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서천보건소,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 20여명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유해업소 단속은 물론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다니며 홍보물 배포와 만19세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합동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행위▲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출입·고용 위반 행위▲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등이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여름철 장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여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3개 지구 총 연장 5.8km에 시행한 이번 사업은 하도준설, 호안정비, 배수관 정비 등을 추진했으며, 주거지역 및 농경지 인근으로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잡목제거 및 제초작업이 필요한 하천에 대해서는 5월 중 사업 완료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마기간 동안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장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않도록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22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전화 1388홍보 및 지역 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향상을 위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1388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위기안전망 청소년 행복넷’발대식과 플래시몹을 진행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른들이 청소년에게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는 ‘청소년에게 고백하세요’ 시간을 마련했다. 행복넷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됐으며, 상담·지원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고안된 전국 유일의 촘촘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청소년상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 14개가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의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게릴라 상담 부스도 설치됐다. 최광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빈틈없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공공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과제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고대면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고대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고대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진 지역 내 최초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대면은 2018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 5681명 중 만60세 이상 인구가 절반에 가까운 2604명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보건소가 지난해 진행한 치매조기 선별검사에서도 치매 진단 확진자 수가 316명으로 당진 지역 내 14개 읍‧면‧동 중 가장 높게 나타나 치매 예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고대면은 앞으로 이장단 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가 구성돼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는 고대면에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대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1분 1초가 급박한 응급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속도’다. 지난 3월부터 서천의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에 특수구급차가 지원되며 많은 응급환자의 생명 지킴이가 되고 있는데 이를 sbn뉴스가 취재했다. 서천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에는 그동안 특수구급차가 한 대도 없어 중증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 3월 1일, 서천군보건소가 서해병원 응급실에 특수구급차 운영을 지원하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숨통이 탁 트였다.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사설 구급차량의 운행 여부에 따라 적절한 치료 시기인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서해병원 문장석 원무팀장은 “구급차가 없을 때는 응급환자 발생 시 30분 정도 기다려야만 다른 상급병원으로 이송 가능했는데 군에서 구급차를 지원한 3월 이후로는 1~2분 내에 바로 상급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돼서 그 부분을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령화 지역인 서천군의 응급환자는 대부분 호흡기 질환 환자로, 3월에는 7명, 4월에는 4명의 응급환자가 특수구급차를 이용했으며 대부분 전북 익산에 소재한 원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천에서 펼쳐진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천군은 19개 전 종목에 참여해 아낌없이 기량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내실 있는 대회로 호평받은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서천군은 올해 19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진 등 총 532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열띤 경쟁 끝에 금메달 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8개를 손에 넣으며 작년보다 총점 8350점이 향상된 2만1700점을 기록했다. 서천군의 종합 성적은 지난해 10위에서 5계단 상승한 5위로, 목표였던 3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수영과 족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성적이 올랐다. 태권도와 유도, 역도, 볼링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기대 종목이 아니었던 배구 남자일반부, 역도 남자중학부, 유도 남자중학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선전을 이뤘다. 먼저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자일반부 배구 경기에서 부전승으로 출발한 서천군 배구선수단은 세트스코어 2:0으로 공주시를 꺾고 올라온 보령시를 2:0으로 완파했다. 이후 결승에서 금산군과 천안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자살사고의 주요 수단인 농약과 번개탄에 대한 관리 개선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과 ‘번개탄보관함’ 보급 사업을 운영하며 군민의 안전 및 자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농약과 번개탄으로 인한 자살사망은 감소 추세이나 농촌에서 생활하는 노인이 많은 서천군의 특성 상 여전히 농약과 번개탄이 자살 사고의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살수단 관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300m²이상의 식품판매업소 11개에 번개탄보관함을 보급 배치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인증했으며 생명사랑 교육, 번개탄 구매자 스크리닝 및 상담 안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농약안전보관함은 2016년부터 보급돼 현재 2,054가구에 배치돼 군민의 자살 및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되고 있으며, 서천군보건소는 올해 추가로 115가구에 배치할 계획이다.서천군보건소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농약안전관리 및 번개탄 판매 환경 관리로 농약음독 및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 안전사고 예방으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자살예방 홍보⋅교육 사업을 통해
