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을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한 2019 논산 딸기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2주 앞당겨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됐는데요. 새콤달콤한 딸기향이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김다정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올해로 22번째를 맞은 논산 딸기 축제.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은축제를 즐기기 위해 곳곳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축제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을 비롯해 딸기 떡매치기, 딸기 떡 길게 뽑기 등 딸기를 이용한 90개의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딸기 비빔밥 체험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젠 / 관광객 (평택 미군부대 가족) 비빔밥 체험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크기도 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데븐 / 관광객 (평택 미군부대 가족) 재밌었어요. 좋았어요. 다른 한 편에서는 논산 딸기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도 열렸습니다. 하얀 도화지에 그려지는 그림의 모양과 색은 제각각이지만,논산 딸기를 홍보하기 위한 메시지는 같습니다. 신지연/ 논산여중 1학년 일러스트는 홍보니까, 애들이 봉사활동 같이 와서 딸기축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석문국가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를 중심으로 당진에 조성된 우수한 산업단지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당진시는 25일 충남도청에서 종근당건강(주)와 ㈜한내포티, ㈜영월 이엔에스, ㈜에스지오와 총 2,040억 원 규모의 기업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건강(주)는 총1,82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합덕인더스파크에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을 13만2000㎡ 규모로 설립하고, ㈜한내포티와 ㈜영월 이엔에스 두 곳은 석문국가산단에 각각 110억원 과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에스지오는 30억 원을 투자해 합덕일반산단에 오일레스 베어링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기업 4곳의 투자에 따른 고용창출 인원은 종근당건강 360명 등 모두 420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한내포티의 경우에는 55세 이상 인력을 1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어서 중년 근로자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해 ㈜LG화학과 한일화학공업(주)가 각각 2,000억 원과 500억 원을 투자키로 한데 이어 지난달 10일에는 라미드호텔&리조트가 석문산단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가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며 유망 중소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충남 홍성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남양에프앤비㈜, ㈜은성전장, ㈜지노아이앤티와 557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151,303㎡의 부지에 557억 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증설하고 약 210여 명의 인력이 이주 및 신규 고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내포신도시에 유망 중소기업을 유치함으로써 내포신도시 조기 정착 및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써 대한민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남양유업(주) 자회사인 남양에프앤비(주)는 다류, 탄산음료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결성면 교항리 129,532㎡ 부지에 400억을 투자해 신규 생산라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수원시에서 자동차 센서·모터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은성전장은 내포도시첨단산단 10,809㎡ 부지에 85억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며, 경기도 부천시에서 비데·정수기 순간온수모듈을 생산하는 기술혁신 중소기업인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민선7기 공약사항인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과 협약을 맺고 아동친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과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 권리의 규정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 외에도 홍성군은 전국 최고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홍성군 아이들 세상만들기」 조례 제정은 물론, 내포LH스타힐스 단지 내에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해 공동육아, 초등돌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홍성초와 홍주초 교실을 리모델링해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돌봄 및 급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방과후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향후 군은 내포신도시에 195억 원을 들여 가족상담, 돌봄, 육아시설, 문화 공간 등을 갖춘 가족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자연놀이터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등을 조성하고 아동권리실태조사, 아동권리 교육 및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홍성군만의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올해부터 신혼부부 전세자금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주택 신혼부부 가정의 주거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결혼장려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개정하면서 추진됐다. 전세자금 지원의 경우 신청대상은 신혼부부 모두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부부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가 해당된다. 이들에게는 LH의 임대주택인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에 한해 퇴거 시 반환을 조건으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또한 전세자금 지원 신청대상과 동일하며, 추가로 전용면적 59㎡ 미만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에 대한 지원금액은 연 최대 60만 원이지만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40만 원 한도로 1인 당 20만 원씩 추가 지원되며, 중증장애인이거나 다문화가정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각각 10만 원을 가산해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당진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관광객의 시선에서 색다른 관광 홍보를 추진 위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해피투어 제4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기 서천군 SNS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여행작가, 프리랜서 기자, 여행블로거,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 후 1박2일로 진행된 팸투어에 참여해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한, ‘제20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현장을 방문해 서천군의 군화인 동백꽃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취재를 했다. 이들은 2020년 12월까지 자신만의 특색 있는 SNS 콘텐츠를 통해 서천군의 관광명소, 축제,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포터즈들이 서천군 천만관광객 유치를 달성하는 데 기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서천 관광의 길라잡이인 서포터즈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 이웃들의 훈훈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산면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매월 추진 중인 ‘주민과 함께하는 이미용 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귀촌 주민 김현희씨는 “고향에 내려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어르신들게 시원하고 멋있는 머리 스타일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종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천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당정2리 주민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복지마을'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밥차, 어르신 치매예방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서천군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장수사진촬영 및 액자제작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복지마을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였습니다. 서천군세모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서천읍 화금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국수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수육, 김치 등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명에게 제공됐으며, 서천세모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기적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이 미세먼지 악화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체육활동 환경개선을 위해 나섰다. 