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서면초 학교운영위원회 정정호 위원장이 수시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는 소식을 접한 26회 동문들은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김진설 교장은 "서면초 26회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학교 살리기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해달라는 당부임을 알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뜻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26회 동창회 강신설 회장, 정정호 회원과 함께 20여년 동안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기탁한 서면초 동문 최금동 선생도 자리를 함께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군정 전반에 24시간 원격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며 군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나섰다. 우선 지방상수도 상수관로에 소규모 원격 누수감시시스템을 도입한다. 상수도 관망 운영감시가 취약한 소규모 급수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는 1억 원이다. 군은 해당 시스템 구축으로 상황실에서 상시 유량 및 수압변화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누수발생시 긴급 복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내포신도시 주변에 무인악취포집기 운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운영 장소는 10개소로 사업비는 2천만 원이다. 군은 무인악취포집기를 통해 24시간 빈틈없이 축산농가의 악취 발생 여부를 감시하며 악취가 심할 경우 해당 농가에 통보해 자발적으로 악취를 줄이도록 권고하는 한편, 기준치 이상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도 검토 중이다. 또한 군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군민 안전과 직결된 방범용 CCTV도 90개소 총 280대를 설치한다. 설치된 CCTV는 관제센터와 연결해 24시간 지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미 KT 2층 건물에 위치한 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CCTV만 현재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과 내포문화진흥원은 이달 23일부터 3·1운동 100주년 기념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인 ‘항일운동의 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의 항일정신을 배우는 인문학 특강 ▲서대문형무소·심우장 등 항일운동 유적지 견학 ▲나만의 답사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 특강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이 깃든 만해문학체험관 교육실에서 운영하며, 홍성의 자랑인 홍주의병·한용운 선생·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다룰 예정이다. 또 상·하반기 각각 3차례의 답사를 통해 항일의병의 근원지를 탐방하고 한용운 선생의 행적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1박2일 답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그 동안 직접 찍은 답사 활동사진을 하나의 앨범으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항일운동의 뿌리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내포문화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비례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향 홍성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라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부서장과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갖고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했다. 천주교 복합예술공간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 예정된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행사를 앞두고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솔뫼성지 인근에 부지면적 2만154㎡, 건축면적 3026㎡ 규모의 복합 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9,145㎡ 규모의 광장과 화랑, 대강당, 예술공연장, 전시관을 갖춘 복합 공간, 그리고 조각공원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복합예술공간에 조성되는 예술공연장은 건물 내부에서의 소공연은 물론 대규모 행사 시 외부광장 자체를 객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는 예정공정에 따라 건축물의 설계와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21년 상반기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곳을 중심으로 솔뫼성지 일원에서 아시아 순례자들을 위한 날과 이민자의 날, 생명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제2기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본격화 했다. 1기에 이어 연임된 16명과 신규위원 10명 등 모두 26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4개 분과에 속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시하고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에도 동참한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시민참여단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참여단은 매월 분과별로 모임을 갖고 활동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시민참여단은 2인 1조로 각 분과별 점검사항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한 뒤 활동보고서를 작성해 개선사항을 시에 제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조언이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이 제안한 사업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달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이 평가에서 홍성군은 사업계획과 운영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에 이어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7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홍성군보건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및 건강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첫 시행년도로 ‘건강불평등 해소로 더불어 사는 건강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 모두가 건강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16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제1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충남 홍성군이 외국인들의 홍성군 체류나 거주 시 편의를 위해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군정 전반에 외국인 배려 시책을 다수 도입한다.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3,600여 명으로 홍성군 전체 인구인 10만여 명 대비 약 3.6%에 이른다. 이에 군은 민원 배려 창구를 통해 외국인이 각종 민원 등으로 방문 시 순번에 관계없이 전용 창구를 통해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우선 안내할 계획이다. 창구 즉결민원, 무인민원발급, 정부 24 등 모든 분야를 그 대상으로 한다. 또한 군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문화 및 외국인 언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3월 중 사용빈도가 높은 타 외국어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언어통역 서비스는 외국어 능력이 있는 군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으며, 민원인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군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8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빠른 정착을 위한 글로벌 어학교육, 다문화 가정 공감프로젝트 운영, 다문화 청소년성장 프로그램 과정 등 외국인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화와 식량작물 수급 조절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논 타작물 재배사업과 관련해 논에 논콩을 재배할 경우 정부 지원금 외에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타 작물 재배 사업 참여 시 사료작물은 430만 원, 일반작물 340만 원, 두류 325만 원, 휴경 시 280만 원의 지원금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으나 지난해 벼 값 상승에 따른 기대감과 재배여건 불리, 기계화 보급률 부족 등을 이유로 농업인들은 논을 활용한 타 작물 재배사업에 미온적이다. 이에 시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용이하고 벼 재배할 때 보다 소득이 높은 논콩의 재배확대를 위해 쌀 대신 논콩 재배 시 정부지원금 외에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장려금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벼 재배 농가 순수익은 ㏊당 808만 원이었으나 논콩을 재배할 경우 정부지원금 포함 1120만 원으로 소득이 더 높았는데, 올해는 인상된 논콩 정부지원금(45만 원/㏊)에다가 시로부터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으면 농가소득은 벼 재배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3000만 원을 투자해 당진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에 황톳길을 조성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조웅래 회장과 김홍장 시장은 1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삼선산수목원에 황톳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들은 지난 8월 황톳길 조성을 위해 삼선산수목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협약 이후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5월 개통을 목표로 삼선산수목원 일원에 연장 1.3㎞ 규모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황톳길이 조성되는 삼선산수목원은 개원 첫 해였던 2017년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탐방객이 17만2199명을 기록하며 당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탐방객이 꾸준히 이어지는 동안 당진시는 수목원 내에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는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선산수목원 황톳길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고 계신 ㈜맥키스컴퍼니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영농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 포장 및 진입로, 민가 주변·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2019년 본예산에 확보한 220건 53억여 원을 발주했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64일간 시설직 공무원 12명으로 이뤄진 자체 설계반을 운영해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사업의 신속한 발주 준비를 완료하고, 115백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왔다. 또한 연초 실시한 마을단위 민생현장방문을 통해 마을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사항을 연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확보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주하는 주민숙원 사업들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공사인 만큼 농번기 시작 전 완료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