[앵커] (충남) 서천의 맑은 물과 바람이 만든 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서래야의 쌀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친환경 서래야 쌀은 ‘청정 풀을 먹고 자란다’고 하는데요.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헤어리베치 로터리 작업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보랏빛으로 물 들은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화학비료 대체작물로 지난 10월 초 파종한 헤어리베치가 만개한 것입니다. 300평당 1500~2500kg의 헤어리베치가 생산되자 트랙터를 이용한 로터리 작업이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헤어리베치입니다. 추위에 강해 윈터 베치라고도 불리는 헤어리베치는 농경지에서 일정기간 자라면 지상부를 갈아엎어 서래야 쌀의 비료로 쓰이게 됩니다. 관내 서래야 쌀 재배단지는 29개 단지로, 그중 14개 단지는 친환경 공법으로 나머지 15개 단지는 삼광벼를 단일 품종으로 하는 일반 서래야 단지입니다. 친환경 서래야 단지의 비료로 쓰이고 있는 헤어리베치는 콩과 식물로 양분이 없는 토양에서도 잘 생장하며 공기 중의 질소를 포함해 농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토양에 공급해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민직 / 도삼서래야단지 대표회장 (헤어리베치는) 뿌리혹박테리아가 발달돼 있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시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산둥성 문등구의 의료교류 방문단이 천안시 공식 초청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박 5일간 천안을 머물러 양 도시의 활발한 의료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는 문등구 외사교무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의료인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천안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등구 의료관계자 초청행사는 지난해 12월 천안시 대표단이 문등구에 도서기증차 방문했을 때 문등구가 의료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화답 형식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단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치과병원,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더보스톤 치과병원, 삼성비뇨기과의원, 케이엠(KM)성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7개소를 견학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기관의 국제진료센터, 종합검진센터, 방사선 암치료센터, 24시간 소아전문진료센터, 닥터헬기 운영사항 등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대표 의료기술인 종합건강검진, 양악수술, 디지털 임플란트, 모발이식, 남성수술, 성형 등 관심분야의 일부 수술 장면 등도 관심 있게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이하 제6산단) 조성사업의 민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6산단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을 유치·육성하기 위해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기존 풍세산단·자동차부품연구원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2월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는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 재원조달계획, 사업성 분석,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 5개 부문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평가점수 500점 만점 중 456점, 심의위원 전원의 ‘적정’의견을 얻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조속히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완료해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업협약이 체결되면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최종 민간사업자로 선정된다. 사업협약 체결 후에는 내년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특수목적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특수목적법인을 출범시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천읍 군사3리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서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준비한 결과로 그 의미가 더하다. 마을 주민 주도 아래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화훼산업을 활용한 효 문화 콘텐츠 발굴 및 보급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기반으로 군사3리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민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사3리 주민의 열정과 희망을 담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행복추구권 향상과 주민 주체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 나아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져 서천군 전체 도시재생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앵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천에서 펼쳐진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서천군은 19개 전 종목에 참여해 아낌없이 기량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내실 있는 대회로 호평 받고 있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서천군은 올해 19개 전 종목에 선수 및 임원진 등 총 532명이 출전한 가운데 금메달 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38개를 손에 넣으며 작년보다 총점 8,350점이 향상된 21,700점을 기록했습니다. 서천군의 종합성적은 지난해 10위에서 5계단 상승한 5위로, 목표였던 3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며 수영과 족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성적이 올랐습니다. 태권도와 유도, 역도, 볼링이 2위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기대종목이 아니었던 배구 남자일반부, 역도 남자중학부, 유도 남자중학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선전을 이뤘습니다. 정상희 / 서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여초, 남초, 여일반, 남일반이 있었는데요 배구가. 남일반에서 우승을 했어요. 그게 아마 서천에서는 이슈가 좀 됐습니다. 그 날 응원도 많이 해주시고, 결승 올라갔다고 해서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군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군은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겪는 각종 법률 민원을 해결하고 법적 권익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유앤아이’ 소속 변호사 10명은 재능기부로 ▲부동산 관련 분쟁 ▲채권채무 관계 ▲가정 법률 상담 ▲다문화 가족 성ㆍ본 창설 등 다양한 민·형사 문제에 대한 법률적 대응 방안을 무료로 상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법률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번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마련하게 됐다”며 “법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법적 구제를 받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당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기획감사실 법무규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서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군은 학업으로 인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접수와 함께 분실 신고 및 재발급 방법, 위변조 처벌내용 등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러한 군의 적극적인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은 학업 중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읍․면사무소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발급기한 경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관내 학교에 홍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5월부터 11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구강레벨UP 사업을 운영한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관리가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차로, 보건소에서 각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질환 유무를 확인한 후, 질환이 있는 아동은 2차적으로 구강보건센터에 내소하게 하여 치료를 진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소 진료범위 이상의 진료가 필요한 아동들은 3차적으로 치과의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안내 해주고 고비용이 발생하는 진료 항목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도록 연결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교육, 예방, 치료하는 모든 과정을 보건소에서 책임지는 포괄구강서비스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이 개선되고 올바른 양치습관 정착 등 실질적인 구강건강 향상을 기대한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및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구강건강 형평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