홍성군은 지난 21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주도연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실내체육시설 건립 대응투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총사업비 중 일부로 홍남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 건립에 5억6000만 원, 대정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 건립에 2억1000만 원 등 총 7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건립된 체육관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설 방침이다. 또한, 군은 홍남초와 대정초의 실내체육시설 지원 이외에도 홍성공업고등학교 내 풋살장 조성을 포함한 체육시설 조성과 홍주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실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교육 사업과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친환경 급식 지원 및 문화 활동 등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 이웃들의 훈훈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이 지역과 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행복교육지구사업 ‘마을학교’가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군은 목공예, 절기농사와 같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자연, 사회, 삶과 연결된 살아있는 학습을 통해 함께하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를 활성화할 방침이며, 향후 수요에 따라 운영 지역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천군은 19일 국내 전문 여행사 13곳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6월 국제슬로시티연맹에서 인정받은 한산모시, 한산 소곡주 등 서천 지역의 문화유산 자원을 관광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산모시를 이용한 컵케이크 만들기, 소곡주 빚기 등의 체험을 하며 서천 지역이 가진 역사 문화유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해 사골국과 깍두기를 전달했습니다. 서면 계절밥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음식을 요리하기 힘들고 식사가 부실해 기운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2일 오후 3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는 5만~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데,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와 공제금에 대한 압류금지, 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 총 2억4000만 원을 투자해 당진지역에 소재한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면 매월 공제부금을 납부할 때 마다 2만 원씩 최대 1년 간 희망장려금을 적립해 준다. 가령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올해 1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공제금을 납부하면 시가 가입 후 1년 간 매월 2만 원씩 총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적립해 1년 간 공제부금은 총144만 원이 된다. 시의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희망장려금 지원신청서와 재무제표 등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해 중소기업중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와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당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체험학습인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우리고장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 체험학습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시와 한서대가 진행하고 있는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 인문나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진의 다양한 면모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현장답사 교육과 이론을 병행함으로써 역사의식을 갖춘 미래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체험에서는 당진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면천읍성과 면천향교, 영탑사, 안섬 풍어굿전시관, 충장사, 복지겸 사당, 창의사, 면천 항일기념탑 등을 답사한다. 또한 교실에서 진행되는 실내 이론수업은 당진의 지리와 설화, 풍숩, 인물, 무형문화유산, 만세운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당진문화지도 그리기, 팝업북 만들기, 인물카드 만들기, 항일신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월 초까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학급별로 신청 받아 역사강사 집단이 담임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리지역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남 홍성군이 물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물 정책 실현을 위해 18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작년 유례없는 가뭄과 보령댐 저수율 감소 등으로 농업용수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올해는 충분한 저수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추진해 온 물 관련 정책이 실효성을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에도 관련 정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면 단위 지방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농촌 상수도 신설사업으로 총 80억 원을 집중 투입해 구항·장곡·갈산·서부면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주요 사업내용은 상수관로 매설 18km, 배수지 증설 등이다. 도서 지역인 죽도 식수원 개발 사업도 본격 가시화 될 전망이다. 금년도 총 30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해저 상수관로 매설 등이 이루어지는 굴지의 사업이다. 또한 군은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갈산면 동산리 동산마을 등 6개 마을에 상수도 미급수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급수 구역 확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급수관로 확장 연장 15.2km이다. 관내 소하천의 유수율 향상을 위한 소하천 정비 사업으로는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새봄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사랑 나눔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나눔 목욕봉사는 2017년 첫발을 내딛어 올해 3년째 이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시책 중 하나로 관내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이 1:1 길동무 맺기를 통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목욕 및 몸단장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털어놓으며 평소 외로웠던 마음을 달래며 자식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목욕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성태 결성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좋은 뜻으로 참여해 주신 만큼 그 의미는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목욕봉사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김석환 군수가 지난 2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방문하고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전 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했음을 설명하고 충남도민 차원으로 서명운동을 확산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그간 양승조 지사가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홍성·예산 지역구인 홍문표 국회의원이 혁신도시법 개정을 발의해오며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지만, 중앙정부 차원의 검토가 미흡해 당초 10만 인구를 목표로 했던 내포신도시의 성장 또한 지지부진한 상황에 머무르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은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 및 각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내포 혁신도시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서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이전 등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양 도지사를 방문한 김 군수는 이와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정치권과 중앙정부에 지역민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기 위해서는 전 충남도민 차원의 서명운동이 필요하다며 도에서도 서명운동의 확산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양 도지사는 “김 군수님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도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립무용단이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해‘봄, 봄, 봄! 개나리꽃의 춤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3시 홍성문화원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획공연은 태평무, 입춤, 제석춤 등 전통춤과 스트릿 댄스 공연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군민들에게 무용단의 존재가치를 알리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홍성군의 군화인 개나리를 주제로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 ‘봄, 봄, 봄! 개나리꽃의 춤 이야기’ 창작공연은 군립무용단 수석단원을 포함한 3명의 단원이 봄의 활기차고 우아한 춤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 초청공연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개최한 연말 정기공연 외에도 기획공연과 합동공연이 추가로 기획되어 있으니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절제와 생동감이 적절히 조화된 무용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립합창단과 군립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 또한 각각 5월 30일 홍주문화회관, 6월 27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