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민주도 지역관광활성화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관광두레사업에 올해 관광두레 청년PD가 참여하면서 청년관광 자원 발굴 및 육성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관광두레 청년PD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에 청년주도 관광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서 지역의 관광두레 PD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 및 관광 주민사업체 육성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존 시군 관광두레PD가 활동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되며, 충남에서는 서산시와 함께 홍성군이 선발되었다. 최철 홍성광두레PD와 함께 활동할 신동호 청년PD는 지역대학인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친 관광전문가로서 홍성군 관광두레 1년차에는 청년 주민사업체 ‘온새미로’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관광두레 및 지역관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재 홍성군 청년모임인 ‘잇슈’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동호 청년PD의 합류와 함께 충남에서 최초로 5년째 관광두레 사업을 추진하는 홍성군은 올해 청년 주민사업체를 포함한 2개 이상의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향후 지속가능한 지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이용록 충남 홍성부군수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섰다. 이용록 부군수는 24일 부군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간부 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비사업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총 49회에 걸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보고하고 국비 대응 전략 및 확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5월에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 부군수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확대를 위해 정부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30조 원(지방비 포함 시 48.3조 원)을 투자하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대해 추진일정과 지침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균특회계 포괄보조사업의 지방이양이 확정됨에 따라 시도 균특예산이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군 사업 중 74개에 달하는 균특회계 사업이 차질 없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용록 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시비 부담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태풍과 우박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한다. 시는 농작물 재해 보험료 중 농업인이 납부해야 할 자부담 금액의 일부를 시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영농의지를 고취시켜 농업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의 자부담 비율 20% 중 50%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재해보험예산 25억 원 외에 3억47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농협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되며,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에서 가입실적을 확인한 후 추가 보조금을 해당 농가에 올해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 “이번 보험료 추가 지원을 계기로 많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24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남부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가 40억 원을 투입해 1년 여 공사 끝에 준공한 남부공영주차장은 당진전통시장과 인접한 당진시장중앙길에 위치해 있다. 시설규모는 대지면적 1934㎡, 건축면적 4438.45㎡, 3층 4단 규모로 조성돼 14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특히 주차장 외에도 교통 관련 단체들을 위한 교통회관이 함께 조성돼 사무실과 대회의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남부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전통시장 5일 장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그동안 장이 설 때마다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겪던 곳이다. 하지만 남부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장날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명기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은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에게 교통 이용 편의시설을 제공코자 남부공영주차장과 교통회관 건립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부공영주차장 외에도 올해 안으로 합덕읍 시내권에 추가로 공영주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보디빌딩협회는 지난 20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미스터 충남&휘트니스 선발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개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유진웅 서천군보디빌딩협회 고문과 장정수 충남보디빌딩협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수여, 선수 선서, 식전 행사, 본선 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종목으로는 비키니 및 보디 피트니스, 남녀 피지크와 학생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체급별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성운 서천군보디빌딩협회장은 “서천대회를 통해 낙후돼 있는 서천군 보디빌딩 붐 조성과 군민건강증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장항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4회 ‘도전 골든벨’을 실시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장항중앙초등학교 재학생 126명이 참석했으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대한 이해, 장애인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장애관련 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해소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나도 모르게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차별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며 “골든벨을 통해 올바른 장애 인식을 배운 만큼 장애인에게 편견 없이 잘 대해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 SBNNEWS, SEOHAENEWS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주민들의 반발로 공사 중단 중인 서천향교길 다가구주택 건립 공사 현장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처인 서은이엔씨와 발주처인 로얄주택개발 측은 지난 16일 토목안전진단에 이어 지난 20일 건축안전진단에 나섰습니다. 이 날 건축 안전진단에는 건축구조기술사 2명과 피해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했으며, 건물 외관에 보이는 균열과 피해상황에 대해 직접 보고 점검했습니다. 피해주민 / 서천군 서천읍 군사3리 아까 현장소장님께서 지반이 한 번 흔들리면 다시 자리 잡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아직 불안정하다는 얘기겠죠. 그런데다가 계속 앞으로 뿌레카(브레이커) 작업을 계속 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우리는 안전하지 않다는 거죠. 이에 공사 관계자는 “피해 부분에 대해서 적극 조치하겠다”며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고, 1시간가량의 점검 결과, 우려했던 내부의 벌어짐 현상에 대해 건축구조기술사는 “건물 붕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며 “빠른 시일 내 계측기를 설치해 지속적인 관리 감독 하에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취재=김다정
