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아동친화도시 충남 당진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황금연휴 첫 날인 4일에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행복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4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마임과 마술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가 이어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기념식은 모범어린이에 대한 표창과 어린이 헌장 낭독, 합창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뮤지컬 피노키오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한다. 또한 체험부스로 ▲에어바운스 ▲타투스티커 ▲요술풍선 ▲클레이 촛불꽃 ▲소라피리 ▲반짝놀이터 ▲드림캐처 ▲과일꼬지 만들기 ▲직업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한우불고기, 우유, 해나루쌀로 만든 꿀떡, 슬러시, 뻥튀기 등의 시식‧시음코너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종합운동장 인근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도 특별 개방해 교통안전체험관과 3D입체 영상관에서 교통안전 관련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3일 연휴가 생겨 가족 여행을 계획한 가정을 위해 연휴 첫 날인 4일에 기념행사를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아파트 공동체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은 도시화로 인해 아파트 거주민이 늘어나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웃 만남의 장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토록 함으로써 갈등을 줄여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 신청 전 입주민 의견 수렴절차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보완해 다수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에 사업비를 우선 지원키로 했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5월 20일까지이며, 1, 2차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4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다만 시는 지난해에 사업을 신청했던 아파트와 올해 처음 사업을 신청하는 아파트를 구분해 지원 대상 아파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22일 진행한 사업 설명회에 당진지역 34개 아파트 공동체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이 주민자치를 넘어 주민 소통과 화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은 5월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 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천에서 만나는 봄 여행’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한신모시관은 최소 33%에서 최대 50%까지, 문헌전통호텔의 경우에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 할인됩니다. 프로그램으로는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 ‘한산소곡주 주말 체험장터’가 운영되며, 국립생태원에서는 생태동화작가 초청 북콘서트, 생태원 관람 사진대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취재=김다정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노인복지관, ‘사랑 나눔 행복한 한끼’ 나눠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올해 사할린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요리교실’을 마치며 ‘사랑 나눔 행복한 한끼’ 사업을 서천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24일 추진했습니다. 2시간여에 걸쳐 준비된 도시락은 요리교실 참여 주민들이 직접 조리했고, 다른 사할린 주민들은 도시락 세팅과 방문전달 등의 역할을 맡아 모든 사할린 주민들이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찾아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성료 서천군이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첫 시작으로 지난 2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기원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김연자, 금잔디, 코요태, 군조, 써니힐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 문화 행사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시초면, 구재기 시인과 함께하는 시 쓰기 교실 시초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부엉이마실간도서관에서 시 쓰기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0일 봄의마을 내 종합교육센터에서 교육생 2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업사이클링지도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용노동부 주관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업사이클링지도사 양성 과정’은 서천군 경력단절여성(만19세이상~57세이하) 22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생은 30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글로벌인재개발원 이미령, 박용옥 강사가 업사이클링의 이해 및 실습, 협동조합 설립 교육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군은 교육 중 교육생들이 업사이클링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창업을 원하는 일부 수강생에게는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 출발을 도울 예정이다. 노희랑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요즘 떠오르는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여성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재취업을 위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업사이클링은 재활용(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사용을 다한 물건을 단순히 재사용하는 것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 당진시와 당진상공회의소, 당진 지역 우수 중소기업, 청년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이영민 상공회의소장, 24개 기업체 대표,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상공회의소, 기업, 청년 4자 간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는 시가 실업 청년을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9일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5월 중 기본 및 심화 직무교육을 실시한 다음 협약 기업의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사업장에 배치되는 청년들에게 2년 간 2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이들을 채용한 기업들은 지원 기간 이후에도 계속 고용의 의무를 갖게 된다. 또한 시와 기업은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 외에도 교육훈련과 취업상담을 병행 지원해 청년들이 직업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계속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충남 서천군 서천읍 읍내 2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노후 상수도 교체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호수조차 제대로 배치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3일 서천 읍내를 관통하는 2차선 도로에는 대형 트럭과 중장비들이 차선 하나를 가로막은채 공사를 벌이고 있다. 차량들은 부득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하는 가운데 공사구간 내 신호수들은 배치되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시행업체는 신호수 배치 등 남은 공사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water 서천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김성식 주임은 “전면 포장이기 때문에 한 20명 정도 신호수 배치를 하고, 장비가 크게 2대로 두 팀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어려움이 있다”라며 “공사현장을 외부에서 보았을 때 좀 미흡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5일 밤 10시 30분경, 공사 현장 내 맨홀 뚜껑이 열려 지나가던 택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야간이라 중앙선 구분도 되지 않고, 위험 구간의 안내표시도 없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지난 26일 기산면 내 거동 불편어르신과 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후원회원과 솔바람반찬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아욱국, 닭볶음탕, 박대찜, 멸치볶음, 장조림 등을 함께 요리하고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따르면, 지역 내 많은 홀몸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기가 어려워 반찬서비스 제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랑의 