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교 운동장과 다목적실에서 ‘사제동행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체육대회와 마을 역사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오전 체육대회에서는 사랑팀과 우정팀으로 나누어 팀을 편성하였고, 운동장으로 나가 축구, 피구,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한 명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전 인원이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체육대회로 친구와의 우정과 스승과 제자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오후에는 마을 역사 골든벨대회를 실시했다. 골든벨 내용은 마을 효 잔치와 연계하여 판교면 마을의 역사와 곳곳에 숨어 있는 마을 유래에 대한 문제가 나왔으며, 학생들은 마을수업과 마을체험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풀어나갔다.이번 행사를 이끌어간 학생회장 김예슬 학생은 “작년처럼 스승의 날에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나와서 선생님들과 같이 체육대회와 마을 역사를 퀴즈 양식을 통해서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오늘을 통해 친구, 후배와 가까워지고 선생님과도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15일 천안시서점조합(이하 조합)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서점조합이 공공기관 지역기업과 문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후원에 나서게 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도서 문화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지역서점과 시립도서관이 상호 협력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기로 하고, 도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하거나 참여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도서문화 콘텐츠 개발·시행을 통해 지역서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골목상권의 한 축이며 문화소통창구인 지역서점조합과 꾸준히 협력해 문화도시 천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 서면보건지소는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 안전망 확보를 위해 4월부터 만성질환자 중 거동불편자와 생활환경 취약 대상자 등 통합사례대상자에 대해 가정방문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서면보건지소는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내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개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 키 등 기초건강 측정 및 상담, 복용약 종류와 용량 파악, 복약지도, 통증완화 침 시술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5월 현재 통합사례 대상자는 39명이며 주 1회 마을별로 가정방문하고 있으며, 향후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주민자치회를 통해 문제해결을 찾아 맞춤형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면보건지소 건강돌봄팀 관계자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적시에 맞춤형 통합보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노후를 집에서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도서관은 지난 14일 ‘영화보러가유~’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감상평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영화보러가유 프로그램은 마을도서관 수강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함께해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시인할매’로 평생 글을 모르고 지내던 시골 할머니들이 한글학당에서 글을 배우고 마침내 삶을 시로 풀어내어 시집과 그림책까지 출판하게 되는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리를 함께한 마을도서관 수강생들은 “도서관에서 그림책만들기 수업을 듣고 있는데 우리와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정춘길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무릎 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어느 병원이든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에서 지급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1959년생)인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이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수술을 희망하는 지원대상자가 서북구보건소에 신청하면 보건소는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재단에 통보하며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하게 된다. 특히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 후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수술에서 소외된 천안시의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으로 질병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은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테마도서전-사서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코너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사서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코너는 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연중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된 도서는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5월 사서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 코너는 가정의 달에 맞추어 ‘표현해야 사랑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가정을 주제로 한 책 20여 권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 매월 색다른 주제로 전시되는 이달의 책 주제로는 6월-호국·애국·인물, 7월-직업·진로, 8월-휴가·여행, 9월-독서, 10월-문화·예술, 11월-인성·자존감, 12월-반려동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 13일 국가비상 대비체계를 통해 국가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대비하고, 비상사태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한 ‘2019 화랑훈련’ 지원과 ‘2019 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홍성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작전태세확립, 방위지원본부 운용 내실화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능력배양 및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2년 주기의 훈련으로 군부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며,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 이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될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등 안보환경에 부합한 실전적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연습할 계획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일체감 조성은 물론 지역방위태세를 공고히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랑훈련과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외부적 위협인 전쟁뿐만 아니라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과 화재, 교통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굵직한 지역 숙원 현안들을 잇달아 해결하며 원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순항 궤도에 오르며 군의 오랜 문제였던 원도심 공동화 해결에 본격적인 단초가 마련됐다는 것이다. 우선 2008년에 주거환경 개선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나 경제 침체 등으로 지지부진했던 오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7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홍성오관지구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자 선정에 착수했다. 민간사업자 공모는 약 3개월간 진행되고, 이후 지자체 인허가 및 설계를 걸쳐 빠르면 올 하반기 말이나 2021년 3월 본격적인 보상절차가 이루어지질 계획이다. 군은 보상이 완료되면 2022년 착공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관지구 내 공동 주택은 공공분양 형태로 360세대(면적 15,010㎡), 20층 규모의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인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의 경우 이미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돼 첫 삽을 뜨기를 기다리고 있다. 