[앵커] 서천군 판교면에서는 지난 19일 제15회 심동리 산벚꽃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향토음식을 시식하기도 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벚꽃십리길을 함께 걷기도 했는데요. 봄 향기 가득한 그 현장으로 김다정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립니다. 매달려 있던 꽃잎들이 떨어지며 꽃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제15회 판교면 심동리 산벚꽃 축제가 열리는 산촌휴양관 일원에는 이제야 벚꽃이 만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모처럼 한 곳에 모인 마을 주민과 상춘객들은 봄을 보고 느끼며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박경순 / 서천군 장항읍 날씨가 너무 좋고요. 벚꽃이 아직 그래도 만개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한천수 / 서천군 판교면 동네가 똑같으니까. 다른 먼 데서도 오는데 안 올 수 없으니까. (이렇게 벚꽃도 많이 피고 했는데, 이런 거 보시니까 어떠세요?) 좋죠. 1년은 더 살 것 같아.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팬플룻과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흥을 돋웁니다.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사진도 찍습니다. 한편에서는 2019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행사도 열렸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부 천사 이영복 할머니의 기부 사연 서면초등학교에서 이뤄진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영복 할머니의 훈훈한 기부사연이 주위사람들에게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손자와 손녀의 이름을 딴 ‘지성 장학금’을 기부하는 한편, 가난하고 힘들었던 지난 시절 이야기와 늦게 배운 한글 이야기 등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공부를 열심히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화양초, 우리 주변 독립운동 발자취 찾기 화양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우리 주변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모든 과정이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과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에 들러 우리 민족의 아픔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서사랑후원회,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업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바우처사업, 밑반찬지원사업, 출산가정지원, 전입세대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마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중앙정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활용해 당진1동에 위치한 옛 군청사를 중심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원도심 상인들은 당진의 중심상권이었던 원도심이 침체된 원인으로 관공서 이전과 주차 공간 부족을 꼽으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시에 촉구해 왔다. 이에 시는 상업시설 밀집지역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절치부심 노력한 끝에 원도심상인회,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옛 군청사 후문과 정문 주변을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키로 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주차장 조성사업을 공모해 지난 2017년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다. 또한 도시재생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에 적합한 도시재생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중 일반 근린형 분야에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공모해 150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44억 원을 투입해 옛 군청사에 위치한 청년센터의 기능을 대폭 보강하는 청년타운 조성사업과 7억 원을 투입해 군청사 별관에 위치한 당진시인적자원개발센터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농업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신소재 영농자재 보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환경 친화적 신소재 영농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시가 지원하는 친환경 신소재 영농자재는 액상멀칭과 자연분해필름, 차광도포제 등 모두 3종이다. 시는 해당 신소재 영농자재 구입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해 농가들의 사용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액상 멀칭은 농업용 멀칭 필름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친환경 천연재료로 개발됐으며, 분무기와 살포기를 이용해 간단히 살포할 수 있어 멀칭 비닐과 동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자연분해필름은 자연식물 섬유소 등을 원료로 이뤄진 제품으로 피복 후 생분해 기간을 거쳐 자연에서 완전 분해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폐비닐 수거를 위한 인력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 논산의 딸기 재배 단지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차광도포제는 5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 시설 과채류 재배 시 과도한 빛을 차단해 시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제품이다.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한데 비해 고온 억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충남 홍성군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군 보건소는 가스사용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보급 대상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재가치매환자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치매노인부부, 고령 및 중증도 이상 치매환자 등을 우선순위로 100가구를 선정하여 4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 밖에 군 보건소는 1,500여명의 보건소 등록 치매 진단자에게 조호물품 제공, 사전지문등록, 실종예방 인식표 보급 등의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해 주택개량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우선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4%이하 가구 중 자가 거주 가구 80가구에게 주택 노후도에 따라 최대 1,026만원까지 주택개량을 위한 사업비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22일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부지로 사용 중인 국유지 1,616㎡를 기획재정부로부터 무상양여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양여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에서 국가재정 손실 방지를 이유로 국유재산에 대한 양여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로, 전국적으로도 무상양여 사례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홍성군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이 낳은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1950년대 이전부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업무를 수행해 온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부지는 일부(3필지 1,616㎡)가 국가(기획재정부) 소유로 되어 있어 2015년 3월 무상양여 신청을 했지만 양여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려처분 된 바 있었으며, 이후 보완에도 적극 대응하지 못해 군 재산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 후 홍성군은 지난해 5월 국유재산을 위임 관리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최근 5년간 변상금 2천6백만 원 부과 사전통지 및 연간 5백만 원의 대부계약 체결을 요구받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타 지자체 사례조사, 국가기록원의 귀속재산 국유화에 대한 문서 확보, 법원의 폐쇄등기 등 자료수집과 법률자문에 의한 관련법 검토를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시행하는 LH공사가 공사현장에서 발생된 건설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공사현장에 불법매립하려다 시민단체에 적발됐습니다. 장항읍 소재 옥산사거리 부근 장항 생태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진행 중인 LH공사가 기존 도로를 파쇄한 건설폐기물인 숏콘크리트를 환경보호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건설현장에 불법으로 매립하려다 시민단체에 적발된 것입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숏콘크리트는 시멘트 성분 등이 함유돼 있어 토양 및 수질오염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LH공사에게 완벽한 환경 마인드를 갖고 공사에 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공사관계자는 “도로를 파쇄한 건설폐기물을 반출하려고 모아 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서천군 환경보호과는 이미 시민단체로부터 신고 접수받았으며, 현장 확인 후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저탄소생활 실천 문화 확산 ‘팔 걷어’ 최근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서천군이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저탄소생활 실천 서명운동’, ‘소등행사’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 전개에 나섰습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실천하는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탄소포인트제 등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나부터 실천하는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산면, 지역어르신 이야기 담은 그림책 만들기 서천군 문산면에서는 지난 17일 마을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그림책 만들기’ 수강생 어르신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사회․교육분과 위원의 개별 만남을 통해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문산마을도서관에서는 그림책만들기교실이 종료된 후 오는 11월 그림책 및 다양한 프로그램 물품으로 작품 전시회와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천소방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 운영 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서림여자중학교 학생 80여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