반찬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소외 이웃을 꼼꼼히 살피는 등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취약가구 안전지킴이 활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자라나는 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살아있는 우리지역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은 경기평택에서 서천까지 22개 군현을 관할했던 서해안의 옛 중심지 ‘홍주’이자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등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로 전국에서도 손꼽힐만한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군은 홍성군의 대표 문화재 홍주읍성, 안회당을 활용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자 지난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전국 280개 프로그램 중 당당히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는 쌩쌩달리자, 홍주성 한바퀴를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홍주목사 체험학교'는 홍주읍성과 홍주 역사를 소재로 참가자가 새로 부임한 홍주목사가 되어 홍주읍성의 주요 부속 문화재를 탐방하는 홍주목사 체험과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해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홍성의 대표인물 5인(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이응노)과 관련된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그들의 자취가 남은 유적지 등을 역사분야 전문가와 함께 방문하는 투어 프로그램인 ‘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가 민선6기 이후 3농혁신 정책을 중심으로 생명산업인 농산업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은 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이 발달한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넓은 평야를 가진 국내 최대, 최고 수준의 쌀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유명하다. 하지만 당진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쌀 소비 감소라는 국내적 요인과 수입농산물 개방이라는 외부적 요인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시에 따르면 2010년 3만5729명이었던 농업인 인구는 2016년 2만7230명으로 1만 명 가까이 감소하면서 같은 기간 농가 수도 14.5% 감소했다. 이에 대응해 시는 그동안의 행정 주도와 도매시장 중심, 외부 의존형 발전, 수도작 중심이라는 관행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협동조합 중심의 지역 내발적 발전을 목표로 민선6기부터 3농혁신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는 시의 농업분야 예산을 보면 잘 나타난다. 본예산을 기준으로 2014년 918억 원 수준이었던 시의 농업 관련 예산은 2015년 100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328억 원까지 증가했다. 또한 농업발전기금과 농산물 가격안정기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단독주택 3만2412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단독주택 3만2412호는 지난해 3만2114호와 비교해 298호(0.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2만1347호 △다가구주택 2537호 △주상용 7155호 △다중 등 기타 1373호이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1.99% 상승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른 표준주택 가격의 상승과 주택 실거래 가격 현실화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또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열람이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기간 중 개별주택가격과 관련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주택의 가격을 산정할 때의 기준은 물론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충남 홍성군이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홍성군은 지난 26일 (사)한국축구클럽연맹 전대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홍성을 방문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 64개팀 8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기간동안 선수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홍성군을 방문함으로써 홍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은 오는 5월 제1회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배 전국장애인 양궁대회 겸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전국에 홍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각 단체의 대회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홍성군이 최근 각 연맹이나 협회에서 전국대회 선호 개최지로 떠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준공됐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18일자로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삼룡동 일원에 준공돼 명칭을 ‘천안시 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라고 정하고 올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현재 위탁법인 선정 과정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건립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삼성디스플레이스가 지원한 40억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동남구 삼룡동 332-1번지 일원 연면적 3,226㎡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장애인 전용목욕탕과 전국 최대규모의 수(水)치료실, 최중증 주간보호센터, 교육·재활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으며, 장애인의 이동과 접근이 편리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취득한 상태이다. 시는 동남구에 장애인 복지시설 기반 확충으로 장애인 수에 비해 서북구에 편중됐던 복지시설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앵커] 한국수자원공사가 (충남 서천군) 서천읍 시내 2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노후 상수도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호수가 제대로 배치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장출동 김다정 기잡니다. [기자] 서천읍 시내를 관통하는 2차선 도로.대형 트럭과 중장비들이 차선 하나를 가로막은채 공사를 벌입니다. 차량들은 부득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합니다.하지만 공사구간 내 신호수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군청사거리부터 서해병원까지 구간의 노후관로 교체 사업입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사 현장입니다. 도로에는 중장비들이 가득하고, 차량들은 한쪽 차선만을 이용해 통행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시행업체는 신호수 배치 등 남은 공사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식 / K-water 서천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주임 전면 포장이기 때문에 한 20명 정도 신호수 배치를 하고, 저희가 장비가 크게 2대다보니까 두 팀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그리고 또 구간이 길고 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조금 외부에서 보
[앵커] 계속해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김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편식 예방 위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열려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장항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채소․과일을 먹어요!’를 주제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2019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채소․과일 섭취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색깔 퀴즈를 풀어보며 채소․과일과 친숙해질 기회를 마련한 후 ‘채소 피클 만들기’ 요리 체험 학습 시간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난독증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와 희망교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난독증협회 이호익 강사를 초청해 한글 미해득 및 읽기 부진 학생 맞춤형 난독증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난독증 학생에 대한 이해와 읽기 부진 학생의 맞춤형 기초능력 향상으로, 난독증의 이해 및 유형, 청각정보처리과정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이상한 프로젝트’ 실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월남 이상재 선생을 테마로 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