건설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아파트 6개동 514세대로 4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2020년 상반기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사용되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구호 등의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기존의 충청남도민체육대회와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통합돼 열리는 첫 대회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담은 대회 상징물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체육대회 홍보와 개최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응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40일 간으로, 공모대상은 체육대회 엠블럼(대회마크)와 마스코트, 구호 각 1점이며, 응모자격은 제한 없으나 각 부문별로 1인당 2점을 초과할 수 없다. 작품주제는 충남과 당진의 전통과 역사, 문화, 비전 등 지역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거나 ‘더 큰 도약, 살맛나는 당진’의 미래상을 담은 작품, 통합 첫 대회임을 나타내고 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도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엠블럼과 마스코트의 경우 A3사이즈(297mm×420mm)이며, 구호는 한글로 16자 이내다. 엠블럼과 마스코트는 칼라도안 작품을 폼보드에 부착해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당진시는 지난 14일 석문면 난지섬 일원에서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조사료 안정생산을 위한 사료용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충남지역에서 논에 타 작물을 재배 중인 농가와 조사료 생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방법별 다양한 파종방법 시연과 조사료 농기계, 조사료 생산 장비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초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재배 방식 중 드론을 이용한 담수산파 재배 방법과 무논직파 방식인 직파기 이용 무논점파가 시연됐으며, 직파재배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벼 종자 초기 생육을 촉진하는 방안과 조류 피해방지를 위한 종자 철분코팅 방법이 소개돼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중 벼 철분코팅은 종자를 물에 담가 싹을 약간 틔운 후에 믹서기를 이용해 철분과 석고를 종자에 코팅하는 신기술로, 코팅이 완료되면 산화과정을 거치면서 종자 소독효과와 초기 성장촉진, 조류 피해 방지 등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착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당진지역의 간척지 적응품종인 사료용 목양벼에 대한 재배 기술과 수확적기 담근먹이(사일리지) 조제 교육도 함께
[앵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과 25개 경기장 일원에서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이 열립니다. 개최지인 서천군 선수들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연습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해 태안에서 열린 제70회 충남도민체전에서 10위를 기록했던 서천군. 33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서는 처음으로 복싱을 포함한 19개 전 종목에 출전하며, 개최 군의 위력을 과시해 3위 입성을 고대합니다. 정상희 / 서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이번에 3위를 목표로 하고 있고요. 전 종목 19개 전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에 없었던 수영, 복싱도 이번에 참여하고 3위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상위권 성적을 거둔 배드민턴과 족구, 볼링은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상희 / 서천군체육회 사무국장작년에 배드민턴이 4위정도 간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족구도 3위였는데 이번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고, 볼링 같은 경우는 장항볼링단에서 하는데 주최 측에서 하는 게 제일 유리한 종목이 볼링이에요. 그렇다보니까 볼링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에게 종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이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홍성 정착을 돕고 문화부족 현상을 해소하며,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을 형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 있슈(ISSUE) 마을’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청년 있슈(ISSUE) 마을은 홍성군 내 읍·면 단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비 지원과 문화부족 및 네트워킹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지역청년들이 운영하고 있는 ‘암행어사 게스트하우스’와 ‘커피오감’을 청년 네트워크 사랑방 운영 공간으로 활용해 각종 행사와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을 연결해주고 정착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4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인‘심야학당’은 퇴근 후 청년들이 모여 지역 청년활동가를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와 참여자들의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카드지갑, 케이스, 클러치 만들기 등의 가죽공예를 진행했고 5월 자수공예, 6월 악세사리 만들기, 7월~8월 중국어 교육, 9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10월 향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심야학당 참가자들은 “처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가 5월부터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임에도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신청을 대행해 주는 ‘공공요금 감면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기요금, 이동통신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등 공공요금을 감면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대상자들이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나 우편 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지난 1월 기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96세대가 여전히 공공요금 감면을 미신청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련 기관 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해 역할분담과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찾아가는 공공요금 감면 신청 대행서비스 등을 시행해 5월부터 7월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신청 대행서비스는 기존에 당사자가 기관으로 방문 신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자 또는 신청 절차에 어려움이 있는 자는 미리 거주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에 전화로 연락하면 관련 공무원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신청을 도와준다. 이번 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환경이 우수하고 고객서비스의 수준이 최고인 음식점을 찾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품격 있는 음식문화 선도에 앞장서기로 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시설기준과 위생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이다. 음식문화개선, 위생환경, 서비스 수준, 맛 등 모범업소 지정·운영관리규정에 따른 세부 지정기준에 의한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 현장 평가와 7월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천안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부착, 상수도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위생용품 지원, 맛집 홍보책자 발간과 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남은음식 포장용기 등 음식문화개선 물품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많아져 안전한 식생활 환경 구축과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천안을 찾는 관광객과 외부 손님 등에게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며 “맛과 서비스를 제공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2019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원장 양창모)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홍성지역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약 694명과 타·시도 거주자 중 아직까지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달라지는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관련 등 법률해석 ▲차종별, 사고유형별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사고사례 분석 및 예방 ▲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인생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종사자 중 동일업종에 10년 이상 무사고와 법령위반사항 없는 자 또는 모범운전자로서 도지사 이상의 표창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무사고증명서, 표창장 등) 보수교육이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교육대상자는 반드시 교육에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